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건
연예

'호적메이트' 첫방부터 꿀잼 필터링無 가족 일상 '공감'

'호적메이트'가 정규 첫 방송부터 리얼한 재미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가 첫 방송됐다.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 지난 추석 파일럿 이후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첫 방송에는 3MC 이경규, 김정은, 딘딘의 믿고 보는 환상의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따뜻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입담의 이경규와 김정은의 폭풍 공감 능력, 적재적소에서 빵빵 터지는 딘딘의 깨알 센스가 첫 방송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스타들의 가족 일상이 '호적메이트'만의 꿀잼을 선사했다. 먼저 '트롯 바비' 언니 홍지윤과 신인 가수이자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발라드 바비' 동생 홍주현의 일상이 필터링 없는 현실 자매 모습으로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홍지윤은 아침부터 동생 홍주현의 SNS를 탐색하다 자신의 옷을 발견, 동생 방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숨은 내 옷 찾기'에 나섰다. 동생 옷장에서 자신의 옷을 발견한 홍지윤은 "왜 말도 안 하고 내것 입냐"라며 분노해 웃음을 유발했다. 자매라면 누구나 공감할 '내 옷 사수' 쟁탈전이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홍지윤은 김치볶음밥을 해주겠다며 야심 차게 부엌에 들어섰지만 이내 어설픈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살벌한 가위 신공으로 파를 자르더니, 파와 햄, 김치를 한 번에 때려 넣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동생 홍주현은 "간이 하나도 안 맞는데 뭘 이렇게 많이 만들었냐"라고 리얼한 혹평을 쏟아내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동생 앞에서는 "너무 맛있다"라던 홍지윤은 "사실 저도 맛없었다"라고 뒤늦게 속마음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군대 형제' 육준서와 동생 육준희는 혹한기 훈련을 방불케 하는 일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UDT(해군특수전전단) 출신의 형 육준서와 SSU(해난구조전대) 출신 동생 육준희는 포항 겨울 바다 앞에서 느닷없는 승부욕이 발동, 수영 내기를 펼쳤다. 이에 두 사람은 영하 15도의 강추위에도 거침없는 수영을 이어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절친이자 인생의 라이벌이기도 한 형제의 리얼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특히 이날 동생 육준희는 현역 해병대인 아내를 공개해 군인 DNA로 똘똘 뭉친 가족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육준서는 2살 된 조카 앞에서 영락없는 조카 바보의 면모를 보여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180도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육준서는 동생 부부와 함께 포항 특산물 과메기와 물회, 군대 PX 음식 먹방을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김정은과 플루티스트 동생 김정민은 그야말로 리얼 'K-자매'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었다. 두 사람은 입맛부터 취향, 성격 모든 것이 다른 면모를 드러내며 방송 내내 유쾌한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날씨에 갯벌로 향했다. 낙지 10마리를 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김정은은 막상 낙지를 손에 쥐자 "너무 물컹거린다"라며 무서워해 동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반해 동생은 언니 김정은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손을 뻗는 족족 낙지를 쥐어 올리며 MC들을 감탄케 했다. 눈보라 속 낙지 잡이를 마친 두 사람은 갯벌 근처 취사장으로 향해 라면 먹방을 이어갔다. 수고한 동생을 위해 라면을 끓여주겠다던 김정은은 어느새 중대장 포스를 풍기며 동생에게 라면 끓이기 지시를 내려 MC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정은과 동생 김정민은 순한맛과 매운맛, 꼬들면과 푹 익힌 면 등 극과 극 라면 취향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런 와중에 두 사람은 티격태격과 으르렁, 화기애애 사이를 오가며 현실 자매의 리얼한 하루를 보여줬다. '호적메이트'는 첫 방송부터 스타들의 친근한 일상을 통해 찐 형제, 자매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음 방송에는 눈물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홍지윤-홍주현 자매, 조카 육아에 나선 육준서, 김정은 동생 김정민의 소개팅남 정체가 공개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5 08:41
연예

