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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손에서 사라진 반지에 이혼설 재점화…누가 피로감 주고 있나 [왓IS]

티아라 출신 지연이 3개월 만에 유튜브로 근황을 전했다. 건강한 모습에도 불구, 남편인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의 이혼설만 재점화됐다.지연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티아라 15주년 팬미팅 preview’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연은 티아라 데뷔15주년을 맞아 팬미팅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지연은 “정말 오랜만에 티아라 단체 스케줄에 왔다”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고, 촬영 현장에 도착해선 멤버 효민, 큐리, 은정 등과 반갑게 인사하며 근황을 나눴다. 멤버들은 교복 의상을 입고 과거 추억을 나누는가 하면, 팬들에게 선물할 프로모션 스티커를 직접 작성하는 등 변함없이 지지해준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이 가운데 누리꾼의 관심은 결혼 반지가 끼어져 있지 않은 지연의 왼손 약지에 쏠렸다. 이후 지연, 황재균 부부의 이혼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하는 분위기는 더 달아올랐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결혼 후 금슬을 과시해왔으나 지난 6월 이광길 야구 해설위원이 중계방송 중간 광고 송출 중 캐스터에게 황재균의 이혼을 언급해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후 이광길 해설위원이 확실치 않은 타인의 사생활에 대해 발언한 데 대해 사과했고, 측근들도 두 사람이 현재 이혼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으나 당사자들의 직접적인 해명은 나오지 않안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선 사진 한 장, 이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한 마디’만 있으면 될 일 아니냐며 지연 혹은 황재균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부부 사이라는 지극히 사적인 영역에 대해 일일이 설명할 이유는 없다는 반응이 다수다.두 사람이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이슈가 계속 되며 피로도가 쌓인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스타의 사생활에 대한 일각의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다수에 피로감을 안기고 있다는 지적이 맞붙으며 팽팽한 상황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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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지연, 이혼설 침묵 속 3개월 만 유튜브 복귀…결혼 반지 어디?

티아라 출신 지연이 남편 황재균과 이혼설 속 3개월 만에 유튜브로 근황을 알렸다. 20일 지연은 개인 유튜브 계정에 ‘티아라 15주년 팬미팅 preview’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연은 티아라 데뷔15주년을 맞아 팬미팅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지연은 “정말 오랜만에 티아라 단체 스케줄에 왔다”며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다. 촬영 현장에 도착한 지연은 멤버 효민, 큐리, 은정 등과 반갑게 인사하며 근황을 나눴다. 멤버들은 교복 의상을 입고 과거 추억을 나누는가 하면, 팬들에게 선물할 프로모션 스티커를 직접 작성하는 등 변함없이 지지해준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혼설이 불거진 상황에서 게시된 영상인 만큼 지연의 왼손 약지에 관심이 쏠렸다. 해당 영상에서 지연이 효민의 흰머리를 발견 후 “너무 속상하다”며 직접 뽑는 장면이 담겼으나 자연스럽게 비춰진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가 없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연은 지난 2022년 야구 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 6월 이광길 야구 해설위원이 한 라디오 광고 송출 중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말한 내용이 퍼지며, 이혼설이 불거졌다. 관계자들은 현재 이혼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으나 당사자들이 직접 해명하지 않고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0 20:28
뮤직

‘컴백’ 데이식스 “‘녹아내려요’, 작업 초반부터 느낌 좋아…위로 되길” [일문일답]

밴드 데이식스(DAY6)가 2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밴드 에이드’와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데이식스는 올해 3월 약 3년 만의 미니 앨범 ‘포에버’(Fourever) 및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를 발표하고 성공적인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웰컴 투 더 쇼’는 대중의 큰 사랑에 힘입어 지난 8월 30일 오전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8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를 비롯해 역주행 후 음원 차트 상위권 붙박이로 자리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28일 오전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6위를 찍고 커리어 하이를 이뤘고, ‘예뻤어’ 역시 10위권에 꾸준히 자리하고 있다. 뜨거운 관심 속 선보이는 새 앨범 ‘밴드 에이드’는 록 그룹을 뜻하는 ‘밴드’와 도움을 의미하는 ‘에이드’를 더해 완성한 이름으로, 언제 어디서든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는 세상의 절망에 얼어버릴 것 같을 때 ‘너’로 인해 모든 것이 녹아내린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경쾌하면서도 강렬한 단짠의 매력, 멜로딕한 펑크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드럼 비트, 드라마틱한 코드 구성의 사운드가 더 큰 응원과 희망의 힘을 북돋는다. <다음은 데이식스의 새 앨범 관련 일문일답>Q. 2024년 3월 미니 8집 'Fourever'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 앨범 'Band Aid'를 발매했습니다. 