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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몬스타엑스 주헌 치명적 섹시 아우라

몬스타엑스의 주헌이 치명적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헌은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화보에서 강인하고 섹시한 무드를 온몸으로 연출했다. 화보에서 편안한 민소매부터 화려한 호피 무늬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부터 소년미까지 아우르는 감각적이면서도 역동적인 포즈를 완성했다. 주헌은 데뷔 7년 차를 맞은 지금 얼마나 성장했냐고 묻자 “팬덤 몬베베를 챙기는 내 모습을 봤을 때 가장 크게 와 닿는다. 팬들은 우리를 성장시켜준 존재고, 그 도움에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내보였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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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구자성, 추위 녹이는 꽃자성 비주얼

배우 구자성이 겨울 추위를 녹이는 ‘꽃자성’ 비주얼을 자랑했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한 구자성의 패션 화보가 25일 공개됐다. ‘THE FLOWER MAN’이라는 타이틀 아래 이번 시즌에서 주목해야 할 다양한 디자인의 플라워 패턴 패션으로 촬영이 진행되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구자성은 셔츠, 팬츠, 니트 등 다채로운 의상들을 소화하며 겨울을 순삭시키는 ‘꽃자성’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IHQ 수목극 ‘스폰서’에서 현승훈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기에 앞서, 봄을 불러오는 듯 따뜻하고 달달한 매력으로 화보를 완성시켰다. 한편 구자성의 훈훈한 패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2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구자성이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스폰서’는 오는 2월 23일 오후 11시에 첫방송 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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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정인선, 걸크러시 부른 파격 변신…부캐는 '센 언니'

배우 정인선이 패션 화보를 통해 파격 변신을 꾀했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2022년 1월호를 통해 정인선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정인선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일요극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엉겁결에 아이돌 입주 주치의가 된 인윤주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차세대 로코퀸으로 떠오르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밑바탕으로 데뷔 첫 1인 2역에 도전, 몰입도 높게 극을 이끌고 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이제껏 보지 못한 정인선의 반전 매력이 담겼다. 평소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정인선에서 벌키한 니트, 가죽 소재의 의상과 글로시한 메이크업까지 센 캐릭터로 변신을 감행해 눈길을 끈다. 아역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온 정인선은 극 중 캐릭터를 연기하듯 의상과 콘셉트에 맞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더욱 완성도 높은 화보를 만들었다. 인터뷰에서는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선택한 이유와 비하인드 스토리, 루나 멤버들과 절친이 된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윤주는 씩씩하게 사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저도 윤주를 연기하며 위로를 받았다. '너의 밤'이라는 행복한 세계에 살다 온 기분이다"라는 소회를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드러냈다. 아레나 1월호 화보를 통해 2022년의 시작을 강렬하게 물들인 정인선은 아직 보여주지 않은 잠재력과 매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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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소년의 순수함·청년의 카리스마 공존한 곽동연

배우 곽동연이 여심을 흔들었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에는 곽동연의 화보가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곽동연은 보고만 있어도 빠져드는 치명적인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난기 어린 표정, 순수한 소년의 매력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화면을 채웠다. 특히 블랙 슈트를 입고 의자에 기댄 채 프레임 밖을 응시하는 곽동연의 눈빛은 묵직한 겨울 감성이 느껴진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곽동연은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면서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이미지를 꺼내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전언이다. 곽동연은 화보, 연기 활동 모두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상반기 인기작인 tvN 주말극 '빈센조'에서 장한서 역으로 열연을 펼친 곽동연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장한서의 성장을 그렸다. 작품이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어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 등 여러 국가에서 인터뷰 요청이 이어졌다. 곽동연은 '빈센조' 이후 영화 '6/45' 촬영을 마쳤고, SBS '맛남의 광장'으로 우리의 농수산물로 건강한 먹거리 소비 촉진에 이바지했다. 티빙 오리지널 '괴이', tvN '빅마우스'까지 캐스팅돼 2022년도 열일 행보를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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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광수, 슈트와 마스크..분위기로 다 한 이색 조합

배우 이광수가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하며 이색 화보를 완성시켰다. 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 호와 함께한 이광수의 화보 A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광수는 마스크를 낀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긴 팔과 다리로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이광수는 포멀하고 댄디한 슈트와 다양한 컬러의 마스크를 매치하는 신선한 화보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포즈, 눈빛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광수의 더 많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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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이동욱, 젠틀맨의 정석

빈틈없는 비주얼이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2일 이동욱과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브랜드 제냐(Zegna)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동욱은 각도 불문 청록색 수트를 완벽한 핏으로 럭셔리하게 소화하며 수트 장인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또 다른 컷에서는 스카이 블루 컬러의 플라워 니트를 스타일링하여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화이트 로고 티셔츠에 그레이 재킷을 매치한 룩은 모던하고 세련되게 연출했다. 특히 어딘가를 지그시 응시하는 듯한 눈빛이 인상적인 컷에서는 봄처럼 산뜻한 노란색 배경에 화이트 로고 티셔츠와 함께해 ‘봄의 남신’으로 변신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모든 컷마다 시선이 압도되는 이번 화보는 이동욱 특유의 아우라와 다양한 포즈, 표정 연기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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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펜타곤 후이, 군 입대 전 첫 솔로 화보

