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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뭐에요?” 빈예서, 주영훈 평가에 눈물 (미스트롯3)

빈예서가 주영훈 평가에 눈물을 보인다.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복지은, 빈예서, 이하린과 베일에 가려진 히든카드가 7080 복고에 도전한다.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에서는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 흥 폭발 트로트 메들리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 우선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 ‘감성 괴물’ 빈예서, ‘퍼포먼스 퀸’ 이하린, 그리고 추가합격으로 드라마를 쓴 히든카드 참가자가 7080 스타일로 옷을 갈아입는다.이번 팀메들리 미션은 마스터 군단이 멘토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해준다. 트로트 어벤져스의 마법이 닿은 참가자들의 놀라운 변화가 기대를 모은다. 복지은, 빈예서, 이하린, 그리고 추가합격자를 위해 장민호가 멘토로 출격한다. 장민호는 열혈 멘토링을 마치고서도 무대 직전까지 애정 어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낸다. 심지어 참가자보다 더 긴장한 나머지 심호흡까지 같이 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매 라운드 새로운 도전으로 안방을 휩쓴 빈예서가 다시 한 번 레전드 무대를 경신한다. 스페셜 마스터로 참여하는 ‘미스트롯2’ 진인 양지은이 빈예서의 소름을 유발하는 첫 소절에 “얘 뭐예요? 충격 받았어요”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히트곡 메이커’ 주영훈 역시 빈예서의 가창력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칭찬에 나선다. 특히 빈예서를 울린 주영훈의 특급 칭찬이 있다고 전해지며 궁금증을 안긴다.이날 방송은 ‘우승 상금만 차 한 대 값’인 고아인과 구독자수 130만 크리에이터 수빙수의 절체절명의 데스매치 마지막 경연이 펼쳐진다. 데스매치가 끝나고 초미의 관심사인 마스터 군단이 선발한 3라운드 TOP5 진선미정숙이 공개된다. 진선미정숙은 각 팀의 리더가 돼 4라운드 1차전 팀메들리 및 2차전 여왕전을 펼친다.이번 시즌 처음으로 관객 평가단의 선택이 경연 점수에 포함된다. 13팀의 마스터 군단 총점 1300점, 관객 평가단 총점 200점, 1~2라운드 합산 3000점 만점으로 경연이 진행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팀만 전원 5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으며 다른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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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2' 박지현, 김연자-장윤정 족집게 과외받은 실력자였네! 과거 영상 역주행~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2'(미트2)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박지현이 김연자-장윤정으로부터 특훈을 받았던 과거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에서 대학부 참가자로 등장해, '최단시간 올하트' 기록을 세운 강력한 우승 후보다. '미스터트롯2' 방송 당시 그는 8년간 수산업에 종사했으며, 어머니를 도와 성실하게 살아온 모습과 건실한 대학생(호남대)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다. 또한 진성의 '못난 놈'을 깔끔하게 불러서 최단시간 올하트를 받으면서 단박에 화제를 모았다. 물론 심사위원으로 참여 중인 장윤정-김희재-붐의 소속사인 초록뱀이앤엠에 몸담고 있는 트로트 가수임이 알려져 갑론을박이 있긴 하지만, 현재 가장 핫한 출연자임에 분명하다. 이로 인해, 그의 과거 영상들까지 역주행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장윤정이 고정 출연하는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속 모습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해 7월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지현은 '트로트 신' 김연자로부터 족집게 레슨을 받으면서 진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윤정의 주선으로, 박지현 외에 영광, 해수 등 장윤정 소속사 가수들이 실력을 검증받고 조언을 얻고자 김연자를 만난 것. 당시 박지현은 김연자의 '밤열차'를 열심히 불렀다. 이를 들은 김연자는 박지현에 대해 "입을 잘 안 벌려서 가사 전달이 안된다. 