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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2024년 제대로 비상했다 [RE스타]

가수 대성이 제대로 ‘비상’을 입증했다. 대성은 지난 15일 오후 일본 고베에서 ‘디-라이트 재팬 라이브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 - 앙코르)’(이하 ‘D’s IS ME’’ 콘서트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4월부터 약 두 달여간 진행됐던 대성의 일본 라이브 투어 ‘D’s IS ME’ 앙코르 콘서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부터 도쿄와 고베 2개 도시에서 4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대성은 ‘윙스’, ‘Ai(사랑)’, ‘레이니 레이니’ 등 솔로곡을 비롯해 빅뱅 어쿠스틱, 댄스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펼치며 팔방미남 면모를 입증했다. 또 마지막 무대에선 팬들을 위한 신곡 ‘엄브렐라’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대성은 2024년 뜨겁게 비상했다. 2019년 전역 후 오랜 시간 몸풀기 작업을 이어온 그는 새롭게 둥지를 튼 현 소속사에서 활동 기반을 다졌다. MBN ‘현역가왕’ 참여를 시작으로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현역가왕2’의 심사위원 및 진행자로 꾸준히 참여하며 대중과 호흡했다. 솔로 음악 행보도 활발하게 펼쳤다. 싱글 ‘폴링 슬로우리’ 발매를 시작으로 첫 단독 국내 팬 데이 ‘디스 로드’와 일본 10개 도시에서 열린 라이브 투어 ‘D’s IS ME’, 타이베이, 방콕 등에서 계속된 아시아 팬 데이까지 세계 각국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대성의 진가가 고스란히 발휘된 분야는 유튜브였다. 그는 유튜브 채널 ‘집(밖에 나온)대성’ 시즌1, 2를 이끌어가며 특유의 예능감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호스트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2024년 대성 활동의 화룡점정은 소속팀 빅뱅으로 찍었다. 지난 늦여름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서 빅뱅 완전체로 깜짝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지드래곤의 컴백 시기에 맞춰 ‘집대성’에 지드래곤, 태양을 게스트로 초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에서도 지드래곤, 태양과 함께 빅뱅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명불허전 무대 매너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이같은 전방위 활약에 탄력 받은 대성의 데뷔 20년차, 2025년 행보도 주목된다. 한편 ‘엄브렐라’는 2017년 발매된 ‘디라이트2’ 이후 약 7년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 대성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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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비투비 넘어 12년 만에 솔로로 우뚝 서다 [종합]