'호적메이트' 김정은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식서 만세 삼창"

배우 김정은이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 결혼식에 참석한 리얼한 후기를 공개한다. 4일 오후 9시 정규 편성된 MBC '호적메이트'이 첫 방송된다. 지난 추석 파일럿에 이어 '호적메이트' MC로 나선 김정은은 유쾌한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화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김정은은 최근 진행된 이경규 딸 이예림 결혼식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직접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김정은은 "선남선녀 모습에 보는 내가 다 흐뭇했다"라고 회상한다. 또 "이경규 선배님의 만세 삼창을 부르는 모습을 잊을 수 없다"라고 말해 '호적메이트' 스튜디오가 웃음 바다가 된다. 김정은은 이예림 결혼식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한 가지를 꼽는다. "결혼식 답례품으로는 아마 최초가 아닐까 싶다. 이건 정말 이경규 선배님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선물"이라고 밝힌다. 과연 이경규가 준비한 특별한 답례품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김정은은 '호적메이트' 녹화 내내 육준서를 향한 특별한 팬심도 공개한다. 김정은은 "육준서는 정말 굴욕 없는 비주얼이다. 끝나고 사인 받고 싶다"라고 고백한다.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김정은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호적메이트' 출연진들의 마음도 무장해제 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3 08:54
연예

'호적메이트' 이경규·김정은·딘딘 첫촬영 "대표 프로그램 자신"

‘호적메이트’가 화기애애한 첫 촬영을 마쳤다. 내달 4일 첫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들이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이다. 추석 파일럿에 이어 이경규, 김정은, 딘딘이 MC로 나선 가운데 김정은-김정민 자매, 육준서-육준희 형제, 홍지윤-홍주현 자매가 첫 회 게스트 출격을 알렸다. 이와 관련 30일 '호적메이트' 제작진은 이경규, 딘딘, 김정은 3MC와 육준서, 홍지윤, 마마무 솔라가 함께한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경규와 김정은은 마주보며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모두들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경규, 김정은, 딘딘 3MC가 카메라를 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3MC 이경규, 김정은, 딘딘으 추석 파일럿 이후 오랜만에 다시 만난 소감도 전했다. 먼저 이경규는 "MBC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호적메이트'가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딘딘은 "이경규, 김정은 선배님 덕분에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녹화에 임했다"며 3MC의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자랑했다. 김정은은 "평소 존경하던 이경규 선배님, 센스만점 딘딘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간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관찰 에능의 재미를 더 해줄 3MC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스타와 형제, 자매 호적메이트들의 다채로운 모습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30 21:02
연예

육준서-육준희 형제, MBC '호적메이트' 정규편성 후 첫 출격

육준서가 동생 육준희와 함께 '호적 메이트'에 출연한다. 내년 1월 4일 오후 9시에 정규 첫 방송될 MBC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들들이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이다. 지난 추석 파일럿 방영 당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 소식이 전해진 뒤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첫 게스트로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육준서가 출연을 확정했다.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를 통해 완벽한 피지컬과 비주얼로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육준서. 그가 동생인 육준희와 '호적메이트'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최근 육준서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SSU(해난구조전대) 출신으로 소방공무원에 합격한 동생 육준희를 소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운동과 내기 시합에 진심인 승부욕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두 형제의 가감 없는 리얼 일상에 기대가 모인다. '호적메이트' 제작진은 "주위에 한 명쯤 있는 현실 형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귀여운 두 형제를 비롯해 여러 스타들의 형제, 자매들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1 11:29
연예

