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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엘튼 존, 자선 싱글 '메리 크리스마스' 발매

에드 시런(Ed Sheeran)과 엘튼 존(Elton John)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자선 싱글로 호흡한다. 3일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는 종소리와 신나는 편곡, 흥겨운 화음과 에드 시런과 엘튼 존의 따뜻한 가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살리는 트랙이다. 에드 시런과 엘튼 존이 작곡하고 스티브 맥 (Steve Mac)이 프로듀싱한 이 초특급 콜라보레이션은 두 글로벌 슈퍼스타가 10년 넘게 쌓아 올린 우정을 견고하게 다지며 발표한 첫 공식 싱글이다. 공식 뮤직비디오는 제이슨 케이닉(Jason Koenig)이 감독했으며 제이슨 케이닉, 제니 케이닉(Jenny Koenig) 그리고 에드 시런이 각본을 썼다. 뮤직비디오는 상징적인 크리스마스 영화나 유명 크리스마스 뮤직비디오를 오마주했다. 미스터 블로비(Mr Blobby), 조나단 로스 (Jonathan Ross), 빅 나스티(Big Narstie), 마이클 매킨타이어(Michael McIntyre), 다크니스(The Darkness)등의 카메오들이 왬!(Wham!)의 ‘Last Christmas’, 셰이킹 스티븐스(Shakin’ Stevens)의 ‘Merry Christmas’, 스노우맨(The Snowman)의 ‘Walking in the Air’, 이스트 17(East 17)의 ‘Stay Another day’ 등을 재연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에 에드 시런과 엘튼 존의 글로벌 레코드와 퍼블리싱 로열티 및 싱글 판매 수익은 에드 시런 서퍽 뮤직 재단(Ed Sheeran Suffolk Music Foundation)과 엘튼 존 에이즈 재단(The Elton John AIDS Foundation)에 동등하게 기부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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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슈주 신동 지원사격 받았다..신곡 뮤비 연출

가수 박군이 슈퍼주니어 신동의 지원사격을 받는다. 25일 오후 박군의 소속사 토탈셋은 “오는 28일 발매되는 박군의 신곡 ‘유턴하지마’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슈퍼주니어 신동이 참여했다. 신동의 뛰어난 연출력과 영상미 뿐만 아니라 초특급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재미를 더한 신곡 뮤직비디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왈랄라 스튜디오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동은 소속팀 슈퍼주니어, 엑소, NCT 127 등의 무대 영상을 작업했고 이후 코요태 ‘삭제’, 우주힙쟁이 ‘한량’, 다비쳐의 ‘핫 쿨 섹시’ 등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박군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과 더불어 특급 카메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7일 ‘미운우리새끼’ 방송을 통해 김희철, 이상민 등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방문, 함께 촬영에 임한 내용이 일부 공개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5 21:01
무비위크

라미란→최시원..'새해전야' 8인의 특급 카메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의 특급 카메오 라인업이 4일 공개됐다.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새해전야'의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인 초호화 카메오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김지영, 라미란, 김광규, 서현우, 최시원, 김유리, 남보라, 오상진까지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8명의 특급 카메오들이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깜짝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이혼 4년차 '자.만.추' 형사 지호(김강우)와 함께 개성 강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 김지영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남산타워를 누비며 지호에게 쫓기는 의문의 여인 역을, 김광규는 지호에게 효영(유인나)의 신변보호를 맡기는 경찰서 민원실장 역으로 분했다. 특히 김유리는 지호에게 응원의 말로 용기를 선사하는 전 아내 역을 맡아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다음으로 완벽주의 재활 트레이너 효영과 이혼 소송 중인 남편 역에 서현우가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효영의 살가운 이웃으로 등장한 남보라는 반가운 얼굴을 비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거기에 진아(이연희)에게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하는 전 남자친구역의 최시원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한층 풍성한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라미란은 구수한 사투리와 직설적인 멘트로 예비 시누이 용미(염혜란)과 '찐친' 케미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라디오 DJ 겸 리포터로 오상진이 깜짝 목소리 출연해 빛나는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새해전야'를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 별들의 카메오 출연은 영화 속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으며 기대를 높인다. '새해전야'는 오는 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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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박주현, 유쾌한 좀비물 포문 열었다

