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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데뷔 이래 첫 팬미팅 개최… "잊지 못할 시간 될 것"

폴킴이 데뷔 이래 첫 팬미팅에 나선다. 폴킴은 23일 오후 공식 SNS에 7월 2일 개최하는 첫 번째 단독 팬미팅 '2022 ㈜P.I.L 공개채용'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회사 컨셉트에 맞춰 포스터 이미지 또한 회사원으로 변신한 폴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유니크한 폰트와 팬미팅을 '오리엔테이션'으로 표현한 재치, 종이를 붙겨놓은 듯한 아트워크도 돋보인다. 폴킴은 7월 2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2 ㈜P.I.L 공개채용'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는 폴킴과 '폴인럽(팬덤명)'이 처음으로 직접 만나는 팬미팅 형식의 공연이다. 폴킴은 이를 위해 더욱 다채롭고 특별한 무대, 코너 등을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해 폴킴 소속사 뉴런뮤직 측은 '폴인럽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이다'고 예고했다. 폴킴은 '너를 만나' '초록빛' '비' '모든 날, 모든 순간' '우리 만남이' 등 다수의 색깔 있는 히트곡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에도 새 앨범 '찬란한 계절'을 발매하고 전국투어 콘서트 '투성이'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폴킴이 첫 팬미팅은 어떻게 구성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6월 3일 팬클럽 선예매, 6월 7일 일반 예매가 각각 오픈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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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불참'으로 급변경된 '런닝맨표' 혈액형 전쟁

'런닝맨표' 혈액형 전쟁이 펼쳐진다. SBS '런닝맨' 멤버들은 평소 팬미팅에서 비투비 커버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두 팀의 컬래버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제작진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했고 비투비 컴백에 맞춰 '런닝맨 vs 비투비' 특집을 기획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지난 '런닝구 프로젝트' 무대 의상을 그대로 착용하고 '너 없인 안 된다' 노래를 부르며 비투비와 컬래버레이션에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녹화 당일 비투비 멤버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컬래버 녹화가 성사되지 못해 다음 만남을 기약해야 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멤버들은 비투비의 '비'에서 혈액형 'B'를 연상, 'B형 vs A&AB형' 컨셉트로 현장에서 즉흥 변경했고 B형 팀은 유재석·하하·양세찬 A&AB형 팀은 지석진·송지효·김종국·전소민으로 유례없는 혈액형 레이스를 펼쳤다. '유재석은 자기 생각만 하고 인기 없다'는 지석진의 선제공격을 시작으로 두 팀 간 유치한 정면 승부가 예고됐다. 심지어 김종국은 '장꾸미'가 폭발한 유재석에게 "지금 혈액형을 (직접) 확인하고 싶냐"며 피 터지는 앞날을 예고해 보는 이들도 긴장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27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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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글로벌 슈퍼 루키 성과 이룬 '타투' 활동 종료

알렉사(AleXa)가 싱글 '타투(TATTOO)'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알렉사가 발표한 '타투'는 지워지지 않는 이별의 그리움과 마음속의 상처를 맑은 음색으로 풀어낸 곡이다. 여기에 감각적인 비트와 '스퀘어 춤' '무한대 춤'과 같은 포인트 댄스로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6일 아이튠즈 10개국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아랍에미리트 1위를 비롯해 미국·독일·캐나다 등 7개 지역의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톱 5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슈퍼루키'란 수식어를 증명했다. 또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과 귀여운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뿐만이 아니다. K팝 아티스트 대표로 MIT(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의 '글로벌 무대에서의 K팝' 특강에 초빙돼 가수로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2019년 디지털 싱글 '밤브(Bomb)'로 데뷔한 알렉사는 '멀티 유니버스 속 A.I'라는 컨셉트로 등장해 MZ세대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알렉사는 '타투' 활동은 종료했지만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과 소통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A.I trooper'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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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백지헌 첫 단독 화보… 밝음과 설렘 고스란히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이 패션지 단독 화보컷을 공개했다. 20일 패션지 엘르는 17일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로 컴백한 프로미스나인 백지헌과 함께한 화보 일부를 공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올해 스무살이 된 백지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는 물론 미래에 대한 설렘을 담아냈다. 