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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이름, 세 번의 살인..‘마스크걸’ 세계를 사로잡은 세 개의 이유 [줌인]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의 인기가 뜨겁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각색한 ‘마스크걸’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김모미가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달 18일 첫 공개 됐다.‘마스크걸’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김용훈 감독이 새롭게 각색했다. 공개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는데 공개 후 현재도 가장 뜨거운 작품을 꼽으라면 ‘마스크걸’은 단연 먼저 거론된다. 공개 직후에는 원작의 잔인함을 줄이고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이 지나치게 많다는 의견도 있다. 그야말로 화제의 중심에 있다. OTT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공개 직후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 8개국에서 시청 시간 순위 1위에 올랐고, 공개 5일 만에 전세계 누적 시청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톱10 비영어권 TV부문에선 공개 첫주 2위로 진입해 2주째부터 1위에 올랐다. ◇ 화려한 캐스팅‘마스크걸’의 첫 번째 인기 요인은 배우들의 연기다.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맨 처음 ‘마스크걸’이 시리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때, 가장 중요했던 문제는 누가 김모미를 연기하느냐였다. 김모미는 ‘마스크걸’의 중심이자 극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가는 인물. 어떤 배우가 김모미 역을 맡느냐에 따라 작품의 성공 여부가 달려있었다.김모미는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첫 번째 살인을 저지르고,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버린 직장 동료 주오남(안재홍)을 살해하고, 춘애(한재이)의 남자친구 최부용(이준영)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마지막 살인을 저지른다. 일반인의 범주에서 벗어난, 상식 밖의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3인 1역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직장인 김모미는 신예 이한별이, 주오남을 살해한 후 성형수술을 한 김모미는 나나가, 교도소에 수감된 김모미는 고현정이 각각 맡아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려냈다.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던 데는 캐릭터를 위해 외형까지 바꾼 배우들의 힘이 크다. 이한별은 다이어트와 분장을 통해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김모미를 완성했다. 고현정은 데뷔 이후 첫 숏컷에 도전,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초췌한 얼굴로 나타나 단숨에 시선을 끌었다.여기에 탈모 분장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긴 주오만 역의 안재홍과 아들의 복수를 위해 성형수술까지 감행한 김경자 역의 염혜란도 빼놓을 수 없다. ◇ 웹툰 원작과 좋은 각색의 힘‘마스크걸’ 원작 웹툰은 2015년 8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네이버에서 연재되며 청소년 관람 불가임에도 당시 종합 순위 톱10을 유지할 만큼 인기였다.좋은 원작의 힘은 이미 많은 성공 사례를 통해 증명됐다. 앞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사내맞선’, ‘유미의 세포들’, ‘지금 우리 학교는’, ‘스위트홈’, ‘무빙’ 등이 드라마로 재탄생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검증된 탄탄한 스토리를 각색하는 것이기에, 각색이 성공적이면 흥행 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스크걸’은 원작의 주요 서사를 드라마로 잘 각색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기존의 팬층을 그대로 유입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여기에 원작과 닮은 배우까지 캐스팅된다면 원작 팬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된다. 사실 인기 작품을 드라마화한다는 건 양날의 검이 되기 쉽다. 그럼에도 좋은 각색은 시너지를 불러일으킨다.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면 원작 웹툰도 다시 주목받는 효과까지 불러온다. 2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방영 전 10일(8월9~18일)과 이후 10일의 합산 조회수와 거래액이 각각 4배, 3배가량 증가했다. ◇ ‘마스크걸’ OTT라 가능했다‘마스크걸’의 세 번째 인기 요인은 지상파에선 만나볼 수 없는 작품이라는 점이다. 자극적인 장면으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지만, 넷플릭스의 특성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지상파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 소재와 설정, 과감한 연출이 넷플릭스라는 플랫폼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콘텐츠는 플랫폼과 잘 어울려야 성공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도 플랫폼 성격과 매칭이 안 되면 실패할 수 있다. 그런데 ‘마스크걸’은 누가 봐도 ‘넷플릭스 아니면 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원작도 파격적이지 않나. 그런 소재를 시도하는 게 넷플릭스와 아주 잘 어울리는 콘텐츠라고 볼 수 있다”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의 취향에도 맞는 작품이 아닌가 한다”고 분석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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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맞아? 진짜 상상도 못 할 비주얼… 넷플릭스 ‘마스크걸’

