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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민정은 다 잘해”… ‘가오정’ 남자 넷 이끈 매력 [인터뷰]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막강 호흡을 자신했다.‘소통왕’으로 떠오른 배우 이민정이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정남매’로 뭉쳐 시골마을로 향한다. 14일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정남매’ 5인에게 호흡, 각자 생각하는 서로의 매력을 묻고 답한 인터뷰를 공개했다.먼저 이민정은 “붐은 옆에서 잠시만 봐도 이렇게 롱런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언제나 모든 사람을 배려하는 MC라 촬영 때마다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현은 독특한 매력, 기발한 아이디어, 성심성의를 다 하는 모습, 수다스러운 모습이 특별해 보이고 재밌다”라고 표현했다. 또 이민정은 “김정현은 가장 눈치도 빠르고 일도 열심히 하고 도우려는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했다. 김재원은 막내라 가끔 서툰 모습이 오히려 매력적이고 열정이 가득하다. 본인은 그 열정만큼 보여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기대되는 친구다”라고 애정을 담아 설명했다.붐은 “이민정은 다 잘한다. 그야말로 육각형 멀티플레이어다”라고 말했다. 또 꽃미남 3형제 동생들에 대해서는 “안재현은 예쁘고, 착하고 약하다. 김정현은 무슨 일만 있으면 ‘제가 할게요’라고 해서 ‘제가 할게요’ 맨이라고 부른다. 소리 없이 강한 느낌이다. 김재원은 적극적으로 하는, 파이팅 좋은 막내다. 잘하는 것보다는 열심히 한다”라고 재치 있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안재현은 “이민정 선배님은 팀원들에게 알맞은 역할을 잘 부여해주는 스포츠 팀 감독님 같은 분이다. 붐 형님부터 막내 재원이까지 잘 챙겨 주시는, 큰 누나이자 대장님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붐 선배님은 언제 어디서든 유쾌한 웃음을 만들어 내는 분위기 메이커인데, 모든 팀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팀의 주장 같다”라고 표현했다. 그런가 하면 꽃미남 동생 둘에 대해서는 “김정현은 묵묵히 자기 할 일을 잘하고 어떤 상황이든 필요한 것을 빠르게 파악하는 센스가 있다. 김재원은 막내답게 애교도 많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스러운 에너자이저다”라고 전했다.김정현은 “출연진 모두의 호흡이 좋다”라며 “이민정 선배는 성격이 시원시원하시다. 대화도 잘 걸어 주시는데, 덕분에 촬영장이 편해지는 것 같다. 붐 선배는 워낙 베테랑이셔서 함께하면 예능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 된다. 유머로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 주신다. 안재현 선배는 섬세하다.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들까지 섬세하게 챙겨 주신다. 저와 막내에게 응원도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하다. 김재원은 막내로 분위기를 잘 살려준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정 넘친다”라고 말했다.김재원에게는, 막내로서 좋은 점과 힘든 점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재원은 “제가 막내다. 그것도 한참 막내. 그러다 보니 형, 누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더 많이 열심히 움직이려고 노력한다. 제 성격이 밝은 편이라 지친 순간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 촬영 역시 형, 누나들을 믿고 따르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솔직히 제가 예능은 처음이라 걱정도 했는데 형, 누나들과 함께 하니 저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한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예능이다. ‘정남매’ 5인을 비롯해 신동엽, 위하준, 박규영, 이찬원, 베일에 감춰진 배우 1인 등 초특급 게스트들이 출격 대기 중이다.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4 18:56
스타

이찬원, 이민정 만난다…’가오정’ 게스트 출격 [공식]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격한다.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2신규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를 맡은 가운데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함께한다.‘가오정’은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 몰이 중이다. 먼저 대한민국 최고의 원톱 MC 신동엽이 이민정과의 인연으로 게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 게임’ 특집을 위해 배우 위하준과 배우 박규영, 그리고 베일에 감춰진 초특급 배우 1인이 ‘가오정’을 찾는다. 이에 또 어떤 게스트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런 가운데 5월 14일 ‘가오정’을 빛내 줄 또 한 명의 초특급 게스트가 공개됐다. 바로 2024 KBS 연예대상의 주인공 이찬원이다. 이찬원은 최근 ‘가오정’ 제작진과 한 시골마을에서 촬영을 마쳤다고.이찬원은 트롯 열풍 중심에 선 대표 가수이자 남다른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발군의 요리 실력도 공개했다. 시골마을에서 멤버들과 하룻밤을 보내는 ‘가오정’인 만큼, 이찬원의 구수한 요리 실력 또한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제작진은 “얼마 전 게스트 이찬원과 촬영을 진행했다. 이찬원과 함께해서 ‘가오정’ 멤버들도 시골마을 어르신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왜 이찬원이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지 알 수 있었다. 이찬원 덕분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흔쾌히 게스트 섭외 요청에 응해준 이찬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4 09:44
연예일반

