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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방’ 박선호 “내 재능은 열심히 하는 것, 노력 헛되지 않았구나” [IS인터뷰]

배우 박선호가 영화 ‘라방’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으로 나선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박선호)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의 모습이 생중계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정체불명의 젠틀맨(박성웅)과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라이브 추격극.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라방’ 주인공 박선호와 만났다. 박선호는 “관객분들께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성장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큰 스크린에서 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떨리기도 하고 스스로가 대견하다”고 말했다.박선호는 ‘라방’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작품에 합류하게 된다면, 당시 촬영 중이던 쿠팡플레이 드라마 ‘판타G스팟’과 동시에 촬영해야 했기 때문. 박선호는 먼저 참여한 작품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라방’ 합류를 망설였다고 설명했다.“감독님이 저와 하고 싶다고 먼저 말씀해 주셨어요. 시나리오를 보내주셔서 읽어봤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유지돼서 몰입되더라고요. 읽는데 머릿속에 어떻게 연기할지 그려졌죠. 저도 모르게 단숨에 읽었어요. 매력적인 작품이구나 싶었죠. 혼자서는 못한다는 생각에 감독님을 만났고 너무 도전해 보고 싶은 인물인데 용기가 안 난다고 솔직하게 말했어요. 그랬더니 걱정 말라며 함께해 주겠다고 하셨어요.” 최주연 감독의 그 말에 박선호는 용기를 냈다. 박선호는 극중 아이디 486 동주 역을 맡았다. 동주는 여자친구 수진을 구하기 위해 젠틀맨과 고군분투하는 인물. 박선호는 ‘라방’에 참여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로 동주가 깊은 감정선을 가진 캐릭터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동주는 매력적인 캐릭터예요. 그동안 활동하면서 이렇게까지 깊은 감정선을 쓴 캐릭터가 있었을까 싶더라고요. 내면에 소중한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선함이 있고, 젠틀맨과의 대결로 상황이 점점 고조돼요. 한편으로는 잘 해낼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이거 하나만 바라보고 준비해도 소화해 내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드라마랑 같이 찍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죠. 그래도 감독님이 계속 칭찬해 주셨고 ‘믿고 무조건 해내야겠다’고 다짐했어요.”‘라방’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다. 죄의식 없이 라이브 방송을 보는 유저들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전한다. 박선호는 ‘라방’을 촬영하기 전부터 비슷한 소재의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참고하며 심각성을 더 알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보통 사람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알 수 없는 곳에서 더 심각하게 다뤄지고 있다며 “보는 사람도 가해자”라고 재차 강조했다.“수요가 없으면 공급이 없어요. 보는 사람이 없으면 파는 사람이 없을 테구요. 이런 인식들이 사람들한테 널리 알려지면 좋겠어요. 이런 잘못된 일들이 제발 줄어들고 사라지길 바랍니다.”박선호와 대적하는 젠틀맨 역에는 박성웅이 참여했다. 박선호는 지난 2020년 OCN 드라마 ‘루갈’을 통해 박성웅과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선호는 젠틀맨 역이 공석이던 때 박성웅에게 전화가 왔다며 “선배의 합류는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고 말했다.“박성웅 선배랑 가끔 연락만 주고받는 사이였는데 어느 날 전화가 왔어요. ‘어디냐’고 물으시더니 ‘형이 젠틀맨이야’라고 하셨죠. 사실 무슨 말인가 싶었어요. 선배가 출연한 영화 ‘젠틀맨’이 곧 개봉을 앞둔 때이기도 해서 우리 영화 속 그 젠틀맨일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어요. 소름이 돋더라고요.”박성웅은 최근 진행된 간담회에서 ‘라방’에 참여한 이유로 박선호를 꼽았다. 이에 박선호는 “어떤 작품에서든 누가 캐스팅되어 있느냐에 따라 함께 하는 경우도 있고 ‘신인인데 약하지 않을까’ 하는 사례도 분명히 있을 거다. 근데 선배님은 이 작품을 해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로 절 언급하셨다. 선배를 존경하지 않고 안 따르면 바보다. 