빠른 신보 발표에 팬들도 기분 좋은 놀라움을 전해 주셨는데 컴백 소감 부탁드립니다.- 성진: 저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Young K(영케이): 저희가 만든 음악을 빨리 들려드리고 싶었고 콘서트로도 찾아뵙고 싶었어요. 이렇게 컴백하게 되어 기쁘고, 새 앨범이 팬분들 마음에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원필: 아홉 번째 미니 앨범 'Band Aid'로 DAY6가 돌아왔습니다! 컴백을 준비하면서 콘서트로 팬분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 이번 앨범을 통해 일상을 살아갈 힘을 조금이라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운: 열심히 노력하며 새 앨범을 준비했습니다.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만큼 이번 컴백은 설렘 반, 긴장 반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Q. 전작 'Fourever'가 '3년 만의 완전체 컴백', '팬들과의 반가운 재회'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다면 이번 앨범은 데뷔 10년 차, 전성기를 맞이한 DAY6가 보여줄 '본격적인 장'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전작과 차별화된 이번 앨범만의 특장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직접 만든 노래로 리스너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해온 만큼 새 앨범에도 큰 기대가 모이는데, 신보와 신곡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나요?- 성진: 사운드나 장르적으로 조금 더 짙은 색을 띠는 곡들을 많이 시도해 봤습니다. 저희가 전달하는 메시지도 물론 있지만, 들어주시는 분들의 감상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어떤 의견과 해석 들려주실지 오히려 궁금해요.- Young K: 세상에는 좋은 음악이 워낙 많다 보니 '우리는 어떤 음악을 해야 할까' 늘 고민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번 앨범은 살다 보니 자연스레 찾아온 것들처럼, 손이 가는 대로 쓰려고 했어요. 여러 아이디어를 통해 만든 곡들은 각기 다른 분위기를 내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번 앨범은 '위로'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Band Aid'라는 앨범명처럼 이 앨범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원필: DAY6만의 색을 계속 이어가지만 조금씩의 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앨범에는 저희의 도전적인 면이 들어간 곡들도 준비해 봤고요. 정말 많은 고민 끝에 나온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곡들의 변화는 있지만 저희가 건네는 메시지는 변함없어요. 저희도, 듣는 분들도 같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기에 '우리 같이 살아갈 힘을 얻자'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도운: 이번 앨범에서는 조금 더 다양한 음악을 보여드리고자 했어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DAY6의 음악적 분위기도 담았지만 색다른 곡도 들으시면서 새로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들어주시는 분들이 'DAY6가 이런 느낌도 표현할 수 있구나' 생각하시게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Q. 시원한 펑크 사운드 위로 흐르는 따스한 노랫말이 돋보이는 신곡 '녹아내려요'가 공감과 위로의 정서를 전달하는 밴드 DAY6만의 정체성을 잘 표현해 주는 것 같습니다. '녹아내려요'의 탄생 비화가 궁금합니다. 가사가 힐링의 메시지를 담고 있기에 서정적인 멜로디로 갈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이러한 사운드를 구성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성진: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트랙이 쭉 시원한 사운드만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여러 감정을 드나든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또 잘 맞아떨어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Young K: 이번 타이틀곡은 가을의 날씨와도 어울릴 것 같고 겨울에는 눈송이와도 어울릴 만한 노래인 것 같아요. 가사 중 '스르륵', '주르륵'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때의 멜로디와 뉘앙스가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수정 과정에서 고민하기도 했지만 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원필: '녹아내려요'는 작업 초반부터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작업할 때 기분이 좋은 곡들이 있는데 이 곡이 그랬고요. 시원하면서도 차갑고, 따뜻함도 있다고 생각해서 저는 계절을 타지 않는 곡이 될 것 같습니다.Q. 상처를 덮어 치유하는 'Band Aid'의 의미가 그러하듯 이번 앨범과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새 살이 돋도록 돕는 BAND처럼 상처 난 마음을 포근히 감싸주고자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Young K씨가 작사한 노랫말도 인상적인데 어디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궁금합니다.- Young K: 따뜻한 말 한마디, 한 번의 포옹으로 차가운 세상을 견디는 걸 상상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단어들이 주는 어감에 부를 때의 맛과 재미를 더하려고 했습니다. 노래가 주는 느낌이 좋아서 들을 때도 기분이 좋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사를 썼습니다. Q. DAY6 멤버들이 서로 또 팬들과 주고받았던 '듣는 순간 걷잡을 수 없이 스르륵 녹아내린' 위로의 순간이나 메시지가 있다면 함께 말해 주세요.- 성진: 사랑이 묻어있다면 어떤 행동이든 어떤 말이든 저희를 녹아내리게 합니다.- Young K: 제가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더라도 멤버들은 들어주고 받아줄 거라는 확신이 곧 위로인 것 같아요. 우리 마이데이(팬덤명: My Day)도 마찬가지죠. 저는 내려놓는 것이 힘든 사람이었어요. 