“솔로 가수로서도 그릇이 된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요.”‘팔방미남’이란 단어를 의인화하면 그가 아닐까. 그룹 비투비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도 유튜버 전과자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창섭이, 모처럼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이창섭은 2일 오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1991’을 발매한다. 2018년 발표한 미니 1집 ‘마크’ 이후 앨범 단위 솔로 컴백은 무려 6년 만. 앨범 발매에 앞서 쇼케이스를 연 이창섭은 열두 개의 다채로운 수록곡들을 정성스럽게 소개하고 걸출한 라이브 실력까지 뽐내며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오랜만에 솔로 활동을 하려니 굉장히 떨리고, 설레기도 한다. 새삼 솔로 가수라는 게 얼마나 무거운 역할인지 체감하고 있다”는 이창섭은 “첫 정규다. 많은 곡을 담을 수 있게 해주신 소속사 식구들께 감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초엔 목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해야 했지만 회복 기간을 거치며 앨범 작업에 임했다고. 이창섭은 “올해 초에 목 이슈로 인해 노래 부르는 일정은 취소해야 했다. 음성치료와 회복 기간을 거쳐 잘 회복하고 있다가 앨범을 무사히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완치는 아니고 계속 회복 중이다. 건강하게 회복하고 있고, 나날이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솔로 작업이 늦어진 이유는 무엇일까. 이창섭은 “나에겐 솔로 앨범보다는 비투비 활동이 먼저였다. 비투비 활동을 우선으로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솔로 활동은 안 하게 됐다. 언젠가는 해야지라는 생각은 했지만, 자연스럽게 시간이 흘러갔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4월에 미니앨범으로 나오려 했었다. 앨범이 나온다고 기사가 났었는데, 목 이슈로 인해 중단하는 게 너무 죄송한 마음도 있었다. 그리고 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굉장히 (노래가) 고팠나보다. 그래서 회사에 ‘정규앨범 내겠다’고 얘기했더니 하고싶은 대로 하라고 하셔서 정규앨범으로 내게 됐다. 정말 한풀이 하듯이 정규 앨범을 만들었다. 용기라기보다는 독기로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첫 정규앨범 ‘1991’은 이창섭이 태어난 해인 1991년을 시작점으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면서 비로소 단단하고 자유로워진 마음가짐을 담아낸 앨범이다. 발라드부터 록, 팝, 펑크, 하우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열두 곡으로 채워졌다. 이창섭은 “내가 좋아하고 사랑했던 음악의 취향이나 장르를 다 반영해, 이 앨범은 순도 100%짜리 내가 하고 싶은 것만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회사에서 ‘하고싶은 거 다 해’라고 하셨는데, 진짜 그렇게 하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첫 번째 타이틀곡 ‘33’(삼삼)은 33살 이창섭이 과거를 돌아보며 깨달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이창섭은 단독 작사를 맡아 ‘매 순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풀어냈다.또 다른 타이틀곡 ‘올드 타운’은 이창섭만의 애틋하면서 통통 튀는 감성으로 추억 회상을 표현한 시티 팝이다. 두 곡의 차이점에 대해 이창섭은 “‘올드타운’이 과거를 생각하는 거라면 ‘33’은 과거를 생각하며 만날 또 다른 나, 너, 우리를 떠올리며 현재를 살아가는 곡”이라 소개했다. 특별한 부침 없이 승승장구 해왔지만 올해 초 가수에게 생명과도 같은 목에 이상이 생기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게도 됐단다. 그는 “살면서 우울감을 정통으로 느낀 시간이었다. 안 되는 걸 되게 하는 건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데, 다시 되게 하는 과정이 혼자 좀 그랬다. 음성치료를 받으며 호전은 되고 있으나, 원래 소리로 돌아가지 않아진다는 게 연습하면서 굉장히 큰 좌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이창섭은 “주변인들에게 우울하단 이야기를 처음 꺼내봤다. 스트레스가 심했고, 내가 이렇게까지 목이 안 좋아진 건 내가 과거 살아온 삶의 방식이 잘못되어 그런걸 수도 있겠다 싶어서 술도 끊었다. 한편으로는 조금 창피하기도 했다. 얼마나 관리를 안했으면 이런 사태가 왔을까, 프로답지 않았다 싶었고 마음을 잡아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솔로 가수로서의 소박하고도 단단한 포부도 밝혔다. 이창섭은 “난 언제나 비투비 창섭이지만 솔로 가수로서도 가능성 가지고 있고, 그릇이 된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 여섯 명이 분담해 나눠 가졌던 걸 한 명이 오롯이 짊어지고 있는 게 굉장히 무겁고, 그걸 하나하나 이겨나가면서 강해지는 걸 느낀다. 이번 앨범으로는 스스로 땅에 발을 딛고 있는 이창섭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12곡 전부 다 내 목소리로만 담겨 있다는 게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다. 엄청 소중할 것 같다. 대중 그리고 팬들에게 노래 잘 하는 동네형 같은 이미지 주고 싶고 ‘공연형 가수’라 불리고 싶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이창섭의 정규 1집 ‘1991’은 이날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으로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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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남 이창섭, 고막 클리너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선공개 곡으로 솔로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지난 2일 오후 6시 발매된 이창섭의 첫 번째 정규앨범 ‘1991’의 선공개 앨범 ‘1991’ 타이틀곡 ‘희망고문’은 발매 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타이틀곡을 포함해 ‘뉴 웨이브’, ‘골든 아워’, ‘스테이’, ‘#런’까지 5곡 모두 다 다른 장르와 스타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전곡이 멜론 HOT100 차트에 안착, 이창섭을 향한 리스너들의 뜨거운 지지를 실감하게 했다.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이번 PRE-RELEASE ‘1991’은 홍콩과 대만 2위, 브라질 5위를 비롯해 태국, 일본, 터키 등 6개 지역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을 증명했다.‘1991’은 이창섭이 솔로로 처음 선보이는 정규앨범이자 앨범 단위로는 6년 만의 컴백작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공개 타이틀곡 ‘희망고문’은 이창섭의 따뜻하고 깊은 목소리로 절제된 애절함을 노래한 발라드곡이다. 이 외에도 이창섭은 록, 신스웨이브, R&B 등 여러 장르로 이뤄진 5곡이 풍성한 감상의 즐거움을 전했다.선공개 당일 이창섭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두 완성도가 높은 곡들이고 제가 듣고 정말 좋아서 부르고 싶었던 노래들만 담겨 있다. 제 취향이 100% 담겼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이번 정규 1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특히 이창섭은 “10위 권 안에 차트인을 하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깜짝 발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창섭은 올 하반기 정규 1집 ‘1991’ 본편을 발매한다. 오는 8일에는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썸데이 페스티벌 2024’에 출연하는 등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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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롯데 정훈은 팔방미남