비음이 너무 많다"고 냉정하게 평가하는 한편, "혹시 집에 연습할 공간이 없냐? 소리를 크게 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예리하게 지적했다.그러자 박지현은 "저의 요즘 최대 고민이 원룸에서 지내다 보니까, 소리를 크게 지를 수가 없어서 연습하기 힘들다는 것이었다. 그걸 바로 알아차리셨다는 게 놀라웠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노래방에서 지르며 발성 연습을 해라. 피나는 연습을 해라"라고 조언했다. 소속사 선배이자 '대모' 같은 장윤정은 "출세하자!"라고 파이팅을 외쳤다.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김연자 선생님의 말씀대로 피나는 연습을 하셨나보네요", "이때보다 미트2에서 실력이 많이 발전하셨네요", "박지현 님이 무조건 진하실 것 같아요", "우승 가즈아~"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2023.01.0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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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김희재 “액션에 로맨스 연기까지 도전합니다”[일문일답]

가수 김희재가 영역의 확대를 꾀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배우 필모그래피를 추가한다. 이 드라마는 마술사와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으로, 김희재는 진기주(고슬해 역)의 순찰 파트너이자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성격을 지닌 강국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을 연기한다. 김희재는 “배우들이 잘 닦아온 길에 내가 혹시나 피해를 주지 않을까”라며 근심이 앞섰다. -배우에 도전하는 소감은. “내가 드라마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1도 못했다. 감사한 기회에 연기할 수 있어 영광스러운 마음이 크다. 방송 이후에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설렌다. 걱정도 된다.” -연기해보니 어떤가. “연기 경험이라고는 초등학교 6학년 때 2시간 분량의 연극에서 주인공을 해봤다. 당시에 대사를 잘 외워서 주인공을 했는데 언젠가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번에 실제 연기를 하면서 되게 재미있었다. 현장에 있는 게 행복했다. 무대와 또 다른 느낌을 찾았다.” -주변 반응도 궁금하다. “찐친들은 ‘네가?’ ‘노래나 해라’ ‘잘 되고 있는데 뭐하러 연기하냐’며 타박했다. 엄마와 가족들은 너무 좋아했다. 특히 열 살 막냇동생이 가장 좋아한다. 나를 ‘헝아’라고 부르는데 종영한 ‘신사와 아가씨’의 팬이라 줄거리를 알려줄 정도다. 형이 드라마에 나온다니 신기해하고 너무 좋아한다. 트로트 동료들은 다정다감하지는 않고(웃음) ‘잘할 것 같아’ ‘본방사수할게’라며 응원했다.” -연기할 때 레슨 등 도움을 받았나. “시놉시스와 대본을 받고 첫 촬영까지 두 달 정도 시간이 있었다. 연기 선생님께 꾸준히 연기 레슨을 받아서 후반부까지 준비했다. 또 박해진 형으로부터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다. 카메라를 어딜 봐야 하고, 어떻게 연기하는지 미숙하다보니 아이디어를 많이 줬다. 눈을 똑바로 보지 말고 인중을 보고 연기하라던가, 더블액션 때 풀샷을 두 번 맞추는 법 등을 알려줬다. 덕분에 (촬영) 후반부로 갈수록 적응을 잘했다.” -어려운 연기가 있었는지. “예전에 드라마를 볼 때 어떤 장면이 나오면 우는구나, 웃는구나 정도로 그냥 되는 줄 알았다. 실제 연기를 해보니 많은 제작진 앞에서 감정을 잡는데 어려웠다. 많은 사람 앞에서 감정을 잡기가 쉽지 않은데 선배들의 연기를 보며 존경스러웠다. 지금은 드라마를 볼 때 내용만 보지 않고 어떻게 연기를 했는지, 표현했는지를 연구하면서 본다.” -출연을 제안받았다고 들었는데. “감사하게도 제작진으로부터 먼저 제안을 받았다. 나를 굉장히 호의적으로 보신 것 같았다.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저요? 진짜 저요? 저 맞아요? 노래하는 김희재요?’라고 되물었다. 이용렬 캐릭터를 놓고 후보가 많았을 텐데 감사하게도 나를 두고 캐릭터를 만든다고 들어 기분이 오묘했다. 오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정한 뒤에는 가수가 갑자기 작품에 들어가서 배우들에게 행여 피해를 주지 않을까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배우들이 잘 닦아 온 길에 내가 피해를 줄까 걱정했다. 촬영에 임하면서도 진실한 마음으로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연기를 위해 어떤 고민을 했나. “제안을 받았을 당시 시놉시스와 4회까지 대본을 전달 받았다. 당시에는 용렬이 분량이 많지 않았는데 회당 한두 번 정도 얼굴을 비추거나 ‘네 알겠습니다’ 정도의 대사 손뼉 치는 장면 정도였다. 