불특정 다수와 함께하다 보면 의견이 다 다르기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저는 그러고 싶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서서히 한 발짝 내디딜 때마다 괜찮다고 응원해 주고 웃어주는 분들 덕분에 점점 녹아내릴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원필: 멤버들과는 오랜 시간 함께 해와서 어떤 말보다도 서로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보일 때 녹아내렸던 것 같아요. 마이데이분들은 정말 매 순간 감동을 주세요. 그래서 저도 끝까지 보답해 드릴 겁니다.- 도운: 팬분들과 마주하는 매번 녹아내리는 것 같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있을 때도 있지만 마이데이를 볼 때마다 '이러면 안 되겠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다시 힘을 받는 순간이 많았거든요.Q. 앨범 작업 과정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열정을 다해 만든 신곡들을 어떤 상황에 들으면 가장 좋을지 추천해 본다면요?- 성진: 정말 위로가 필요할 때, 주위에 위로가 되는 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 때 꺼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드릴 수 있는 위로를 조금씩 나눠 담았으니까요!- Young K: 이번 곡도 몇 번의 수정 과정을 거쳤는데, 완성되기 전 버전을 멤버들과 다 같이 제주도에 갔을 때 차에서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 완성 전이라 이 버전으로는 안 나오려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불렀던 부분의 멜로디와 가사는 수정이 되었고 지금의 버전을 선보이게 됐어요. '녹아내려요'는 출근길에 일할 때 힘을 낼 수 있게 해주는 노동요로 들으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원필: '더는 나아갈 수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거나 힘을 내고 싶어도 그러지 못할 때 들어주셨으면 해요. 저희가 힘을 드리고 싶어요, 정말요! 꼭 이 노래가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도운: 실제로 저는 드라이브하면서 'COUNTER'(카운터)를 들었는데 정말 신나더라고요! 드라이브할 때 아주 제격인 곡이라 여러분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Q. 지난 4월 잠실실내체육관 360도 풀 개방, 3회 공연 총 3만 3000석 매진을 이룬 단독 콘서트 'Welcome to the Show'에 이어 오는 9월 20일~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DAY6 3RD WORLD TOUR '(포에버 영)을 시작합니다. 2020년 1월 이후 약 4년 8개월 만의 새 월드투어를 앞둔 소감이 궁금합니다. 멤버들이 이번 투어에서 가장 기대하는 포인트는 무엇인지, 작은 스포일러도 함께 전해본다면요?- 성진: 오랜만에 단독 투어를 시작하게 된 만큼 저희를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는 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연 자체가 가장 기대가 됩니다. 스포일러는... 이번 세트리스트, 꾹꾹 눌러 담아봤습니다.- Young K: 굉장히 오랜만에 DAY6로 월드투어를 가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어떤 추억을 쌓고 올지 정말 기대됩니다.- 원필: 이렇게 오랜만에 월드투어를 다시 할 수 있게 된 이유는 저희를 잊지 않고 응원해 주신 마이데이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공연 보여드리고 싶어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도운: 오랜만에 진행하는 투어인 만큼, 그동안은 보여드리지 못했던 DAY6의 곡들을 가득 모아 보여드릴 수 있는 알찬 공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Q. 잠실실내체육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등 국내 대규모 공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K팝 대표 밴드'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활약상을 발판 삼아 이후 DAY6의 이름을 걸고 단독 콘서트를 펼치고 싶은 꿈의 공연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성진: 그곳이 어디든, 현실에서 꿈같은 공연을 할 공연장이 저희의 '꿈의 공연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Young K: 언젠가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가보고 싶습니다.- 원필: 저는 날씨 좋을 때 하늘을 볼 수 있는 공연장이었으면 좋겠어요. 다 같이 공연 중에 하늘도 올려다보고, 너무 예쁘고 멋질 것 같아요!- 도운: 공연하는 매 순간이 즐겁고 행복해서, 어떤 무대도 제게는 ‘꿈’인 것 같습니다.Q.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역주행은 물론 'Welcome to the Show'의 정주행 및 롱런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기의 요인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좋은 기운에 힘입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성과를 얻고 싶은지 궁금합니다.- 성진: 먼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기의 요인이라기보다는 나름의 자부심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좋은 곡은 언젠가 꼭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성과를 이루게 될지는 저 역시도 기대가 됩니다.- Young K: 시작은 우리 마이데이분들이 주변에 알리는 것으로 시작된 것 같아요. 그럴 때 자신 있게 추천하실 수 있도록 저희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요. 전역 후에는 DAY6를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모든 것들이 다 행운과 함께 돌아와 준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이번 앨범이 조금이라도 일상에 도움과 위로가 된다면 뿌듯하고 기쁠 것 같아요.- 원필: 저는 음악이 주는 힘을 믿어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저 역시 위로가 되어드리고 싶어요. 곡 작업할 때도 저희의 진심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운이 좋게도 알아봐 주신 것 같아요. 