정규편성 '호적메이트', 이경규-김정은-딘딘 MC…1월 첫방

MBC '호적메이트'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지난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된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들이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이다.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 '호적메이트'는 가족 간 폭풍 공감을 유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도 응답했다. '호적메이트'는 파일럿 방영 당시 추석 연휴 특집 및 파일럿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1위, 추석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 중 가구 시청률 1위,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TV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이렇게 파일럿 방영 당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뜨거운 호평을 이끈 '호적메이트'가 정규 편성을 확정, 2022년 1월 첫 방송된다. '호적메이트'는 추석 파일럿 방영 당시 농구계 아이돌 허웅-허훈 허형제를 비롯한 스타들의 우애가 담긴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플루티스트 동생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MC로도 활약한 김정은은 정규 편성에도 출연을 확정, 폭풍 공감을 유발하는 K-자매의 한층 더 강한 '찐' 케미스트리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예능 대부 이경규, 예능 대세 딘딘이 MC로 다시 뭉친다. 정규 편성을 확정한 '호적메이트'는 앞으로 새로운 게스트들과 함께 오늘은 친구 같고, 내일은 원수 같은 호적메이트의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7 09:47
연예

[집콕추석] 올 추석엔 TV 앞으로! 추석 프로그램 한상도 푸짐

가을의 풍성함이 안방극장에도 이어진다. 국민가수 심수봉의 단독 TV쇼부터 인기리에 종영된 ‘펜트하우스’ 스페셜 방송까지 추석 연휴 다양한 TV 프로그램들이 편성표를 꽉 채웠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감동과 웃음으로 치유할 예정이다. 올 추석 연휴는 외출하지 않더라도 즐거움을 채워줄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KBS 귀가 즐거운 한가위 ‘국민의 방송’ KBS의 올 추석 야심작은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공연이다. 지난해 추석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이은 대형쇼로, 심수봉의 26년만의 단독 TV쇼이자 언택트 공연이다. 본방송은 19일 오후 8시 KBS2 채널에서 방송되며, 21일 오후 10시 10분에는 스페셜 편이 준비돼 있다. 가수 이선희도 아름다운 음성을 더한다. 3부작으로 꾸려진 추석특집 감성로드다큐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이선희가 절친 길동무와 함께 떠나는 감성여행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 KBS1에서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외에도 KBS2를 통해 배우 이유리, 한고은, 이재용, 윤현민 등이 출연해 우리 주변의 전설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는 추석 특집 ‘전설의 배우들’(1부 20일 오후 7시 20분, 2부 22일 오후 10시 40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총출동해 잡학 다식한 지식을 소개해주는 추석 파일럿 예능 ‘이거 알아?’(1부 20일 오후 6시, 2부 21일 오후 6시 40분) 등을 공개한다. 추석 특선영화 메뉴도 다양하다. 마크 윌버그 주연의 특선영화 ‘인피니트’가 20일 오후 9시 50분 국내 최초 공개된다. 누적 관객수 940만명을 기록한 조정석, 윤아 주연의 재난탈출액션물 ‘엑시트’는 21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20일 ‘광대들 : 풍문조작단’, 21일 ‘도굴’, 22일 ‘공작’ 등의 특선영화가 전파를 탄다. ◆MBC 종합 선물세트 MBC는 추석을 맞아 신선함을 선물한다.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야생돌’)이 17일 오후 8시 10분 추석 특별 편성으로 첫 방송된다. ‘야생돌’은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은 가능성까지 평가받으며 데뷔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오는 23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정규 방송된다.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은 17일 오후 10시 베일을 벗는다. MBC의 금토드라마 첫 주자인 ‘검은 태양’은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에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궁민, 박하선, 장영남, 유오성 등이 출연한다. ‘복면가왕’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더.마.탤’)도 파일럿 방송된다. ‘더.마.탤’은 전 국민 누구나 복면 가수에 도전할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으로 김연우, 쌈디, 제시, 이석훈이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21일과 22일 오후 5시 20분에 연속 방송된다. 추억과 감성을 자극할 만한 ‘MBC강변가요제:레전드’도 준비된다. 홍삼 트리오, 박미경, 티삼스, 이상은, 이상우, 박선주, 육각수등 강변가요제가 배출한 대표 뮤지션 7팀과 딕펑스, 라붐, 라포엠, 손승연, 이소정, 정엽, 존 박 등 후배 뮤지션들이 출연해 세대와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음악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석 당일인 21일 오전 8시 20분 공개된다. 추석 특선 영화로는 ‘아이’, ‘검객’, ‘담보’가 방송된다.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 ‘호적메이트’는 21일과 22일 오후 7시 30분에 파일럿으로 공개된다. ◆SBS 선택과 집중 SBS는 특집과 특선 영화에 힘을 줬다. 골프 예능 ‘골프 혈전, 편먹고 공치리’는 추석특집으로 ‘동상이몽’의 대표 스타부부 소이현-인교진과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출격한다. 18일 오후 6시, 22일 오후 5시 50분 2부작으로 방송된다. 대장정의 막을 내린 ‘펜트하우스’가 스페셜 방송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첫 대본 리딩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배우들의 시선으로 솔직 담백하게 풀어나간다. 18일 오후 8시 55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추석 특선 영화로 강력한 ‘한방’이 있다. TV 최초로 영화 ‘미나리’를 선보인다. 윤여정이 한국 배우 첫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미나리’는 20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김영광, 이선빈 주연의 ‘미션 파서블’이 21일 오후 8시 20분, 설경구, 변요한의 ‘자산어보’가 22일 오후 10시 10분 준비돼 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17 08:00
연예