그러다 촬영을 시작하며 분량이 늘어났다. 다행히 극을 끌고 가는 역할이 아니라서 연기로 많은 걸 보여줘야 하지 않았다. 레슨을 받고 열심히 노력하며 소화할 수 있었다.” -캐릭터에 대한 관전포인트가 있다면. “용렬이는 4부까지 역할이 크지 않은데 후반부에 액션이 있다. 직업이 경찰이어서 범인을 추격하고 맞서는 장면을 연기했다. 액션스쿨에서 액션 연기를 배웠다. 가수 김희재를 기억하는 분들에게 아마도 새로운 모습이 될 것 같다. 또 로맨스 연기도 도전한다. 적극적으로 끈기있게 구애하고 남자다운 모습을 어필하는데 새롭게 보일 것 같다.” -실제 김희재의 로맨스와 닮은 점이 있는지. “용렬이는 첫눈에 반해 한 사람만 바라본다. 나는 첫눈에 반하는 편이 아니다. 꾸준히 만나면서 알아가는 스타일이다. 용렬이는 열 번을 거절 당해도 계속 구애하는데 나는 상대가 거절하면 그 마음을 배려하는 편이다.” -극 중 박해진이 맡은 차차웅의 테마곡을 부르는데. “드라마가 코믹하고 재미있는 요소가 많아 처음에는 빠른 곡을 제안받았다. 회의를 거쳐 차차웅의 운명에 대해 고뇌하고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녹여낼 만한 곡으로 선택했다. 부드럽고 서정적인 노래를 부를 것이다. 발라드곡을가끔 불렀는데 조금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 내 이름을 달고 나오는 첫 발라드 노래다.” -트로트 가수가 발라드를 부른다니 상상이 가지 않는데. “예고를 거쳐 대학에서 실용음악과를 전공했다. 발라드나 팝송을 더 많이 불렀다. 사실 창법을 바꾸는 게 쉽지 않은데 대학에서 만난 성악과 교수님 덕분에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팝송을 부르면 팝송이, 발라드를 부르면 발라드로 구분이 되는 편이다.” -‘미스터트롯’ 톱6 멤버들과는 어떻게 지내나. “코로나 시국에 한 번에 다 모이려면 인원제한에 걸려 만나지 못했다. 대신 단체 채팅방에서 서로 안부를 묻고 응원하고 있다. (정)동원이도, 나도 형님들에게 드라마를 하게 됐다고 했더니 ‘너무 잘됐다’, ‘잘할 것 같다’고 응원을 받았다. 또 서로 앨범이 나오면 ‘잘 들을게’, ‘스트리밍 잘할게’라고 얘기한다. 음원 사이트에서 하트 누른 것도 인증한다. 나이가 들수록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 힘든데 2~3년을 매주 봤더니 친동생, 친형 같다. 음악 인생에서 함께 갈 든든한 형제가 생긴 기분이다.” -가수 활동 계획은. “6월에 정규 앨범이 나와 열심히 준비 중이다. 팬들은 가수 김희재가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좋아하나다. ‘미스터트롯’ 후에 가수로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내 이름을 걸고 정규앨범 1집을 내놓는다. 8곡에서 10곡 정도 수록할 생각이다. 살짜쿵 준비하고 있는 곡이 있는데 작사에 참여하고 있다. 단순한 사랑 얘기를 쓰고 싶지 않아 부모님을 주제로 가사를 쓰고 있는데 곡에 잘 안 묻어 바뀔지도 모른다.” -유독 팬사랑이 깊은데 이유가 있나. “정말 팬들을 너무 사랑한다. 사실 이만큼 사랑을 받을거란 생각을 못했다. 나는 솔직히 그럴만한 장기와 재능이 있지 않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예쁘게 봐준 것 같다.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처음 TV에 나왔을 때가 전역을 하고 나서 군인물도 안 빠진, 내가 봐도 촌스러운 애를 왜 좋아했을까 싶다. 아무 것도 없고 촌티날 때 응원해준 팬들에게 꼭 감사인사를 하고 싶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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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준수, "키 큰 여자에게 끌려" 고백에 영탁, "나와 정반대"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vs “모든 걸 감수할 수 있다면…”‘대세 싱글남’ 김준수-영탁이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관에 대해 솔직히 밝히며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했다.9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 김준수와 영탁의 동반 캠핑 여행기에 이어, 늦둥이 막내딸 이원 양과 겨울 스키 여행을 떠난 이승철의 꿀 떨어지는 ‘부녀 일상’이 펼쳐지며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를 선사했다.‘신랑수업’의 막내즈 김준수와 영탁은 남양주로 글램핑 여행을 떠나며 우정을 다졌다. 한 차로 이동하던 중 두 사람은 과거 트로트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시절을 언급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후 마트에 도착해, 조리가 필요 없는 음식들과 옛날 스타일의 과자를 고르며 “취향이 왜 이렇게 겹치냐”며 놀라워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짐을 대충 풀어놓은 뒤, 인근의 실내 서핑장으로 향했다.