그 정도로 감동을 주는 선배”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박선호는 2014년 MBC ‘황금무지개’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연애세포’, ‘빛나거나 미치거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다시 시작해’, ‘루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판타G스팟’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데뷔 전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었던 그는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연습생 때는 데뷔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누려도 될 것들을 포기하고 살았어요. ‘어떻게 다 하고 살아’라는 생각으로 연습생으로만 6년을 지냈죠. 노래랑 춤만 알았지 연기도 몰랐어요. 그런데 ‘황금무지개’로 연기를 처음 접한 후 배우가 매력적인 직업인 걸 깨닫게 됐어요. 전 타고난 건 없지만 연습생 때부터 열심히 하는 재능은 있었어요. 수업이 끝날 때까진 제가 제일 뒤처지지만, 다음날이 되면 늘 다른 친구들과 맞춰져 있었죠. 그때 제 무기를 알게 됐어요.” 1993년생인 박선호는 올해 30살이 됐다. 예전에는 자신을 다그치고 채찍질했다면 요즘에는 몸과 건강을 챙기며 천천히 가고자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또 “열심히 말고 잘”이라는 박성웅의 말을 언급하며 “열심히 하다 보면 잘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전했다.“남들보다 더디고 좋은 작품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연기에 제 재능을 쏟으려 해요. 매 작품을 보완하고 천천히 성장하다 보니 ‘라방’을 만나게 된 것 같아요. 이번 작품을 하고 나서 ‘그동안 내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잘 가고 있구나’라는 자신감이 붙었어요. 배우는 평생 직업이잖아요. 오래가기 위해서는 마음과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대로 열심히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날이 오지 않을까요.”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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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판타G스팟’ 연지 “제작진 지시로 노출신”→“제 선택” 번복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판타G스팟’에 출연한 배우 연지가 제작진의 지시로 노출신을 촬영했다고 폭로했다가 논란이 일자 이를 번복했다. 연지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내가 노출을 한다면 날 ‘벗는 배우’로만 생각할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판타G스탓’ 촬영 당시 겪었던 일을 설명했다.그는 촬영을 앞두고 제작진이 갑자기 노출 수위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원래 속옷까지만 노출하기로 예정됐지만 감독이 상반신부터 엉덩이까지 노출할 것을 지시했다는 것. 동시에 이를 거절하면 캐스팅을 교체하겠다는 말까지 했다고 폭로했다.연지는 “(노출을) 하고 싶지 않았다, 양가감정이 교차했다”며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옷을 다 벗는다는 부끄러움 때문이 아니었다. ‘이 베드신을 찍고 나서 벗는 역할만 들어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이어 연지는 “그럼에도 하고 싶다는 생각의 뒤편에는 ‘상업 드라마에서 한 에피소드의 주인공이잖아, 언제까지 단역만 할 거야’라는 한 계단이라도 올라가고 싶은 욕망이 있었다”며 “노출 신에 대한 감독의 설명을 충분히 들었다는 내용의 합의서까지 작성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덧붙였다.글을 통해 많은 고민을 드러낸 연지는 총 4분의 출연 분량 중 실제 방송에 등장한 2분의 분량을 두고 “두 번 돌려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에도 현장 스태프들의 많은 배려를 받았다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해당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누리꾼들은 제작진을 향해 비판의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여배우에게 사전 약속이 되어 있지 않은 노출을 강요하며 응하지 않을 경우 교체한다는 내용인 만큼 파장이 컸다. 이에 대해 일간스포츠는 ‘판타G스팟’ 측에 여려 차례 입장을 확인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당사자인 연지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저는 저의 선택으로 노출이 있는 작품에 참여했고 그 선택에 후회가 없다. 그러니 제 글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이가 없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참여한 작품에 누가 될까 염려되어 해당 글은 삭제했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월 마지막회가 공개된 ‘판타G스팟’은 제대로 알고 싶고, 제대로 하고 싶고, 제대로 느끼고 싶은 여자들의 진짜 성생활 이야기를 솔직하고 과감하게 담은 8부작 드라마다. 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등이 출연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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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G스팟’ 솔직·과감한 여자들의 19금 이야기 “강렬 짜릿한 고급정보” [종합]

