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0건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팬캐스트] 엔하이픈 성훈, 안경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

그룹 엔하이픈 성훈이 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로 뽑혔다.성훈은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팬캐스트가 함께하는 테마픽, ‘안경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 투표에서 득표율 69.7%에 해당하는 6만7747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플레이브 노아가 2만5946표(26.7%)를 받으며 2위에 올랐고,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1048표(1.08%)로 3위에 올랐다. 아스트로 차은우, 트레저 최현석이 각각 뒤를 이었다. 이번 테마픽 투표는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브라질, 미국, 러시아, 멕시코, 인도,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의 팬들이 적극 참여해 진행됐다. 성훈은 아이돌 연습생이 되기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으며 국내 대회로는 2014 종합선수권 주니어 부문에서 은메달을 딴 경력이 있다. 피겨 스케이팅과 현대 무용, 발레 등으로 다져진 유연한 춤선이 돋보이는 멤버이다.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안경을 쓰고 나온 성훈을 보고 팬들은 ‘안경이 벗겨지는 클리셰를 부숴버리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한편 엔하이픈은 Mnet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I-LAND’를 통해 2020년 결성된 팀으로 탄탄한 실력과 멤버 개개인의 매력에 힘입어 글로벌 성장세를 타고 있다. 현재 올 여름 컴백을 준비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6 09:00
예능

[일간스포츠X뮤빗] 재미와 감동 다 잡았다! 1000만뷰 찍는 아이돌 ‘자컨’은?

주연 아이돌, 감독 아이돌, 제작 아이돌. ‘자컨’의 시대다. ‘자컨’은 K팝 아이돌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수로 봐야할 영상이다. ‘자컨’이란 자체 제작 콘텐트의 줄임말로 아이돌 그룹의 소속사가 직접 만들어 공개하는 리얼리티 예능을 의미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연, 팬사인회 등 대면 행사나 방송 일정이 줄어들면서 자컨은 아이돌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준 단비와 같은 역할로 자리매김 했다. 유튜브, SNS로 소비되는 자체 제작 콘텐트는 TV 방송처럼 규제나 등급을 매기지 않기 때문에 소재나 주제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고 특정 멤버에만 집중될 수 있는 불만을 해소하고, 그룹 전체에 고루 조명을 비출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만족도가 높다. 아이돌 역시 ‘자컨’에서 일반 대중이 아닌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어 애정을 많이 드러내는 편이다. 때문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을 보유한 소속사일수록 ‘자컨’에 매우 공을 들이는 편이다. 웬만한 방송 예능프로그램 못잖은 규모나 비용을 들여 제작하고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공개만 했다하면 대박 조회수를 기록하는 K팝 아이돌 그룹의 자컨의 인기도를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최고의 아이돌 자체콘텐트는?’(The best idol digital content series is?)이 무엇인지 팬들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2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 오는 8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위클리 초이스가 분류한 최고의 ‘자컨’ 후보는 다음의 10개다. ▲세븐틴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 ▲방탄소년단 ‘런 BTS!’(Run BTS!) ▲엔하이픈 ‘엔-오클락’(EN-O'CLOCK) ▲프로미스나인 ‘채널_9’(CHANNEL_9) ▲크래비티 ‘크래비티 파크’(CRAVITY PARK) ▲트와이스 ‘타임 투 트와이스’(TIME TO TWICE) ▲템페스트 ‘템플릭스’(TEMFLIX)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 두 X TXT’(TO DO X TXT) ▲스트레이 키즈 ‘투키즈룸’(2 Kids Room) ▲트레저 ‘트레저 맵’(TREASURE MAP) (자컨 제목 가나다 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1 09:00
연예

트레저 新웹드 '남고괴담' 11월 12일 첫공개[공식]

