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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컴백 D-1’ 베이비몬스터 “‘위 고 업’으로 우리 이름 각인시키고파” [일문일답]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컴백을 하루 앞둔 가운데, 새 앨범의 주요 포인트를 직접 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오후 1시 미니 2집 ‘위 고 업’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위 고 업’을 비롯해 ‘싸이코’, ‘수파 두파 러브’, ‘와일드’까지 총 4곡이 수록됐으며, 이들만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압도적인 실력으로 한층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강렬한 힙합 기반의 사운드 위, 이전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컨셉츄얼한 뮤직비디오로 중무장한 베이비몬스터다. 데뷔 첫 월드투어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쉼 없이 달려온 이들은 “우리만의 색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다음은 베이비몬스터와의 일문일답>Q. 디지털 싱글 ‘핫 소스’ 이후 약 3개월 만의 컴백이다. 미니 2집 ‘위 고 업’ 발매를 앞둔 소감은?루카: 팬분들과 대중분들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고, 하루빨리 무대 위에 서고 싶다.파리타: 멋있는 모습도, 좋은 곡들도 가득 담았으니까 몬스티즈가 꼭 즐겨주셨으면 좋겠다.아사: 앨범을 준비하며 설렘과 긴장을 수없이 오갔다. 어떻게 들어 주실지 무척 기대된다.아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들이 수록돼서 좋고, 저희가 보여 드릴 무대에 어떤 반응을 보여주실지 궁금하다.로라: 월드투어를 마치고 새로운 곡으로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치키타: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컸는데, 드디어 그날이 와서 행복하다.Q. 미니 2집 ‘위 고 업’을 소개해달라.아현: 멤버들 모두가 아티스트로서 이루고 싶은 것들을 표현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제목처럼 저희만의 색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내가 음악과 무대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다고 새삼 느낄 수 있었다.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로라: 그만큼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 실제 지금까지 했던 음악들과는 다른 느낌의 신곡들이 수록됐다.아사: 그 새로움을 보여주기 위해 표현에 집중했다.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는 것보다 곡의 분위기와 메시지를 제 목소리에 담아내고 싶었다. 나도 멤버들도 감정선을 잘 전달하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연습을 많이 했다.Q. 타이틀곡 ‘위 고 업’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치키타: “진짜 우리다!”였다. 에너지가 넘치고,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몸이 들썩였다. 녹음하면서도 '이건 무대에서 더 신나겠다'는 생각을 했다. 힙하면서도 에너지 넘치고, 듣는 재미와 멋이 가득한 곡이다.Q. 타이틀곡 ‘위 고 업’은 어떤 매력이 있는 곡인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킬링 파트가 있다면?아현: 이 노래를 듣다 보면 끊임없이 질주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그동안 앨범을 준비하면서 고민했던 것들이 강렬한 비트 덕분에 다 날아가는 듯했다. 킬링 파트는 후렴구지만, 개인적으로는 2절 첫 시작인 랩 부분이 마음에 든다. 작은 ‘킥’ 같은 파트다.로라: 아무래도 후렴구가 아닐까. 어떤 영화에서 싸움이 펼쳐질 때, 그 시작을 알리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 부분에 들어서면 노래에 확 몰입하게 될 거다.Q. 타이틀곡 후보였던 ‘싸이코’를 비롯해 수록곡 ‘수파 두파 러브’, ‘와일드’에 대해 각자 한 곡씩 소개하자면?아사: ‘싸이코’는 강렬한 비트와 독특한 훅이 매력 있다. 저희의 좀 더 거친 매력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노래라서 무대에서 선보이면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파리타: ‘수파 두파 러브’는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많이 듣게 된다. 다른 트랙들과는 다르게 아련하고 분위기 있는 느낌이라 들을수록 빠져든다.루카: ‘와일드’는 댄스곡인데 장르가 컨트리 팝이다. 