'좀비탐정'이 인간 세상에 나타난 좀비의 예측불허 공생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21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 예능극 '좀비탐정' 1회에는 거친 야성미와 코믹한 매력까지 겸비한 '좀비' 최진혁(김무영)과 거침없는 직진 본능을 지닌 박주현(공선지)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유쾌한 좀비 스토리에 대해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폐기물 매립지 속 괴사한 피부와 총에 맞은 듯한 흉터, 피 범벅된 옷차림과 함께 부활한 좀비 최진혁의 시체 비주얼이 시작부터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다. 사건 현장에서 전과자의 안면을 가격해 코피까지 터트리는 시사 고발 프로그램 작가 박주현 분의 거침없는 '깡'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장부터 미친 존재감을 뽐낸 최진혁과 박주현은 으슥한 밤 골목에서 우연하게 첫 대면, 굶주림에 지친 최진혁은 금방이라도 그녀의 머리를 물어뜯을 듯 입을 벌린 채 좀비 본능을 불태우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주현은 "이걸로 사우나라도 좀 다녀오세요. 그리고 알코올 중독 치료 꼭 받으세요!"라는 위로의 말과 함께 5000원을 건네는 엉뚱한 면모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유발했다. 죽지 않는 좀비의 숙명을 받아들인 최진혁은 인간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동굴 속에서 밤낮없는 수련에 돌입, 전무후무한 인간미를 뽐냈다. 러닝머신 위를 달리며 걸음걸이를 교정하는가 하면, 나뭇가지를 입에 문 채 발음 연습까지 나선 것. 이어 인간의 냄새에 이끌려 밖으로 향한 최진혁은 절벽에서 의문의 남자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뒤, 그가 죽기 직전 건넨 미스터리한 탐정 사무소의 열쇠와 신분증을 손에 넣어 탐정 김무영이라는 새로운 신분을 얻었다. 본격적인 공생 좀비 라이프의 시작을 예고했다. 방송 말미 BB크림으로 꽃 미모 비주얼까지 얻은 최진혁은 터무니없는 의뢰와 함께 찾아온 어린 아이들과 티격태격하기 시작, 그를 변태로 오해한 박주현이 던진 헬멧에 머리를 맞아 쓰러져 경악을 불렀다. 기절 직전의 순간 "결국 나도 이렇게 인간들에게 최후를 맞는 건가"라며 나지막이 읊조리는 최진혁의 목소리가 오버 랩되며 강렬하게 엔딩을 장식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렇듯 '좀비탐정'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좀비 스토리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무섭고 기괴한 이미지에서 탈피한 마성의 좀비가 그려가는 공생 스토리로 신선한 재미를 전한 것.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스릴러부터 코믹까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다채로운 텐션으로 신개념 좀비물의 첫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특히 최진혁은 넘어지고 쓰러지는 좀비 캐릭터에 완벽 동화, 인간미와 허당기를 발산하며 전무후무한 코믹 좀비의 탄생을 알렸다. 박주현은 수수한 모습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직진녀의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예상치 못한 장면 속 특급 카메오들이 연이어 깜짝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까지 더했다. 극 중 박주현이 파헤치고 있는 '산타 유괴 살인 사건'을 보도하며 뉴스를 이끈 이현주 아나운서, 박대기 기자와 PD이자 박주현의 파트너로 등장해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 누빈 배우 배유람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산행'을 연상케 하는 좀비들의 혈투 장면에 나타난 개그맨 이승윤과 김혜선, 홍순목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진땀을 유발했다. 영화 포스터 속에서 강시 분장과 함께 나타난 유재석과 김민경, 피자 박스 표지에 숨겨져 있던 유민상, 최진혁의 '꽃 미모'를 책임진 BB크림의 광고 모델로 나타난 김요한까지 이색 카메오 출연으로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전했다. '좀비탐정' 2회는 오늘(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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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X이준영, '편의점 샛별이' 뜬다···카메오로 깜짝 재미 예고