그룹 트레저가 정식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 재능을 펼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12일 첫 공개되는 새 웹드라마 '남고괴담'에 출연한다. '남고괴담'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YG 측은 "미스터리 하이틴 스릴러 장르의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남고괴담'은 자체 제작 리얼리티 콘텐츠 '트레저맵' 시즌2에서 보여준 '괜찮아, 우정이야' 이후 트레저 멤버들이 펼치는 본격 연기 도전작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YG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남고괴담' 릴리즈 포스터는 으스스한 기운을 풍겨 작품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짐작케 한다. 극 중 주요 배경이 될 것으로 추측되는 고등학교 위 오싹한 해골 이미지는 공포감도 선사한다. 트레저 12명이 이끌 '남고괴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트레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01 22:48
연예

YG 트레저, 눈부신 데뷔 1주년…"하반기 컴백"

트레저(TREASURE)가 하반기 컴백한다. 트레저는 지난 7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THE FIRST STEP'(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4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동안 이들의 평균 컴백 준비 기간은 53일. YG는 "폭풍처럼 몰아친 트레저의 한 해는 YG 소속 아티스트로서 보기 드문 일"이라며 트레저의 앨범 누적 판매량은 100만 장을 훌쩍 넘어섰다고 말했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에 따르면 트레저의 앨범 구매 비율은 한국과 일본이 각각 26%, 동남아국가 20%, 중국 15%, 유럽 8%, 미주 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점점 전 세계에 고르게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10장 이상의 트레저 앨범을 인증한 코어 팬 거주 지역 순위에서는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이 태국에 이어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YG는 "트레저는 문화 콘텐츠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와의 유대가 이미 끈끈하다. 유튜브 구독자는 지난해 데뷔한 K팝 그룹들 가운데 1위인 424만 명을 기록 중이다. 영상 누적 조회수는 9억 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3분 트레저' 'T.M.I' '트래저맵' '트레저 스튜디오' 등과 같은 리얼리티 콘텐츠로 MZ세대와 꾸준히 소통해 얻은 결실"이라고 전했다. 또 트레저는 트위터가 발표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아티스트'(2020년 7월~2021년 6월 집계 기준) 5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신인 그룹들 중 가장 높은 순위다. 트레저와 라인프렌즈가 함께 만든 캐릭터 '트루즈' 관련 상품들이 품귀 현상을 빚는가 하면,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시너지도 청신호를 켰다. 팬 커뮤니티 앱 위버스 합류, 닌텐도 스위치 게임 '동물의 숲'에 선보인 트레저 섬' 등도 모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트레저는 2021년 하반기를 열기에 앞서 '트레저 맵' 시즌2를 최근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우리와 같이 달려와준 트레저 메이커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더 좋은 모습, 더 좋은 노래들로 찾아뵙겠다. 그때까지 몸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곧 만나자"고 약속했다. 2021.08.08 08:05
연예

트레저, 위버스 합류…YG 소속으론 처음

트레저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29일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위버스에 합류,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데뷔 전부터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와 각별히 소통해 온 트레저는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서 YG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위버스컴퍼니 등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발표하며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게 했다.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혁신적 모델을 구축함과 동시에 트레저가 지닌 글로벌 파급력을 활용해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위버스는 트레저의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내달 1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릴레이 해시태그 이벤트를 연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이벤트의 경우,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HI_TREASUREMAKER’ ‘#HI_TREASURE’ 두 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에게 반가운 마음을 전하는 인사 메시지를 포스트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4월 6~10일 진행되는 두 번째 이벤트에서는 ‘#MY_TREASUREMAP’ 해시태그와 함께 트레저의 자체 리얼리티 프로그램 'TREASURE MAP' 에피소드 가운데 자신이 추천하는 한 장면을 캡쳐해 포스트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위버스는 릴레이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트레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첫 싱글 ‘THE FIRST STEP : CHAPTER ONE’으로 데뷔한 트레저는 높은 음반판매고로 팬덤의 뜨거운 지지를 확인했다. 31일에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9 09:15
무비위크