배우 고현정이 파격 변신을 보여줄 전망이다.20일 공개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마스크걸’의 티저 예고에서 고현정은 숏컷에 쳐진 듯한 피부를 가진 인물로 변신, 시선을 강탈했다.‘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고현정, 나나)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마스크걸’의 상징과 같은 마스크 위로 색과 선, 피가 뒤엉킨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입체파 예술을 연상시키는 독보적인 비주얼은 비정형적인 캐릭터들이 그려갈 다채로운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화려한 조명 아래 자극적인 라이브 방송을 하는 마스크걸과 삽시간에 극단으로 치닫는 폭발적인 전개를 담아냈다. 짧은 영상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의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아직 정체를 알 수 없는 BJ 마스크걸과 나나, 고현정이 모두 김모미라는 사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대기별 3인 1역을 연기한 세 배우가 세 개의 이름, 세 번의 살인, 세 개의 인생을 살아야 했던 파란만장 김모미의 인생을 어떻게 그려냈을지 주목된다.‘마스크걸’의 각본과 연출은 장편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김용훈 감독이 맡았다. 다음 달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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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김새론 분량 최소화? ‘사냥개들’ 정말 최선입니까

“김새론 분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사냥개들’이 공개되기 이틀 전인 7일, 김주환 감독이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이다. 김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수천, 수만 시간을 들여 만든 작품”이라며 김새론을 통편집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지만, 내놓은 결과물은 과연 최선이었을지 의문이 남는다.지난 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사냥개들’이 베일을 벗었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총 8화로 구성됐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사냥개들’은 11일 기준 넷플릭스 TV시리즈 부문 글로벌 6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사냥개들’에 “캐릭터는 좋은데 이 정도면 민폐다”, “한 사람 때문에 작품 퀄리티가 낮아졌다” 등 불평을 토로했다. 김새론 때문이다. ‘사냥개들’은 2021년 제작 소식과 함께 기대작으로 언급돼 왔다. 웹툰을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우도환, 이상이, 김새론, 박성웅, 허준호까지 라인업도 화려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김새론이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가드레일, 변압기,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면서 우려가 커졌다. 김새론은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고 출연 예정이던 작품들에서 하차했다. 당시 촬영 막바지에 돌입했던 ‘사냥개들’은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사냥개들’ 측은 김새론 분량 편집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새론을 주인공에서 제외시키고, 촬영을 중단하는 등 급히 수습에 나섰다고 했다. 당초 ‘사채업계에 발을 들인 세 젊은이가 거대한 세력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소개됐던 ‘사냥개들’은 ‘두 청년 이야기’로 바뀌었고, 출연자 명단에서도 김새론의 이름은 빠졌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역시 김새론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냥개들’ 공개 직후 예상외의 일이 벌어졌다. “분량 최소화”라는 김주환 감독의 말이 무색하게 김새론은 총 8화 중 1~6화에서 주연 배우들과 견줄 만큼 큰 비중을 차지했다. 통편집 혹은 일시적인 등장으로 알고 있던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든 사건이었다. 게다가 김새론이 맡은 역할은 사채판의 전설 최사장(허준호)의 후계자 현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위해선 꼭 필요한 인물로 등장했다.물론 현주가 건우, 우진과 불법 사채업체를 무너뜨리는 과정을 함께 하다 보니 통편집이 어려운 것은 어쩔 수 없었을 터다. 그러나 편집을 한 것이 맞는지 의아할 정도로 등장이 잦았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에도 마음 한구석에 찝찝함을 지울 수 없었다.사실 대중의 싸늘한 반응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다. 김새론이 등장할 때마다 음주운전 사고의 이미지가 오버랩됐기 때문이다. 우도환, 이상이의 브로맨스, 화려한 액션만으로는 이를 덮고 갈 수는 없었다. 특히 주연인 우도환과 이상이는 ‘사냥개들’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작품 속 탄탄한 근육질 몸과 능숙한 액션 연기가 이들의 노력을 증명한다. 두 사람은 작품을 위해 복싱을 배우고 액션 훈련을 하며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쳤다. 캐릭터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하루에 네 끼를 먹으며 10kg 이상 체중을 증량했다. 김새론 역시 캐릭터에 맞게 숏컷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가죽 재킷을 입는 등 전에 없던 파격 변신에 나섰다. 음주운전으로 불명예 퇴장하긴 했지만, 연기 자체에 아쉬운 점은 없었다. 아역부터 이어온 연기 인생에 전환점이 됐을 수도 있었다는 의미다.결과적으로 ‘사냥개들’은 김새론을 비롯해 모두에게 아쉬운 작품으로 남게 됐다. 차라리 ‘김새론 분량을 조절하기 쉽지 않다’며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면 어땠을까. “분량을 최소화했다”는 김 감독의 발언이 화를 더 키운 셈이 됐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3 05:35
스타