서핑이 처음인 김준수, 영탁은 용감하게 레슨을 받기 시작했으며 김준수는 의외로 하체를 부들부들 떨며 물살에 자꾸 휩쓸려가는 굴욕을 당했다. 반면 ‘기력 부족’ 진단을 받았던 영탁은 뜻밖의 서핑 영재 면모를 뽐내 “CG 아니야?”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하던 이들의 앞에 ‘유부 선배’ 홍현희가 깜짝 등장했다. 이동 도중 두 사람의 ‘번개 초대’ 전화에 응하며 ‘돈마호크’를 손수 준비해온 홍현희는 “입대 전 여행인 줄 알았다, 여자친구와 함께 와도 이렇게 (편하게) 있을 거냐”면서, 곧장 상황극에 돌입했다.가상 여자친구의 채찍질(?)에 각성한 김준수와 영탁은 불 피우기와 고기 굽기에 도전하며 본격적인 신랑수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영탁은 돈마호크의 핵심인 뼈 부위를 잘라버리는 ‘대참사’를 저질렀고, 회를 냉동실에 얼려버린 채 꺼내 홍현희의 분노를 유발했다. 다행히 영탁과 김준수는 차차 요리에 적응해나가, ‘캠핑 풀코스’를 완벽하게 차려냈다.저녁 식사에서는 홍현희가 가져온 ‘불빛 잔’과 깜짝 쇼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김준수와 영탁은 “누나 같은 성격의 여자를 만나고 싶다”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홍현희는 격한 몸부림으로 아쉬움(?)을 표현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나를 만나기 전 100명의 여자를 만났는데, 나를 만난 순간 평생 웃으면서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다더라”면서, “좋아하는 걸 해주려 하지 말고, 싫어하는 걸 하지 말자는 게 우리의 부부관”이라고 밝혀 두 남자의 공감을 자아냈다.이어 김준수는 결혼하고 싶은 여성상에 관해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밝혔고, 영탁은 “내가 가진 모든 걸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선호하는 이성 스타일에 대해 홍현희가 계속 추궁하자 김준수는 “키가 큰 여성에게 끌린다”고 말했고, 영탁은 “아담한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홍현희는 “(이상형이 겹치지 않아) 둘의 우정이 영원할 것”이라며 웃었다. 나아가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에게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훈훈한 대화 속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이쓴과 함께 사랑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고 약속하며 저녁 식사를 마무리했다.이승철은 스키장에서 딸 이원 양과 아침을 맞았다. 이원 양과 겨울 방학 기념 여행을 떠난 이승철은 아침부터 이원 양을 위해 취향 맞춤형 달걀 프라이와 씨리얼을 차려줬다. 이후 두 사람은 저녁 준비를 위해 정동진으로 향했고,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승철은 가수 데뷔 시절을 회상하다 “아빠의 위대한 역사를 찾아보라”며 연신 자기 자랑을 늘어놨다. ‘도깨비’ 촬영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로 ‘SNS 인생샷’을 찍어주며 추억을 쌓았고, “공유가 좋아, 내가 좋아?”라는 이승철의 기습 질문에 이원 양은 “핫초코나 사주세요”라고 답해 위기(?)를 빠져나갔다.두 번째 코스는 부녀가 어린 시절부터 다녔던 수산시장이었다. 오랜 단골집에 도착한 이승철은 “얘(딸)가 이렇게 컸어요”라며 시장 상인들에게 자랑하는가 하면, 식재료로 도다리와 오징어를 고른 후 즉석에서 도루묵구이를 시식하며 행복해 했다. 스키장으로 돌아온 부녀는 리프트에서 이원 양의 ‘최애 아빠곡’인 ‘풍경화 속의 거리’를 함께 들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던 중 이승철은 “가수 중에 누가 제일 좋냐”고 압박성 질문을 던졌고, 이원 양은 “아델”이라고 ‘칼답’해 폭소를 안겼다. 마지막으로 산 최정상에서 5.4km의 부녀 동반 활강을 감행하는 이승철과 이원 양의 모습이 예고되며, 흥미진진한 한 회가 마무리됐다.‘싱글’ 김준수X이승철과 ‘아빠’ 이승철이 선보인 ‘극과 극’ 겨울 여행기에 시청자들은 “준수X영탁, 새로운 영혼의 단짝으로 등극하나요? 하나부터 열까지 잘 맞는 취향에 배꼽을 잡았네요”, “실내 서핑장에서 끊임없이 넘어지는 준수 씨와 의외의 하체힘을 선보인 영탁 씨! 꾸러기 매력이 뿜뿜 해서 보기 좋았어요”, “역시 텐션을 끌어올리는 데는 ‘홍현희 부스터’가 최고입니다! 제이쓴 씨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 이야기와 부부관에 ‘격공’했네요”, “아빠가 되려면 이승철처럼! 딸의 취향을 섬세하게 파악하고 맞춰주는 모습에 완전 몰입하면서 봤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신랑수업’을 통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2.1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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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로트' 하동근, 전영록과 깜짝 신곡 발표! 설 맞아 한복 인사도 전해

