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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표 ‘재벌X형사’는 옳았다.. 금토 시청률 경쟁서 ‘우뚝’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방송 첫 주 만에 시청률과 OTT 랭킹 모두에서 괄목한 성적을 얻었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다.신작들의 러시가 이어진 지난 주말 첫 방송된 ’재벌X형사’는 2화 기준으로 최고 7.9%, 수도권 7.0 %, 전국 6.9%의 시청률을 기록(닐슨 코리아 기준), 이미 전작의 최고 시청률을 훌쩍 뛰어넘으며 SBS 금토 사이다 불패 역사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또한 ‘재벌X형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 플랫폼인 웨이브와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웨이브에서 1월 30일 기준으로 ‘재벌X형사’가 경쟁작들을 제치고 국내 드라마 부문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같은 날 디즈니+에서도 비오리지널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한 것. 나아가 국내에 서비스되는 모든 OTT 플랫폼의 콘텐츠 순위를 집계하는 키노라이츠의 오늘의 OTT 통합랭킹에서도 드라마 1위에 오르며 '재벌X형사'를 향해 쏟아지는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이처럼 ‘재벌X형사’가 방송 첫 주 만에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비결에는 '재벌 3세 형사'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가 선사하는 참신한 재미가 주요했다. 경찰서 로비에 5성급 호텔 버금가는 케이터링 서비스를 부르고, 쏟아지는 보고서 업무에 경찰서장 찬스를 쓰는가 하면 사건 현장에 개인 요트를 타고 등판하는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안보현 )의 골 때리는 행보는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기 충분했다. 또한 경찰 인력이 하루 꼬박 탐문수사를 벌여도 찾을까 말까 하는 실종자를 SNS 피드 한 건으로 찾아버리고, 영장 없이는 발을 들일 수 없는 프라이빗 클럽에 프리패스로 입성해 사건 용의자를 잡아버리는 등 소위 재벌 베네핏을 십분 활용한 플렉스 수사를 통해 지금껏 형사물에서 본 적 없는 통쾌함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마치 맞춤형 수트처럼 철부지 재벌 3세 진이수 캐릭터를 소화한 안보현의 연기도 호평의 중심에 있다. 복서 출신의 이점을 살린 다이내믹 액션으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고, 얄밉고 킹 받지만 한편으론 따뜻하고 귀여운 구석이 있는 진이수의 입체적 매력을 제대로 살려 방송 첫 주 만에 '진쪽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상대역 박지현(이강현)과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케미, '강력 1팀' 강상준(박준영)과 김신비(최경진)와의 각기 다른 앙상블, 나아가 곽시양(진승주), 김명수(최정훈), 김병춘(황성구) 등과의 호흡 역시 고르게 주목받는 상황이다. 이에 김남길, 남궁민, 이제훈의 뒤를 잇는 새로운 SBS 사이다 히어로로서 금토 안방에 기분 좋게 연착륙한 안보현이 향후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모인다.'재벌X형사'는 오는 2월 2일 오후 10시에 3화가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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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X송강 '마이데몬', 콘텐츠 통합랭킹 1위.. 시청률 상승할까

김유정 송강 주연의 ‘마이데몬’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28일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에서’마이데몬’이 1위를 기록한 것. 넷플릭스, 웨이브 순위에서도 각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1월 4주 차 TV 드라마 부문에서도 ‘마이 데몬’이 화제성 2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마이데몬’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시청률 4.5%로 출발한 ‘마이데몬’은 2화에서 3.4%까지 하락, 동시간 경쟁작 MBC ‘열녀박씨’가 최고 시청률 5.9%를 달성하며 승기를 가져갔다.‘마이 데몬’ 제작진은 “이번주 3, 4회 방송에서는 도도희와 구원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위기에 빠진 도도희, 그리고 그 곁에 선 구원에게 무슨 변화가 생길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화제성에서 저력을 과시한 ‘마이데몬’이 시청률에서도 웃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마이데몬’ 3화는 내달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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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미국도 사로잡았다…미국 넷플릭스 6위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가 미국 넷플릭스 6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동시 방영되고 있는 ‘우영우’는 8월 4일 기준 미국 넷플릭스 톱10에서 6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급등했다. 전날 10위에 올랐던 ‘우영우’는 하루 만에 6위까지 상승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구독자수 1위인 미국 넷플릭스 순위는 글로벌 순위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의미 있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넷플릭스 집계에 따르면 ‘우영우’는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6563만 시간의 재생시간을 기록했다. 총 누적 시간 1억 9023만으로 TV부문 비영어 콘텐츠 1위에 올랐다. 이는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 중 주간 재생시간 8794만 시간을 기록한 ‘버진리버:시즌4’를 잇는 기록이다. 더불어 넷플릭스 TV시리즈 글로벌 주간통합랭킹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우영우’의 전세계 인기가 심상치 않다. 8월 4일 일일 기준 국내를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멕시코, 몰디브, 베트남, 볼리비아, 스리랑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페루, 필리핀, 홍콩에서 톱10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숨 쉬어라’, ‘기묘한 이야기’, ‘매니페스트’에 이어 종합 4위의 기록으로 전세계 흥행 열풍을 방증한다. ‘우영우’는 넷플릭스를 통해 앞서 10개 언어 자막으로 아시아 지역에 공개됐다. 이어 지난 달 13일부터는 유럽 및 남미 국가까지 총 31개 언어 자막을 제공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키워나가고 있다. ‘우영우’가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넷플릭스 글로벌 통합 랭킹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6 11:48
연예