이경규, MBC 파일럿 '호적 메이트' MC…9월 추석연휴 첫방

개그맨 이경규가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호적 메이트' MC로 나선다. MBC 측은 31일 "추석 연휴 기간 새 파일럿 '호적 메이트'를 특별 편성해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아간다"라고 알렸다. '호적 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간에 서로를 일명 '호적 메이트'로 부르는 바, 태어나보니 호적 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타의 일상과 함께 오늘은 친구 같고 내일은 원수 같은 호적 메이트의 모든 것을 담는다. 다른 듯 닮은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인 '호적 메이트'는 올 추석 연휴기간 가족들에게 공감을 얻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경규가 MC로 출연을 확정해 그가 보여줄 특유의 입담과 재치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경규와 추후 공개될 출연자, 패널들과의 티키타카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31 08:07
연예

홍석천, 입양 조카딸과 리얼예능 '조카면족하다?' 출연…일상 공개

홍석천이 조카딸과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다. 홍석천은 오는 5일과 6일 방송되는 SBS 설 파일럿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이하 ‘조카면 족하다?’)’에 조카딸과 함께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조카면 족하다?’는 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요즘 가족들의 각양각색 삶을 조명한 프로그램이다. 김원희, 홍석천, 김지민 3인 3색의 조카 체험기가 그려진다. 명실상부 요식업계 큰 손인 홍석천은 스물 네 살 조카와 리얼한 일상을 공개했다. 10여 년 전 이혼한 누나의 자녀를 자신의 호적에 입양한 홍석천은 조카의 삼촌이며 든든한 아빠인 셈. 홍석천의 ‘조카X딸’은 삼촌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미국 유명 요리 대학을 졸업한 셰프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소 쉰 가까운 나이가 무색할 만큼 트렌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 왔던 홍석천도 24살 조카딸에게만큼은 화장법을 지적하고, 클럽 출입을 참견하고, 진로에 관해 잔소리를 하는 등 ‘현실 아빠’의 모습을 선보여 조카딸과 험난한 앞날을 예고했다. 특히 현재 자취 중인 조카딸에게 "자취방을 정리하고 같이 살자"고 합가를 제안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조카딸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반박했지만 홍석천 역시 쉽게 뜻을 꺾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들의 팽팽한 신경전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는 5일과 6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2.02 11:42
연예