이민정 ‘가는정 오는정’, ‘오징어 게임’ 특집…위하준→박규영 게스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위하준, 박규영 그리고 베일에 감춰진 초특급 게스트가 출격한다.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예능이다.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로 나서며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관찰 리얼리티의 재미는 물론 시골마을 사람들과 소통을 통한 따뜻하고 유쾌한 웃음이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대한민국 최고의 원톱MC 신동엽의 ‘가오정’ 게스트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신동엽은 2년 전 이민정과 같은 프로그램의 MC로 호흡을 맞췄다. 그 인연으로 ‘가오정’ 게스트 섭외 요청에 선뜻 응했다고. ‘가오정’ 제작진은 신동엽을 잇는 초특급 게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예고,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이런 가운데 12일 ‘가오정’ 제작진이 ‘오징어 게임’ 특집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오징어 게임’의 주역 중 배우 위하준과 박규영이 ‘가오정’에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K-드라마 붐을 일으킨 작품이다.위하준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 훈훈한 비주얼, 완벽한 피지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기점으로 글로벌 스타로 거듭났다. 박규영은 유니크한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활약 중인 배우이다. ‘오징어 게임’에는 시즌2부터 합류, 공개 예정인 시즌3에도 등장한다. 특히 박규영은 ‘가오정’이 예능 첫 출연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위하준, 박규영과 함께 ‘오징어 게임’을 이끄는 초특급 배우가 게스트로 한 명 더 ‘가오정’에 출격한다고. 해당 게스트의 정체는 베일에 감춰진 상황. ‘오징어 게임’에는 이름만 들어도 입이 떡 벌어지는 스타 배우들이 다수 출연하는 만큼 과연 어떤 배우가 위하준, 박규영과 함께 ‘가오정’을 찾아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관련 ‘가오정’ 제작진은 “’가오정’의 ‘오징어 게임’ 특집을 위해 위하준, 박규영, 초특급 배우 1명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오징어 게임’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또 게스트들과 ‘가오정’ 멤버들 사이 인연도 남달라서,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예능에서 만나는 위하준과 박규영은 어떤 모습일지, 베일에 감춰진 초특급 배우 1인은 누구일지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2 09:53
스타

신동엽, ‘가는정 오는정’ 첫 게스트…이민정 인연 [공식]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격한다.오는 16일 오후 9시 50분 KBS2 신규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이 첫 방송된다. ‘가오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로 나서는 가운데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합류해 금요일 밤 시청자에게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앞서 ‘가오정’ 제작진은 고정 멤버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향후 초특급 게스트들이 출격할 것을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5월 7일 드디어 ‘가오정’ 제작진이 언급한 초특급 게스트 중 한 명이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MC 신동엽이다.신동엽은 KBS2 ‘불후의 명곡’, SBS ‘미운 우리 새끼’, tvN ‘놀라운 토요일’ 등 각 방송사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MC이다. 뿐만 아니라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 등을 통해 OTT까지 섭렵하며 최강 예능인의 굳건한 저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절 ‘짠한형’은 구독자 180만 명을 돌파하기도. 이에 신동엽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예능상을 거머쥐었다.‘가오정’의 신동엽 게스트 출연은 프로그램 메인 호스트 이민정과의 인연에서 시작됐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신동엽과 이민정은 2023년 같은 프로그램의 MC로 호흡을 맞췄다. 또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신동엽과 붐의 티키타카 역시 기대된다.이와 관련 ‘가오정’ 제작진은 “스튜디오 밖 야외 예능에서도 ‘역시 신동엽’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7 13:59
연예일반