'소년비행', 3일만 OTT 통합랭킹 2위…시즌2도 관심 UP

'소년비행' 시즌1을 향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OTT seezn '소년비행' 시즌1이 공개 당일부터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세 소녀 원지안(경다정)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현생이 벅찬 촌놈 윤찬영(공윤탁)과 그 친구들을 만나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느와르 드라마로 휴머니즘과 로맨스가 가미된 색다른 이야기를 예고했다. 특히 '소년비행' 시즌1은 공개 3일 만에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탐색, 추천을 제공하는 대표 서비스 키노라이츠에서 '오늘의 OTT 통합 랭킹 2위'(3월 28일 기준)에 올랐으며, seezn 주간 이용 순위에서도(2022년 3월 4주, 22.3.21~22.3.27) 1위를 달성했다. '소년비행' 공개 직후에는 seezn 오리지널 콘텐츠 이용률이 240% 수준까지 증가했고, 전 주 대비 seezn 이용권 신규 가입자가 약 2배 늘어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이뤄냈다. 위태로운 10대들의 끝나지 않은 비행이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31 17:34
무비위크

'챔피언', 마동석이 알려주는 리얼 팔씨름

국내최초 팔뚝액션 영화 '챔피언'을 통해 완벽한 팔씨름 선수로 변신한 마동석이 알려주는 리얼 팔씨름 기술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 '챔피언'의 주인공 마동석이 직접 전수하는 팔씨름 테크닉 특별 영상이 4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에 팔뚝액션의 리얼리티를 부여해준 대한팔씨름연맹 소속 선수들의 모습이 대거 등장한다. 대한팔씨름연맹은 세계팔씨름연맹과 아시아팔씨름연맹의 정회원 등록기관으로 '챔피언'의 기획단계부터 팔씨름에 대한 조언부터, 배우 훈련 담당, 소속 선수들이 직접 영화에 출연하며 팔씨름대회 장면의 긴박함을 살려주는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영상 초반부터 무제한급 랭킹 1위 남우택 선수, 왼팔 통합랭킹 4위 소진수 선수, 통합랭킹 1위 백성열 선수, 90KG이하 랭킹 2위 김보현 선수, 80KG이하 랭킹 1위 홍지승 선수까지 국내 최고의 팔씨름 선수들과 마동석의 열띤 훈련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후 마동석의 설명과 함께 팔씨름의 기본적인 3가지 기술이 소개된다. 상대방의 손목을 내리누르는 기술인 훅(HOOK), 상대방의 손목을 바깥쪽으로 비트는 기술인 탑 롤(TOP-ROLL), 팔에 체중을 실어 격파하듯 내리치는 프레스(PRESS)까지 전문 팔씨름 기술들이 마동석과 선수들의 알기 쉬운 시범으로 보여져 스포츠로서 팔씨름의 매력을 전한다. 한편, '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8.05.04 16:50
야구

고척돔, 사회인 야구에게 문 열린다...브리온&게임원컵 개최

고척돔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12일 '고척스카이돔을 무대로 하는 사회인 야구대회 2016 브리온&게임원컵 고척스카이돔 챔피언십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결승전이 열리는 9일까지 사회인 야구 32개팀이 참가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인 야구팀은 13일부터 게임원 사이트(www.gameone.co.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해 1회 대회에 이어 2회 대회를 맞는 '2016 브리온&게임원컵 고척스카이돔 챔피언십'은 서울시설공단이 시민들에게 고척돔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인 야구대회다. 대회는 사회인 야구 통합 기록 사이트인 게임원 통합랭킹을 반영해 상위 32개팀을 선발한다. 게임원 사이트 내 별도 신청 페이지를 통해 9월23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6일 온라인 추첨을 통해 대진표가 짜여질 예정이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시민들에게 돔구장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서울시설공단은 고척돔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문화·체육 시설로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병민 기자 2016.09.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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