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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논란’ 정우성 팬연합 “해명 통해 스스로 명성 지켜라” [전문]

배우 정우성이 혼외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정우성 팬들이 그를 지지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디시인사이드 정우성 갤러리는 25일 성명문을 통해 “최근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팬들은 정우성의 굳은 심지를 믿는 만큼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란 소속사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이어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개방적인 사고를 통해 대중문화가 한 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다만 이들은 “정우성은 10년간 유엔난민기구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명예사절로 활동하면서 ‘난민에 대한 관심은 그냥 어려운 사람을 돕자’란 단순한 온정의 얘기가 아니라 ‘이 분쟁을 어떻게 하면 없애자고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란 의사 표명’이란 소신을 밝혔다”고 짚었다.그러면서 “정우성이 그동안 배우로서 명예사절로서 쌓아 온 스스로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29일 청룡영화상 시상식장에서 소상히 해명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바”라고 덧붙였다.한편 정우성은 전날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맞다고 인정했다. 정우성 측은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문가비와의 관계나 향후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다음은 디시인사이드 정우성 갤러리 성명문 전문정우성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최근 배우 정우성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하여 팬들은 정우성의 굳은 심지를 믿는 만큼,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속사의 입장을 적극 지지합니다.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사례도 있는 만큼, 대한민국이 개방적인 사고를 통해 대중문화가 한 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다만, 정우성은 지난 2014년부터 10년간 유엔난민기구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명예사절로 활동하면서 "난민에 대한 관심은 '그냥 어려운 사람을 돕자'라는 단순한 온정의 얘기가 아니라, '이 분쟁 을 어떻게 하면 없애자고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라는 의사 표명인 것 같다"라는 소신을 밝힌 바 있습니다.이에 팬들은 정우성이 그동안 배우로서, 명예사절로서 쌓아 온 스스로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29일 청룡영화상 시상식장 에서 소상히 해명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감사합니다.2024년 11월 25일정우성 갤러리 일동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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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팬연합 “비상식적 소속사의 불통 결국 피해는 임영웅에게”