롯데 정훈(33)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훈은 5일까지 43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5·6홈런·3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시즌 평균 184타석에 들어선 그는 올해 부상으로 한 달간 빠졌음에도 벌써 200타석을 소화했다. 출전 기회만큼 돋보이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8일 사직 NC전에선 극적인 끝내기 3점 홈런을 쳤다. 당시 롯데는 5-1로 앞서다 7-9로 역전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은 상황이었다. 정훈은 9회 말 2사 1·2루에 NC 마무리 원종현으로부터 끝내기 홈런을 뽑아냈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우승 파티를 하는 것 같았다"며 기뻐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400로 맹활약 중이다. 5일 인천 SK전에선 1회 개인 통산 두 번째 1회 초 선두타자 홈런을 쳤지만, 3회 초 노게임이 선언돼 홈런 기록이 물거품됐다. 정훈은 2006년 현대의 육성선수(연습생)로 프로의 문을 두드렸다. 2010년 롯데에 입단해 2013~16년 주전 2루수로 활약했다. 2015에는년 타율 0.300, 9홈런, 62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지난 3년 동안에는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다. 내야수인 그는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꿨다. 롯데 외야는 손아섭-민병헌-전준우 등 FA(프리에이전트) 삼총사로 꽉 찼다. 내야도 외국인 선수 딕슨 마차도와 FA 2루수 안치홍을 지난겨울 영입하면서 정훈의 입지는 더 좁아졌다. 확실한 수비 포지션이 없었다. 정훈의 2020시즌 연봉은 6400만원으로 적은 편이다. 그는 "최근 3~4년 동안 내 나름대로는 한다고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며 "예전에는 변명을 많이 했다"고 돌아봤다. 주위의 기대가 낮아진 상황에서 그는 더 절치부심했다. 올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그는 맹타를 터뜨렸다. 개막 후 부상(복사근 파열)으로 빠지기 전까지 8경기에서 타율 0.367로 롯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6월 중순 1군에 복귀한 그는 7월 타율 0.326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이달에도 4일까지 3경기에서 타율 0.467로 롯데의 연승을 이끌고 있다. 공격과 수비 모두 팀의 약점을 메워주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그는 리드오프로 나서고 있는 정훈은 공격의 선봉장을 맡고 있다. 발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타격감이 워낙 좋은 데다 출루율(0.400)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1일 KIA전에서는 0-1로 뒤진 1회 말 선두타자 홈런을 날렸고, 4일 SK전에선 1회와 2회 안타로 출루하며 대량 득점에 기여했다. 현재 롯데는 붙박이 리드오프로 손꼽힌 민병헌이 부진한 상황이다. 손아섭도 1번보다 2번 타순에서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 빈틈을 정훈이 잘 메워주는 점이 롯데로서는 반갑다. 정훈은 올해 KBO에 외야수로 등록돼 있다. 하지만 경기에서는 내야와 외야를 모두 오간다. 외야수 글러브와 내야수 글러브, 1루수 미트까지 여러 개를 챙겨 다닌다. 최근에는 1루수로 자주 나서는데, 베테랑 이대호의 체력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30대 중반에 최고 전성기를 맞은 정훈은 항상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뛰고 있다. 그는 "곰곰이 생각해보니 야구선수로 뛸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대로 가면 옷을 벗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냉정하게 나 자신을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의 간절함이 2020년의 불꽃을 만들고 있다. 인천=이형석 기자 2020.08.06 06:00
연예

