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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캐나다 체크인' 이효리, 선명한 팔자주름 드러낸 '차 우리기'? "어떻게라도 마신다"

가수 이효리가 '캐나다 체크인'에 돌입한 모습이 포착됐다. 김태호 PD의 제작사 TEO(테오) 측은 지난 11일 '캐나다 체크인' 채널을 통해, 입양 보낸 유기견들을 만나러 캐나다로 간 이효리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이와 함께 "효리, 이번엔 캐나다다! 단풍이 찬란하게 물든 가을. 해외 입양 보낸 강아지들 만나러, 제주를 떠나 캐나다로! 캠핑카로 누비는 캐나다 도그 트립 12월, 커밍쑨!"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서 이효리는 공항에서 짐을 챙겨 떠나는 모습부터 직접 캠핑카를 운전하며 '베스트 드라이버' 면모를 뽐냈다. 또한 대접에 퍼진 차를 우려내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 입양 보낸 유기견들과 만나 행복한 미소를 짓는 순간 등을 다양하게 보여줬다. 특히 선명한 팔자주름, 눈가주름마저도 자연스럽게 드러내 세월에 순응하는 40대 중반의 현실 미모로 친근함을 더했다. 앞서 김태호 PD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TEO'를 통해 "이효리가 쉬는 기간에 한 달 정도 휴가로 캐나다에 갈 상황이 생겼는데 '영상으로 남겨달라'고 부탁해서 같이 갔다 왔다. 제목은 '캐나다 체크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봉사도 하고,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라게 하려고 해외로 입양을 보내왔었다. 본인이 정든 강아지들을 보러 저 멀리 캐나다로 떠나서 캠핑카로 다니며 한 아이씩 만나러 다니는 모습이 조만간 어느 플랫폼에서 방송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12 08:51
연예일반

이펙스 뮤, 준케이x이기광 모델로 극사실주의 초상화 선보여.."무슨 잘못이라도?"

이펙스 뮤가 '단장즈' 준케이, 이기광을 모델로 한 극사실주의 초상화로 모두를 신선한 충격에 빠뜨린다. 이펙스는 26일 공개된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서 ‘제 33대 홍보모델’이 되기 위한 ‘단장즈’의 미션에 임했다. 우선 팬들의 사전 제보로 이뤄지는 ‘팩트체크’ 코너에서, 한 팬은 금동현이 강아지, 고양이 등 동물 소리를 잘 낸다고 제보한다. 이에 금동현은 “아민이가 강아지 성대모사를 해서 따라해 봤는데 생각보다 잘 나와서 뺏었다”며 이펙스 공식 동물 성대모사 보유자다운 실력을 드러냈다. 뒤이어 예왕은 그림 실력을 자랑하는 팬의 제보에 “그림도 공식이 있다”는 말로 남다른 스킬을 과시했다. 특히 예왕은 짱구를 쉽게 그리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유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기광 역시, “진짜 꿀팁이다”라고, 준케이는 “너무 신기하다”고 박수를 쳤다. 그런가 하면 뮤는 ‘단장즈 초상화 그리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뮤는 사실적인 그림체로 ‘단장즈’와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급기야 이기광은 “제가 뭐 잘못한 거 있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기광의 팔자주름과 광대뼈의 디테일까지 살린 초상화를 본 준케이는 “길이길이 남을 것”이라며 칭찬했다. 한편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사진 제공=아이돌플러스 이지수 2022.10.26 19:31
연예일반