가수 하동근이 2022년 설을 맞아 팬들을 위한 ‘3종 선물세트’ 영상을 공개했다. 하동근은 28일부터 설 연휴 기간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을 통해 ‘설인사’는 물론, 전영록과 함께 작업한 신곡 영상, 임영웅의 히트곡 ‘이젠 나만 믿어요’ 커버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특히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국민가수’인 전영록으로부터 깜짝 신곡을 선사받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하동근을 위해 전영록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은 인생의 희로애락을 시적인 가사로 담은, 아름다운 멜로디의 ‘차라리 웃고 살지요’다. 전영록은 “MBN ‘헬로트로트’에서 처음 만난 하동근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이라며 “하동근의 음색에 어울리는 노래일 뿐 아니라 따라 부르기 쉬운 곡이다. 하동근이 보다 많은 분들께 사랑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노래를 선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영록은 자신의 연습실로 하동근을 초대해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한편, 노래 연습 영상을 ‘네이키드 뮤직’ 형식으로 편집해줘서 하동근을 감동케 했다. 나아가 ‘차라리 웃고 살지요’의 가사와 제목에 대한 아이디어를 하동근이 내자, “공동 작사에 이름을 올리는 게 어떠냐? 이번 기회에 작사에 대한 공부도 하면 좋겠다”고 조언해 ‘무한한’ 제자 사랑을 보여줬다. 하동근은 “운명처럼 인연을 맺게 된 전영록 감독님께서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이번 신곡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차라리 웃고 살지요’의 노랫말처럼 2022년 임인년 새해에 많은 국민들께 희망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도록 힘차게 뛰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동근은 ‘헬로 트로트’에서 ‘님이여’(원곡 정의송)를 불러 전영록을 눈물 쏟게 한 감동의 목소리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3년차 트로트 가수다. ‘꿀맛이야’, ‘출발 오분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의 ‘지금 맛나러 갑니다’의 리포터이자 ‘국민 맛남’으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2022.01.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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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김정은-이유리, 역대 최고점 획득! 원곡자 김연자도 '뭉클'

“올림픽 수준의 점수!”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김정은-이유리가 ‘아모르 파티’로 역대 최고점을 획득하며 ‘랄라송’ 미션에 성공했다. 12일 방송한 ‘랄라랜드’에서는 열 번째 레전드 선생님인 ‘트로트 여왕’ 김연자의 보컬 레슨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연자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를 비롯해 트로트로 전향한 후배 가수 천명훈-김나희에게 자신의 애창곡을 직접 소개하며 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자는 ‘수은등’, ‘영동 브루스’, ‘아침의 나라에서’ 등의 히트곡과 ‘천하장사’, ‘새타령’, ‘까투리 타령’ 등 민요 메들리까지 준비해 온 레퍼토리를 총망라해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신 히트곡 ‘블링블링’을 부르며 등장한 김연자는 “제작 의상이 너무 무거워서 놀랐다”는 멤버들의 말에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파도 무대에 서면 싹 낫는다”는 명쾌한 답변으로 시작부터 감동을 안겼다. 