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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김새론, 게스트 최초 슈퍼배지 받을까

'붕어 아저씨' 이경규가 침묵을 깨고 히트를 외친다. 오는 27일(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 4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북 괴산에서 열리는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시청자를 찾는다. 이날은 토종붕어 대결의 최후의 승자가 결정되며, 뜨거운 승부를 벌였던 5팀의 희비가 엇갈린다. 무엇보다 이번 낚시는 토종붕어 총무게 1위 팀에게 황금배지 4개가 수여되는 만큼,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열띤 경쟁이 벌어졌다. 이덕화와 오종혁의 '강철어부팀', 이경규와 김새론의 '붕어 아저씨팀', 이수근과 정재환 감독의 '민물일기팀', 이태곤과 윤보미의 '전설의 태뽐팀', 김준현과 이홍기의 '형광돼지팀' 등은 이날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리며 황금배지를 향한 강렬한 승부욕을 폭발시킨다. 특히 3개의 황금배지를 보유 중인 김새론이 게스트 최초로 슈퍼배지를 받을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김새론을 붕친으로 초대한 '붕어 아저씨' 이경규의 부담감과 책임감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상황. 모두의 관심이 쏠린 이날 낚시에서 이경규가 침묵을 깨고 "잡았다!"를 외쳤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이경규의 히트에 큰형님 이덕화는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왔다 왔다 왔다!"라고 소리쳤고, 전원 한마음 한뜻으로 이경규의 이름을 부르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천진난만한 수다 본능을 뽐냈던 이홍기는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긴다고. 아침부터 쉼 없이 입담을 폭발시킨 이홍기는 "고기가 중요하구나, 다 필요 없구나"라며 뒤늦은 후회를 드러낸다고 해, 과연 '웃픈' 참회의 현장이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과연 이경규가 '붕어 아저씨'의 저력을 과시할 수 있을지, 김새론의 슈퍼배지 운명이 걸린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의 결말은 내일(목)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에서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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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경규, 김새론과 '붕어 아저씨' 저력 과시할까

'붕어 아저씨' 이경규가 침묵을 깨고 히트를 외친다. 내일(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4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충북 괴산에서 열리는 '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시청자를 찾는다. 토종붕어 대결의 최후의 승자가 결정되며 뜨거운 승부를 벌였던 5팀의 희비가 엇갈린다. 이번 낚시는 토종붕어 총 무게 1위 팀에게 황금배지 4개가 수여되는 만큼, 1위를 차지하기 위한 열띤 경쟁이 벌어진다. 이덕화와 오종혁의 '강철어부팀', 이경규와 김새론의 '붕어 아저씨팀', 이수근과 정재환 감독의 '민물일기팀', 이태곤과 윤보미의 '전설의 태뽐팀', 김준현과 이홍기의 '형광돼지팀'은 막판 스퍼트를 끌어올리며 황금배지를 향한 강렬한 승부욕을 폭발한다. 3개의 황금배지를 보유 중인 김새론이 게스트 처음으로 슈퍼배지를 받을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포인트. 김새론을 붕친으로 초대한 '붕어 아저씨' 이경규의 부담감과 책임감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상황이다. 모두의 관심이 쏠린 낚시에서 이경규가 침묵을 깨고 "잡았다!"를 외친다. 이경규의 히트에 큰형님 이덕화는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왔다 왔다 왔다!"라고 소리치고, 전원 한마음 한뜻으로 이경규의 이름을 부르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친다. 천진난만한 수다 본능을 뽐낸 이홍기가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긴다. 아침부터 쉼 없이 입담을 폭발시킨 이홍기는 "고기가 중요하구나, 다 필요없구나!"라며 뒤늦은 후회를 한다. 웃픈 참회의 현장은 어땠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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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김새론→이홍기, 웃음 케미 폭발한 두번째 붕친대회