특히 백지헌은 단독으로 찍는 패션 화보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풋풋한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은 물론 볼드한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등 키치한 분위기를 가감없이 선보였다. 또한 특유의 눈웃음부터 냉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컨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백지헌은 새해 각오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볼 생각이다. 운전 면허도 그렇고 프로미스나인의 단독 팬미팅이나 콘서트를 열고 싶은 마음도 더욱 커졌다. 개인적으로는 MC나 연기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 중 가장 취향에 가까운 곡으로 타이틀인 '디엠(DM)'을 꼽았다. "비트는 신나고 밝은데 멜로디는 서정적이고 약간 아련한 느낌도 있어서 더 매력적인 것 같다. 무대에서도 그런 모순적인 매력을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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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2월부터 미국 14개 도시 투어 시작

원어스(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가 오는 2월 미주 투어에 나선다. 원어스는 오늘(14일) 공식 SNS애 '2022 원어스 투어 '블러드 문'(2022 ONEUS TOUR 'BLOOD MOON')''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원어스는 2월 12일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윌크스배리(2월 13일) 폰티악(2월 16일) 미니애폴리스(2월 19일) 올랜도(2월 22일) 애틀랜타(2월 23일) 클리블랜드(2월 25일) 루이빌(2월 26일) 시카고(3월 1일) 로렌스(3월 3일) 댈러스(3월 6일) 휴스턴(3월 7일) 피닉스(3월 11일) 비버리 힐스(3월 12일) 등 총 14개 도시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원어스만의 판타지적인 스토리가 담긴 '블러드 문(BLOOD MOON)' 티저도 공개됐다. 영상 속 원어스는 화이트 슈트를 입고 등장, 푸른 달빛에 의존해 숲 속을 거닐고 있다. 이내 붉은 빛이 얼굴을 스치자 이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한 곳으로 모인다. 붉게 물든 달처럼 여섯 멤버의 눈도 서서히 빨갛게 변하며 영상은 끝이 난 가운데, 감각적이면서도 강렬한 사운드가 몰입감을 높였다. 원어스는 해외 팬들의 요청으로 2019년 11월 첫 미주 투어에 나선 데 이어 약 2년 3개월 만에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데뷔 이래 독보적인 세계관과 컨셉트,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여온 원어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서 자신들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원어스는 22일 두 번째 팬미팅 '원어스의 이중생활'을 개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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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글로벌 슈퍼루키' 입증하러 내년 1월 컴백

'글로벌 슈퍼루키' 알렉사가 컴백 시동을 걸었다. 알렉사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오늘(21일) 오전 10시 공식 SNS 채널에 알렉사의 새로운 로고를 공개,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돌입했다. 알렉사는 2022년 1월 6일 신곡을 내세운다. 알렉사의 로고는 검은색 바탕에 감각적인 네온 효과를 가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멀티버스(다중 우주) 속 A.I'라는 특유의 컨셉트를 느낄 수 있는 디지털 이미지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드러냈다. 2019년 디지털 싱글 '밤(Bomb)'으로 데뷔한 알렉사는 독특한 색깔로 MZ세대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코로나 19 이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대면 팬사인회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LA다저스 경기 전 미국 국가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11월 K팝 가수 최초로 메타버스 팬미팅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에는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2021 부에노스아이레스 뮤직 비디오 페스티벌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레볼루션(REVOLUTON)' 뮤직비디오로 베스트 케이팝 뮤직비디오상을 받으며 '글로벌 슈퍼루키'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알렉사 소속사 지비레이블은 '알렉사를 글로벌 슈퍼루키로 만들어준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메타버스 관련한 콘텐츠를 진행해 온 알렉사는 2022년 더욱 진화된 모습으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년 1월 6일 컴백을 앞둔 알렉사는 컨셉트 포토·티저 영상·오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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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화보→뮤비 '대세 행보'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의 2021년 대세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다방면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강혜원은 데뷔 첫 포토북 발간, 팬미팅, 다양한 화보 뿐만 아니라 박재정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27일 공개된 박재정의 신곡 '취미' 뮤직비디오에서 청량미를 발산했다. 