이번 앨범을 들으시고 정말 단 한 분이라도 더 위로를, 살아갈 힘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운: 마이데이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좋은 곡들이 주목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이번 앨범으로는 어떠한 성과를 얻고 싶다기보다는, 잊히지 않는 음악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그런 음악들을 들려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Q. DAY6가 여러 축제, 페스티벌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냄은 물론 최근 2024 KBO 올스타전 클리닝타임에서 선보인 특별 무대가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야구장을 꽉 채운 관중들이 다 같이 DAY6 노래를 떼창할 때 멤버들도 전율이 느껴졌을 것 같고요.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Welcome to the Show'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여기저기 울려 퍼졌고, 올림픽 폐막식이 열린 8월 12일(한국시간 기준)에는 'Welcome to the Show'가 멜론 톱 100 차트 1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데다가 30일에는 8위에 올라 최고 순위를 달성했고요. 이처럼 분야를 막론하고 열렬한 사랑을 받는 소감과 멤버들이 생각하는 관심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성진: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과 같이 저희 역시 청춘의 한복판에 놓인 사람들이라 음악을 통해 비슷한 감정을 느끼시는 게 아닐까 합니다.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실 테니까요. 'Welcome to the Show'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개인적으로도 스포츠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Young K: 그런 벅찬 순간에 저희의 노래가 울려 퍼질 수 있어 영광입니다. 곡을 쓸 때 많은 이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상황을 자주 그려보는 것 같아요. 그런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졌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원필: 순간을 위해 쏟아부은 엄청난 노력 끝에 뜻깊은 자리에서 저희 노래를 틀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곡 작업을 할 때 항상 장면들을 그려보고는 하는데, 상상이 현실로 다가와서 너무 신기해요. 저희가 건네는 위로가 듣는 분들의 마음에 닿지 않았을까 해요. 저희의 진심을 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도운: 열정 가득한 무대 위 많은 분들의 기쁨과 행복에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여러 이유로 좋아해 주시는 것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우리 형들의 진심과 탁월한 작곡 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Q.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8월 28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 6위를 기록하며 최고 순위를 경신했는데요. 이처럼 더 밝은 빛을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곡이 있다면요?- 성진: 저는 'Zombie'(좀비)요!- Young K: 최근에 'HAPPY'(해피)가 또 사랑받고 있는 것 같아 너무나도 기쁩니다. 그 곡은 행복하고 싶은 자의 외침이자, 그렇게 바라고 있는 것은 혼자가 아니라고 함에서 오는 위로였는데 이렇게 더 많은 분들이 들어주셔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원필: 'Zombie'라는 곡이 아닐까 싶어요. 이 곡이 주는 위로도 좋아하고, 애착이 가는 곡이라 꼭 더 빛을 보기를 바라고 있어요.- 도운: 저도 'Zombie'를 꼽고 싶습니다. 저희에게도 큰 위로가 된 곡이라 재조명된다면 더 많은 분들이 듣고 힘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군 여백기 종료 및 완전체 앨범 발매 후 대학 축제, 예능 프로그램, 뮤직 페스티벌, 광고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을 돌이켜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요? 이유도 함께 들려주세요.- 성진: 저는 지난 4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360도 풀 개방했던 콘서트 ''가 기억납니다. 어디에 시선을 두든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봐 주시는 마이데이로 가득했던 순간이라 정말 특별했어요.- Young K: 저도 콘서트 현장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저희가 가장 기대하는 순간이자 긴장도 하고, 기뻐하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곳이거든요. 이제는 모든 자리 중에서 가장 마음이 편한 곳이기도 하고요.- 원필: 저 역시 아무래도 '' 콘서트이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 360도 무대에서 공연을 했을 때 그 모습을 잊지 못해요. 어느 한 공간 빠짐없이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관객분들로 가득 차 있어서 같이 노래를 부를 때 더 감동받았어요. 진짜 잊지 못합니다!- 도운: 저희 네 명 모두 제대한 후 작년 12월에 개최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DAY6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 : You are My Day''('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가 기억납니다. 2020년 1월 'GRAVITY'(그래비티) 월드투어 이후 약 4년 만에 하는 콘서트였는데, 저희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느낌이었어요. 우리 팬분들의 표정과 눈빛도 정말 반가웠어요.Q. 지난 6월 열린 세 번째 공식 팬미팅 'DAY6 3RD FANMEETING 'I Need My Day''('아이 니드 마이데이') 에서 대형 캐릭터 데니멀즈와 함께 미니 7집 수록곡 'Healer'(힐러)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습니다. 미니 9집 'Band Aid'에서도 댄스 챌린지 만나볼 수 있을까요?- 성진: 챌린지가 있을지라도... 아마 저희가 만들지는 않았을 겁니다... 만들어 주신다면, 감사합니다...- Young K: 'Healer' 댄스 챌린지도 다른 분들이 만들어 주신 것을 저희가 따라 춘 것이라 직접 만들어서 진행할지는… 모르겠어요. 좋은 기회로 만들어진다면, 혹은 만들어 주신다면 감사히 커버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진행시켜주실 감사한 분이 계시다면 저희가 가능한 난이도로 부탁드립니다.)