현아, 결별후 새 취미 ‘그림’...난해한 작품 앞에서 몽환적 표정

가수 현아가 새로운 그림을 공개했다.27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오늘도 그림 그리자”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듯한 그림 앞에서 여러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공개했다.파격적인 숏컷에 핑크색 염색을 한 현아는 흰색 나시티와 청바지를 입고 몽환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현아 뒤에는 강과 산 뒤로 달이 뜬 듯한 추상적인 그림이 걸렸다.한편, 현아는 최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그림을 그리면 마음이 편해진다. 최근에는 꽃과 스마일이 함께 있는 꽃 그림을 그리게 됐다”며 새로운 취미를 밝힌 바 있다. 현아는 ‘따샤KEEM’이라는 이름으로 작품 활동 중이다.현아는 “요즘 가장 빠져있는 건 그림”이라며 “사랑에서도 영감을 받기도 한다. 똑같은 매일은 없어서 매일마다 새로운 영감을 받는다”고 말했다.현아는 최근 연인인 던과 결별했다가 다시 재결합설이 불거진 상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27 22:58
연예일반

이시영, 10년만에 쇼트커트 파격 변신..20대 못지않은 싱그러움

배우 이시영이 10년 만에 쇼트커트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이시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만에 헤어컷, 숏컷"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긴 고민 끝에 쇼트커트를 한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대 못지않은 싱그러움이 담겨 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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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보아 '파격 숏컷 군검사'

배우 조보아가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군검사 도베르만'(연출 진창규)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될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군법정 드라마로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 등이 열연한다. 28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2.23/ 2022.02.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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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숏컷으로 파격 변신..어떤 스타일도 맞춤옷

배우 조보아가 숏컷으로 파격 변신했다. 조보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싹뚝"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보아는 작품을 위해 숏컷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작은 얼굴에 큰 눈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더해져 아름다움이 빛을 발했다.한편 조보아는 2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 출연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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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숏컷 파격변신 "잘생쁨의 정석"

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숏컷으로 파격 변신했다. 3일 에이핑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잘생쁨의 정석 상우로 변신한 낭니"라는 글이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속 조상우로 변신한 손나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손나은은 218 숫자가 새겨진 초록 트레이닝복을 입고 멋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손나은은 tvN 새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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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송지효 '파격 숏컷으로 분위기 쇄신'

배우 송지효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1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2.02/ 2021.12.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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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김현주 '숏컷으로 파격 변신'

배우 김현주가 1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지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지옥’(감독 연상호)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등이 열연한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1.16/ 2021.11.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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