‘푸어라이크’ 6500만원 들여 약 40번 성형한 ‘전신 성형푸어’ 사연 공개

약 40번에 걸쳐 성형수술을 한 ‘전신 성형푸어’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푸어라이크’ 6회에서는 성형수술과 시술로 전신에 6500만원을 소비한 일반인 성형푸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반인 성형푸어는 중학교 2학년 때 쌍커풀 수술을 시작으로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 등 눈에만 15번의 재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발목이 조금만 더 가늘었다면 더 예뻤을 거야”라는 전 남자친구의 말에 발목 성형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이마, 코, 광대, 허벅지 등 그의 전신 성형 이력이 공개되자 MC 김구라는 “본인 얼굴에서 본인 것은 어디냐”고 질문했다. 이에 출연자는 “귀는 내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약 40번의 전신 성형 수술 덕분에 현재 얼굴에 만족한다고도 말했다. 특히 그는 이마 5회, 눈 15회, 코 3회, 광대 1회, 보조개 1회, 팔자주름 2회, 입술 1회, 턱 2회 등 총 39번의 수술에 6510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가장 고통스러웠던 수술로는 이마 거상을 꼽으며 “두피를 절개해서 이마 피부를 들어 올려주는 수술”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렵고 찌릿찌릿하고 너무 아프다. 우울증까지 왔다”고 털어놨다. 그가 이렇게 외모에 집착하게 된 이유도 이날 공개됐다. 학창 시절, 노래 경연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음악에 소질이 있었던 성형푸어는 “노래를 불러 영상을 올리면 사람들은 노래가 아닌 외모에 대해서만 평가했다”고 밝히며 눈물을 글썽였다. MC 이지혜는 성형 중독에 우려를 표하며 “지금이 좋다. 더 하면 과하다”고 말했고 도경완 역시 “외모는 손댈 곳이 없다. 외모보다 마음을 수술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5:55
연예

'그 해 우리는' 김성철 "최우식과 중학교 3학년 연기..팔자주름 걱정해"

SBS 새 월화극 '그 해 우리는'의 배우 김성철이 최우식과의 호흡에 관해 전했다. 김성철은 1일 오후 열린 '그 해 우리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워낙 최우식의 팬이다. 작품도 정말 많이 봤다. 데뷔 전부터 최우식의 연기를 봐왔다. 1살 차이이지만 선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정말 좋은 동료이자 선배"라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3학년까지 나온다. 최우식과 제가 중학교 3학년 연기를 어떻게 하나, 팔자 주름은 어떻게 하나 걱정했다"라고 전하면서, "리허설을 하는데 어려 보이고 싶어서 톤을 높여서 연기했다. 감독님이 엄청 당황하더라"며 웃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최우식이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으로 분하고, 김다미가 쉼 없이 달리는 홍보 전문가 국연수를 연기한다. 두 사람은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다. 또한, 김성철이 인생을 관찰자 시점으로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 역을, 노정의가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최정상 아이돌 엔제이 역을 맡았다. '그 해 우리는'은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SBS 2021.12.01 14:54
경제

[위클리잇템] 쿨베어스, 골프웨어 '에이븐' 론칭 외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에이븐' 론칭 골프웨어 기업 쿨베어스가 친환경 원단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에이븐’을 론칭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이븐은 친환경 재생 원단을 사용해 자연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골프웨어를 추구한다. 에이븐이 사용하는 친환경 소재 중 하나인 폴라 아이스는 독자적인 편직 기술을 통해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다. 운동 중 발생하는 땀을 빠르게 흡수해 공기 중으로 배출하며, 부드러운 촉감과 쾌적함을 갖췄다. 항균 기능과 피부 안정성도 준수하다는 것이 에이븐의 설명이다. 에이븐은 심플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타이트하고 화려한 골프웨어의 단점을 보완해 일상생활에도 입는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끌레드벨, '올아이 리프트 럭셔리 아이크림' 출시 끌레드벨이 최근 ‘끌레드벨 올아이 리프트 럭셔리 아이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여 가지의 펩다이드 성분을 함유해 탄탄한 눈가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눈뿐 아니라 목, 팔자주름 등 얼굴 전체에 사용 가능하며 적당량을 취해 피부에 바르면 탄력 및 수분, 영양감을 줘 더위에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주름뿐 아니라 미백 및 마스크에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도 긍정적이라는 것이 끌레드벨의 설명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7.26 07:00
무비위크

"신세대, 에너지" '윤스토리' 전도연·송혜교·이정재가 말하는 윤여정[종합]