‘이병헌 저격수’ 이민정, 본격 예능 출격… “사실 부담돼”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민정의 반전 매력이 기대된다.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2 신규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민정과 함께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멤버로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예비 시청자들의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향한 관심과 기대, 그 중심에 이민정이 있다. 프로그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민정은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메인 호스트로 활약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민정은 눈부신 미모,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소탈하고 웃음이 많은 성격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민정이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되는 것.‘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첫 촬영을 마친 이민정에게 본인 이름이 들어간 프로그램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부담감은 없었는지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사실 예능을 제가 주도적으로 끌고 나간 적이 없기 때문에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이라고 말한다.이어 “그렇지만 정을 나누고 정을 받고 하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목표이기 때문에 제목을 이렇게 지으셨다고 생각한다”며 “사실 주도적인 메인 MC는 저보다 경험이 많은 붐 씨”라고 덧붙인다.이민정은 겸손하게 답했지만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은 첫 촬영 진행 후 이민정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는 후문. 이민정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 많은 사람들과 편안하게 가까워지는 친화력은 물론 기대 이상의 예능감 등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멤버들 케미까지 빛나게 했다는 전언이다.그렇다면 이민정이 생각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의 매력은 무엇일까. 이민정은 “방송을 보시면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서로서로 정을 많이 나눴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의 매력 혹은 관전포인트인 것 같습니다”라고 기대를 높였다.한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은 초특급 게스트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5월 16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08:41
예능

“첫 촬영부터 기대 이상”…‘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5월 16일 첫방 [공식]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배우 이민정이 본격 예능에 도전한다.28일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5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관찰 리얼리티의 재미는 물론 시골마을 사람들과 소통을 통한 편안한 웃음까지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무엇보다 프로그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의 호스트를 맡은 배우 이민정의 활약이 주목된다. 이민정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마이더스’, ‘내 연애의 모든 것’, ‘앙큼한 돌싱녀’ ,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원더풀 라디오’, ‘스위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이다. 그런 이민정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통해 본격 예능에 도전하는 것이다.이민정은 많은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눈부신 미모,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소탈하고 편안한 것은 물론 웃음이 많고 유쾌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그녀가 있는 곳은 어디든 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그렇게 해피 바이러스와 다름없는 이민정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은 제목부터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다. 그만큼 배우 이민정, 인간 이민정의 매력을 담뿍 담아낼 전망이다. 실제로 이민정 배우는 첫 촬영부터 제작진이 예상, 기대한 것 이상의 면모들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분명 인간 이민정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라 확신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그런가 하면 이민정과 함께 어떤 출연진들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합류, 시골마을 편의점 배달에 나설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호스트 이민정을 시작으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의 고정 멤버들은 물론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초특급 게스트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13:22
예능

윤남노 “‘흑백요리사’ 출연 후 식당 예약 충격적으로 늘어” (라스)

셰프 윤남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하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진다.‘요리하는 돌아이’라는 별명을 가진 윤남노는 한 프랜차이즈 식당의 헤드 셰프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최종 4등을 차지했다. 윤남노는 ‘흑백요리사’의 최대 수혜자가 된 사실을 전했다. 현재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예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예약 자체가 힘들다고. 그는 “‘흑수저 요리사’들 사이에서 예약 급증률 1위”라는 사실을 전하면서 자신의 SNS에 오류가 난 줄 알았던 사연을 전한다.그는 SNS에 다양한 맞팔 요청과 DM(다이렉트 메시지), 영상이 올라왔다면서 평소 요리만 해 TV를 잘 챙겨보지 못해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꺼냈다. 수많은 연예인이 SNS를 통해 자신을 응원해 줬는데,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고. 그런가 하면 ‘흑백요리사’ 최대 수혜자답게 윤남노는 또 대기업 두 곳에서 신상품 출시 러브콜을 보내왔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중 한곳과 새롭게 출시하는 신상품을 즉석에서 요리해 4MC를 비롯한 게스트들의 미각을 자극, ‘라디오스타’를 ‘특급 레스토랑’으로 변신시킨다.또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라디오스타’ 출연이 특별한 이유를 전해 따스함을 안긴다. 윤남노는 어머니가 자신이 출연한 방송을 계속 돌려보는데 장수 예능인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머니가 꼭 보셨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낸 것. ‘요리하는 돌아이’ 별명으로 유명하지만 가슴은 따뜻한 셰프 윤남노의 반전 매력과 요리 실력은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13:48
연예일반

[X why Z] Z세대는 요즘 이걸 본다고?