뒤이어 김연자의 애제자 천명훈-김나희가 등장했고, 천명훈은 ‘하이에나’ 멤버들의 낚시로 인해 등장 3분 만에 두 번째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개그계 선후배인 김나희와 조세호는 서로의 애창곡이라는 ‘10분 내로’로 즉석에서 열정적인 가창 대결을 펼쳐 스승 김연자를 웃게 했다. 이어 김연자는 16세에 오디션 우승, 0세대 일본 한류 스타로서의 활약, 88올림픽 엔딩 공연 장식 등 화려했던 과거 소환에 힘입어 ‘아침의 나라에서’를 열창했다. 또한 자신이 뽑은 첫 번째 히트송으로 ‘수은등’을 언급한 뒤, ‘저 세상’ 간드러짐의 가창을 발휘해 랄라 멤버들 모두를 소름 돋게 했다. 이 과정에서 이유리는 몸살이 올 정도로 ‘안면근육’을 쓰는 열창으로 존경심을 표했고, 김정은 또한 김연자의 맷돌 마이크 창법을 완벽히 카피한 과격 퍼포먼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돋웠다. 두 번째 히트송으로는 감성 가득한 블루스의 정석 ‘영동 브루스’를 뽑았다. 그런데 조세호는 “영동이 어디냐?”라고 물었고, ‘큰형님’ 신동엽은 바로 “영등포의 동쪽, 현재의 강남”이라고 대답해, ‘옛날사람’임을 인증해 폭소를 안겼다. 추억에 젖은 신동엽은 이후 특유의 연륜으로 몰입감 넘치는 노래를 선사해 “마성의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다. 김연자의 화려한 무대 의상을 보고 곡을 맞혀보는 깜짝 퀴즈도 진행됐다. 이와 관련, 김연자는 “의상에 투자하지 않았으면 집을 몇 채 샀을 것”이라며 프로 정신을 드러냈다. 붉은 깃털 장식부터 진주 왕관까지 역대급으로 화려한 김연자의 무대 의상이 모두의 혼을 쏙 빼놓은 가운데 이날의 ‘랄라송’으로는 국민 히트곡 ‘아모르 파티’가 선정됐다. ‘아모르 파티’는 4년만에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간 김연자의 대표 히트곡. 이에 대해 김연자는 “작곡가 윤일상에게 ‘애인 있어요’ 풍의 노래를 의뢰했더니 ‘아모르 파티’가 와서 당황했다”며 “역주행 자체가 거짓말 같았다. 나에게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준 곡”이라며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랄라 멤버들은 노래 시작점을 계산하는 ‘경고등 창법’, 장풍을 쏘듯 노래를 부르는 ‘장풍 창법’, 후렴구에서 무대를 도는 안무의 팁 등 풍성한 레슨을 통해 노래를 마스터했다. 김연자는 “80점 이상을 목표로 하자”고 말했고, 김정은-이유리-김나희를 최종 도전자로 선정했다. 김연자의 마지막 ‘원 포인트 레슨’을 받고 무대에 오른 세 사람은 완벽한 박자와 안정적인 음정,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완벽에 아까운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88점을 기록해, 기존 최고점인 78점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88올림픽을 연상케 하는 점수”라며 감격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김연자 또한 “최고점을 내가 받은 것 같다,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갓연자’를 외치는 멤버들의 축제 분위기로 한 회가 행복하게 마무리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연자 선생님의 라이브는 매번 들을 때마다 소름 그 자체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온 가족이 푹 빠져서 봤네요, 타고난 재능이 부러워요”, “‘랄라 시스터즈’ 김정은-이유리, 오늘 제대로 사고 쳤네요! 망가짐을 두려워 않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코미디언 출신 김나희 씨가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줄 몰랐어요”, “드디어 황금마이크 두 개만 더 모으면 음원 발매네요, 멤버들 모두 파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레전드 가수에게 보컬 레슨을 받은 뒤,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해 황금마이크 10개를 획득하면 음원 발매를 하게 되는 뮤직테인먼트 예능.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캡처=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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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천명훈, "최근 안검하수 수술을..." 2차 쌍밍아웃