저희가 그동안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해왔지만 컨트리 사운드는 처음이라 새로운 매력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Q. ‘위 고 업’ 퍼포먼스에 대해 소개해달라. 그리고 이전 곡들과 비교했을 때 어떤 매력이 있나?아사: ‘위 고 업’은 에너지 넘치고 파워풀한 곡이다. 임팩트 있는 랩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노래라 이전 곡들보다 한층 더 강렬해진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아현: 안무의 모든 동작에 무게감이 있다. 각자 파트마다 자신의 느낌을 온전히 살릴 수 있는 좋은 대형이 짜여 있어서 멤버 모두가 여유 있어 보인다. 함께 춤을 추면서도 멤버들이 굉장히 멋있다고 느꼈다.Q. ‘위 고 업’ 포인트 안무는 무엇인가?파리타: 매력적인 포인트가 정말 많은데, 하나만 꼽자면 코러스에서 오른쪽 팔을 높이 들고 손으로 숫자 1을 만드는 부분이다.로라: 파리타 언니 말대로, ‘위 고 업’이라는 제목처럼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는 의미를 담은 안무가 많다. 저희 무대를 보면서 그 포인트들을 찾는 재미를 느껴 보셨으면 좋겠다.Q. 매우 컨셉츄얼한 MV를 예고했었는데, 공개에 앞서 살짝 스포일러를 하자면?루카: 처음으로 액션신을 촬영했다. 아주 멋진 뮤직비디오가 나올 것 같다.치키타: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화 같은 장면이 많다. 몬스티즈가 직접 보다 보면 저희보다 더 재밌게 상상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Q. 이번 활동에서 세운 목표나 계획이 무엇인지?루카: 타이틀곡 ‘위 고 업’의 의미처럼 좋은 성과를 얻고 싶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길 바라는 마음이다.파리타: 더 많은 분들에게 베이비몬스터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고 싶다. 그리고 이제 곧 연말이니 작년처럼 큰 무대 위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있지 않을까(웃음). 여러 의미로 기대가 큰 컴백이다.Q. 이번 활동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나 대중에게 남기고 싶은 인상은?아사: 무대 위에서 ‘진짜 즐기는 아티스트’라는 말을 듣고 싶다. 무대를 할 때 제일 행복하다는 게 팬분들께도 잘 전해지길 바란다. 또 보는 분들이 덩달아 신나고 기분 좋아질 수 있는 아사로 기억되고 싶다.아현: ‘이번에도 열심히 했구나’ 하고 알아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치키타: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꼭 듣고 싶다. 무대에 오르면 몬스티즈가 저희에게 시선이 고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Q. 데뷔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즈>를 통해 20개 도시, 32회 공연에서 약 30만 명의 관객을 만났다. 글로벌 팬들과 호흡한 소감과 특별히 느낀 점이 있다면?루카: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음악 하나로 관객과 연결된다는 걸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각 나라에서 보내주시는 응원이 항상 큰 힘이 됐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성장해야겠다고 느꼈다.아현: 제가 원하던 무대에 마음껏 설 수 있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계속되기를 바랐다. 길지만 짧았던 투어였던 만큼 모든 게 신기루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때때로 그때의 전율이 지금의 저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치키타: 아직도 꿈같다. 무대에서 팬분들의 목소리와 함성을 직접 들었을 때 제가 아티스트라는 걸 실감했다. 언어가 달라도 마음은 통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더 세계 곳곳에 있는 몬스티즈를 만나고 싶다.Q.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한마디.파리타: 몬스티즈! 드디어 저희의 미니 2집이 나왔다. 이번 컴백 너무 기대되고, 빨리 여러분과 만나서 소통하고 싶다.아사: 언제나 저희 곁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번 무대도 여러분 덕분에 힘내서 준비할 수 있었다. 항상 더 좋아진 모습으로 보답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사랑한다.로라: 이번 앨범으로 빠른 시일 내에 팬분들과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 올해는 저희 베이비몬스터, 그리고 ‘위 고 업’과 함께 강렬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9 16:00
영화

