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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SON 파트너, 시즌 앞두고 이적설…“LAFC는 초기 제안 거절”

‘손흥민(34) 파트너’ 드니 부앙가(32·이상 LAFC)가 개막을 앞두고 플루미넨시(브라질)의 관심을 받는 거로 알려졌다.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2일(한국시간) “플루미넨시가 LAFC의 부앙가 영입을 위해 협상 중”이라며 “구단은 이미 이적료 1500만 달러(약 220억원)를 제시했다. 구단 경영진은 앞서 1200만 달러(약 175억원)의 초기 제안을 제시했으나, 미국 측이 이를 거절했다. 협상 진행은 브라질 구단이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전했다.가봉 출신의 부앙가는 지난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1경기에서 24골 7도움을 올려 득점 부문 공동 2위에 오른 실력자다. 그는 지난 2022년 생테티엔(프랑스)을 떠나 처음으로 미국 무대를 밟은 그는 LAFC에서만 공식전 152경기 101골 42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지난 시즌 중에는 팀에 합류한 손흥민과 찰떡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토트넘(잉글랜드)에서 10년 여정을 마치고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부앙가와 함께 팀의 공격 듀오로 활약했다. 손흥민과 부앙가는 해당 시즌에만 25골 8도움을 합작한 거로 알려졌다.그런 부앙가가 개막을 앞두고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게 눈에 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그는 구단과 2027년 12월까지 계약된 상태. 여기에는 1년 연장이 포함된 클럽 옵션이 있는 거로 알려졌다.한편 글로보에 따르면 부앙가에게 관심을 보인 건 플루미넨시뿐만이 아니다. 매체는 “LAFC는 최근 며칠 사이 인터 마이애미의 1300만 달러(약 190억원) 제안도 거절했다”고 조명했다.매체는 부앙가에 대해 “그는 다재다능한 공격수로, 주로 왼쪽 윙에서 뛰며 두각을 드러냈다. 중앙은 물론, 오른쪽에서도 뛸 수 있는 자원”이라 소개했다.LAFC는 오는 18일 열리는 레알 에스파냐와의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일정으로 새 시즌에 돌입한다. 팀의 주력 자원인 부앙가를 시즌 직전 내보낼지 관심사다.김우중 기자 2026.02.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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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의 고백 또 나왔다 "손흥민 놓친 건 내 실수...다시는 영입 못 했다"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이 또다시 손흥민(LAFC)을 회상했다. 최근 독일 매체 RTL 스포츠가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진행자가 "감독 생활을 하며 꼭 한번 지도해보고 싶었지만 끝내 인연이 닿지 않았던 선수는 누구인가"라고 묻자, 클롭 감독은 주저 없이 "손흥민"이라고 답했다. 이어 "손흥민을 놓친 건 명백한 내 실수였다. 이후 다시는 손흥민을 영입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 번 놓친 기회가 끝내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고백이었다.클롭 감독이 손흥민을 두고 "실수"라는 단어를 꺼낸 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도 "내 인생에서 저지른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이라며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이며,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선수이자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말한 바 있다. 리버풀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에도 "리버풀에서 영입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유일한 선수는 손흥민"이라며 "손흥민은 리버풀과 정말 잘 어울렸을 것"이라고 했다.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가 끝날 때마다 손흥민을 찾아가 포옹하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포착된 것도, 그런 평가와 맞물려 회자된다.두 사람의 엇갈린 인연은 분데스리가 시절부터였다. 도르트문트를 이끌던 클롭 감독은 함부르크, 레버쿠젠에 활약한 손흥민과 마주했다. 손흥민은 유독 도르트문트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면서 국내 팬들 사이에 '양봉업자'라는 별명까지 붙었고, 클롭 감독은 그 재능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했다. 그는 훗날 "토트넘의 손흥민도 거의 영입할 뻔했다"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을 상대할 때마다 '맙소사, 이 멍청한 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미친 짓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도르트문트 시절엔 사디오 마네 영입을 놓친 것까지 함께 거론하며, '놓친 이름'의 목록에 손흥민을 올려놓기도 했다.리버풀에서도 기회는 있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2021~2022시즌 이후,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의 대체자를 찾던 상황에서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쳤다면 손흥민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토트넘이 리그 4위를 확정하며 만남 시나리오는 이뤄지지 못했다. 클롭 감독의 축구는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이 핵심이었다. 폭발적인 스피드, 양발 활용, 성실한 수비 가담을 갖춘 손흥민이 '게겐프레싱'의 이상형에 부합한다는 평이 따라붙는 이유다.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리버풀이 토트넘을 2-0으로 꺾은 뒤, 클롭 감독이 손흥민을 찾아가 포옹하며 위로한 장면도 상징처럼 남았다. 한편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1회, 챔피언스리그 1회, FA컵 1회,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끌었다. UEFA 슈퍼컵과 FIFA 클럽월드컵 우승도 더하며 황금기를 만들었다. 성적은 304승 100무 85패. 2023~2024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그는 현재 레드불 그룹에서 글로벌 축구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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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많이 날 거야’ MLS행 베르너, 손흥민에게 깜짝 인사