- 원필: 저희가 만들 것 같지는 않지만 어디선가 만들어 주신다면... 저희가 따라 출 수만 있다면...(웃음)Q. 많은 순간들을 지나 데뷔 10년 차, 눈이 부시게 높이 날고 있습니다. 오늘과 같은 순간이 올 거라고 예상했는지, 앞으로의 DAY6는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지 궁금합니다. 모든 순간에 함께해 준 마이데이에게도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성진: 지금과 같은 순간이 언젠가는 다가오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해보고 그려왔던 것 같습니다. 모두 지금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이데이 사랑한다.- Young K: 늘 꿈꿔온 이런 날이 오기까지 힘들 때도 있었지만 포기보다는 극복을 위해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게 가능했던 건 좋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힘들 때 마이데이의 눈빛이 저를 계속 무대로 이끌었고, 멤버들이 모든 순간을 함께해 줬어요. 그래서 계속 이 행운과 행복이 최대한 오래갔으면 좋겠습니다. 늘 모두 고맙고 사랑해요.- 원필: 연습생 시절부터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밴드로서 무대에 서보고 싶은 마음을 품고 멤버들끼리 항상 진심으로 음악, 무대를 해나가던 중 정말 감사하게도 마이데이분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셨어요. 저희를 발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렇게 빛을 볼 수 있게 해준 마이데이와 우리 회사 식구분들, 지상이형(홍지상 작곡가),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앞으로의 꿈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무던하게 형들하고 도운이랑 앞으로도 저희 음악을 하는 거예요. 생을 다할 때까지요. 스스로 자책하기도 하고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모두 같은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잖아요. 지금의 나를 챙기고 보살피며 살아가면 좋겠어요. 이번 앨범을 들으시고 정말 조금이라도 더 힘을 받으셨으면 해요. 우리 같이 잘 살아가 봐요. 사랑합니다♥- 도운: 모든 것은 마이데이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고 생각해요. 큰 행복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말씀드리는 얘기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 음악 재미있게 신나게 하면서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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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와 남지현, 제1회 KGMA 첫날 MC..뉴진스·니쥬·에스파·에이티즈·제로베이스원·태민 등 1차 라인업 발표 [종합]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날 사회를 맡아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아울러 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해 화려한 K팝 축제를 예고했다.28일 KGMA 조직위원회는 하니와 남지현이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날인 16일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남지현은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한 이래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굿파트너’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신입 변호사를 열연해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다.하니는 4세대 걸그룹 최정상을 달리는 뉴진스의 멤버로, 호주-베트남 국적인데도 불구하고 ‘국민여동생’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부른 ‘푸른 산호초’로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KGMA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을 출범하는 만큼 새로운 시대와 K팝과 팬덤을 상징하는 두 아티스트를 시상식 첫날(11월 16일) MC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GMA는 이틀째 시상식(11월 17일)을 진행하는 두 명의 여자 MC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 등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출연을 확정해 K팝을 사랑하는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뉴진스는 데뷔 후 지금까지 발매한 5장의 앨범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놨다. 또 지난 6월 26~27일 열린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서는 9만 1200여 관중을 대동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확인시켰다.니쥬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데뷔시킨 그룹이다. 지난 7월 24일 발매한 ‘라이즈 업’을 비롯해 세작품 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쇠맛’으로 유명한 에스파는 올해 ‘수퍼노바’로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파는 일본 4개 도시 아레나 투어로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도쿄돔 2회 공연으로 9만 4000명의 관객을 더 끌어모았다.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파트1’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4개 앨범 연속 이 차트 톱3에 들었다. 또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참여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6일 발매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까지 4개 앨범 모두 발매 하루만에 밀리언셀러가 되는 괴력을 발휘했다. 앨범은 발매 하루만에 전세계 15개 지역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 1위, 타이틀곡 ‘굿 소 배드’는 전세계 8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태민은 그룹 샤이니 멤버면서 솔로로도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최근 자신이 첫 프로듀싱한 솔로 미니 5집 ‘이터널’ 활동을 마무리하고 월드 투어 돌입을 예고했다. ‘이터널’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38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적을 남겼다.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을 빛낼 아티스트들의 2차와 3차 라인업 발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8.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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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x니쥬x에스파x에이티즈x제로베이스원x태민…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1차 라인업 발표