데뷔 처음으로 동료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 주연을 맡은 강혜원은 배우 이동휘의 16년 전 첫사랑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초한 비주얼 속에 숨겨진 반전의 예능감으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카카오TV '맛집의 옆집'에서 먹방 여신의 탄생을 알렸다. 모두들 매운맛에 땀과 기침을 폭발할 때, 강혜원만 홀로 평온하게 '맵부심 고수'의 면모를 발휘했다. 또 베테랑 MC 김구라를 쥐락펴락하는 센스로도 남다른 웃음을 유발했다. 다양한 화보 역시 강혜원의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즈원 멤버인 조유리와 동반 촬영으로 시너지를 냈다. 이같은 열일 행보는 데뷔 첫 단독 포토북 '뷰티컷'이 시작이었다. 과감하고 도발적인 컨셉트부터 풋풋한 소녀의 매력까지 다양한 매력을 모두 담아냈다. 강혜원 측은 "각종 예능과 드라마 등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3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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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데뷔 17주년 기념 온라인 팬미팅 성황

동방신기가 데뷔 17주년 기념 온라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방신기는 데뷔 17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을 통해 ‘2020 TVXQ! ONLINE FANMEETING 동(冬),방(房),신기 with Cassiopeia’를 개최, 토크, 퀴즈, 게임, 무대 등 다채로운 코너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홈캠핑을 컨셉트로 한 1부에서는 스페셜 MC 샤이니 민호의 센스 넘치는 진행 아래 ‘동방신기 기말고사’가 펼쳐졌으며, 팬들이 직접 꼽은 동방신기의 베스트 노동요 및 멤버 별 명언, 무대 의상 랭킹을 맞추는 ‘카시오페아 영역’,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서로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테스트하는 ‘동방신기 영역’ 문제들을 풀며 다양한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더불어 무대 곳곳에 숨겨진 미션지를 찾아 종이에 적힌 미션을 성공하면 비상금을 획득하는 ‘보물찾기’ 코너도 진행, 동방신기는 롤러코스터 게임, 농구 게임, 두더지 게임, 손가락 펀치, 틀린 그림 찾기, 이모티콘 표정 따라 하기 등 여러 미션을 찰떡 호흡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으며, 획득한 비상금은 팬클럽 카시오페아의 이름으로 기부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팬미팅 2부에서는 데뷔곡 'Hug'부터 'Tonight', '운명 (The Chance of Love)', 'Catch Me' 등 동방신기의 탁월한 라이브와 전매특허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히트곡 무대를 선사했으며, 유노윤호 'Follow', 최강창민 'Rise As One' 등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도 만날 수 있어 팬들을 매료시켰다. 동방신기는 "여러분 덕분에 17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며, "의미 있는 날, 온라인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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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영광의 신인상은 누구…위기 속에도 치열한 샛별들의 전쟁

2020년대를 이끌 예비 스타들이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신인상 후보로 모였다. 코로나 19라는 위기 속에도 K팝의 글로벌 확장은 멈추지 않았다. 공연이 줄자 음반 시장으로 돈이 몰려, 올해 1~11월 음반류(음반, 영상물) 수출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4.9% 증가한 약 2천30억원으로 집계됐다(관세청 발표). 방탄소년단·트와이스 등 전통적인 '음판킹'의 활약이 이어진 한편, 2020년 데뷔한 신인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데뷔한 CRAVITY(크래비티)·ENHYPEN(엔하이픈)·H&D(에이치앤디)·MCND(엠씨엔디)·TOO(티오오)·TREASURE(트레저)·김호중·드리핀·신예영·위아이·이은상(가나다 순)은 국내외에서 두각을 내며 당당히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트로트 장르에선 김호중이 하프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아이돌 그룹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올해 신인상은 가온차트에서 제공받은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을 각각 30%씩 반영하고 40%의 심사결과를 더해 수상자를 가린다. 가수 인생에서 단 한 번만 주어지는 영예의 신인상 트로피를 안을 주인공은 내년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는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공개된다. CRAVITY 4월 14일에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9인조 보이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X101' 에 참가한 구정모, 함원진, 강민희, 송형준이 포함돼 있다. 리더는 래퍼 포지션의 박세림이 맡았다. 메인보컬은 서우빈, 메인 댄서는 미국 국적의 앨런이다. 여기에 보컬라인 김태영, 안성민이 합류했다. CRAVITY라는 그룹명은 'Creativity'와 'Gravity'의 합성어다.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들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Center of Gravity'의 약자이기도 하며,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넣었다. 9월 1일 SBS MTV '더 쇼'에서 '플레임(Flame)'으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ENHYPEN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속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대기업인 CJ ENM의 합작법인 빌리프랩 소속이다. Mnet '아이랜드'를 통해 7인조로 결성돼 11월 30일 데뷔와 함께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으로 해외 101개 국가 음원차트에 입성했다. 