[분석IS]시대 흐름 반영한 '정치게임쇼' 의미

뛰고 던지고 구르는 게임이 아니다.심리전을 벌이고 연맹을 맺어 나는 숨기고 남은 속이는 일명 '정치게임쇼'가 잇따라 론칭된다. 지난 17일 파일럿으로 방송된 SBS '인생게임-상속자'는 현 시대 키워드인 '금수저' '흙수저' '헬조선' 등을 투영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서로 모르는 9명이 한 곳에 모여 3박 4일간 정치 싸움을 해 코인을 가장 많이 획득한 사람이 우승상금 1000만원을 거머쥐는 포맷이다.시청자들은 호평을 보냈다. 프로그램에도 나오지만 비정규직의 설움과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이들 등을 적절히 풍자했다. 오는 9월에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나온다. tvN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성공시킨 정종연 PD의 신작인 '소사이어티 게임'이다. 22명이 정치 게임을 벌여 우승상금 1억원을 가져가는 방식이다.현실을 반영한 정치게임쇼가 잇따라 론칭하는 이유와 일반인 예능의 한 장르로써 조심해야할 부분을 짚어봤다. ◇ 흙수저·비정규직의 애환…現 사회의 축소판'상속자'는 모르는 9명의 사람들이 3박 4일간 한 곳에 모여 상속자·집사·정규직·비정규직으로 구분 지어 정치게임을 벌인다. 그 안에서 비정규직은 연맹을 맺고 정규직은 그들끼리 똘똘 뭉친다. 일을 하고도 정규직이 돈을 다 가져가면 비정규직에게 주어지는 건 없다. 정말 이 사회의 단면을 제대로 꿰뚫은 서바이벌이다. 도저히 상속자가 되기 힘들 것 같은 상황에서 비정규직은 다시 힘을 모으고 그럼에도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공감코드는 현실성이다.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보는 이들로 하여금 '어쩜 이렇게 내 얘기일까'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상속자'를 만들고 기획한 김규형 PD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다. 살아가는 우리들의 인생과 많이 닮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는 "요즘 사회적 이슈인 '헬조선' '금수저' '흙수저' 등의 키워드를 두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욕심을 부리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게 되고 타인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이 되는 자본주의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금수저는 말 그대로 부자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들을 말하고 흙수저는 그 반대. 헬조선은 지옥만큼 살기 힘든 현재 대한민국이라는 뜻이다. '상속자'는 파일럿으로 한 회가 남았지만 예고편에서는 갈등을 빚는 9명을 조명했다. 실제 녹화 중 상금 때문에 다양한 욕망이 충돌했고 그 상황 속 인간의 본능이 튀어왔다. 이것이 프로그램의 취지다.9월 론칭되는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펼치는 14일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로 1억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어떤 리더가 좋은 리더인가, 그들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 대한 실험을 펼친다. 전체적인 맥락과 기획 취지 면에서는 '상속자'와 한 노선이다. ◇제2의 '짝'이 되지 않으려면…'빅 브라더'는 1984년 출간된 영국 조지 오웰의 소설에서 유래됐다. 선의 목적으로 사회를 돌보는 보호적 감시이자 음모론에 입각한 권력자들의 사회통제의 수단을 말한다. 네덜란드에서 이를 모티브로 일반인이 참여하는 리얼리티 예능 '빅 브라더'를 제작했다. 3개월간 12명 남짓 참가자들이 한 집에 들어가 최종 상금을 획득하기까지 정기적인 축출 투표에서 살아남아야한다.첫 시즌 첫 탈락자는 수치심을 견디지 못 하고 자살했을 정도로 파급력이 상당하다. 서로를 감시해야하는 각박한 현실에서 시작된 이중적 프로그램이다. 문화평론가 이호규 교수는 "정치게임쇼는 보는 사람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렇게까지 본능을 끌어내야하나 의문을 갖기도 하지만 그만큼 현실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렇기 때문에 출연하는 일반인 입장에선 더 힘들 수 있다. 방송과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이 수치심 등 대중들의 시선을 이겨내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고 설명했다.국내에서 제작된 일반인 참가 예능 중에서도 대형 사고가 있었다. 2014년 3월 SBS '짝'은 여성 참가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이 일로 인해 폐지됐다. 그 전부터 '짝'은 여러 잡음에 시달렸다. 일반인 출연자지만 쇼핑몰을 홍보하려는 목적과 과거 인성 문제 등 다양한 논란을 빚어 구설이 끊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일반인 참가자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매력적이다.'나와 가장 닮은 사람' 혹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람'이기에 제작진 역시 일반인을 고집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작진은 출연자 선발과정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한다. 김규형 PD는 "여러 검증을 거친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될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질문까지 한다.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또한 성별·연령·직업·지역·성향 등 최대한 겹치지 않는 사람들을 뽑는다"고 말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7.20 10:00
스포츠일반