후배 배우들에게 이견은 없었다. 배우 윤여정에 대해 쿨한 신세대이며, 에너지가 넘치고, 인간적인 선배라고 입을 모아 '증언'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OCN 다큐멘터리 '윤스토리'에서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그와 친분이 있는 후배 배우들이 총출동해 대중이 잘 알지 못하는 윤여정에 관해 전했다. 먼저 송혜교는 영화 '황진이'로 인연을 맺은 윤여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가 본 윤여정은 신세대라고. "윤여정 선생님과 가끔 와인 한잔씩 하고 그런다. 최근엔 인생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정말 쿨하시다. 마인드가 젊은 친구들보다 더 신세대 같다. 오히려 제가 더 고리타분한 느낌 들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송혜교는 "많이 웃기도 하고, 선생님을 만나고 집에 오면 팔자주름이 더 선명하게 생긴다. 선생님을 가끔 만나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농담을 던지면서 "선생님은 정말 자유로우신 것 같다. 매력도 많고 쿨하시다. 선생님이니 때문에 예능과 영화 다 섭렵할 수 있다. 팬으로서 선생님이 예능이든 뭘 하신다 하면 찾아보게 된다"고 했다. 전도연은 "최근에 선생님에게 '선생님 저 국민적인 욕을 먹게 생겼다.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셔서'라고 문자를 보냈다. 선생님이 '내가 그렇게 얘기했을리 없고, 좋은 이야기인데 왜 제목을 그렇게 뽑았는지 모르겠다'고 '미안하다'고 그러시더라"고 말했다. 최근 윤여정이 한 방송에서 '하녀'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히며, 전도연이 자신의 출연을 반대했다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전도연은 "내가 사실 반대한 기억은 없다. 윤여정 선생님이 그때 많이 어려워 그랬을 수 있지 않나. 그런데 (반대하고) 그런 건 아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재는 "'하녀'의 첫 식사자리 때 (윤여정과) 처음 만났다. 선생님을 보면서 '내가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유연함이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더라. 그건 누군가가 따라한다고, 똑같이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윤여정이) 굉장히 꾸밈없이 담백하게 연기하시는 모습을 매 작품에서 볼 수 있다. 연륜이 있으신데도 담백함 속에서도 힘이 있다. 날카로운 지점들이 있다. 힘 있는, 또 다른 색깔과 에너지가 있는 배우라서 저도 '나 이정재의 색깔은 뭘까?', '나만의 다른 에너지는 뭘까?'라는 것을 고민하게끔 하는 아주 훌륭한 선생님이시다"라고 전했다. 윤여정의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트 당시에 대한 후배들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미나리'로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한예리는 "(노미네이트 소식을 듣고) 일어나서 소리를 질렀다. 역사적인 일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에서 선생님을 이제 알게 된 것이지 않나. 우리는 모두 윤여정이라는 사람을 알고 있지만, 이제 해외에서도 앞으로 선생님이 어떤 작업을 할 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신났었다"고 했다. 또, 송혜교는 "아침에 선생님이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다는 기사를 보고 닭살이 돋을 만큼 좋았다. '선생님 너무 축하드려요'라는 문자를 보냈더니, '나 지금 뻗었다'라는 답장이 오더라. 역시 선생님 스타일의 문자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문소리도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받으셔도 되지'란 생각이었다. 그 사이 걸어온 많은 행보와 작품들을 보면서, 충분히 노미네이트 뿐만 아니라 여러 의미를 남길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서진은 "후보에 오르고 상을 받을 확률도 높다고 생각한다"면서 윤여정을 향한 신뢰와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여정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전 9시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다. '미나리'로 가장 유력한 여우조연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5 12:37
경제