미국 메이저리그(MLS)로 진출한 공격수 티모 베르너(30·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전 동료 손흥민(34·LAFC)의 이름을 언급했다.베르너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토트넘(잉글랜드) 시절 동료인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매우 재미있을 거”라고 적었다.베르너가 손흥민을 언급한 이유는 그가 이날 MLS 서부콘퍼런스 소속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정식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올 시즌까지 라이프치히(독일)에서 활약한 그는 공식전 3경기 16분 출전에 그치는 등 전력 구상에서 제외됐다.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둔 베르너는 사실상 라이프치히와 결별이 확실시됐다.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너제이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독일 국가대표 출신 베르너는 슈투트가르트 유스 팀을 거쳐 라이프치히(이상 독일) 첼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등에서 활약하며 굵직한 커리어를 쌓았다. 라이프치히 시절엔 독일축구연맹(DFL) 포칼 우승 1회, 첼시에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을 차지하는 등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최근엔 다소 하락세를 겪었다. 첼시 시절 주전 경쟁에서 밀린 그는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지난 2023~24시즌에는 토트넘으로 임대돼 1시즌 활약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손흥민과도 한솥밥을 먹었다. 당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손흥민의 자리를 대신하기도 했다.원소속 라이프치히서 입지가 좁아진 그는 새너제이 유니폼을 입은 뒤 “미국으로 가는 건 언제나 큰 결정”이라며 “성공하기 위한 모든 것이 그곳에 있다. 경기장과 시설이 아름답다. 내가 합류한 모든 클럽에서, 트로피를 따고 싶었고, 항상 그 일을 해냈다. 우승하기 위해 새너제이에 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이날 베르너는 물론, 새너제이 구단도 두 선수의 만남을 조명했다. 구단은 SNS를 통해 “곧 만나요 LAFC”라고 적었다. 두 팀의 2026시즌 정규리그 첫 맞대결은 오는 4월 20일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새너제이의 홈 경기는 9월 20일이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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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나도 왔어’ 독일 국대 공격수도 MLS 새너제이 공식 합류

손흥민(34·LAFC)이 토트넘(잉글랜드) 시절 동료 티모 베르너(30)와 미국 무대서 맞대결할 전망이다.30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ESPN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발표를 인용, “구단은 공격수 베르너를 2028년까지 지정선수로 영입했다”고 전했다.베르너는 구단을 통해 “미국으로 가는 건 언제나 큰 결정”이라며 “성공하기 위한 모든 것이 그곳에 있다. 경기장과 시설이 아름답다. 내가 합류한 모든 클럽에서, 트로피를 따고 싶었고, 항상 그 일을 해냈다. 우승하기 위해 새너제이에 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새너제이는 지난 2025시즌 서부콘퍼런스 정규리그 10위를 기록한 팀이다. 지난 2001년과 2003년 미국 메이저리그(MLS) 컵 우승을 기록한 이후론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지난 13년 중 포스트시즌에 오른 건 단 3차례다. 새 시즌을 앞두고는 새판짜기에 나섰다. 지난 시즌 18골 14도움을 합작한 크리스티안 에스피노사와 조세프 마르티네스가 모두 자유계약선수(FA)로 팀을 떠났다. 우승 청부사 베르너가 그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독일 국가대표 출신 베르너는 슈투트가르트 유스 팀을 거쳐 라이프치히(이상 독일) 첼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등에서 활약하며 굵직한 커리어를 쌓았다. 라이프치히 시절엔 독일축구연맹(DFL) 포칼 우승 1회, 첼시에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을 차지하는 등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하지만 하락세도 빨랐다. 첼시 시절 주전 경쟁에서 밀린 그는 라이프치히로 복귀했다. 지난 2023~24시즌에는 토트넘으로 임대돼 1시즌 활약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손흥민과도 한솥밥을 먹었다. 당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으로 인해 자리를 비운 손흥민의 자리를 대신하기도 했다. 앞서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은 올 시즌 입지는 더 좁아졌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베르너는 올 시즌 공식전 3경기 14분 출전에 그쳤다. 그와 라이프치히와 계약은 오는 6월까지였다. 사실상 결별을 앞둔 상황에서, MLS 새너제이가 손을 내밀었다.베르너의 전성기는 라이프치히 시절인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다. 당시 그는 공식전 159경기 95골을 넣었다. MLS 새 시즌에선 손흥민과 맞대결할 가능성도 있다. 구단 역시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과 베르너의 토트넘 시절 사진을 게시하며 올 시즌 정규리그 맞대결 일정을 공유하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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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시대 이후 처음’ UCL 16강 직행한 프랭크 감독 “EPL이 세계 최고 리그”