X세대가 어릴 때는 이런 유머가 있었다. “잼(ZAM) 멤버와 노이즈(NOISE) 멤버를 구별하면 요즘 세대고, 구별하지 못하면 기성세대다!” 그 시절 어른들은 ‘가요무대’를 봤고 아이들은 ‘가요톱텐’을 봤다. 그 시절에는 접할 수 있는 미디어가 TV와 라디오 그리고 신문과 잡지밖에 없었기 때문에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즐기는 미디어가 명확하게 구분됐다. 그리고 어른들은 언제나 그랬듯 “요즘 애들은 왜 저런 걸 좋아하는지 이해 못 한다”는 반응이었다. X세대가 기성세대가 되고 보니 Z세대의 행태가 잘 이해 안 갈 때가 많았다. 그 시절 X세대도 참 청개구리 같았고 개성 있는 콘텐츠들을 좋아했는데 요즘 Z세대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Z세대가 요즘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뭔지 물어봤다.X재국 : Z세대는 요즘 어떤 콘텐츠를 좋아해?Z연우 : 요즘은 TV 프로그램보다 유튜브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들을 보는 것 같아요. 유튜브 예능은 TV 프로그램들보단 비교적 짧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볼 수 있고 밥 먹을 때도 재밌게 볼 수 있어서 ‘밥 친구’라고도 불러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된 영상이 나의 웃음코드와 맞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없죠. 요즘 Z세대의 웃음코드를 저격한 유튜브 콘텐츠는 ‘디바마을 퀸가비’, ‘미미미누 허수판독기’, 그리고 릴스나 유튜브 쇼츠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승헌쓰’ 밈들이 있어요. X재국 : 미미미누를 왜 좋아해?Z연우 : 미미미누는 대한민국의 교육과 입시과정에 대한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버인데요. 보통 공부 이야기를 다루는 콘텐츠들은 소리 내서 웃을 정도로 재미있기가 힘들고 진지한 내용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보기 좀 꺼릴 수 있는 콘텐츠이기도 해요. 하지만 ‘미미미누 허수판독기’라는 프로그램은 자습실이나 학원에 모여있는 학생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하며 공부 실력자를 찾아내는 콘텐츠로 현재 입시준비생인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아닌 공감의 재미를 보여줬어요. ‘허수판독기’ 말고도 공부자극이 되는 콘텐츠, 같이 모의고사나 수능을 리뷰하는 콘텐츠 등 실제로 교육에 도움이 되면서 또 학생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고 미미미누의 재밌는 말솜씨로 웃음을 주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죠. X재국 : 그럼 ‘디바마을 퀸가비’의 매력은 뭘까?Z연우 : 댄서 가비가 가지고 있는 디바같고 낙천적인 외국 팝스타같은 느낌의 캐릭터를 재밌게 잘 보여준 콘텐츠인 것 같아요. ‘디바마을 퀸가비’는 무언가를 시도해보는 자극적인 콘텐츠는 아닌데 가비와 PD의 케미가 너무 재밌고, 또 다른 게스트들과의 조합이 듣기만해도 도파민 터지는 조합이에요. 쿵짝이 잘 맞는 사람들과 같이 디바 콘셉트를 잡고 상황극 하듯이 하는 콘텐츠여서 유독 유행어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언니 유얼 쏘 루드~”나 “선풍기 매니절~” 이런 퀸가비 말투들이 유행하고 있어요. 외국 톱모델 가족들의 다큐멘터리에 나올 것 같은 애티튜드에 영어도 써가며 말하는 퀸가비와 그냥 한국어로 얘기하고 퀸가비의 텐션을 따라가기 벅차하는 PD와의 대화 자체가 재밌는 콘텐츠예요. X재국 : 그럼 ‘승헌쓰’가 인기 많은 이유는?Z연우 : ‘승헌쓰’는 사실 지금 뜬 크리에이터가 아니라 과거 ‘스타킹’이라는 프로그램에도 ‘sns 스타! 끼 많은 남고딩!’이라는 별명으로 나왔고, 개인 유튜브도 운영하고 인스타 라방을 켜서 팬들이랑 소통하며 여러 유행어나 재밌는 일화들을 만들어냈어요. 시청자들의 댓글을 읽으면서 치는 드립들도 재밌고, 텐션도 높고 끼도 많아서 ‘승헌쓰’가 노래 부르고 춤추는 영상들도 인기가 많아요. 그 당시에도 유명했었는데 최근에 릴스처럼 짧게 짧게 중요한 포인트만 보는 영상들이 많아지다보니 ‘승헌쓰’의 팬계정이 ‘승헌쓰’의 라방 중에서 재밌는 부분만 따서 올린 릴스같이 짤막한 영상들이 알고리즘에 등장하면서부터, ‘승헌쓰’의 인기가 다시 또 생겨난 것 같아요. 그래서 ‘승헌쓰’는 미미미누의 채널에서 같이 방송도 하고, ‘문명특급’이나 ‘디바마을 퀸가비’같은 유튜브 콘텐츠에도 출연했어요. 그리고 ‘승헌쓰’가 만든 유행어 중 하나인 ‘condition nienzo’(컨디션난조)는 티셔츠 굿즈로 만들었는데 뉴진스, 태연 등의 아티스트들이 입는 걸 보고 ‘승헌쓰’의 스타성과 영향력이 정말 대단하단 걸 느꼈어요. Z세대를 알고 싶고, Z세대를 이해하고 싶다면 그들의 문화에 관심을 갖고 그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관점 보다는 “이래서 그걸 좋아하는 구나!”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때 세대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다. 이번 기회에 Z가 추천해준 프로그램들 봤는데 뭔가 정신 없는 것 같으면서도 묘한 재미가 있었다. 세대를 떠나서 ‘재미’를 주는 콘텐츠는 살아남고 주지 못하는 콘텐츠는 살아남기 힘들다는 게 정답일 것 같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10.08 05:35
예능