'도시어부3'가 지인 특집으로 꿀잼을 폭발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회에는 지인 특집인 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포문을 열었다.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은 각각 오종혁, 김새론, 정재환 감독, 윤보미, 이홍기를 지인으로 초대했다. 이덕화와 오종혁의 강철어부팀, 이경규와 김새론의 붕어 아저씨팀, 이수근과 정재환 감독의 민물일기팀, 이태곤과 윤보미의 전설의 태뽐팀, 김준현과 이홍기의 형광돼지팀 등은 팀워크를 과시하며 토종붕어 낚시에 도전했다. 충북 괴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무게 1위 팀에게 황금배지가 4개가 수여되는 만큼 양보없는 뜨거운 접전이 벌어졌다. 낚시 고수 김새론, 윤보미, 정재환 감독과 낚시 초보 오종혁, 이홍기는 각각 유력한 우승 후보와 최약체로 갈렸지만, 막상 낚시가 시작되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웃픈 낚시 여정이 펼쳐졌다. 최근 '강철부대'에서 활약한 오종혁은 해병대 출신다운 카리스마를 폭발하며 이덕화와 환상의 호흡을 맞췄다. 이덕화는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자 "오해병 믿고 물에 들어가 볼까?"라며 붕어를 잡기 위해 맨손 낚시를 고민하는 등 변치 않은 열정을 드러냈다. 낚시 초보 이홍기는 예능 베테랑의 면모를 과시하며 낚시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말없이 낚시만 하는 이상한 광경에 의아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오종혁과 최약체 자리를 놓고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등 천진난만한 매력을 아낌없이 내뿜었다. 김새론은 게스트 처음으로 슈퍼배지를 달기 위해 심기일전했다. 전날 답사까지 마친 김새론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며 활약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윤보미는 전날 귀신 꿈을 꿔 이태곤을 들뜨게 했다. 고기 나오는 꿈이라는 이태곤의 믿거나 말거나 해몽으로 시작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4년째 '도시어부' 드론 촬영을 맡고 있는 민물 낚시터집 아들 정재환 감독은 6살 때부터 시작한 낚시 이력으로 모두를 떨게 만들었다. 등장과 함께 단숨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며 경계의 대상이 된 만큼 어떠한 결과를 빚어낼지 주목된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 Grrr'로 실시한 방송된 생중계였다.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전용준 캐스터와 김정민 해설위원, KCM은 이경규를 질색하게 만드는 샤우팅 중계로 웃음을 자아냈다. 꽝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멈출 줄 모르는 하이텐션을 폭발시키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김정민 해설위원은 "낚시 용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왔는데 다 필요없다"라는 소감으로 배꼽을 잡았다. 붕친대회는 10인 10색 매력과 중계진의 활약으로 쉼 없는 볼거리를 선사하며 목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웠다. 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에서 첫 붕어를 낚을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도시어부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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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윤보미·이홍기·오종혁, '도시어부3' 붕친대회 출격

'도시어부3' 붕친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진다. 오늘(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회에서는 충북 괴산에서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개최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도시어부와 지인이 한 팀이 되어 대결을 벌이는 만큼, 경쟁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각자 승리를 향한 강한 욕망을 드러내며 최고의 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인다. 도시어부들뿐 아니라 게스트들의 신경전도 남달랐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김새론과 윤보미는 '낚시 여제' 자리에 각각 도전장을 내고, 이홍기와 오종혁은 '최약체' 자리를 모면하기 위해 좌충우돌 경쟁을 벌이는 등 빅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토종붕어 총무게 1등 팀에게 황금배지 4개가 주어지는 이날 낚시에서는 특히 게스트 최초 슈퍼배지에 도전하는 김새론에게 이목이 쏠렸다고. 중계석에 앉은 KCM 해설위원은 "김새론 팀이 우승에 가까울 것 같다"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태곤은 윤보미를 향해 "1회 '붕친대회'에서 보미가 1등 할 뻔했다"라며 붕친에 무한 신뢰를 드러내고, 윤보미의 꿈 이야기에 "고기 나오는 꿈"이라며 급 반색하는 등 승리를 향한 강한 믿음을 폭발시켰다고 해 '낚시 여제' 자리는 과연 누가 차지하게 될지 기대를 높인다. '최약체'인 오종혁과 이홍기는 꼴찌를 탈출하기 위한 강렬한 몸부림을 펼친다. 이홍기는 "나 제대한지 얼마 안 됐다. 목표는 하나다. 오종혁을 이겨라!"라며 파이팅을 외치고, 오종혁은 '강철부대'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데스매치는 싫다. 홍기보다는 잘할 자신 있다. 손맛 한번 보고 가겠다"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과연 한 치의 양보 없는 낚시 전쟁은 어떻게 되었을지, 붕어를 노리는 다섯 팀의 한판 대결은 오늘(20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도시어부3'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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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김새론-윤보미-이홍기-오종혁, 2회 붕친대회 빛낸다