트레저, 첫 웹드라마 3일만에 200만뷰 돌파

그룹 트레저의 첫 연기 도전으로 관심을 모은 웹드라마 ‘괜찮아, 우정이야’가 공개 3일 만에 200만 조회수를 훌쩍 넘어섰다. 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 자체 제작 리얼리티 콘텐츠 ‘트레저 맵 시즌2’를 통해 공개된 트레저의 첫 웹드라마 ‘괜찮아, 우정이야’가 공개 3일도 채 안 돼 200만뷰를 돌파, 빠르게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며 막강한 파급력을 증명했다. 트레저는 그간 발표한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으로 총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 트위터가 발표한 2020년 K팝 결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아티스트' 1위로 꼽히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은 K팝 아티스트' 부문 전체 순위에서도 6위에 올라 괴물 신인으로 평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며 거침없는 음악적 성장을 거듭해 YG의 차세대 주자로 손색이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3월 31일 일본 정식 데뷔도 예고한 상황이라 글로벌 입지를 넓히고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08 21:16
무비위크

트레저, 신곡 '음'으로 연말 달군다

YG 소속 그룹 트레저가 오는 11월 6일 발표하는 세 번째 싱글앨범으로 대대적 활동을 예고했다. 아울러 트레저의 정규 1집 발매 일정도 공식화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팬 공지를 통해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 'THE FIRST STEP STEP : CHAPTER THREE'는 올 연말까지 가장 긴 프로모션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트레저의 정규 1집은 내년 1월 발표, 2021년 시작을 트레저메이커(팬덤)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트레저는 지난 8월 7일 데뷔 이후 YG의 초고속·초집중 전략 하에 글로벌 음악 시장서 영향력을 확장해 왔다. 이미 두 장의 싱글앨범만으로 50만장에 육박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 어느새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올랐다. YG는 "다양한 연말 음악 방송과 시상식이 개최되는 시기에 정규앨범을 서둘러 발표하기 보다 타이틀곡 ‘음(MMM)’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YG는 "바쁜 신곡 발표 준비로 인해 잠시 멈췄던 리얼리티 콘텐츠 '트레저 맵’도 정규 1집 발표와 함께 다시 시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트레저의 세번째 싱글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 음원은 오는 11월 6일 발매된다. 이 앨범은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3장의 앨범 작사진에 연달아 이름을 올린데 이어 아사히가 처음으로 작사뿐 아니라 작곡가로 등재돼 주목받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앨범 참여도가 높고, YG의 장점인 힙합곡을 트레저가 처음 선보인다는 점에서 이들의 뚜렷해진 색깔과 음악적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30 22:19
연예

[피플IS] '2020 괴물 신인' 트레저·위아이·크래비티, 거침없는 성장세

트레저·위아이·크래비티 등 2020 가요계 괴물 신인의 성장세가 거침없다.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트레저는 데뷔곡 'BOY'와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사랑해'에 이어 벌써 세 번쨰 신곡을 준비 중이다. 신곡 발표가 늦기로 소문난 YG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데뷔 전부터 시작한 리얼리티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 입어 지난 8월 7일 데뷔해 신곡을 잇따라 내고 있다. 싱글 2장은 도합 앨범 판매량 50만장에 육박했다. 12명 중 4명이 일본 출신 멤버로 구성된 트레저는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그룹답게 별다른 해외 활동 없이도 국내를 넘어 점차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반응이 뜨겁다. 트레저는 음원 발매 직후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을 비롯해 AWA, 라쿠텐뮤직 등 실시간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차트에서는 주간·월간 1위까지 달성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또 트레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16일 기준 251만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만능돌 위아이도 무서운 기세로 활약하고 있다. 위아이는 멤버 조합이 공개되자마자 비주얼, 실력 등을 모두 갖춘 완성형 아이돌로 주목 받았다. 위아이로 데뷔하기 전부터 이미 각각의 팬덤을 갖추고 있는 멤버들의 조합이라 데뷔와 동시에 주목할 만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네이버 V LIVE에서 진행한 데뷔 쇼케이스는 1억 2381만 8031 하트를 기록했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위아이’ 이름이 오르며 위아이의 인기를 입증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의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 뮤직비디오는 발표 4일 만에 1000만 뷰를 달성했다. K팝 그룹의 뮤직비디오 중에서 24시간 동안 두 번째로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로 뽑혔다.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상승 곡선을 그려가고 있다. 크래비티도 2020 슈퍼 루키로 손꼽힌다. 데뷔 141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9월 1일 SBS MTV와 SBS FiL에서 방송된 '더 쇼'(THE SHOW)에서 새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 타이틀곡 '플레임'(Flame)으로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크래비티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신인 남자아이돌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4월 데뷔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로 가요계 데뷔한 크래비티는 지난 8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 신한류 소리바다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크래비티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신보를 극찬했다.제프 벤자민은 '빌보드 소셜 50에 데뷔한 케이팝 보이 그룹'이라고 크래비티를 집중적으로 보도했고, 자신의 SNS에서 '새롭게 데뷔한 보이그룹 크래비티가 데뷔 앨범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앞서 나가고 있다. 2020년 미국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에 처음 등장한 신인 그룹'이라고 이들을 주목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16 11:52
연예