“25년 전 ‘쌍수’ 후, 최근 안검하수 수술을…” ‘랄라랜드’ 게스트로 나선 천명훈이 두 번째 쌍커풀 수술을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12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10회에서는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가 ‘레전드 가수’ 겸 일일 선생님으로 출연,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와 이날의 게스트 천명훈-김나희에게 특유의 강약 조절 보컬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무엇보다 천명훈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사실을 밝히며 확 달라진 ‘동안’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이에 조세호는 “약간의 변신이 있는 것 같다”며 촉을 세우고, 랄라 멤버들은 “너무 잘 생겨졌다”, “눈빛이 달라졌다”며 하이에나 레이더를 가동한다. 천명훈은 “25년 전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최근에 2차로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고 쿨하게 밝힌다. 갑작스러운 천명훈의 ‘쌍밍아웃’에 조세호는 “사실 저도 이마에 주사를 맞았다”고 돌발 고백한다. ‘성형 전문가’인 황광희는 “‘랄라랜드’ 녹화가 시작된 후 시술을 받은 것 같다”고 분석하고, 결국 조세호는 시술 시점을 자진 납세한다. 김연자를 비롯한 전 멤버들이 물개박수를 치며 공감한 ‘성형 TMI’가 초반부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가운데, 김연자가 전수할 보컬 레슨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천명훈을 비롯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출신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김연자의 각종 히트곡을 자진해서 열창,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수업을 수강했다”며 “온몸에 전율을 부르는 김연자의 쩌렁쩌렁한 라이브 퍼레이드와, ‘넘사벽’ 보컬 노하우를 체득하고자 노력하는 ‘랄라랜드’ 멤버들의 훈훈한 사제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워 ‘족보 플레이어’ 미션에 도전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김연자 편은 12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10.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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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황광희, "입술에 메디컬적 문제가.." 설운도 발음 지적에 폭탄 고백

“입 부위 수술로 메디컬적인 문제가…”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황광희가 설운도의 발음 지적에 성형 후유증을 밝히며 ‘자폭’한다. 황광희는 17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2회에서 ‘트로트 전설’ 설운도에게 밀착 티칭을 받는다. 첫 회 수업 에서 선생님 이승철에게 ‘보컬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놀라운 노래 실력을 선사했던 황광희는 설운도의 1대1 레슨으로 ‘트로트 황태자’ 자리를 노린다. 그러나 황광희는 수업 도중 애매한 발음으로 설운도에게 “마무리가 안 된다”는 ‘송곳 지적’을 받는다. 연이은 교정에도 나아지지 않는 황광희의 발음을 지켜보던 신동엽과 김정은은 “여러 의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구강 구조에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해 ‘막내 감싸기’(?)에 나선다. 이에 황광희도 “여러 차례 수술로 메디컬적인 문제가 있다”고 자폭, 설운도의 양해를 구한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설운도는 ‘맞춤형 조언’과 함께, 황광희의 고음을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제작진은 “첫 회 수업과는 달리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성대에 진땀을 뻘뻘 흘리던 황광희가 멤버들의 응원과 설운도의 격려에 힘입어 또 한 번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며, “넘치는 흥과 끼로 설운도의 마음을 사로잡은 황광희의 수업 장면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며 실력을 쌓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인 ‘랄라랜드’ 2회는 17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08.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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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신동엽-김정은, 임영웅 팬심 고백? 설운도 작곡 '별나사' 라이브 도전!