지드래곤 ‘위버맨쉬’ 극장으로…감독판 10월 29일 전 세계 동시 개봉

88개월만의 컴백, 8년 만의 월드투어 ‘위버맨쉬’의 강렬했던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연 실황 영화 ‘지드래곤 인 시네마 ’가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9일 배급사 CJ ENM은 ‘지드래곤 인 시네마 ’의 변진호 감독이 직접 연출한 감독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지드래곤의 나지막한 나레이션으로 시작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흑백의 화면, 홀로 고뇌하던 88개월의 시간을 이야기하는 지드래곤의 목소리는 전 세계를 뜨거운 열기에 휩싸이게 했던 역대급 월드투어 ‘위버맨쉬’의 현장으로 이어지며 분위기가 반전된다. 이어 컴백 앨범과 월드투어 그리고 앞으로 지드래곤의 지향점을 관통하는 ‘위버맨쉬’의 의미와 함께 강렬했던 무대 속 역대급 퍼포먼스들이 연이어 등장해 모두를 벅차게 한 압도적 순간들을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단순한 아티스트를 넘어, 시대의 아이콘이 된 지드래곤이기에 완성할 수 있었던 월드투어 현장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온 영화 ‘지드래곤 인 시네마 ’는 올포맷으로 개봉해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드래곤 인 시네마 ’는 오는 29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해 월드와이드 관객과 만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9 08:42
스타

‘뮤직뱅크 인 리스본’ 박보검 MC…10월 10일 실황 방송 [공식]

KBS2에서 오는 10월 10일 오후 4시 10분 ‘뮤직뱅크 인 리스본(Music Bank in Lisbon)’ 공연 실황이 방송된다.2011년부터 시작된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전 세계 각국의 팬들을 직접 찾아가 펼치는 초대형 K-POP 페스티벌로, 이번 리스본 공연은 지난해 공연인 ‘뮤직뱅크 인 마드리드’에 이은 20번째 공연이다.‘뮤직뱅크 인 리스본’은 지난 9월 27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메오 아레나(MEO Arena)’에서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모인 2만여 명의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켰다.특히 이번 무대에는 태민(TAEMIN), 에이티즈(ATEEZ), 아이브(IVE), 라이즈(RIIZ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이즈나(izna) 등 K-POP을 대표하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약 2만여 명의 관객을 압도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MC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뮤직뱅크’의 진행을 맡았던 배우 박보검이 맡았다. 박보검은 2017년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 홍콩, 파리, 멕시코, 벨기에, 마드리드 등 각국에서 진행된 월드투어에서 꾸준히 MC로 참여하며, ‘뮤직뱅크 월드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이날 공연에서는 ‘K-POP 대항해시대’를 주제로 K팝이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여정을 담았다. 리스본의 낭만과 열정을 배경으로 여섯 팀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뮤직뱅크 인 리스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들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9 08:06
뮤직

피원하모니, 美 빌보드도 접수… ‘빌보드 200’ 9위 자체 최고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다시금 존재감을 드러냈다. 7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1일 자)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의 첫 영어 앨범 ‘엑스’(EX)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9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이외에도 ‘엑스’는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바이닐 앨범’ 15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에 등극했고, 피원하모니는 ‘아티스트 100’ 7위에 이름을 올리며 또 한 번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이로써 피원하모니는 미니 6집 ‘하모니 : 올 인’으로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한 이후, 정규 1집 ‘때깔 (Killin’t It)’, 미니 7집 ‘새드 송’, 미니 8집 ‘더!’, 영어 앨범 ‘엑스’까지 다섯 작품 연속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엑스’는 피원하모니의 키치하고 밝은 매력이 담긴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청량하고 경쾌한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톡톡 튀는 보컬이 어우러진 이지 리스닝 계열의 곡으로, 매 앨범 곡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색을 견고히 다져온 피원하모니가 처음으로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함께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발휘했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세 번째 월드투어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모스트 원티드’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11:29
스타

지드래곤, F1 역사 새로 썼다…6만5천명 운집 [공식]