소년들이 쏟아진다…YG·빅히트 등 신인 보이그룹 전쟁

하반기 가요계 신인들이 몰아친다. YG, 빅히트 등 대형기획사부터 비운의 해체를 맞이한 엑스원 출신들까지 가을 가요 시장이 풍성해졌다. YG-빅히트&CJ ENM, 금수저 신인들 YG엔터테인먼트의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는 지난 8월 7일 데뷔 후 유튜브 채널 구독자와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데뷔한 지 한달도 안돼 약 70만 명이 증가하고 200만을 돌파했다. 데뷔곡 'BOY'(보이) 뮤직비디오는 19일만에 3000만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노래는 19개 지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오른데 이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탑라이징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음반 또한 2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미국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이머징 아티스트', '소셜 50'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데뷔한 K팝 그룹 최고 기대주임을 증명한 트레저는 약 한 달만인 18일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이 합작한 아이돌 오디션 Mnet '아이랜드'(I-LAND)는 7인조 보이그룹 결성의 막바지 관문을 진행 중이다. 데뷔조를 향한 파이널 글로벌 투표가 18일까지 진행, 최후의 7인을 가려낸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을 탄생시킨 방시혁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을 거쳐 연내 글로벌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다. 방송에는 방탄소년단도 등장해 예비 후배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방시혁 빅히트 의장은 "데뷔조 선발을 위해 170개국에서 투표를 해줬다. 방송이 나갈 때마다 SNS에서 글로벌 실시간 탑 순위에 오르고 있다. 곧 데뷔조가 선정될 예정인데 벌써부터 인기가 심상치 않다. 어린 친구들인 만큼 성장이 무궁무진해서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고 기대했다. 엑스원 출신들, N회차 데뷔 제작진 투표 조작 사건으로 제대로 된 활동도 펼쳐보지 못하고 해체한 엑스원 출신들은 하반기 새로운 팀을 꾸렸다. 포켓돌루키(가제), 고스트나인, 드리핀, 위아이 그리고 앞서 데뷔한 크래비티와 이은상이 이에 해당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드리핀(DRIPPIN)에는 엑스원의 차준호가 속해 있다. 지난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llegory of DRIPPIN(알레고리 오브 드리핀)' 첫 번째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고민들을 인터뷰로 풀어낸 프리퀄 영상이다. 몸집만한 문을 지고 등장해 다른 방 문을 열어 상자를 건네는 차준호의 모습은 엑스원 해체 이후 또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와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해야만 했던 과정을 엿볼 수 있다. 포켓돌스튜디오는 남도현과 이한결을 필두로 새로운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는 "멤버들은 다양한 매력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차세대 보이그룹의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엑스원 활동 중단 이후 H&D라는 유닛으로 노래해온 남도현과 이한결은 23일 굿바이 스페셜 앨범을 내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이별을 알린다. 위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인 위아이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장대현-김동한, '프로듀스X101' 출신 김요한-강석화, MBC '언더나인틴'으로 탄생한 보이그룹 원더나인(1THE9) 출신 유용하-김준서까지 6인조로 구성됐다. 자체 리얼리티를 통해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데, 정식 데뷔에 앞서 엑스원 출신 김요한이 솔로 싱글 'No More(노 모어)'를 발매하고 팬심을 붙잡았다. 송형준, 강민희가 속한 크래비티는 상반기 데뷔해 벌써 두 개의 앨범을 보유하고 있다. 