미샤, ‘리제너레이팅 로얄 아이크림’ 출시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타임 레볼루션 리제너레이팅 로얄아이크림’을 출시했다고 29일밝혔다. 미샤 타임 레볼루션 리제너레이팅 로얄 아이크림은 눈가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 힘 있고 매끈하게 가꿔주는 점이 장점이다. 여왕벌 펩타이드로 알려진 ‘펜타 펩타이드-48’이함유돼 피부에 에너지를 부여한다.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고 볼륨을 채워주는 ‘보르피린(지모뿌리추출물)’ 성분도 들어있다. 피부 흡수 시 입자 형태가 탄력적으로 변하는 ‘엘라스틱 리포좀(Elastic LiposomeTM)’ 공법이 적용돼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를 돕는다. 미샤 타임 레볼루션 리제너레이팅 로얄 아이크림은 인체 적용시험도 완료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30~60세 성인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한달 간 시험한 결과, 제품 사용 후 눈썹꼬리, 눈꺼풀, 눈 밑, 눈꼬리의 탄력 개선이 24시간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신제품을 사용한 후 눈가 피부 탄력이 개선됐다는 긍정 답변율도 100%에달했다. 에이블씨엔씨 이준성 마케팅부문 전무는 “미샤 타임 레볼루션 리제너레이팅 로얄 아이크림은 엄정하게 고른 고품질의 원료만을 사용한 최고급 제품”이라며 “눈가 주름은 물론 팔자주름 등 처지는 피부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해답이 될 것“이라고말했다. 신제품의 용량은 23ml, 가격은 4만 2,000원이다. 오프라인 미샤, 미샤플러스, 눙크 매장과 온라인 마이눙크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0.02 09:49
연예

“연말연시 쁘띠성형, 증상에 맞게 선택해야”

2019년도 하루가 채 남지 않았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설레임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나이 한 살 더 든다는 생각에 거울부터 들여다 보게 된다. 동안에 대한 열망과 함께 요즘은 비단 중년층뿐만 아니라 노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관리하는 20~30대를 보는 것도 익숙한 풍경이다. 안티에이징 시술은 증상에 따라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다. 노화가 어느 정도 이미 진행된 중년층은 수술적인 방법이 더 효과적이지만, 아직 노화 초기 단계이거나 예방을 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면, 간단한 쁘띠성형과 같은 시술로도 빠르게 노화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쁘띠성형은 시술 시간이 10~30분 미만으로 짧고, 부기나 출혈 등이 거의 없으며,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시술 직후에도 일상생활 복귀가 바로 가능해, 20~30때 뿐만 아니라 수술이 아직 부담스러운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택하고 있다. 가장 많이 하는 쁘띠성형으로는 보톡스와 필러를 꼽을 수 있다. 보톡스와 필러는 주사 시술로 얼핏 비슷한 듯 하지만, 효과나 적용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쁘띠성형을 하고자 하는 목적에 적합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보톡스는 주름을 만드는 근육을 마비시켜 주름을 개선하는 시술로, 동시에 근육 축소 효과도 있어, 사각턱이나, 종아리, 승모근 등에 주사하면 보다 슬림한 라인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마나 눈가, 미간 등은 주름 개선으로 많이 시술 받는 부위다.필러는 꺼지거나 주름이 생긴 부위에 피부 속을 채우는 물질을 주입해, 얼굴의 고정 주름을 없애고 입체감 있는 얼굴로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시술이다. 주로 꺼진 이마, 미간, 눈밑, 볼, 콧대, 팔자주름 등에 많이 시술한다.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주사시술 중 세포의 기능을 되살리는 시술도 있다. 수프림부스터는 동안의 핵심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을 합성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섬유아세포의 기능을 최적화 해 피부를 건강하고 활력 있게 개선하는 시술로, 피부 노화 개선뿐 아니라 수분감이나 광채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복합 동안부스터다. 주사와 더불어 레이저 시술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술분야다. 보톡스, 필러와 마찬가지로 짧은 시술시간과 회복기간, 비수술이라는 점에서 부담감이 적기 때문이다. 레이저도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양하기 때문에 고민에 맞는 레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크게는 피부 탄력 개선과 피부톤(잡티, 미백 등)에 효과적인 시술로 나눌 수 있다. 탄력개선에 도움이 되는 리프팅레이저는 피부 처짐의 원인이 되는 근막층과 진피층 깊숙한 곳에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조사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시술이다. 시술 부위에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시켜 즉각적으로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며, 주름개선과 동시에 피부 미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리프팅레이저는 얼굴 살이 많아 고민인 20대부터 피부 탄력이 고민인 40대 이상의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받을 수 있고, 비침습시술이므로 시술 직후 바로 화장도 가능할 만큼,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빠르게 개선하고자 할 때 도움이 된다. 스마일리프팅은 피부가 얇고 예민해 직접 시술이 어려운 눈가, 입가, 목주름 등에 직접 조사 가능한 고주파 시술이다. 진피층에 RF에너지를 조사해 섬유세포와 콜라겐 섬유를 자극해, 피부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CC레이저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병변 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로 피부를 깨끗하게 개선하고자 할 때 효과적인 시술이다. 색소병변 치료는 물론, 콜라겐 수축효과도 있어 잔주름이나 모공축소, 미백에도 도움이 된다. 여름 또는 겨울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시술 후에는 미세한 딱지가 생길 수 있으나 5~7일 정도면 자연스럽게 탈각되고, 그 후에 매끈하고 밝은 피부로 개선된다.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다양한 시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수술이 아니다 보니, 부담감이 적다는 생각에 비용에 맞춰 쉽게 시술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간단한 쁘띠성형이라고 하더라도 적응증에 맞는 시술을 받지 않으면 효과가 미비하거나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승한기자 2019.12.31 18:19
연예