김새론, 윤보미, 이홍기, 오종혁이 '도시어부3' 지인특집에 출격한다. 내일(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3회에는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이 각각 지인을 초대해 팀 낚시 대결을 벌이는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 말미 도시어부들이 "'붕친대회' 1회 이후 지인이 연락을 안 받는다"라며 인맥 위기를 호소했던 만큼 과연 이번 지인특집에는 누가 희생양이 될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 각자 초대한 지인을 소개하고 팀명을 정하며 토종붕어 대결을 준비한다. 첫 등장은 군대를 제대한 FT아일랜드의 메인보컬 이홍기. 김준현의 지인으로 합류한 이홍기는 "방송 보니까 군인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낚시를 하더라"라며 각이 잔뜩 잡힌 긴장감을 드러낸다. 이에 이수근은 "군대가 더 편할 거야"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이태곤의 지인 윤보미가 지난 1회에 이어 또다시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낸다. 이태곤은 반팔을 입은 윤보미가 추울까 겉옷을 벗어주는 등 낚시 전부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이경규의 친구는 김새론이다. 김새론의 등장에 김준현은 "아, 새론이는 좀 센데"라며 잔뜩 견제를 하고, 현장에서는 김새론이 전날 답사까지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며 긴장하게 만든다. 최근 '강철부대'에서 해병대 정신을 보여준 클릭비 출신 오종혁은 큰형님 이덕화의 지인으로, 군복을 착장한 채 "필승!"을 외치며 등장한다. 이덕화는 "'강철부대'에서 너무 멋있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파트너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을 보인다. 이수근의 지인은 민물 낚시터집 아들. 이경규는 "매운탕집도 아니고 낚시터집 아들이라니!"라며 부러움을 폭발시키고, 이수근의 지인은 6살 때부터 낚시를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과연 다섯 팀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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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왕이다" '도시어부2' 허재→김우석, 불꽃전쟁 끝 승리

반 도시어부 팀이 도시어부 팀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0회에는 화성에서 열린 '도시어부 VS 반 도시어부' 대결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대결은 낚시 부심 만렙의 강태공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접전이 펼쳐졌다.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심장쫄깃한 대결을 펼쳐진 결과, 반 도시어부 팀이 세 마리 차이로 승기를 잡았다. 허재는 우승 소감으로 "경규 형님이 맨날 하던 걸 하겠다. 내가 왕이다!"를 외치면서 승리를 거머쥔 기쁨을 만끽했다. 반 도시어부 팀이 낚은 토종붕어의 무게는 무려 43.231kg였다. 1:1 맞짱 대결로 펼쳐진 이번 대결은, 승리하는 자가 다음 촬영에 참여할 수 있는 출연권이 걸린 만큼 긴장감을 더했다. 그 결과 이태곤을 제외한 이덕화, 이경규, 지상렬, 이수근, 김준현, 박진철 프로가 상대를 제치고 출연권을 지켜내며 체면을 지켰다. KCM에게 '도시어부2'에 출연할 수 있는 출연권이 부여되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이태곤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태곤은 이날 30.8cm로 최대어 기록을 세우면서 자존심을 회복하는 등 기쁨과 좌절을 동시에 맛보며 '웃픈' 순간을 남겼다. 진정한 주인공은 KCM이었다. 홀로 63마리를 낚는 어마어마한 저력을 과시하며 '연예계 숨은 고수' 면모를 재차 증명했다. 허재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드러내며 리더로 대활약했고, 김새론과 조재윤, 주상욱, 김우석, 허훈은 그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흥미진진한 낚시 경쟁은 물론 14인 14색의 유쾌한 입담으로 꿀잼을 폭발시켰다. 양팀의 끈끈한 팀워크와 서로를 향한 견제와 디스가 펼쳐지며 쉴 틈 없는 웃음으로 시청자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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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허재→김새론, 7人7色 매력 폭발 역대급 빅매치