신동엽과 김정은이 임영웅의 노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랄라랜드'에서 도전해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17일 밤 10시 30분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2회에서는 지난 1회 음악 선생님 이승철에 이어 트로트계 대부 설운도가 등장해 자신의 히트곡을 직접 가르쳐줄 예정이다.이에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황광희-고은아 등 '랄라' 6인방은 평소 트로트 팬임을 밝히면서 설운도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낸다. 특히 이날 설운도는 본인이 작곡하고, 임영웅이 불러 대히트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탄생 비화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별나사' 잘 부르는 노하우를 전수한다.이후, 김정은은 "요즘 많이 듣는 애창곡 중 하나"라며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내비친다. 또한 김정은, 신동엽은 직접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라이브에 도전하는데, 이를 들은 설운도의 반응이 어떠했을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한편 '랄라랜드’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며 실력을 쌓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가수의 모든 보컬 스킬을 반영한 노래 평가 시스템 ‘족보 플레이어’에서 70점 이상의 점수를 10번 얻으면 6인방의 음원을 발매하게 된다. ‘랄라랜드’ 2회는 17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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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임영웅 '별나사' 최애곡" 열창...설운도, "음반 내자"

“가수 하고 싶으면 연락해, 음반 내자!”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김정은이 트로트 가수를 향한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에이스로 거듭난다. 17일(화)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 2회에서는 ‘트로트 전설’ 설운도가 게스트로 출연,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에게 트로트 가창 ‘꿀팁’을 전수하며 열혈 강의에 나선다. 이와 관련 김정은이 수업 도중 신들린 ‘뽕끼’ 재능을 발휘하며 설운도로부터 트로트 업계 진입을 적극 권유받는다. 이날 김정은은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임영웅의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언급, “요즘 나의 ‘최애곡’”이라고 밝히며 트로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김정은은 직접 터득한 트로트 ‘꺾기’ 기술에 특유의 감성을 섞은 가창으로 설운도의 ‘하트눈’을 유발한다. 특히 설운도는 실력이 쑥쑥 느는 김정은의 성장을 지켜보며, “가수를 하고 싶으면 연락해라, 회사가 안 망했다면 계약하고 싶을 정도”라며 폭풍 칭찬을 건넨다. 이후 설운도는 결국 수업 후반 “음반 내자!”며 김정은에게 트로트 가수 데뷔 러브콜을 보낸다. 지난주 이승철과의 첫 수업에서 ‘꼴찌’ 굴욕을 맛본 김정은이 ‘OST 여신’에 이어 ‘트로트 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제작진은 “김정은이 설운도의 수업을 열정적으로 들으며 실시간으로 기술을 흡수, ‘트로트 마스터’를 향한 열의를 드러냈다”며, “첫 회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꼴찌 등극으로 분노를 쏟아내며 ‘최고의 1분’을 선사한 김정은이 2회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랄라랜드’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며 실력을 쌓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가수의 모든 보컬 스킬을 반영한 노래 평가 시스템 ‘족보 플레이어’에서 70점 이상의 점수를 10번 얻으면 6인방의 음원을 발매하게 된다. ‘랄라랜드’ 2회는 17일(화)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레전드 노래교실-랄라랜드’ 2021.08.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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