음반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크래비티의 두 번째 미니앨범 '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8만2254장을 기록했다. 데뷔앨범 초동 판매량인 5만3160장 대비 약 154% 상승한 수치다. 데뷔 141일만인 지난 2일엔 SBS MTV '더 쇼' 1위를 차지한 이들은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른 것도 너무 기쁜데, '더 쇼' 초이스 트로피까지 받을 수 있었던 건 언제 어디서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러비티(팬덤명)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너무 보고 싶다. 앞으로도 활기찬 에너지와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크래비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스트나인(GHOST9)은 박지훈·노라조 소속사인 마루기획이 야심차게 내놓은 9인조 보이그룹이다. 모험심이 강한 9명의 소년들이 전 세계의 친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프로듀스X101'에서 활약한 후 '틴틴'으로 프리 유닛 데뷔를 했던 이우진, 이진우, 이태승이 속해 있다. 관계자는 "평균 나이 18세의 고스트나인 멤버들은 3년이란 연습생 생활을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았다.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로 구성됐다"고 자신했다. 브랜뉴뮤직은 이은상을 솔로로 데뷔시켰다. AB6IX 박우진이 지원사격한 '뷰티풀 스카'(Beautiful Scar)로 엑스원 해체 후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그는 "'기대되는 가수', '기다리게 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 아티스트로서 많이 고민한 결과물로 팬분들께 더 많은 에너지를 주고 싶고, 모든 결과가 저를 이끌어주는 기대감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목표를 전했다. 이밖에도 FNC엔터테인먼트는 SBS 'K팝스타6'의 최연소 참가자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던 종섭이 속한 피원하모니(P1Harmony)를 론칭한다. 6인조 신인 보이그룹 피원하모니의 세계관을 담은 영화를 10월8일 개봉하고 이름을 알려간다는 계획이다. 걸그룹 시장에선 SM엔터테인먼트가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신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와이스·청하 등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은 가수 박남정 딸이자 배우 박시은을 필두로 신인 걸그룹 하이업걸즈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하이업걸즈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처음으로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으로 업계 기대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가요관계자는 "지난해엔 아이돌들의 해체와 재편 소식이 많았다면 올해엔 새로운 얼굴들이 데뷔 계획을 알리고 있다. 코로나 19로 해외 공연길이 막힌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략을 바꾸면 국내에서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9 08:00
연예

박준형 사칭피해 호소 "사람들 속이는 것 안 좋은 행동 STOP!"

박준형이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god 박준형은 28일 자신의 SNS에 "이 페이지의 주인은 완전 '짝퉁'입니다! 내 것이 아닙니다. 나는 인스타 계정이 이것 하나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많은 분이 DM을 보내줘서 알았다. 그러니까 이 사람한테 DM 오면 그냥 무시해라. 이 페이지의 주인은 다른 사람인 척하고 사람들을 속이는 거 너무나 안 좋은 행동이다. 사람들한테 상처 줄 수 있다. 그니까 STOP!! 이 사실을 알려준 네티즌 고맙다"고 덧붙였다. 문제의 계정은 박준형이 SNS에 올린 셀프 카메라 사진을 프로필로 설정, 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비슷한 구조로 아이디를 만들어 박준형인 것처럼 행동해 그가 사칭 피해를 주장,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9 21: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