'편의점 샛별이' 이유비와 이준영이 깜짝 등장한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물이다. '편의점 샛별이'만의 특별한 시청 포인트로는 특급 카메오들의 등장도 있다. 편의점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각양각색 손님들이 등장,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만들 예정이다. 오늘(20일) 방송되는 '편의점 샛별이' 2회에서는 배우 이유비와 이준영이 특별출연해 지창욱, 김유정과 깜짝 케미를 선보인다. 먼저 이유비는 극중 강아지를 좋아하고 아끼는 '개 엄마' 손님으로 등장한다. 우연히 편의점에 들렀다가 훈남 점장 지창욱에게 반하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 이유비는 애견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정도로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보여줬던 만큼, '개 엄마' 손님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엔 강아지를 품에 안은 이유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유비가 극 중 어느 순간, 어떻게 등장해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최근 종영한 '굿캐스팅' 안하무인 톱스타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준영은 편의점에서 담배를 몰래 사다 걸린 불량 고등학생 역으로 등장한다.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는 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지며, 편의점 운영에 위기가 닥쳤음을 예고했다. 이준영이 연관된 미성년자 담배 판매 에피소드는 과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2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편의점 샛별이' 1회에서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정은지가 지창욱에게 굴욕을 선사하는 여자친구 역할로, 배우 박진주는 김유정과 영화 '써니' 패러디를 선보였으며, 배우 고규필은 편의점 운영 꿀팁을 전하는 '편생편사' 크리에이터로 등장했다. 2회 이유비, 이준영을 포함해, 앞으로 다양한 스타 카메오들이 '편의점 샛별이'를 보는 특별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2회는 오늘(20일) 밤 10시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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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무한상사' 정형돈부터 GD까지…놀라움의 연속

'무한도전-무한상사 2016'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무한도전' 최종 하차를 결정했던 정형돈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정극 연기에 처음 도전해 수준급의 연기 실력을 뽐냈다. 이전에 콩트 '무한상사'는 찾아볼 수 없었다. 정극으로 채워진 '무한상사'는 한 편의 영화 같은 감동을 안겼다. 10일에는 MBC '무한상사-2016 위기의 회사원'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오르골과 관련한 죽음의 비밀과 진짜 범인이 밝혀졌다. 유재석 부장은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하지만 무한상사 동료들을 죽인 범인과 관련한 기억은 무엇보다 뚜렷했다. 무의식중에서도 '범인을 잡아야 한다'는 의사가 아주 강했다. 정준하 과장과 하하 사원은 죽거나 다친 사람들의 공통점은 오르골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었다면서 오르골을 건넨 마키상(쿠니무라 준)을 유력한 범인으로 의심했다. 직접 마키상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마키상의 집엔 죽거나 다친 사람들의 사진이 차례로 붙어 있었다. 그리고 그 오르골도 발견됐다. 정준하와 하하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때 마키상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비명을 지르며 기절 직전까지 갔다. 이후 차분하게 마주 앉아 그날의 상황을 물어봤다. 마키상은 "며칠 전에 유재석 부장도 찾아와 같은 얘기를 하고 갔다"면서 죽은 사람들과는 은퇴 후 친구처럼 지낸 사이였고 오르골은 그러한 우정의 상징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희원 과장이 의문의 전화 한 통을 받고 급히 헤어졌던 일을 회상했다. 마키상은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그날 전화를 걸었던 사람의 뒷자리 번호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던 것. 범인은 지드래곤이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하하를 이미 포섭하는 데 성공, 하하는 일본어를 하지 못하는 정준하를 속였고 유재석을 찾아가 증거가 담긴 USB를 없애려 했다. 유재석은 의식을 되찾고 반드시 이 증거를 경찰에 넘겨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미 간호사도, 경찰도, 하하도 지드래곤의 사람인 상황. 유재석은 자신의 진심을 전하며 하하를 설득했고 하하는 지드래곤이 아닌 사회 정의를 택했다. 지드래곤의 뺑소니 사고는 만천하에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뺑소니 사고 때문에 그날 얽혀있던 사람을 모두 죽였던 것. 재벌 2세가 가진 권력을 마구 휘두르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 악행을 저질렀다. 모든 범행의 꼬리가 밟힌 지드래곤은 경찰에 붙잡혔고 그렇게 '무한상사 2016-위기의 회사원'은 막을 내렸다. 무엇보다 이날 깜짝 등장한 정형돈은 미친 존재감을 자랑했다. 지난해 건강 이상으로 프로그램을 하차한 후 약 1년 만에 모습을 다시 드러낸 그는 자신의 상황과 딱 맞는 대사를 하며 다시금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야 한다. 빨리 회복하셔서 다 같이 웃으면서 꼭 다시 만나요"란 대사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와 함께 정극 첫 연기에 도전한 지드래곤은 눈빛부터 악역의 포스를 드러내며 소름 끼치는 분노 연기로 그간 숨겨뒀던 연기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특급인 카메오들이 총출동해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웠다. 쿠니무라 준과 김혜수는 잠깐의 출연에도 묵직한 카리스마로 화면을 가득 채웠고 전미선과 이제훈은 악역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이 협력한 '무한상사'는 안방극장에 놀라움의 연속을 선사하며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9.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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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싸우자 귀신아' 비하인드컷 공개... 특급 연기 열정이야~