토트넘(잉글랜드)이 3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세계 최고의 리그다”고 말했다.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대회 리그페이즈 8차전서 프랑크푸르트를 2-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5승(2무1패)을 기록, 리그페이즈 4위(승점 17)에 올라 대회 16강으로 직행했다. 개편된 UCL에선 조별리그 격인 리그페이즈서 팀당 8경기를 치르고, 상위 8개 팀이 16강으로 직행한다. 9~24위는 플레이오프(PO)를 통해 16강 진출을 두고 다투는 구조다. 프랑크푸르트는 대회 6패(1승1무)를 안고 33위(승점 4)에 그쳐 탈락했다.토트넘은 이날 후반전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 도미닉 솔란케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UCL 16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토트넘이 UCL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한 건 지난 2022~23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끈 토트넘은 AC밀란(이탈리아)에 합계 0-1로 져 탈락한 바 있다. 손흥민(LAFC)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팀에 남아 활약한 시기이기도 하다. UCL 리그페이즈에서 돋보인 건 EPL 구단들의 호성적이었다. 토트넘 라이벌 아스널은 8전 전승으로 1위(승점 24)를 차지했다. 이어 3위 리버풀(승점 18) 4위 토트넘(승점 17) 6위 첼시(승점 16) 8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16)가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뉴캐슬 역시 12위(승점 14)에 올라 16강 플레이오프(PO)에 올랐다. 올 시즌 출전 자격이 있는 EPL 5개 팀이 모두 토너먼트 단계에 진출한 것이다.영국 매체 BBC는 같은 날 “EPL이 UCL에서 힘을 과시하고 있다. 가장 분명한 출발점은 EPL의 자금력이 다른 리그에 크게 앞서기 때문”이라고 조명했다.올 시즌 EPL 14위에 그친 토트넘이지만, UCL에선 16강에 올라 기대감을 키웠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EPL은 확실히 지배적인 리그다. 나는 우리가 몇 년 동안 EPL이 세계 최고의 리그라고 모두 말해 왔다고 생각한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김우중 기자 2026.01.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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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경기 2승’ 토트넘, LEE 원하지만…“이번 이적시장 매물이 아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을 원하고 있지만, 임대 제의마저 거절당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투 더 레인 백’은 28일(한국시간) “이강인을 향한 토트넘의 문의가 거절됐다”면서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공격 부문에서 드러난 뚜렷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팀은 1월 이적시장 막바지 스쿼드를 더 보강하길 바라고 있다”고 조명했다.토트넘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동안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 수비수 주앙 소우자를 영입해 스쿼드를 보강했다. 하지만 공격진에선 모하메드 쿠두스,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의 공백을 전혀 채우지 못한 상태다. 토트넘은 최근 15경기에서 단 2승에 그쳤다. EPL 순위는 14위까지 추락했다. 지난 시즌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끈 브레넌 존슨은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상태다.여기서 최근 언급된 게 이강인이다. 매체는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 “토트넘은 PSG 미드필더 이강인에 대해 문의를 했다”면서도 “하지만 PSG는 그 접근을 거절했다. 이강인이 이번 이적시장 매물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이강인은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비롯해 토트넘의 관심도 받고 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 여러 빅클럽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모양새다. 그는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아래서 공격수, 윙, 미드필더 등을 맡았다. 매체는 이강인에 대해 “엔리케 감독은 여러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그의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선수는 현재 잔류에 열려 있지만, 여름에는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도 내다봤다. 특히 “여름 이적에 대한 희망은 남아 있다”면서 “프랭크 감독과 구단은 공격 전방 라인 전반에서 뛸 수 있는 공격수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이강인은 요구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했을 거”라고 호평했다.이강인은 PSG 합류 뒤 공식전 106경기 나서 14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와 PSG의 계약은 2028년까지다.김우중 기자 2026.01.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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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나가고 안 풀리네!’ UCL 최종전 앞둔 토트넘, 교통사고+부상 악재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최종전을 앞두고 교통사고는 물론 부상자까지 발생하는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레프는 “토트넘 공격수 랑달 콜로-무아니와 윌송 오도베르가 교통사고에 연루됐다”며 “두 선수는 해당 사건에서 다치지 않았지만, 팀과 함께 독일로 이동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무아니의 검은색 페라리 타이어가 터지면서 시작됐다. 