빌보드 차트에 타이틀곡 ‘Given-Taken’을 포함해 총 3곡을 올렸다. 해외 컨설팅 에이전시 릴즈코퍼레이션은 "신인으로서는 이루기 힘든 성적을 냈다. 해외 팬덤의 크기가 범상치 않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데뷔 음반 판매량은 11월 가온차트 기준 31만8,528장이다. 올해 데뷔한 그룹의 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H&D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출신 이한결, 남도현이 결성한 유닛이다. 엑스원이 불미스럽게 해체한 후 2월 팬미팅을 통해 유닛 출격을 알렸다. 디지털 싱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과 미니앨범 '소울메이트' 발매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다가 지난 9월 굿바이 스페셜 포토북 앨범 ‘Umbrella’(우산)로 팬들과 인사했다. H&D를 마무리 짓는 의미이자, 소속사인 포켓돌 스튜디오가 제작한 신인 9인조 보이그룹 BAE173로 재데뷔를 알린 음반이다. 남도현은 "저희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드리겠다. 후회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 활동 포부를 밝혔다. MCND 2월 27일에 정식 데뷔한 티오피미디어 소속 5인조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Music Creates New Dream'의 약자로 음악으로 새로운 꿈을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멤버 캐슬제이는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윈은 MBC '언더나인틴'에 참가했다. 민재와 휘준은 SBS '더 팬'에 출연했다. 여기에 메인댄서인 빅이 합류해 지금의 팀을 꾸렸다. 미국의 독립 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이 선정한 '2020 베스트 K팝 송 40'에서 데뷔곡 'ICE AGE'(아이스 에이지)로 36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ICE AGE'는 기적"이라며 곡에서 돋보이는 에너제틱한 매력을 높게 샀다. 또 멤버 5명이 만들어낸 강력한 중독성을 '청각적 우박 폭풍'이라고 표현했다. TOO '아이랜드'로 결성된 엔하이픈에 앞서 진행된 Mnet 오디션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만들어진 10인조 보이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KCON에 출연하는 등 CJ ENM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다. 팀명은 'Ten Oriented Orchestra'의 약자로,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를 뜻한다. 동양의 가치관과 멤버가 매칭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다. 치훈-묵(墨), 동건-신(信), 찬-예(禮), 지수-수(數), 민수-심(心), 재윤-의(義), J.YOU-인(仁), 경호-덕(德), JEROME-생명(生命), 웅기-지(知)로 연결됐다. 소속사는 "우주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목(木), 금(金), 토(土), 화(火), 수(水), 즉 오행(五行)을 통해 세계관을 풀어내고 동양적 가치를 추구해 나갈 것"이라 설명했다. TREASURE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으로 팀을 결성한 트레저는 8월 7일 정식 데뷔했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인 동시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소속사의 초고속·초집중 전략하에 글로벌 음악 시장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100일 만에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은 도합 70만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3곡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멤버 8명(최현석 지훈, 준규, 윤재혁, 방예담, 도영, 박정우, 소정환)과 일본인 멤버 4명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으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의 강점을 내세웠다. 김호중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성악가에서 트로트 장르로 발을 넓혔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트로트 가수 데뷔가 무산돼 부르지 못했던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리메이크해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정규 1집 '우리가(家)'로는 5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트로트 앨범으로선 이례적인 수치를 보였다. 역대 남자 솔로 가수 앨범 중에는 백현에 이은 2위이며, 전체 가수 중에서도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와 견주는 판매량이다. 현재 김호중은 사회복무 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드리핀 인피니트, 골든차일드를 제작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보이그룹이자, 로켓펀치 이후 1년 만에 내놓은 신인이다. 그룹명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막내 알렉스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다. 이들 중 이협은 개인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한 뒤 종영 후 울림에 입사했다. 주창욱은 "데뷔를 기다린다는 마음보다는 저희가 열심히 한다면 데뷔가 빨라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연습생 당시를 떠올렸다. 