그룹 펜타곤 리더이자 히트곡 작곡가, 후이의 인생 첫 솔로 화보가 23일 공개됐다.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12월호에 ‘LONG LONG NIGHT ALONE’이라는 콘셉트로 후이와 겨울 밤거리를 걸으며 찍은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가 담겼다. 후이는 추운 날씨에도 의연하게 촬영에 임하며 오히려 스탭들을 하나하나 챙기고, 화보에서는 후이만의 감성을 제대로 보여줘 현장 스탭들의 애정을 듬뿍 받았다는 훈훈한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후이는 데뷔 4년 만에 ‘데이지’로 첫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이었기에 부담이 컸다. 멤버들도 후이 형 군대 가기 전에 1등 한번만 해보면 좋겠다고 입에 달고 살았고, 정말 많이 고민해 만든 곡인데 감사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후이는 여태껏 우직하게 달려온 힘에 대해 밝혔다. “열여섯 살 때 연습생을 시작해 스물 네 살 막바지에 데뷔한 후 그만큼 절실했다. 어릴 때 육상부 장거리 선수였다. 장거리 달리기는 그냥 뛰면 된다. 그런데 남들은 그걸 대단하다고 하더라. 나는 그냥 포기하지 않고 뛰었을 뿐인데. 그런 습관이 붙어 포기하지 않는 게 몸에 뱄다. 넘어지면 일어나고, 어떻게든 해낸다. 20대 버킷리스트도 거의 다 이뤘다. 펜타곤 활동도 열심히 했고, 곡도 많이 썼고, 고정 예능도 했고, 뮤지컬도 했다”고 했다. ‘빛나리’로 역주행 신화를 쓴 그룹 펜타곤처럼, 후이가 쓴 곡들엔 잘 안 되더라도 웃자는 기조가 있다. ‘찌질이’에서 ‘빛나리’가 되는 그들의 노래 ‘빛나리’처럼, 제자리라도 포기하지 말자, 지치지 말자, 웃자는 비관 속 긍정과 낙관에 대해 후이는 말했다. 이에 후이는 “그런 가사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결과적으로 음악은 내 이야기니까. 하지만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는 거라고 멤버들에게 늘 이야기했다. 포기만 안 하면 언젠가 기회가 한 번은 올 거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준비만 하고 있자. 우리 멤버들도 믿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들은 ‘데이지’ 1위라는 보답을 받았다. 워너원 ‘에너제틱’ 등 히트곡 작곡가이기도 한 후이는 “음악을 만들기 전부터 머릿속으로 무대를 그린다. 전체적인 무드, 의상, 소품, 댄서들의 움직임, 노래 부르는 화자의 캐릭터까지 구체적인 이미지를 생각한 후 곡을 만들고 안무와 의상 등 여러 면에 참여하며 무대에 오른다”고 작업 방식을 밝혔다. 이어 그는 “무대를 만드는 데 음악만큼 중요한 게 패션”이라며, 패션지에서 인턴으로 일하면 아티스트로 일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레나에서 언젠가 인턴으로 써주시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후이는 그룹을 잠시 비우고 군대를 가는 심정에 대해 “원 없이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보고 가서 홀가분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최근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내려놓았고 역할을 나눠주려 했다. 인수인계랄까. 내 빈자리를 아무렇지 않게 잘 메울 테고, 잘해낼 거다”라고 했다. 28세, 군대를 다녀오면 30세가 되는 그는 “다녀오면 서른 끝자락이다. 30대의 후이를 잘 준비해서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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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신하균X정소민, 유쾌한 영혼수선공들

배우 신하균과 정소민의 화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남성 패션지 아레나 6월호를 통해 새로운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에는 KBS 2TV 새 수목극 '영혼 수선공'에서 첫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영혼 수선공'은 마음에 아픔을 간직한 뮤지컬 배우 정소민(한우주)가 환자의 치유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정신의학과 의사 신하균(이시준)을 만나면서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이 전에 볼 수 없었던 정신의학과를 집중적으로 다룬 이야기다. 이시준 역의 신하균과 한우주 역의 정소민은 입을 모아 “누구나 마음의 아픔을 치유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어려워하지 않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강렬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연기로 사랑받는 두 배우는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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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Mnet 공신→구속" 김용범·안준영, '국프'에 잡힌 스타PD