“팬을 내쫓는 소속사를 더는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모인 팬연합(가칭)은 지난해에 이어 임인년 새해 해당 가수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의 비상식적 팬덤 관리를 지적하는 성명서를 신문에 광고했다. 할 일 없고, 시간 많고, 금전적 여유가 있는 이들의 행동이 아니었다. 그저 코로나 팬데믹을 걱정하고 하루하루 바삐 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어느새 큰 무리가 됐다. 햇수로 2년째 내 가수가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에 옳은 소리, 바른 소리를 고하고 있다. 팬연합은 “오히려 임영웅의 소속사가 팬 차별 등 상식에 반하는 행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팬연합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알게 된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에서 얼굴도 본 적 없는 사이다. ‘미스터트롯’ 이후 임영웅의 인기가 상승하자 그림자도 더욱 길어졌다. 아티스트를 향한 악플과 루머가 횡행하고, 무분별한 사생활 공개, 불법 굿즈의 성행 등이 벌어지자 팬카페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팬들은 소속사에 아티스트에 대한 보호가 필요함을 어필했다. 그러나 되돌아온 반응은 외면, 묵살 그리고 고언(苦言)한 팬들의 활동정지 및 강퇴(강제퇴출)였다. 문제는 이런 상황이 2년째 반복되고 있다. 어느새 팬카페에서 쫓겨난 팬들이 일부가 아니었다. 팬연합은 “소속사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응당 나서서 정리해야 하는데 쏙 빠져 있다. 어떤 사안을 지적하면 오히려 소속사를 따르는 팬들이 반박, 대립하며 싸움으로 변질한 상황이다”고 한탄했다. 팬연합은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의 책임자가 팬이 아닌 소속사의 대표인 점을 가장 문제로 지적했다. 즉 팬이라면 말할 수 있는 아티스트 보호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력 충원, 불법 굿즈 근절과 같은 사안이 오히려 카페지기(대표)를 심기를 거스르는 문제가 되고 있다. 팬연합이 폭로한 카페지기가 승인한 공식 팬카페에서의 활동정지 및 강퇴 사유는 SNS 계정 개설 및 고소 관련 공식계정 신설 요청, 무분별한 게시물 삭제 등이었다. 위와 같은 지적은 비단 임영웅뿐 아니라 어떤 연예인의 팬이라면 누구나 소속사에 요청할 수 있다. “소속사는 반기를 들었다고 판단했다”고 입을 연 팬연합의 한 회원은 “공카에서 강퇴당한 팬이 몇 명인 줄 아는가? 벌써 1000명이 넘는다”며 안타까워했다. 소속사가 팬들의 외침을 외면하고 무시하면서 갈등의 화살촉은 가장 위험한 방향으로 향해 있다. 소속사도, 팬들도 원하지 않는 그 방향이다. 임영웅이다. 팬연합도 이를 우려하고 있다. 소속사가 팬을 차별하고,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면서 피해는 임영웅이 보고 있다. 팬연합은 “갈등이 계속되면서 가수에게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우리는 결코 원하지 않는다”면서 “어디까지나 소속사에 피드백을 원한다”고 선을 그었다. 팬연합은 소속사가 이제라도 갈등을 해소하고 체계적으로 팬덤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소속사에 묻고 싶다. 과연 아티스트를 관리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 말이다. 팬덤의 관리가 결국은 아티스트의 관리다. 우리가 왜 모였고 어떤 목소리를 내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달라”고 간청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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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연합 “소속사 물고기뮤직 아티스트 보호 앞장서달라!”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모인 ‘임영웅 팬연합’(팬연합)이 소속사 물고기뮤직을 향해 아티스트 보호와 원활한 소통을 촉구했다. 팬연합은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을 발표하며 소속사의 빠른 피드백을 요청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아티스트에 대한 체계적 보호 시스템 도입 ▲전문인력 충원 ▲팬 회원에 대한 존중 등을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해줄 것을 바랐다. 이번 성명과 관련해, 팬연합 측은 “팬연합은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다양한 나이대, 성향, 성별의 팬들을 아우를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벌써 1년 6개월이 경과하도록 임영웅에 대한 소속사의 외면과 무신경에 지친 팬들이 모여 이번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팬연합에 따르면 소속사 대표가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의 카페지기를 하고 있고, 대표가 임의로 선정한 팬들이 임원을 맡으면서 불소통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팬연합은 오래전부터 임영웅에 대한 악성 글이나 비하 글에 대해 소속사가 나서서 합당한 처리를 하기를 원했다. 팬카페에 안티팬들의 부당한 행위를 지적하는 글을 올렸으나 소속사가 나서서 조치를 취하기는커녕 적반하장으로 건의한 팬들을 팬카페 ‘강퇴’(강제퇴출), ‘활동 정지’ 등으로 대응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바른 소리를 하는 팬들의 의견을 외면하고 묵살, 무시하는 경우가 누적되다 보니 팬카페에서 관망하는 편이던 중립적 성격의 팬들까지 소속사로부터 외압감, 부당함을 느꼈다는 것. 이에 임영웅을 응원하는 팬들이 팬연합을 구성하고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팬연합 측은 “여기 모인 팬들이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악감정이 있거나 음해하려는 게 아니다. 또한 팬덤 자체에 대한 불만도 없다”면서 “다만 소속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보호에 나서고, 팬들에게 피드백을 원활히 해달라는 것이다”며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이번 입장문은 소속사에 바라는 것으로, 임영웅을 개입시켜 입장표명을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1.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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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송지효, 팬♥에 행복 "열일로 보답할게요"

배우 송지효가 글로벌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송지효는 12일 자신의 SNS에 "국제팬연합 팬 여러분!!! 데뷔 20주년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새해 하루를 기분 좋게 맺었네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제가 힘힘힘을 얻어요. 여러분 따뜻함에 열일로 보답하도록 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지효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지하철 광고판 인증샷. 송지효는 역사 곳곳을 채운 자신의 사진 앞에서 환한 미소로 행복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데뷔 20주년 축하합니다", "최고지효", "21년에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는 SBS 예능 '런닝맨' 고정멤버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영화 '침입자'와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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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1억 기부…팬들도 1000만원 동참

배우 이승기와 팬들이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18일 신촌 세브란스의 재활병원 환자 치료비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이승기 팬연합인 AIREN은 지난 13일 이승기의 생일을 기념하며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에서 척수손상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1000만원 기부에 동참했다. 이승기는 2009년부터 KBS1 ‘현장르포 동행’ 에 출연한 가족들에게 매주 백만원씩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출연한 가족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왔다. 팬연합 AIREN은 이승기의 데뷔 이후 그의 생일과 데뷔일, 콘서트나 드라마 현장에 쌀 27톤 외에 연탄과 라면 기부는 물론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정에 선풍기 2,857대(약 1억4천2백만원)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국내 및 해외 각 곳에 이승기 숲만들기와 어린이 병원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하는 등 스타와 팬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 중이다. 이승기는 “데뷔 이후 변함없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작으나마 신촌 세브란스 재활병원에 기부를 했는데 이번에도 팬들이 함께 동행해 주어서 너무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몸이 아픈 분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희망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SBS ‘집사부일체’와 tvN ‘금요일금요일밤에’에 출연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4 13:28
스포츠일반