한국을 넘어 글로벌 K팝 시대를 주도하는 톱스타들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회 무대를 장식한다.28일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1차 라인업으로 뉴진스와 니쥬, 에스파,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태민(이상 가나다순)을 발표, K팝의 성대한 페스티벌을 예고했다.뉴진스는 데뷔 후 지금까지 발매한 5장의 앨범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놨다. 또 지난 6월 26~27일 열린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서는 9만 1200여 관중을 대동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확인시켰다.니쥬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데뷔시킨 그룹이다. 지난 7월 24일 발매한 ‘라이즈 업’을 비롯해 세작품 연속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쇠맛’으로 유명한 에스파는 올해 ‘수퍼노바’로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에스파는 일본 4개 도시 아레나 투어로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도쿄돔 2회 공연으로 9만 4000명의 관객을 더 끌어모았다.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파트1’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4개 앨범 연속 이 차트 톱3에 들었다. 또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참여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6일 발매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까지 4개 앨범 모두 발매 하루만에 밀리언셀러가 되는 괴력을 발휘했다. 앨범은 발매 하루만에 전세계 15개 지역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 1위, 타이틀곡 ‘굿 소 배드’는 전세계 8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태민은 그룹 샤이니 멤버면서 솔로로도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최근 자신이 첫 프로듀싱한 솔로 미니 5집 ‘이터널’ 활동을 마무리하고 월드 투어 돌입을 예고했다. ‘이터널’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38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적을 남겼다.KGMA 조직위원회는 이번 시상식을 빛낼 아티스트들의 2차와 3차 라인업 발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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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와 ‘굿파트너’ 남지현, 제1회 KGMA 첫날 MC 맡는다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첫날 사회를 맡아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28일 KGMA 조직위원회는 하니와 남지현이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첫날인 16일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남지현은 현재 방송 중인 ‘굿파트너’에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신입 변호사를 열연해 올해 SBS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견인하고 있다.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연기자 데뷔를 한 이래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하니는 4세대 걸그룹 최정상을 달리는 뉴진스의 멤버로, 호주-베트남 국적인데도 불구하고 ‘국민여동생’급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 팬미팅에서 일본 가수 마쓰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불러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KGMA 조직위원회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을 출범하는 만큼 새로운 시대와 K팝과 팬덤을 상징하는 두 아티스트를 시상식 첫날(11월 16일) MC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GMA 조직위원회는 이틀째 시상식(11월 17일)을 진행하는 두 명의 여자 MC도 곧 발표할 계획이다.‘2024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트롯, 밴드, 솔로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와 음악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대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 총연출은 ‘MAMA’를 최초로 연출해 Mnet 대표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고 ‘쇼미더머니’와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하고 연출해 ‘한국 오디션 프로그램 대부’로 불리는 한동철 펑키스튜디오 대표가 맡는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가 제공하며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팬캐스트가 참여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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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24/7’, 24시간 일주일 동안 계속 함께하길” [일문일답]