[스타의잇템] 고소영·김희애 이은 ‘끌레드벨’ 첫 청일점…조승연

뷰티 브랜드 ‘끌레드벨’이 아이돌 가수 조승연을 새로운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조승연은 끌레드벨의 첫 남성이자 20대 모델이다. 조승연은 끌레드벨의 모델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고소영, 김희애에 이어 새롭게 끌레드벨 사단으로 합류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청일점으로 존재감을 한껏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끌레드벨을 사용하고 있는 조승연은 앞으로 브랜드 모델 활동을 통해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리프트 브이 쿠션’을 포함한 끌레드벨의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조승연은 두터운 팬덤을 자랑한다. 끌레드벨은 팬들을 위해 조승연의 친필 싸인과 포토 카드가 담긴 ‘끌레드벨 쿠션 3종 CSY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40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이번 에디션은 조승연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오빠, 동생 2가지 콘셉트로 출시된다. 쿠션 3종과 함께 포토카드 3종, 조승연이 직접 디자인한 친필 사인 스티커, 브로마이드 3종 등이 랜덤으로 전달된다. 조승연은 모델 발탁과 함께 선행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에 1억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 조승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끌레드벨과 함께 기부하게 됐다”며 “작지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하루빨리 해결돼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끌레드벨 브랜드 관계자는 “H&B 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밀레니얼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조승연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노래·작사·작곡·외모·인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팔방미남 면모와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이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우리 브랜드의 제품들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끌레드벨과 조승연이 함께한 화보 사진과 다양한 제품 이야기는 끌레드벨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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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끌레드벨 첫 남성모델 발탁

가수 조승연이 끌레드벨(Cledbel)의 새로운 전속 모델이 됐다. 최근 끌레드벨 브랜드 관계자는 "H&B 스토어 입점을 시작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밀레니얼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조승연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노래·작사·작곡·외모·인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그의 팔방미남 면모와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이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끌레드벨의 제품들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승연은 끌레드벨의 첫 남성이자 20대 모델로, 브랜드 모델 활동을 통해 ‘끌레드벨 미라클 파워 리프트 브이 쿠션’을 포함한 끌레드벨의 다앙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 고소영, 김희애에 이어 새롭게 끌레드벨 사단으로 합류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청일점으로 존재감을 한껏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끌레드벨과 조승연이 함께한 화보 사진과 다양한 제품이야기는 끌레드벨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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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송강, 연기 열정으로 탄생시킨 다재다능 팔방미남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송강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됐다.tvN 수목극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송강(루카)의 만능 활약에 관심이 집중됐다. 극 중 몬테네그로에서 온 4차원 꽃소년 송강 역을 맡은 송강은 화사한 비주얼은 물론 수준급 악기 연주 실력으로 등장 이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지난 4회에서 송강은 꿈에 그리던 정경호(하립)와 첫 대면식을 치렀다. 그의 밑에서 음악을 배우고 싶다는 열정 하나로 몬테네그로에서 한국까지 가출을 결심한 송강이었기에 그 만남은 더욱 특별했다. 결국 수준급의 작곡 실력과 특급 친화력으로 정경호의 신예 어시스턴트가 되는 데 성공한 송강은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특급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운명적으로 재회한 송강과 이설(김이경)의 이야기도 극에 재미를 더했다. 송강은 음악을 포기했던 이설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선물했다. 노래 듣는 게 소원이라며 귀여운 애교와 함께 피아노 전주를 시작한 송강이 이설의 노래를 끌어낸 것. 송강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빚어낸 노랫소리가 설렘을 전했다.이처럼 송강은 팔색조 같은 매력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속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송강은 동유럽에서 온 음악 천재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세르비아어부터 피아노, 기타 연주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남다른 연기 열정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극 중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0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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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X닉쿤, 글로벌 K팝 팬 위한 '위 케이팝' MC 낙점