새출발 앞둔 심석희, 팬들의 특급 응원에 다시 웃었다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한국체대)가 팬들의 응원을 받고 다시 웃었다. 심석희 팬클럽인 '석희팬연합'은 지난달 3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팬들의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심석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심석희가 읽고 있는 선물은 팬들의 편지를 모은 메시지북이다. '석희팬연합'은 최근 심석희의 생일(1월 30일)을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주겠다는 계획을 짰고, 과거의 상처를 용기 있게 털어낸 심석희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모인 팬들의 편지를 책 한 권으로 엮고, 표지는 심석희가 좋아하는 녹색으로 정했다. 이 특별한 선물은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제5차 월드컵 출전을 위해 독일 드레스덴에 머물고 있는 심석희에게 전달됐다. 심석희는 전 코치의 상습 폭행과 성폭력 폭로 이후 처음으로 1일 여자 1000m 2차 레이스와 1500m 예선에 나선다. 배영은 기자 2019.02.01 12:44
연예

마마무 문별, 생일 맞이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눈길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생일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했다. 최근 문별의 팬연합 ‘Movie of Moon’ 은 스물일곱 번째 생일 축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0~12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 전광판에 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광고를 게재한 Movie of Moon 관계자는 “전 세계와 함께 문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광고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을 시작으로 CGV 강변과 CGV 부천역, CGV 소풍 등 3곳의 영화관에서 '문별관' 이라는 브랜드관 광고를 함께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부천은 문별의 고향으로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장소”라고 밝혔다. 한편, 문별은 올 한해 마마무 활동과 함께 첫 솔로 앨범 'SELFISH'를 발매하며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승한기자 2018.12.22 10:00
무비위크

"진화하는 팬사랑" 오늘(1일) 설경구 생일기념 '설경구관' 개관

배우 설경구를 향한 팬들의 사랑이 진화하고 있다. 설경구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특별한 생일 선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설경구의 팬덤인 '디시인사이드 설경구 마이너갤러리와 트위터 팬연합-설구나라 국민들'은 1일 설경구의 생일을 기념해 CGV왕십리 7관을 '설경구관'으로 만들었다. 1일부터 15일까지 '설경구관'으로 운영될 CGV왕십리 7관의 외관은 '오래 함께 할 당신의 같은 편'이라는 문구와 함께 설경구의 사진으로 도배됐다.또 운영 기간동안 발권될 티켓에도 설경구의 생일 축하 문구가 들어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상영관에서 팬들이 선정한 설경구의 출연작 상영회도 예정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인기에 힘입어 '지천명 아이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설경구는 그야말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해 생일에는 아이돌들의 전유물이라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던 설경구 팬덤은 단순 조공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내 배우 알리기'에 앞장 서는 모습으로 팬덤 문화를 새롭게 창조하고 있다. 팬들의 사랑에 감동한 배우 설경구는 지난 주말 영화 '박하사탕' 재개봉 무대인사 중 직접 '설경구관'을 찾기도 했다.평소에도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꼼꼼히 인증해왔던 설경구는 이 날도 팬들이 찍어준 사진들로 꾸며진 외관을 하나씩 훑어보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증샷을 남기는 등 특별한 생일 선물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재 영화 '생일'을 촬영 중인 설경구는 올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우상'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5.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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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 팬연합, 포항 이재민 돕기 기부행렬 동참

세븐틴 우지 팬들이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모였다.21일 세븐틴 우지를 응원하는 팬 연합(우지팬연합)은 "세븐틴 우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3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멤버 생일을 맞이 훈훈한 기부를 실천한 이들은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이런 마음들이 모여 불어오는 한파에 작게나마 따듯한 불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면서 "갑작스러운 지진과 여진의 공포, 지진으로 인한 꽁꽁 얼어붙은 포항 지역사회에 다시 활력이 일어나길"이라고 바랐다.우지가 속한 세븐틴은 정규 2집 '틴 에이지' 타이틀곡 '박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1.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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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강동호 팬연합, 악플러 근절 1차 고발장 접수

강동호 팬들이 악플러 근절을 위해 나섰다.21일 디시인사이드 강동호 갤러리 측은 "고발과정에 대해 안내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악플 자료 수집을 통해 이날 1차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말했다.함께 공개된 고발장에는 '강동호 악플러 근절을 위한 팬모임'이 고발인으로 적혀 있다. 불특정 다수인 악플러를 대상으로 고발했다. 소속사가 아닌 팬들이 직접 나서 눈길을 끈다.갤러리 측은 "이제 본격적인 고발조치를 막 시작을 했을 뿐입니다. 언제 마무리가 될지는 장담할 수 없으나 끝까지 잘 마무리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차 고발은 1차 고발진행을 지켜본 후 법무법인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8.2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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