오도베르가 그의 뒤를 따라 운전했다가, 팀 동료의 사고를 우려해 정차한 거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사고 이후 팀과는 별도로 독일로 향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오는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치 방크 프랑크에서 프랑크푸르트와 2025~26 UCL 리그페이즈 8차전을 벌인다.먼저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던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두 선수는 불행히도 경미한 교통사고에 연류됐지만, 괜찮은 상태”라며 “관련된 모든 사람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두 선수 모두 프랑크푸르트전 출전이 가능한 거로 알려졌다.하지만 이밖에 악재는 또 있다. 같은 날 프랭크 감독은 기자회견서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거라 밝혔다. 포로는 지난 25일 번리와의 EPL 원정 경기 2-2 무승부 당시 다쳤고,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떠난 바 있다. 프랭크 감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원정에 동행하지 못했다. 4주 정도 결장할 거”라고 밝혔다. 이미 미키 판 더 펜 역시 경미한 문제로 원정에 동행하지 못한 터라, 수비 공백이 크게 느껴질 전망이다. 토트넘은 14명의 1군 자원을 잃은 거로 알려졌다.한편 토트넘은 UCL 리그페이즈 최종전을 앞두고 5위(승점 14)에 오른 상태다. 최종전에서 승리한다면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할 수 있다. 무승부 이하의 결과를 얻을 경우 16강 플레이오프(PO)로 향하게 된다.김우중 기자 2026.01.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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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덴마크 박지성' 도르구, 또또 시련…아모림 억제기 탈출→발롱도르 밈→햄스트링 부상→10주 결장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파트리크 도르구(22·덴마크)가 부상으로 인해 수개월 결장할 전망이다. 경기장 곳곳을 뛰어다니는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이었던 박지성의 맨유 시절 등번호(13번)를 이어받아 '덴마크 박지성'으로 불렸던 도르구의 부상에 구단, 개인, 팬들 모두가 아쉬워하고 있다.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의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도르구는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인해 약 10주간 결정할 거로 예상된다. ESPN도 '(부상) 문제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할 수 있으며, 장기간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추가 검사 전까지 구단은 도르구의 복귀 시점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보도했다.도르구는 지난 26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벌인 2025~26시즌 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선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골을 넣는 등 맹활약했다.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 후반 하체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더 이상 뛰지 못했다. 결국 후반 36분 베냐민 세슈코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우려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맨체스터 지역 언론인 스티븐 레일스턴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도르구가 아스널전 이후 다리를 절뚝이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도르구는 부상과 관련해 "지켜봐야죠"라고만 답했다. 마이클 캐릭 맨유 임시감독도 도르구의 부상이 '근육경련'에 그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부상이었다. 맨유 입장으로서는 비상이다. 최근 도르구는 맨유의 상승세를 이끌던 주역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2-0 승), 아스널(3-2 승)과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터뜨리는 등 팀의 공격 전술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캐릭 임시감독은 "최근 도르구는 공격적으로 엄청난 역할을 했다. 위협적인 움직임과 운동 능력, 그리고 침투 능력의 완성도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도르구 개인으로서도 아쉬울 법하다. 도르구는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3-4-3 포메이션의 왼쪽 윙백으로 뛰었다. 하지만 당시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는 고전했지만, 캐릭 임시감독 체제에서 180도 달라졌다.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어로 출전하면서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과 피지컬이 발휘되기 시작한 거다.세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축구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까지 줘야 한다는 농담 섞인 주장도 나왔다. 맨유 공격수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SNS에 도르구와 포옹한 사진을 게재하며 'Ballon D’orgu'라고 적었다. 도르구의 이름과 발롱도르를 엮은 신조어로 최근 맨유 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종의 밈(meme)이다.맨유는 내달 1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풀럼과 정규리그 24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2월 말까지 토트넘, 웨스트햄, 에버턴과 차례로 경기를 갖는다. 