이장우, 김제서 막걸리 판다…‘시골마을 이장우’ 11월 첫방

먹고,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한 배우 이장우가 맛의 도시 전라도에서 일생일대의 도전을 시작한다.MBC 측은 오는 11일 새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배우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서 이웃들과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지역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이장우는 ‘시골마을 이장우’를 위해 지난봄부터 김제 평야를 배경 삼아 막걸리와 안주 연구에 전념,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최적의 막걸리와 메뉴를 완성했다. 이장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이장우의 수더분한 매력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 주민들과 함께 농사짓고 김치 비법을 배우며 함께 식사하는 등 김제의 시골 마을에 완전히 녹아든 이장우는 평균연령 80세의 어르신들과 ‘시골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제작진은 “음식에 대한 이장우의 진심과 조용한 시골 마을을 알리고 활성화하려는 열정이 더해져 연말 진한 웃음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장우를 돕기 위해 이제껏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이장우의 ‘찐친’으로 이뤄진 특급 게스트들도 찾아와 활약할 것”이라고 귀띔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5 22:43
예능

곽튜브, ‘5000만원’ 초호화 울릉도 여행 간다 (‘지구마불 우승여행’)

‘지구마불 우승여행’ 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울릉도 여행이 시작된다.오는 10월 19일 첫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은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시즌2 우승자 곽튜브의 우승 특전 울릉도 여행기를 그린다. 지난 시즌 곽튜브의 여행 파트너로 활약하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지오디 박준형, 강기영의 합류 소식이 전해져 애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이런 가운데 12일 ‘지구마불 우승여행’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구마불 우승여행’의 설레는 시작을 알리는 이번 영상에는 럭셔리와 짠내를 아우르는 버라이어티한 장면들이 담겨 이목을 사로잡는다.공개된 영상은 “웰컴 투 울릉도”라는 곽튜브의 활기찬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다. 울릉도에 입성한 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을 놀라게 한 건 바로 이번 여행의 초호화 스케일. “5천만 원이라고?”, “모든 게 다 최고급이야”라며 감탄하는 박준형과 강기영 사이로 “성공했다”며 환호하는 곽튜브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울릉도의 청정 자연부터 풍족한 산해진미까지 다디단 우승의 맛을 즐길 것으로 예고된다.이어 의문의 고기잡이배에 올라타 뱃일을 하는 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모습이 포착된다. 뱃멀미로 기진맥진하던 곽튜브는 결국 “우승상품이라면서요”라고 울부짖기도. 이는 곽튜브와 박준형의 아르바이트 에피소드가 담겼던 무(務) 인도 여행기를 연상시켜, 단짠을 오갈 세 사람의 우승 특전 울릉도 여행을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마지막으로 영상 말미에는 곽튜브, 박준형, 강기영의 우승 특전 울릉도 여행에 동참할 특급 게스트들의 출연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한편, ‘지구마불2’ 우승자 곽튜브의 우승 특전 울릉도 여행기를 담은 스핀오프 프로그램 ENA ‘지구마불 우승여행’은 10월 19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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