배우 진이한의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연출 박준화/극본 이대일)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본방사수를 부르는 훈훈한 외모의 비하인드 컷 공개에, 오늘(9일) 방송될 10회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것.9일 오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nlfdpsxj)에는 ‘싸우자 귀신아’ 촬영에 한창인 진이한의 사진 8장이 공개됐다.사진 속 진이한은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보내오는 등 매 컷 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또한, 휴식 중에도 한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것은 물론, 꼼꼼하게 동선을 체크하며 폭염 속 더위보다 뜨거운 특급 연기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으기도.이와 함께, 다리 난간에서 굳은 표정으로 고뇌의 빠져 있는 현민(진이한)의 모습도 공개돼, 지난 8일(월) 방송된 9회에서 자살을 시도했던 그에게 또 한 번 시련이 닥치는 것은 아닐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진이한이 8컷 8색 비하인드로 네티즌들의 눈을 즐겁게 만든 가운데 진이한, 이수경 등 특급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오늘 9일(화) 밤 11시 10회가 방송된다.정영식 기자 2016.08.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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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장항준-정찬-박은빈, 마지막 회 카메오로 출격

'딴따라' 마지막 회에 특급 카메오들이 등장한다.16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마지막 회에서는 연기자 정찬과 박은빈, 그리고 장항준 영화감독이 마지막 카메오를 장식한다. 드라마 ‘딴따라’ 6월 16일 18회 마지막 방송분에서는 극중 와일드 컴퍼니의 대표로 정찬분이 재등장한다. 이미 지난 17회 방송분에서 석호로부터 딴따라밴드의 인수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그는 이번 회에서는 KTO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전노민(이준석)을 만나게 되는 것. 그 자리에서 그는 “KTOP 이제 더 이상 가망 없습니다”라는 마치 사형선고같은 멘트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이어 박은빈은 극중 천재드러머 수현역으로 출연한다. 박은빈은 딴따라밴드의 새로운 연습실에서 드럼 실력을 선보이게 되는데, 이를 위해 박은빈은 실제로 드럼연습에 몰입하기도 했다. 박은빈은 “그동안 ‘딴따라’를 재미있게 시청했는데, 이렇게 촬영장에 와보니 정말 분위기가 부러울 정도로 좋더라”라며 “마지막회에 이렇게 출연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며 즐거워했다. 특히, 유리구슬같이 맑은 눈망울을 지닌 그녀는 꽃다발을 들고서 러블리한 눈길로 누군가를 응시하는 모습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 예정이다.영화감독 겸 만능엔터테이너 장항준은 극중 실제 영화감독으로 깜짝 등장한다. 장감독은 이번 회에서 극중 영화배우를 캐스팅하는 과정에서 석호의 파격적인 제안에 대해 깜짝 놀라는 연기를 펼치는데, 이미 ‘아부의 왕’, ‘원더풀라디오’에서도 연기실력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에도 씬스틸러로 맹활약하게 된다. 촬영직후 그는 홍성창감독, 그리고 지성과 따뜻하게 포옹을 하고는 “‘딴따라’ 마지막회까지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이로써 ‘딴따라’는 그동안 박신혜, 이한위, 성지루, 박소현, 그룹 맵식스, 도희, 김기리, 서강준, 권해효, 장윤정, 한민관, 장원영, 조은지, 최지나, 맹상훈, 장원영, AOA 찬미, 엔플라잉 이승협, 정찬, 박은빈, 장항준 등이 적재적소에 깜짝 카메오로 등장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딴따라’ 마지막회는 6월 16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김인영 기자 2016.06.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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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카메오 열전, 도희·김기리가 잇는다 '깨알재미 예고'