스포츠바이블은 '도르구가 풀럼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최대 8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캐릭 임시감독은 4월 중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 도르구가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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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강인 문의했으나 ‘퇴짜’ 맞았다”…현지 매체 조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구단의 반대에 부딪혔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PSG 공격수를 문의했지만, ‘퇴짜’ 맞았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다루며 이강인의 이적설을 조명했다.매체는 먼저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움직일 거로 보인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이 많은 보강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EPL 14위에 그치며 리그 레이스에서 크게 밀린 상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스테이지에선 최종 8차전을 남기고 5위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는 건 위안이다. 후반기에도 페이스를 이어가기 위해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 앞서 코너 갤러거를 영입한 데 이어, 5개월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을 미리 데려오기 위해 시도 중이란 보도도 있었다.최근 토트넘의 다음 타깃으로 언급되는 게 이강인이다. 매체는 팀 토크의 보도를 인용, “토트넘은 이강인에 대해 문의했으나, PSG는 그 접근에 퇴짜를 놨다. PSG는 이강인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파리를 떠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대신 “이강인은 이번 시즌 UCL에서 단 한 차례도 선발로 뛰지 못했다. 경쟁에선 자신보다 앞선 공격수가 많기 때문에, 미래에 토트넘 이적을 결정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이달 초 브레넌 존슨(크리스털 팰리스)와 결별하며 공격진 공백이 생긴 상태다. 직후 앙투안 세메뇨를 노렸으나,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에서 밀렸다. 기존 자원인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모하메드 쿠두스가 크고 작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매체는 “토트넘은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자원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면서 “한국의 영웅 손흥민은 10년 넘게 토트넘에서 뛰며 전설적 지위를 얻었다. 이강인이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주장했다.PSG에서 3번째 시즌을 소화 중인 이강인은 지난해 12월 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 선발로 우승에 힘을 보탰으나, 당시 부상 여파로 아직 후반기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부상 전까지 공식전 21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그와 PSG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김우중 기자 2026.01.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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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칭찬받은 그 선수” 현지 매체도 이강인 토트넘 이적설 조명

‘손흥민이 놀라워 한 그 선수’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노린다는 주장이 나와 현지에서도 화제다.영국 매체 풋볼 팬케스트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LAFC)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한 뒤 답변을 받았다”면서 이강인 이적설을 조명했다.토트넘은 올 시즌 EPL 14위에 머문 상태다. 시즌을 앞두고 프랭크 토마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고, 모하메드 쿠두스 등 자원으로 새판짜기에 나섰으나 성과는 부진하다. 겨울 이적시장 중엔 코너 갤러거를 영입한 데 이어,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도 노리는 등 선수단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다음 타깃으로 언급된 게 이강인이다. 매체는 “여러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브레넌 존슨(크리스털 팰리스) 이탈 이후 새로운 공격수를 데려오는 것이 핵심이다. 토트넘은 PSG에 이강인 영입 의향을 전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매체는 팀 토크의 보도를 인용, “PSG는 이강인을 겨울에 떠나도록 허락하지 않을 거”라면서도 “하지만 이강인은 시즌 뒤 자신의 선택지를 평가할 수도 있다. 여름엔 이적이 가능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짚었다.한편 매체는 이강인의 상황을 두고 “그는 이번 시즌 종종 교체로 출전했고, 그 결과 공식전 21경기 2골 3도움에 그쳤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에겐 활용할 수 있는 공격 옵션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그는 지난 시즌에 더 인상적이었다. PSG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리그1 30경기를 뛰며 공격 포인트 12개를 올렸다. 과거 손흥민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고 소개했다.이강인은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에 입성했다. 그는 PSG에서의 3시즌 동안 주전과 교체를 오가며 공식전 106경기 나서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그와 PSG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김우중 기자 2026.01.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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