‘꽃누나’따라 떠나는 신비의 나라 터키 필수품?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로 인해 동유럽으로 눈길을 돌리는 여행객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꽃누나 일행이 크로아티아에 가기 전 들른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여정이 방영되면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신비로운 매력과 형제의 나라라고 칭하며 한국인에 우호적인 터키가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든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터키 일주 여행 상품이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여행업계를 비롯한 항공, 통신업계도 터키 여행객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인천~터키 이스탄불 구간은 대한항공, 터키항공 등이 매일 직항편을 운행하고 있다. 인천에서 이스탄불까지는 1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시차는 터키가 우리나라보다 7시간 느리다. 입국시 별도의 입국비자는 필요 없고, 무비자로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터키 인기에 힘입어 여행사들도 다양한 터키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레드캡투어는 ‘프리미엄 코스 완벽한 터키일주 9일(대한항공 이용)’을 139만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또 전문 여행 인솔자가 모든 일정을 동행하며 여행이 가능하며, 가이드 북 제공, 사진 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참좋은여행도 터키일주 9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99만원부터 시작하며, 유류할증료와 공동경비 기타 옵션상품의 비용은 별도다. 이 외, 온라인투어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벤트를 마련, 터키 9일 상품을 정상가보다 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출국 전 이승기가 꽃누나들을 대신해 로밍서비스를 신청할 때 외친 ‘원패스’는 1일 9천원에 무제한으로 데이터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로밍 요금제다. 출국 전 미리 데이터 무제한 로밍 서비스에 가입해두면 해외에서도 필요할 때 요금걱정 없이 안심하고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여행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다. SK텔레콤은 터키를 포함한 전세계 111개국에서 1일 9천원에 데이터를 마음 놓고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요금제는 가입 후 사용하지 않은 날에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 원하는 날짜만 골라서 합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현지 시간 기준으로 00시 00분부터 23시 59분을 기준으로 요금이 산정된다. 신청한 기간 동안에만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은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기간형' 서비스를 통해 지정한 시간부터 24시간 단위로 데이터 로밍을 일 9천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현재 터키의 수도는 앙카라지만 지난 1600여 년 동안 수도로서 역할을 해온 이스탄불은 여전히 터키 사회 및 문화의 중심지로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꽃누나 일행 역시 이스탄불에 머물며 비잔틴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아야소피아 박물관과 고대 궁전을 연상케 하는 예레바탄 지하궁전에 방문해 이스탄불 여행의 매력을 전달했다. 동로마제국 때 그리스도교 대성당으로 지어진 아야소피아는 오스만 제국 지배하인 1453년부터는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 이후 터키 정부는 아야소피아를 박물관으로 지정하고 종교적 행위를 일절 금지했지만, 웅장한 실내와 프레스코화를 보려는 관광객들로 늘 북적인다. 특히 터키를 대표하는 사원인 블루모스크와 나란히 야경을 밝히는 모습을 보면 그 이국적인 모습에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게 된다. 아야소피아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예레바탄 지하궁전도 이스탄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이 밖에 오스만 제국의 술탄과 여인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하렘이 있는 톱카프 궁전과 아시아 대륙과 유럽 대륙을 잇는 다리인 갈라타교 등 볼거리가 넘쳐난다.