도시어부와 반 도시어부의 역대급 빅매치가 운명의 막을 올렸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9회에는 화성에서 '도시어부 VS 반 도시어부'의 첫 대결이 시작되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연예계 내로라하는 부심 만렙의 강태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7:7 대결을 펼치는 만큼 시작 전부터 양팀의 치열한 신경전이 불붙었다. 이날은 낚시 대결뿐 아니라 허세와 허풍이 폭발하면서 시종일관 강력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덕화와 허재, 이경규와 주상욱, 지상렬과 허훈, 이수근과 김새론, 이태곤과 KCM, 김준현과 김우석, 박진철 프로와 조재윤 등이 짝을 이룬 이날 대결은 둘 중 이긴 사람이 다음 촬영에 참여할 수 있는 운명의 데스매치로 열렸다. 출연권이 걸려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폭발했고 심장 쫄깃해지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낚시 경력 33년을 자랑하는 가수 KCM이 어마어마한 저력을 과시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시작부터 기세 넘치는 입담으로 현장을 접수한 KCM은 빠른 적응력을 바탕으로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상대팀을 술렁이게 했다. 스스로를 연숨고(연예계 숨은 고수)라 지칭하며 끊임없는 자화자찬을 펼친 KCM은 '근자감'이 아닌 진짜 실력임을 증명했다. 이날의 첫수를 기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토종붕어를 낚아 올리며 콧노래를 부르는 등 옆자리의 이태곤을 자극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KCM과 짝을 이룬 이태곤은 머나먼 7번 자리의 뜰채 담당을 맡아 전력 질주하는 다급한 모습으로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태곤이 형이 뛰는 것 처음 본다"라며 배꼽을 잡는 등 킹태곤의 반전 매력은 끊임없는 웃음을 안겼다. KCM뿐 아니라 바다퀸에서 민물퀸을 노리는 김새론과 말 수가 없어 '예능 대부' 이경규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부자 김우석 그리고 과거의 설움을 딛고 승리를 염원하는 반 도시어부 팀의 수장 허재까지 이날 방송은 14인 14색의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지며 꿀잼 포텐을 터트렸다. 도시어부와 반 도시어부의 불꽃튀는 자존심 대결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막을 내렸을지, 다음 방송에 벌써부터 시청자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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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피오, 형님들 질투 부른 역대급 적응력