신예영 Mnet '슈퍼스타K 7'에 출연해 "방송에서 비춰진 나의 모습은 거의 만들어진 컨셉트고 인터뷰 장면은 짜깁기 됐다"고 주장하며 "악마의 편집 피해자"라는 말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후 4년이 지나 2019년 오드리 프로젝트의 싱글 '우리 왜 헤어져야 해'로 데뷔에 성공, 데뷔곡으로 본상 후보까지 동시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노래에 대한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높은 편이다. 신예영 공식 채널 81만회, 오드리 채널 83만회, 원더케이 채널 240만회 등 온라인에서 이별 발라드로 주목받았다. 위아이 '경력직 신인'으로 알려진 위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모든 멤버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자, 강석화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다른 그룹 활동 경험이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간 장대현, 김동한은 각각 레인즈와 JBJ로 활동했다. '프로듀스X101' 생방송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요한은 엑스원(X1)으로 데뷔한 경험이 있다. 유용하와 김준서는 MBC '언더나인틴'의 최종 데뷔 그룹인 원더나인(1THE9)으로 활동했다. 강석화 역시 데뷔만 하지 않았을 뿐 'YG 보석함' '프로듀스X101'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저마다의 이력으로 한데 모인 위아이는 'WE'와 'i'를 합성한 팀명으로, 우리는 하나이며 하나 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할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은상 브랜뉴뮤직 소속으로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으로 데뷔한 경력이 있다. 방송 당시 붉은 헤어 컬러로 '체리'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인기를 끌었다. 그룹 해체 이후 지난 8월 31일 데뷔 앨범 'Beautiful Scar'(뷰티풀 스카)를 내고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생이지만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1년 늦게 입학하여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며 "10대 때엔 공부를 열심히 하다가 연습생 생활도 해보고 이런저런 방송도 나갔다. 되게 특별한 시간이었던 것 같고 20대에는 어떤 경험을 할지 기대된다"고 내년을 기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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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매력부자 선배' 뉴이스트, 아쉬움 달랜 온라인 팬미팅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1년만에 팬들과 만나 TMI를 대방출했다. 서로의 매력을 탐구하고 팬과 교감하며 다재다능 매력을 드러냈다. 뉴이스트는 28일 오후 6시부터 2020 NU’EST FAN MEETING ‘L.O.Λ.E PAGE’(러브 페이지) – ONLINE을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1년 만에 열리는 팬미팅은 온라인으로 진행, 위버스에서 생중계 했다. 오프라인 개최를 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무대 풀샷부터 멤버별 앵글까지 총 6개의 멀티뷰 화면으로 멤버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팬미팅은 ‘뉴니버시티’라는 한 대학교 축제에 팬클럽 ‘L.O.Λ.E(러브)’를 초대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늉대 선배가 된 멤버들은 서로를 선배라 부르며 컨셉트에 충실했다. MC 박슬기는 후배의 입장에서 깔끔하고 알찬 진행으로 멤버들과 소통했다. 뉴이스트는 각자의 학과도 정했다. 정리를 잘하는 민현은 정리정돈학과를 택했고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우는 아론은 수의학과 학생이 됐다. 끼가 많은 렌은 뮤지컬학과를, 음식에 진심인 백호는 식품영양학과 학생에 몰입했다. 예능감이 뛰어난 JR은 레크레이션과를 통해 멤버들의 게임 실력을 알아봤다. 이날 코너는 대학 부스를 구경하는 컨셉트로 꾸며졌다. 민현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팬들과 의미있는 시간들을 공유했다. 아론은 멤버들에 애교 많은 사막여우, 느끼한 꼬부기, 소심한 호랑이, 화난 토끼 캐릭터를 부여해 웃음을 불렀다. 아론은 오버하는 강아지가 됐다. 캐릭터에 몰입한 이들은 나훈아의 '테스형'을 부르고 단체 포즈를 취하는 등 팬들에 매력을 어필했다. 또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로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렌은 백호에 "같이 무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밥도 같이 먹자고 한다. 사주기도 잘 사준다"면서 밥 잘 사주는 따뜻한 멤버라고 정의했다. 또 "솔직한 게 매력이다. 꾸며내지 않은, 가식이 없어서 친근하다. 다가가기 쉽고 보여지는 것이 다"라며 친해지자고 이야기했다. 민현은 아론에 대해 "두 마리의 반려견과 생활하면서 정이 많다. 다른 사람을 보살피고 신경쓰는 부분에 있어 타고 났다. 후배들에게 따뜻하고 착한 멋진 선배"라며 대학교 컨셉트에 몰입해 장점을 전했다. 아론은 JR의 잘생긴 외모와 츤데레 매력을 꼽았다. JR은 렌의 과즙미를 강조하며 "분위기 메이커"라고소개했다. 백호는 민현에 "그냥 봤을 때는 차가운데 알고 보면 따뜻하다. 상상 속에 있는 선배의 현실화 버전이다. 만찢남"이라고 매력을 전했다. 팬미팅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있었다. 오프닝에선 늉대 응원단이 된 멤버들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헬로 헬로'에 맞춰 칼군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너네 누나 소개시켜줘', '러브 미'로 달달한 분위기로 전환했다. 백호는 "비대면이라 아쉬움이 남지만 최대한 많은 모습 보여드려 했다. 지치고 힘든 분들이 많은데 힘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렌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고 힐링했다"며 기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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