방송인 김신영, 그룹 2PM 닉쿤, 스트레이키즈 승민, SF9 인성이 KBS WORLD ‘WE K-POP(위 케이팝)'의 MC로 낙점됐다. 네 사람은 오는 12일부터 매주 한 팀의 K팝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고 글로벌 쇼케이스를 펼치는 프로그램 '위 케이팝'에서 MC로 활약한다. 아이돌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김신영과 글로벌 팔방미남 닉쿤, 그리고 현재 케이팝 아이돌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승민과 인성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뿐만이 아니다. 빌보드 칼럼니스트인 제프 벤자민이 매회 출연하여 전문가적 시선으로 케이팝 가수 알리기에 나선다. 제프 벤자민은 그간 빌보드에 방탄소년단에 대한 칼럼을 게재하며 북미뿐만 아니라 해외 음악 시장에 방탄소년단을 알리기도 했으며, K팝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위 케이팝'은 1회 스트레이키즈, 2회 SF9와 퍼플백이 이미 녹화를 마쳤으며, 3회는 여자친구, 4회는 NCT DREAM, 5회는 데이식스가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12일 첫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7.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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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vs 베테랑 가수…'복면가왕' 추리 경쟁 활활

‘복면가왕’ 추리 대결이 불붙는다.2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다섯 번째 방어전을 준비하는 가왕 ‘동막골 소녀’에게 4인의 복면 가수들이 도전장을 내민다.준결승에 진출한 복면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연예인 판정단은 자존심을 건 추리 대전을 펼친다.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등 전문 음악인 군단과 아이돌이 팽팽하게 맞서며 저마다의 추리력을 뽐낸다.정체를 추리할 수 없는 한 복면 가수의 무대를 지켜본 윤상, 김현철 등 전문 음악인 군단은 “노래에 원숙미가 있다” “일부러 정체를 숨기기 위해 어린 느낌을 주고 있다”라며 복면 가수의 정체를 ‘베테랑 가수’로 추리했다.현역 아이돌 남우현, 유아는 “기본기가 탄탄한 걸 보니 연습생 생활을 차근차근 거친 프로 아이돌이다”, “카메라에 어떻게 하면 예쁘게 나오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 등 자신감 넘치는 발언으로 ‘프로 아이돌 감별사’의 면모를 뽐냈다.과연 음악계 선후배들의 자존심을 건 팽팽한 추리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큰 관심이 쏠린다.한편 남우현은 한 복면 가수의 개인기를 지켜본 후 “내가 진짜 리얼로 해봐도 되나”라며 무대에 올라 가뿐히 그의 개인기를 따라 해 팔방미남의 끼를 뽐내기도 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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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성광 "정형돈과 세번째 영화 작업 진행中"

개그맨 박성광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세 번째 영화를 정형돈과 작업 중임을 전한다.21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알 게 뭐야 마이웨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하이라이트 이기광, 박성광, 산이, 아이콘 바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성광은 스튜디오에 들어설 때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자신의 애견 말티즈 광복이와 함께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 입성한 것. 이에 MC들은 "본인 하나로는 모자라다 싶었던 것 아니냐"고 말한다. 항상 광복이를 데리고 다닌다는 박성광은 이후 편안하게 자리를 잡은 광복이에게 개인기를 애걸복걸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석에서 차태현과의 어마어마했던 첫 만남을 공개, 차태현을 자지러지게 만든다. 특히 두 번의 영화를 연출한 바 있는 박성광은 "세 번째 영화를 작업 중이다.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정형돈 씨가 쓰고 있다"고 덧붙인다. 그런가 하면 박성광의 팔방미남 매력이 스튜디오에 큰 웃음폭탄을 터트린다. 도전에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마사지 자격증 땄다"라며 스튜디오에서 마사지 실력을 뽐낸다. 그의 림프절 마사지법을 본 게스트와 MC들이 이를 따라하며 고릴라 자세로 웃음을 선사한다. 박성광을 둘러싼 우스꽝스러운 에피소드들은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2.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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