이스탄불에서 동쪽으로 420km 떨어진 사프란볼루는 현재까지 오스만 투르크 양식의 전통 가옥을 그대로 보존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도시로 13세기부터 20세기 초에 철도가 개통되기 직전까지 동서 실크로드 무역로를 오가는 상인들의 경유지였다. 하얀 벽에 장밋빛 지붕을 가진 오스만 시대 전통 목조 가옥들과 아기자기하고 예쁜 상점들이 도시의 골목골목을 구경하는 재미를 더한다. 또 사프란볼루에 있는 모든 숙소들 역시 오스만 시대 전통 가옥으로 숲 속의 오두막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운치 있는 느낌의 목조 가옥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친절하고 사랑스러운 땅’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카파도키아는 스타워즈 등 SF영화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얻은 지역이다. 화산폭발과 대규모 지진활동으로 잿빛 응회암이 뒤덮고 있으며, 오랜 풍화 작용으로 특이한 모양의 암석군을 이뤄 이를 보려는 관광객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카파도키아에서도 특히 옛날 수도사들의 은신처로 쓰인 동굴터가 밀집된 지역인 괴레메가 가장 유명한데, 괴레메 지역의 특이한 지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열기구투어가 터키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힐 정도로 인기가 좋다. 괴레메에는 바위 속 동굴을 호텔로 꾸며놓은 동굴숙소가 많아 독특한 경험을 해볼 수도 있다. 이 외, 기독교인들이 종교 박해를 피해 이주해 은신하면서 형성된 거대한 지하동굴인 데린쿠유 지하도시도 관광객이 지하 120m까지 직접 들어가 동굴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세계 각지에서 이를 보려는 관광객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터키 남부 지역으로 지중해 최고 휴양도시로 손꼽히는 페티예에서는 세계 3대 패러글리이딩 명소로 꼽히는 욀뤼데니즈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을 예약하면 숙련된 파일럿이 함께 탑승해 컨트롤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하늘을 날며 페티예의 아름다운 해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보트투어를 통해 지중해의 잔잔하고 맑은 바닷물에서 바다 수영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이 밖에 클레오파트라가 방문했다고 전해지는 목화솜처럼 새하얗게 빛나는 석회층과 그 위로 흘러내리는 온천물로 마치 구름 위에서 온천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는 파묵칼레, 성모마리아가 그리스도가 죽은 후 여생을 보낸 곳이라 전해지며 고대 도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에페스 등 터키에는 전세계인의 발길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넘쳐난다.터키 여행이 즐거운 또 다른 이유는 오감을 즐겁게 하는 음식들 때문이다. 중국, 프랑스와 함께 세계 3대 음식인 터키 음식은 그 인기만큼이나 여행 중 우리의 입맛을 끊임없이 유혹한다. 특히 대부분의 음식들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편이라 터키 여행 중에는 적어도 음식 때문에 고생하는 일은 거의 없을 뿐더러, 유명 관광지에서는 한식당도 쉽게 찾을 수 있어 음식으로 인한 향수병은 걱정할 필요 없다. 터키는 국민의 97~98%가 이슬람교를 믿지만, 정치와 종교가 분리된 민주주의 국가이다. 국민의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어 이슬람의 문화와 가치관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여행하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하루에 다섯 번씩 기도시간을 알리는 아잔이 온 도시에 울려 퍼진다. 터키의 화폐단위는 예니 터키리라(YTL)로 달러, 유로를 챙겨가면 현지 환전소나 호텔 등에서 환전이 가능하다. 한국과는 같은 220V 플러그를 사용해 따로 어댑터를 챙겨가지 않아도 된다. 터키의 날씨는 같은 계절의 한국보다 따뜻한 편이지만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므로 여러 종류의 옷을 넉넉히 챙겨가는 것이 좋다. 이 외 상세 여행정보는 터키관광청(www.goturkey.com)을 통해 자세한 현지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3.12.20 10:1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