더 솔직하고 더 과감한 여자들의 진짜 섹스 이야기, 사랑 그 너머의 이야기가 화끈하게 펼쳐진다.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안희연,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이윤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판타G스팟’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 분)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분),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제대로 알고 싶고, 제대로 하고 싶고, 제대로 느끼고 싶은 여자들의 진짜 섹스 이야기가 솔직하고 과감하게 펼쳐질 예정. 이 감독은 “시놉시스를 보며 내용이 너무 강렬해서 꼭 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은 “우리나라에 이런 드라마가 없어서 꼭 하고 싶었다”며 재차 강조했다. 여성 작가, 감독, 배우들이 한 데 모여 합을 이룬 작품이었기에 가능한 이야기였다고도 설명하며 “제대로 여자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변신이 눈에 띈다. 먼저 안희연은 섹스 카운슬러 희재로 분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안희연은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재미있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친구, 멤버들끼리 모이면 나누는 이야기가 대본에 다 있었다. ‘내가 여기에 출연해도 괜찮을까’하는 생각도 솔직하게 들었고 해낼 수 있을까 싶었다”며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를 떠올렸다. 배우희는 미나 역으로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다채롭게 펼쳐낸다. 그는 “너무 떨린다”며 공개를 앞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촬영하며) 많은 일이 있었는데 지금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고 있다. 아직 작품을 보지 못했기에 기대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들 앞에 나타난 새로운 인연 인찬과 우재는 박선호와 최광록이 맡는다. 박선호는 “가장 완벽한 남자로 여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하는 매력적인 인물을 맡았다”며 “촬영하면서 느꼈던 설레는 감정들을 시청자들이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출연을 결정한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에피소드에 다양한 사연이 소개되는데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겠다 싶었다”면서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하고 싶었다”고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최광록은 “제작발표회가 처음이라 긴장이 된다”며 “일반적으로 다루지 않았던 주제와 30대 남녀 간의 사랑, 일적인 부분도 다룬다. 지금 이곳에 오니까 대본을 받았을 때가 떠오른다”고 회상했다. 출연 배우들이 모두 또래인 만큼, 케미스트리도 좋았다고. 안희연은 “서로 나이를 공유했는데 다 또래여서 우리끼리도 자주 만났고 연락도 했다.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했다. 촬영 전에 먼저 친해졌다”며 호흡을 자랑했다. 이 감독 또한 “배우들이 또래라 어려운 신이 있으면 상의하고 교류했다”고 자신했다. ‘판타G스팟’의 묘미는 다양하고 색다른 에피소드들. 배우들의 머릿속에 각인된 인상적인 에피소드는 무엇이었을까. 최광록은 “평소 다루지 않은 주제지만 특별하다기 보다 우리 사회에 어디에나 있는 일반적인 것이라 생각했다. (작품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 좋았다”며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으로 여성 자위에 관한 내용을 꼽았다. 그는 “여성 자위에 관한 에피소드가 재미 있었다. (작품이) 여성의 시각에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내는 것을 볼 때 그동안 몰랐던 게 많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67.7%. 2030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섹스에 관한 고민을 아무에게도 이야기해 본 적이 없는 비율이다. 이 같은 설문 조사 결과에 배우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배우희는 “작품을 통해 많은 용기가 생겼다. 눈치 보는 거 없이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며 편해졌다”고 했고, 안희연도 “부끄럽기도 하고 상대가 기분 나쁠까 봐 이야기하는 게 어려웠지만 촬영 후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나를 위해서 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안희연은 이 작품으로 첫 베드신을 선보인다. 그는 “첫 베드신이었는데 재미있었다”고 웃음을 지으며 “사실 베드신 이름만으로 무서워서 부담도 있었다. 사랑을 나누는 신을 도와주는 댄스 선생님이 있어서 회의도 많이 하고 편한 마음으로 임했다. 그래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비화를 밝혔다. 19금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수위 조절에도 제작진은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감독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노출 수위다. 수위가 높아 걱정했다. (배우들이) 서로 가려가고 챙겨주며 촬영했다. 남자들이 매너가 좋았다”고 짚었다. 작품의 메시지도 다시금 강조했다. 감독은 “19금 콘텐츠, 여성들의 이야기를 지금까지 감춰왔다면 시대가 변하면서 이를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필요하다 느꼈다”며 “이런 상황이 자연스러워질 수 있게 이끌어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현장 말미 배우들은 한 마디로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요약하기도 했다. 배우들은 “설렘 가득한 연말 보내고 싶은 이들 위한 작품”, “친구·연인·부부 성인들의 연말 파티”, “강렬하고 짜릿한 고급정보”라고 ‘판타G스팟’을 소개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판타G스팟’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 2회가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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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G스팟’ 박선호 “여자들 마음 누구보다 이해하는 매력적 인물”