가수 지드래곤이 포뮬러 원(F1) 공연 사상 최대인 6만5000명 인파를 모으며 F1 그랑프리 역사를 새로 썼다.7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 퍼당 스테이지에서 열린 ‘2025 포뮬러 원 싱가포르 그랑프리’(‘2025 FORMULA 1 SINGAPORE GRAND PRIX’)에서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F1 역사상 최초의 야간 경주가 열린 대회로, 지드래곤과 가수 엘튼 존이 헤드라이너로 나란히 이름을 올려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연장에는 6만5000명의 관객이 몰려들었다. 지드래곤은 ‘파워’, ‘홈 스위트 홈’, ‘투 배드’, ‘미치고’, ‘원 오브 어 카인드’ 등 대표곡으로 화답했다. 지드래곤은 F1과 어울리는 무대 의상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첫 번째 무대에선 ‘위버멘쉬’ 로고와 다채로운 패치가 장식된 레이싱 자켓에 레더 팬츠와 부츠를 매치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어 두 번째 무대에서는 레드 슈트를 소화했고, 마지막 무대에선 F1의 상징인 체크무늬 깃발을 연상시키는 의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드래곤은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멘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21일 일본 오사카, 11월 타이베이와 하노이, 12월 서울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17:55
LPGA

'LPGA 대회 우승' 돌격대장 황유민, 세계랭킹 33위 수직상승…준우승 김효주도 8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서 우승한 '돌격 대장' 황유민의 세계랭킹이 크게 상승했다. 황유민은 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3위보다 20계단 상승한 33위에 자리했다. 황유민은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66야드)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2위 김효주(16언더파 272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황유민은 미국 무대 직행의 꿈을 이뤘다. 메인 스폰서인 롯데 초청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감격의 LPGA행 티켓을 얻었다. 퀄리파잉 스쿨을 거치지 않고 LPGA 투어 카드를 품게 됐다. 애초 그는 내년 미국 무대 진출을 목표로 두고 연말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응시할 계획이었다. 한편, 롯데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오른 김효주는 지난주 9위에서 한 계단이 오른 8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은 지난주와 같은 13위, 고진영은 3계단이 상승한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민솔은 지난주 118위에서 43계단을 끌어올린 75위가 됐다.윤승재 기자 2025.10.07 13:45
뮤직

QWER, 오늘(6일)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 발표…YB 곡 리메이크

‘최애 걸밴드’ QWER이 위로의 하모니를 전한다.QWER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를 발매한다.'흰수염고래'는 국민 밴드인 YB(윤도현밴드)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힘든 세상 속에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QWER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QWER은 이번 스페셜 싱글을 통해 한국 록씬을 개척해 나가며 저항과 연대를 노래해 온 YB의 발자취에 주목하고, 이를 이정표 삼아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갈 수 있는 아티스트로 거듭나고자 한다.QWER은 지난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펼쳐진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의 3회차 공연에서 ‘흰수염고래’ 무대를 팬들에게 깜짝 선공개한 바 있다. QWER은 깊은 울림을 주는 보컬과 연주의 조화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이에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 역시 최고조에 달했다.QWER의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QWER 유튜브 채널에는 ‘흰수염고래’ 퍼포먼스가 담긴 스페셜 클립도 업로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5:00
LPGA

메인 스폰서 대회서 감격의 LPGA행, 황유민 "오랜 꿈 이뤄서 기뻐요" [IS 스타]