'도시어부2' 지인특집 2탄이 청량한 웃음으로 시간을 순삭시켰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0회에는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덕화와 허재의 덕재팀과 이경규와 조정민의 민규팀, 지상렬과 효연의 효렬팀, 이수근과 피오의 피근팀, 이태곤과 윤보미의 태미팀, 김준현과 김민경의 과체중팀, 박프로와 돈스파이크의 돈박팀 등 7팀이 본격 토종붕어 낚시에 돌입하며 뜨거운 승부를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고기 만지기를 거부하며 안절부절못했던 피오는 이날 방송에서 180도 달라진 낚시꾼으로 변모했다. 잇따라 고기를 낚으며 텐션이 업된 피오는 물오른 실력과 비타민같은 웃음으로 현장을 접수했다. 피오는 이수근과 나이 차를 뛰어 넘는 환상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발휘,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승승장구하는 피근팀의 활약은 박프로와 김준현 등 고정들의 질투를 불러일으켰고, 갈수록 열띤 경쟁이 벌어지며 안방에 더 큰 웃음을 안겼다. 윤보미는 라면과 샴푸 광고 모델 출신답게 러블리한 라면 먹방과 즉석 CF 타임을 열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태곤과 더블히트를 기록하면서 낚시에 대한 흥미를 폭발시키는 등 환상의 팀워크까지 드러내며 활기를 전했다. '먹방 남매' 김준현과 김민경은 본투비 먹방러의 면모를 과시한 데 이어 더위까지 잊게 만드는 속시원한 '한입만'을 선보였다. 김민경은 윤보미를 잇는 즉석 CF 타임을 열고 '대세 체육인'다운 건강미를 뽐냈다. 그러나 이경규는 지인들에게 참았던 분노를 폭발시키며 악질의 본능을 꺼내들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효연은 이경규 팀의 뜰채 담당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갖은 구박을 받았지만, 토종붕어 낚시에 성공하며 "처음에 엄청 힘들었는데 지나니까 괜찮다. 또 올 것 같다"며 낚시의 참맛과 매력에 빠졌다. 이덕화와 허재는 넘치는 낚시 부심에 비해 이렇다할 입질을 받지 못해 오랜 굴욕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덕화는 저수지에 낚싯대를 빠트리는 등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엮어내 제작진으로부터 "개그팀보다 더 웃기다"라는 평을 얻었다. 각자의 개성이 폭발하는 7팀의 토종붕어 대결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됐을지, 다음 주 발표되는 지인특집의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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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최고 시청률 6%…일심동체 붕친대회 '성공적'

'도시어부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9회 2부는 시청률 5%(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거침없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7인의 도시어부 지인으로 출연한 김민경, 효연, 피오, 윤보미, 허재, 조정민, 돈스파이크의 활약은 분당 최고 시청률 6%까지 이끌어냈다. 이덕화와 허재의 덕재팀과 이경규와 조정민의 민규팀, 지상렬과 효연의 효렬팀, 이수근과 피오의 피근팀, 이태곤과 윤보미의 태미팀, 김준현과 김민경의 과체중팀, 박프로와 돈스파이크의 돈박팀 등 7팀은 토종붕어 낚시에 돌입하며 붕친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앞서 생애 첫 황금배지를 품으며 오랜 설움을 해소한 이수근은 초반부터 토종붕어를 연이어 낚으며 '아쿠아맨'으로 등극했다. 뚱미 가득한 지인 피오와는 나이 차를 뛰어넘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폭발,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졌다. 역대급 예능 포텐셜을 터뜨린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에서 어느 팀이 마지막에 웃게 됐을지, 지인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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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블락비 피오 엉뚱함에 이경규 "왜 데리고 왔어?"

블락비 피오가 엉뚱함과 스마트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9회에서는 고정 7인의 지인이 총출동하는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열리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수근의 지인으로 참여하게 된 피오는 이번이 생애 첫 낚시 도전이었다고. 해맑은 표정으로 등장한 그는 “운이 좋은 편이다. 좋은 기운을 드리겠다”며 야심찬 출사표를 던지며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나 넘치는 의욕도 잠시, 제작진이 대상어종과 황금배지 기준을 설명하자 낯선 전문용어의 등장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호소해 순도 100%의 순수함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피오는 토종붕어가 뭔지 아느냐는 질문에 “비늘수 30개 안넘어야 한다”고 똑부러진 대답을 내놔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피오는 생각처럼 고기가 잡히지 않자 “재미없어요. TV로 볼 때만 재미없는 게 아니라 진짜 재미없어요”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그토록 기다리던 고기를 낚은 후 기뻐하기는 커녕 “미안해, 미안해!”를 외치며 고해성사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피오의 예측불가 엉뚱함에 점점 진땀을 흘리기 시작한 이수근. 결국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수근아, 피오 왜 데리고 왔어?”라며 버럭을 유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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