인피니트 엘(L, 김명수)이 3년 6개월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엘은 지난 5일 첫 번째 EP 앨범 ‘24/7’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왔다.‘24/7’은 일주일과 24시간을 소재로 엘의 음악적 진보와 성장을 사랑하는 사람과 모든 순간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으로 담아냈으며, 그의 노력의 흔적과 정성이 아름다운 선율로 완성됐다. ‘시간’과 ‘관계’를 중심으로 하루 중 때에 따른 존재의 소중함을 설렘, 기쁨, 행복의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메시지와 멜로디로 풀어내며 감성을 더했다.타이틀곡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니’는 어쿠스틱 팝 장르로, 하모니카와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져 설렘을 표현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시간을 떠올리게 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고백을 담았다.이 외에도 ‘24/7’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트랙을 비롯해 한여름 태양이 가장 뜨거울 시간이라도 고민을 잊고 떠나자는 메시지의 청량한 댄스곡 ‘블루 서머’, 아름다운 석양이 지는 시간 지친 하루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마이 유니버스’, 센티한 새벽 감성을 담은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타이틀곡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니’의 반주 트랙까지, 엘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총 6곡이 수록됐다.다음은 엘의 첫 번째 EP 앨범 ‘24/7’ 관련 일문일답.Q. 첫 EP 앨범과 함께 솔로 가수로 컴백한 소감이 어떤가요?A. 저의 첫 EP 앨범을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기존의 제 곡들과는 다른,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긴장과 떨림의 연속이지만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Q. 타이틀곡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니’는 어떤 곡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A. 어쿠스틱 팝 장르로, 하모니카와 어쿠스틱 기타가 잘 어우러진 곡입니다.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에 잘 어울리는 곡인 만큼, 여러분이 이 곡을 듣고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Q. ‘어떻게 널 사랑하지 않겠니’의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순간이 있나요?A. 후렴구의 ‘오늘처럼 바람이 좋은 날 / 네가 생각나는 날 / 꾹 참던 내 맘을 고백할게 / 너를 좋아해 그렇게 날 쳐다보면 어떻게 사랑하지 않겠니’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청량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후렴구가 지금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Q.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도 화제인데,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A. 기나긴 장마 기간에 촬영이 예정돼 있어 일기예보를 계속 체크하며 일정을 정했습니다. 촬영 하루 전날까지 예보가 바뀌는 바람에 전날 아침에 급하게 일정을 변경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촬영 당일에는 햇살과 바람, 날씨가 너무 좋아 모두가 만족했던 촬영이었습니다.Q. 2021년 군입대를 앞두고 발매한 싱글 ‘메모리(Memory)(기억과 기억 사이)’ 이후 이번 ‘24/7’을 준비하며 마음가짐 또는 음악적인 부분에서 변화 또는 성장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A. ‘메모리(기억과 기억 사이)’ 이후로 3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있었기에,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그동안 솔로로 시도해 보지 않았던 장르에도 처음 도전해 보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저에게 보고 듣고 싶은 모습들을 참고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Q. 홍콩, 대만 타이베이, 일본 요코하마에 이어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 그리고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 팬미팅 ‘리부트(REBOOT)’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기분이 어떤가요?A. 마닐라와 방콕은 정말 오랜만에 팬 여러분을 만나러 가게 돼 굉장히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맞이해 주신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24/7’에 수록된 곡들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Q.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에 강력계 형사 이성우 역으로 특별 출연을 확정했는데, 어떤 매력을 기대하면 좋을까요?A. 매우 귀엽습니다. 매회 출연하지는 않지만 성우가 등장할 때마다 매력을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장난스러운 모습 뒤에, 일에 관해서는 확실하고 진지한 모습을 가진 친구입니다. 성우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많이 기대해 주세요!Q. ‘24/7’을 한 단어로 정의한다면요?A. 여러분! 24시간 일주일 동안 계속 함께할 이 앨범을 여러분께 바칩니다.Q. ‘24/7’을 통해 듣고 싶은 반응 또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A. ‘계속 발전하고 성장하는, 다양성을 가지고 다양한 장르를 할 수 있는 가수’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들을 더 많이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Q. 엘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오브 & 인스피릿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A. 오래 기다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묵묵히 항상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색다른 모습,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믿고 따라와 주세요. 언제나 감사한 마음입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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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베스트 앨범, 日 오리콘 앨범 1위 탈환… 꾸준한 인기