'돌격대장' 황유민(22)이 후원사 초청으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황유민은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66야드)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2위 김효주(16언더파 272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황유민은 미국 무대 직행의 꿈을 이뤘다. 메인 스폰서인 롯데 초청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감격의 LPGA행 티켓을 얻었다. 퀄리파잉 스쿨을 거치지 않고 LPGA 투어 카드를 품게 됐다. 애초 그는 내년 미국 무대 진출을 목표로 두고 연말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응시할 계획이었다. 우승 후 매니지먼트사와의 인터뷰에서 황유민은 "메인 스폰서인 롯데에서 좋은 기회를 주신 덕분에 또 한번 LPGA를 출전할 수 있게 돼 감사했다. 메인 후원사 대회인 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 드리고 싶었는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랜 꿈이었던 LPGA 대회를 우승한 것이 너무 기쁘고, 이 우승으로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할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우승 원동력에 대해 황유민은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가 되고 나서부터 LPGA 진출과 올림픽 참가에 대한 꿈을 더욱 확고히 키워왔었다"라며 "LPGA에 대한 제 꿈이 크고 우승이 너무 간절했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력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신 있게 플레이 한 게 좋은 원동력이 됐다. 그는 "오늘 라운드 중 전반이 끝나고 ‘우승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옆에서 캐디가 ‘지금까지 너무 잘하고 있으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야’라고 말해줘서, 그때부터 다시 힘내서 열심히 끝까지 해보자고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돌아봤다. 큰 목표 하나를 이룬 황유민은 멈추지 않는다. "남은 시즌 잘 마무리하는 게 가장 큰 목표"라는 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1승을 추가하고 싶다. 계속 나아지려고 노력하면서 매년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시즌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우승은 황유민이 5번째다. 지난 2월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의 김아림, 3월 포드 챔피언십의 김효주,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의 유해란, 6월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의 임진희-이소미가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윤승재 기자 2025.10.06 08:45
LPGA

‘KLPGA 대표 장타자’ 황유민, 롯데 챔피언십 우승…LPGA 투어 직행

장타자 황유민(22)이 후원사 초청으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미국 무대 직행의 꿈을 이뤘다.황유민은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66야드)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황유민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2위 김효주(16언더파 272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지켰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약 6억3000만원)다.황유민은 지난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2승을 기록한 장타자. 이번 대회에는 메인 스폰서인 롯데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는데, 선두권에서 경쟁한 끝에 트로피를 품었다.황유민은 이번 우승으로 퀄리파잉 스쿨을 거치지 않고 LPGA 투어 카드를 품게 됐다. 애초 그는 내년 미국 무대 진출을 목표로 두고 연말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응시할 계획이었다.이번 시즌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우승은 황유민이 5번째다. 지난 2월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의 김아림, 3월 포드 챔피언십의 김효주,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의 유해란, 6월 2인 1조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의 임진희-이소미가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황유민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다. 이날 중반까지도 타수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13번 홀(파4) 버디로 반등 발판을 마련한 뒤, 15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에 바짝 붙여 한 타를 더 줄였다. 이어 16번 홀(파4)에서도 버디가 나오며 마침내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챔피언 조의 김효주가 15번 홀 버디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황유민은 3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이어 김효주와 가쓰가 17번 홀에서 나란히 보기에 그치며 황유민이 한 타 차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마지막 18번 홀(파5)에 오른 황유민은 버디를 잡아내 2타 차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고, 이후 동타를 이루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다.황유민은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LPGA 투어에 도전하려고 했는데 스폰서인 롯데의 초청으로 좋은 기회를 맞이해 잘 잡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제 꿈이 이제 시작되는 기분이라 설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시즌 2승 기회를 간발의 차로 놓쳤으나 마지막 홀 버디에 힘입어 단독 2위에 올라 시즌 3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가쓰가 3위(15언더파 273타)로 마쳤고,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공동 4위(14언더파 274타)에 자리해 이번에도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김우중 기자 2025.10.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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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특별한 추석 인사 “보름달 보면서 예쁜 소원…함께 행복하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더보이즈는 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석 인사가 담긴 영상을 게재, “벌써 2025년 추석 한가위가 다가왔다. 올해도 더비(공식 팬클럽명)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맛있는 송편도 드시고 보름달 보면서 예쁜 소원도 많이 비셨으면 좋겠다”며 “추석 연휴 동안 푹 쉬시고 모두 고향도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라겠다”며 “남은 한 해도 더보이즈와 함께 행복하자”고 덧붙였다.한편 더보이즈는 올 초 한국과 일본에서 팬 콘서트 ‘더 비 랜드’를 개최했으며, 정규 3집 ‘언익스펙티드’와 미니 10집 ‘에이이펙트’ 등 두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8월부터 네 번째 월드투어 ‘더 블레이즈’를 개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는 더보이즈는 오늘 11월 열리는 2025 KGMA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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