박선호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직접 언급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안희연,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이윤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판타G스팟’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 분)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분),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극 중 그는 관계심리학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팟캐스트 ‘판타G스팟’의 자문으로 합류하는 인찬 역을 맡는다. 이날 박선호는 “여자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하는 매력적인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에피소드에 다양한 사연이 소개되는데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겠다 싶었다”면서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하고 싶었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드러냈다. ‘판타G스팟’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 2회가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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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G스팟’ 안희연 “첫 베드신? 너무 재미있어 물론 부담도”

안희연이 첫 베드신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안희연,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이윤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판타G스팟’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 분)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분),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안희연은 극 중 섹스 카운슬러 희재로 분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이날 안희연은 “첫 베드신이었는데 재미있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는 “사실 베드신 이름만으로 무서워서 부담도 있었다”면서 “사랑을 나누는 신을 도와주는 댄스 선생님이 있어서 회의도 많이 하고 편한 마음으로 임했다. 그래서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판타G스팟’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 2회가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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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G스팟’ 안희연 “내가 여기 출연해 해낼 수 있을까 싶기도”

안희연이 새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안희연,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이윤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판타G스팟’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 분)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분),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안희연은 극 중 섹스 카운슬러 희재로 분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이날 안희연은 “친구, 멤버들끼리 모이면 나누는 이야기가 대본에 다 있었다”면서 대본의 첫인상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여기에 출연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 솔직하게 들었고 해낼 수 있을까 싶었다”며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를 떠올렸다. ‘판타G스팟’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 2회가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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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G스팟’ 최광록 “평소 다루지 않은 주제, 특별함 보다 일반적인 것”

최광록이 작품 속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안희연,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이윤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판타G스팟’은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 분)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분),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올해 ‘그린마더스 클럽’으로 데뷔한 신예 최광록은 극 중 본능에 충실한 정체불명의 남자 우재 역으로 출연한다. 이날 최광록은 “평소 다루지 않은 주제지만 특별하다기보다 우리 사회에 어디에나 있는 일반적인 것이라 생각했다. (작품이) 가지고 있는 고민이 좋았다”며 작품의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여성 자위에 대한 에피소드였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여성 자위에 관한 에피소드가 재미있었다. 실제 누나가 있는데 그 부분에 관해 소통하기 어려웠다”면서 “(작품이) 여성의 시각에서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내는 것을 볼 때 그동안 몰랐던 게 많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판타G스팟’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 2회가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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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G스팟’ 배우희 “많은 일 있었는데 지금 주마등처럼 지나가”

배우희가 제대로 놀 줄 아는 캐릭터 미나로 돌아온다.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안희연,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이윤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판타G스팟’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 분)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분),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배우희는 극 중 미나 역으로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다채롭게 펼쳐낼 예정이다. 이날 배우희는 “너무 떨린다”면서 공개를 앞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많은 일이 있었는데 지금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고 있다. 아직 작품을 보지 못했기에 (나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타G스팟’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 2회가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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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G스팟’ 감독 “여성 작가·감독·배우들이 합심한 작품”

‘판타G스팟’ 이윤아 감독이 연출 계기를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안희연,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이윤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판타G스팟’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 분)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분),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제대로 알고 싶고, 제대로 하고 싶고, 제대로 느끼고 싶은 여자들의 진짜 섹스 이야기가 솔직하고 과감하게 펼쳐질 예정. 이 감독은 “시놉시스를 보며 내용이 너무 강렬해서 꼭 하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독은 “우리나라에 이런 드라마가 없어서 꼭 하고 싶었다”며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성 작가, 감독, 배우들이 모여 합을 이룬 작품이다. 제대로 여자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판타G스팟’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 2회가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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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G스팟’ 안희연 “또래 배우들과도 사적으로 만나 즐겁게 촬영”

안희연이 ‘판타G스팟’ 대본을 처음 봤을 때를 떠올렸다. 22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안희연,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이윤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판타G스팟’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안희연 분)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배우희 분),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안희연은 섹스 카운슬러 희재로 분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이날 안희연은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재미있었다”고 입을 뗐다. 또래들과 함께 작품을 촬영한 소회도 드러냈다. 그는 “나이를 공유했는데 다 또래였다. 우리끼리도 자주 만났고 연락도 했다”면서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했다. 촬영 전에 먼저 친해졌다며” 호흡을 자랑했다. ‘판타G스팟’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 2회가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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