그룹 세븐틴 베스트 앨범이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 일본 오리콘 앨범 랭킹 1위를 탈환했다. 2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6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히어’(17 IS RIGHT HERE)는 일일 판매량 2만 5211장을 기록하며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밟았다.올해 현재 ‘트리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유일한 K-팝 앨범인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4월 29일 발매(일본 출시는 4월 30일) 당시 오리콘 주요 앨범 랭킹 1위를 휩쓴 바 있다. 빌보드 재팬 ‘2024 상반기 차트(집계 기간: 2023년 11월 27일 ~ 2024년 5월 26일)’의 종합 앨범 랭킹인 ‘핫 앨범’에서도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했다.하반기 글로벌 광폭 행보를 예고한 세븐틴의 꾸준한 인기를 엿볼 수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미국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를 앞두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세븐틴의 확장된 인기는 최근 성황리에 마친 팬미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달 23~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SVT 8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에 무려 118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이 접속했다. 세븐틴은 또한 지난 4~5월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8차례에 걸쳐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해 총 38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6월에는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서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공연을 펼쳐 현지 언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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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0월 월드투어 시작… 한국→미국까지 (‘캐럿랜드’)

그룹 세븐틴이 올해 10월 월드투어를 시작한다.세븐틴은 23~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SVT 8TH FAN MEETING <세븐틴 인 캐럿랜드>’(이하 ’캐럿랜드‘)를 개최했다. 이번 ’캐럿랜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됐다.이날 ‘캐럿랜드’ 현장에서 세븐틴은 월드투어 공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SEVENTEEN’, ‘WORLD TOUR’, ‘SEVENTEEN RIGHT HERE’이라는 글씨가 나왔다. 그러면서 한국, 미국, 일본, 아시아 투어가 10월에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캐럿랜드’에서는 세븐틴 팬미팅만의 독특한 구성이자 주요 아이덴티티인 ‘유닛 리버스’ 무대도 펼쳐졌다. ‘유닛 리버스’는 세븐틴의 고유 유닛인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이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세븐틴은 ‘캐럿랜드’ 다채로운 공연과 게임, 토크 코너를 선보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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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7일 ‘인기가요’ 출연…‘포에버’ 컴백 무대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인기가요’에 출연한다.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포에버’ 무대를 꾸민다. 앞서 공식 데뷔곡 ‘쉬시’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던 이들의 또 다른 밝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포에버’는 80년대 신스팝을 베이비몬스터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경쾌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전개 속 녹아든 힙합 무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베이비몬스터는 ‘YG표 서머송’에 걸맞은 자유로운 에너지, 당당한 애티튜드를 가감 없이 펼쳤다. 이러한 무드가 멤버들의 독보적 퍼포먼스 역량과 완벽히 어우러져 기분 좋은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베이비몬스터는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국내외 팬들과 활발한 교감을 이어간다. YG 측은 “음악방송 출연은 물론 라디오, 유튜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1일 공개된 신곡 ‘포에버’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올랐으며, 이에 힘입어 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연일 폭발적인 증가 추이로 628만 명을 넘어섰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아시아 7개 도시 12회에 걸친 첫 팬미팅 투어 ‘베이비몬스터 프리젠트: 시 유 데어(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10일·11일에는 서울로 발걸음을 옮겨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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