CJ ENM의 오디션 부흥을 이끌었던 김용범 책임프로듀서와 안준영 프로듀서가 구속됐다. '스타PD'의 명성은 비리로 얼룩졌고 산하 음악채널 Mnet 측은 뒤늦은 수습에 나섰다. Mnet의 전성기를 이끈 김용범CP(45)와 안준영PD(40)는 지난 5일 '프로듀스' 시리즈의 파이널 투표를 조작한 혐의(사기·업무방해) 등으로 구속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피의자 지위와 현재까지 수사 경과 등에 비춰 구속 사유와 필요성·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들었다. 다른 제작진 1명과 연예기획사 관계자 1명에 대한 영장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슈스케'부터 '프듀'까지 김CP와 안PD는 각각 '슈퍼스타K'와 '프로듀스' 시리즈로 '스타PD' 반열에 올랐다. '슈퍼스타K' 시즌1, 2, 3을 성공시킨 김CP는 국민이 함께 뽑는 전국민 오디션 시스템을 Mnet에 정착시켰다.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뽑은 2011년을 빛낸 최고의 블랙칼라 워커(Black Collar Worker) 이노베이션 부분을 수상했고, 2014년엔 '댄싱9'을 연출하며 이명한 tvN 본부장·신형관 Mnet 본부장·나영석PD와 함께 CJ를 대표하는 PD로 인정받아 'CJ크리에이티브 포럼-세상을 바꾸는 컬처토크'에 출연했다. 안PD는 '슈스케2', '댄싱9' 등을 연출하고 김CP와 오랜 호흡을 맞춰왔다. '댄싱9' 제작발표회에서는 직접 비보잉을 보여줄 정도로 춤과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이 넘쳤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프로듀스' 시리즈. '국민 프로듀서'라는 제도를 들여 국민이 함께 만드는 아이돌그룹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제 발등 찍은 '국민 프로듀서' 시스템 두 사람은 '프로듀스' 시즌2로 탄생한 그룹 워너원의 대성공을 이끌며 CJ ENM에 큰돈을 안겼다. 하지만 그 영광은 오래 가지 못했다. 시즌3은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종영했고 오히려 남은 국민 프로듀서들을 똘똘 뭉치게 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파이널 경연에선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와 국민 프로듀서들이 득표수를 계산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생방송에 진출한 1위부터 20위까지 연습생들의 득표수가 특정 숫자의 배수로 설명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진 며칠 뒤 제작진은 페이스북에 "득표수를 집계 및 전달하는 과정에 오류가 있었지만 최종 순위에는 변동이 없다"는 입장을 냈지만 국민 프로듀서들은 진상규명위원회를 결성하고 제작진과 연예기획사를 상대로 고소·고발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김CP와 안PD 등이 시청자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를 합격시켰다는 혐의가 있다고 보고 CJ ENM 사무실과 원 데이터 보관 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시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이들의 구속 영장실질심사가 있던 지난 5일 오전에도 CJ ENM과 기획사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기획사에서 유흥업소 접대를 여러 차례 받은 혐의(배임수재)와 휴대전화 메시지 등 증거인멸 정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국민 프로듀서라는 허울을 이용하다 발목이 잡힌 셈이다. 진상규명위 법률대리인인 김태환 변호사는 "시청자들이 득표수를 확인해달라고 했을 때 그것만 들어줬다면 약간의 비난과 도의적인 책임 정도로 끝날 수 있던 문제인데, 이것은 여기까지 이렇게 끌고 왔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방송사도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비난 피할 수 없는 CJ ENM Mnet은 제작진들이 포승줄에 묶인 후에야 사과문을 냈다.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 '프로듀스X101'을 사랑해주신 시청자와 팬, 출연자, 기획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이 사과 드린다"는 내용이다. 수사가 진행되는 4개월 여동안 이들이 정식 사과문을 낸 것은 처음이다. 방송사가 연출진을 방패삼아 숨어 있다가 사태가 마무리에 접어들어 나섰다는 비난 여론이 모아졌다. 김태환 변호사도 "프로그램이 방영이 됐고, 프로젝트 그룹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보고 있는 곳이 방송사"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랐다는 변명으로 일관해왔다. 처음에는 조작이 없었다는 입장도 냈다. 정당한 순위를 밝힐 수 있는 자료가 있음에도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말만 할 뿐 책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인터뷰했다. 특히 Mnet은 수사 중에도 일본 연예기획사와 손잡고 '프로듀스 101 재팬'을 방영하고, 새 아이돌 오디션 '월드클래스'과 걸그룹 서바이벌 '퀸덤' 등 오디션 수익 사업을 강행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프듀1'의 아이오아이 이후 아이돌 수익 사업에 뛰어든 CJ ENM이 문어발식으로 레이블을 들이고 소속사와의 커넥션을 이어간다는 등 미디어 권력을 남용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CJ ENM은 내년에도 오디션 '십대가수'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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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스웨그 넘치는 박성웅..쾌남의 매력

배우 박성웅이 스웨그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박성웅은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 화보를 통해 쾌남의 멋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뭘 입어도 태가 나는 멋진 비율과 유쾌한 포즈로 솔직하고 귀엽기까지 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그는 시종일관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 이어지는 인터뷰를 통해 촬영장에서 늘 ‘큰형님’ 역할을 자처하는 이유,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인생관 등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성웅의 멋진 모습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2.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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