"필러 시술, 피부상태 분석 후 진행해야"

결혼이나 취업과 같은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헤어나 메이크업을 바꾸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인데, 요즘은 헤어나 메이크업에 관한 영상 콘텐츠가 쏟아지면서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방법으로 어느 정도는 이미지 개선이 가능하겠지만, 근본적인 변화를 주기는 어렵다. 혼자서 시도하는 이미지 개선에 한계를 느끼는 이들이 많이 찾는 것이 쁘띠성형이다. 시술 시간이 빠르고 수술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기 때문에 접하기도 쉬운 편이다. 쁘띠성형에는 필러나 보톡스, 리프팅과 같은 다양한 시술이 있지만, 특히 필러 시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에는 중 장년층이 주로 받는 시술로 인식되었지만 최근에는 시술 받는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필러는 인체 구성 성분과 유사한 히알루론산과 같은 성분을 꺼진 부위에 주입해 볼륨을 채워주는 시술이다. 시술 부위에 따라 얼굴 윤곽에 변화를 주고, 세련되고 어려 보이는 인상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콧대나 코끝을 세워주고 모양을 잡아주는 코필러나 볼, 이마, 팔자주름, 입술과 같이 볼륨을 주고 싶은 부위는 어디든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코의 경우 필러로 코끝이나 콧대를 살짝만 높여주더라도 얼굴이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앤미의원 부천점 김혁찬 원장은 “필러는 빠르고 간편한 시술이지만 아무리 안정성이 높은 시술이라 하더라도 부작용이 없는 건 아니기 때문에 피부 상태를 면밀히 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필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술 후 일주일간은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운동과 사우나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술 부위를 압박하는 행위도 꼭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필러는 시술 후 멍이나 붓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사항을 꼼꼼히 숙지하는 것이 부작용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2019.12.10 20:50
연예

"중년의 고민 주름, 필러시술은?"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깊게 파인 주름을 필러나 보톡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필러는 채워준다라는 의미로 중년들은 주로 팔자주름, 이마, 미간 이외에도 마리오넷 라인까지 필러시술을 통해 이뤄진다. 피부가 처지고 꺼졌을 때 레이저 리프팅 시술을 통해 마리오넷 라인을 개선시키고 팔자주름의 꺼진 부위를 필러로 채워준다. 필러의 특징으로는 과하지 않게 자연스러움을 유지한다는 데 있다. 과도하지 않은 소량의 필러로 자연스럽게 피부 주름을 개선시킨다는 설명이다. 함몰된 부위에 자연스럽게 채워지는 볼륨으로 단기간에 채워주기도 한다. 또한 필러는 성형수술과 달리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 녹여 재시술이 가능하다. 오라클피부과 천안쌍용점 오상진 원장은 “필러시술을 할 때에는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소량을 넣고 충분한 교정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팔자주름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필러 시술을 통해 움푹 파인 볼에 볼륨감을 되찾고 시술 다음날 생활하는데 지장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승한기자 2019.12.0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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