박신혜부터 이한위까지 깨알 재미를 선사하는 카메오들이 활약 중인 '딴따라'에 도희와 김기리가 출연해 카메오 열전을 이어간다.28일 SBS 수목극 '딴따라' 측은 지성(석호)과 도희, 김기리의 촬영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도희와 김기리는 지성에게 강민혁(하늘)의 누명을 풀 실마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캐릭터로 출연해 특급활약을 선보인다.지난 3회에서 지성은 강민혁과의 인연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강민혁의 음악 포기 선언과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이 드러났고, 이에 지성이 적극적으로 강민혁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을 예고하고 있다.공개된 스틸은 지성이 강민혁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케이탑 엔터테인먼트 전 연습생인 도희를 만나고 있는 장면을 담은 것으로, 지성과 도희는 카페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특히 지성은 절박한 눈빛으로 강민혁의 누명을 벗길 작은 실마리라도 얻으려 애쓰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도희는 불안한 눈빛으로 망설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과연 지성이 사건의 단서를 찾고 강민혁의 누명을 벗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개그맨 김기리 역시 '딴따라'에 깜짝 출연해 깨알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김기리는 몸짱 트레이너 역할을 위해 촬영 틈틈이 열정적으로 푸시업을 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200%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딴따라' 제작진은 "지성이 강민혁 누명 사건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하면서 강민혁에 얽힌 이야기들이 긴장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도희와 김기리가 극중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잘 소화해 흡입력 있고 재미있는 장면을 완성했다. 박신혜에 이어 특급 카메오들이 '딴따라'를 통해 찾아 갈테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지성과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28일 오후 10시 4회가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4.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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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윤상현, 한복입고 막춤 '포복절도'

윤상현이 한복 치마를 입고 춤을 춘다.JTBC 금토극 '욱씨남정기'는 8일 오후 7, 8회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요원(옥다정)은 자신의 업무 원칙에 따라 "접대는 안 된다"고 못을 박는다. 관행대로 접대성 영업을 펼쳐 온 '러블리 코스메틱' 직원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결국 윤상현(남정기), 조동규(유재명), 박현우(권현상)는 이요원 몰래 술접대를 나선다. 이 과정에서 윤상현은 폭탄주 쇼는 물론 저고리를 벗어재낀 채 한복 치마만 입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상현은 귀에 휴기까지 꽂고 막춤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이런 윤상현 모습에 포폭절도 했다는 후문.이번 '욱씨남정기'엔 김숙과 윤정수가 부부로 분해 카메오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김숙은 윤상현을 타박하는 윤정수를 향해 "남자 목소리가 담장을 넘으면 그 집구석은 망한다"고 호통을 쳐 시청자 배꼽을 훔칠 예정이다.'욱씨남정기' 제작진은 "7,8회는 더욱 강력한 웃음과 감동으로 무장해 시청자를 찾아간다"며 "특히 김숙, 윤정수, 도희, 연정훈 등 특급 카메오들이 본격 등장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한편 '욱씨남정기'는 사회에 만연한 갑을관계의 웃픈 현실을 유쾌하게 때로는 뭉클하게 그려내며 부조리한 구조 속 돈도 빽도 없이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을(乙)들의 애환을 공감하고 위로하고 있다. JTBC 드라마'욱씨남정기' 7회는 8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4.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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