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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보경, 송혜교X장기용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합류 [공식]

배우 박보경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합류했다.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드라마 '미스티'의 제인 작가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이길복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박보경이 맡은 최지연은 한때 송혜교(하영은 역)와 패션 회사 '더 원'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였고, 지금은 LP 바를 운영하는 사장이다. 그녀의 가게는 자연스레 하영은의 아지트가 되었다. 박보경은 차지연이라는 인물에 대해 "자신의 공간을 찾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이자 지나치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위로를 주는 존재일 것"이라며 "특히 지금 누군가와 헤어지는 중인 사람들에게 그녀의 공간이 더없이 소중하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며 캐릭터를 완성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보경은 최근 드라마 '괴물'에서 CSI과학수사대원 '임선녀' 역으로 브라운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달리는 조사관', 드라마 '킹덤2', 영화 '퍼팩트맨', '악인전', '로망', '특별시민', '아부의 왕', '순정만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올 하반기 중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8 09:10
생활/문화

파죽의 10연승 행진 심상철, '코로나가 얄미워'

지난 1월 24일 4회차 경주를 끝으로 휴장기에 들어간 경정이 좀처럼 재개장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자칫 이대로 시즌이 끝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경정을 즐기지 못하는 팬들도 아쉽겠지만, 경정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선수들의 아쉬움은 더욱 크다. 특히 잠깐이지만 시즌 초반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올 시즌을 기대케 했던 선수들에게는 장기간의 휴장이 더욱더 원망스러울 수밖에 없다.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을 선수로 심상철을 꼽을 수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현 경정 최강자로 매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올 시즌 초반 기세는 단연 독보적이었다. 1~4회차까지 파죽의 10연승을 달렸다. 어렵다는 6코스에서도 2승을 거둘 정도로 약점이 없는 모습이었다. 최다 연승 기록, 시즌 최다승 기록 욕심을 내 볼 정도로 좋은 기세였기에 그에게 휴장은 더욱 아쉽게 다가온다. 심상철의 기세에 다소 빛이 바래긴 했지만, 손제민·서휘·조현귀의 초반 기세도 인상적이었다. 손제민과 서휘 모두 나름 인정받는 강자들이지만 지난 시즌 들쑥날쑥한 성적으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만족할만한 시즌은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을 시작하자마자 특유의 스타트 집중력을 살려 나가는 모습이었다. 손제민은 10개 경주에서 딱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입상에 성공하며 승률 40% 연대율 90%의 성적을 기록했다. 서휘도 7개 경주 출전 우승 4회, 준우승 1회로 승률 57.1% 연대율 71.4%의 순도 높은 활약을 펼쳤다. A1급 진입이 가능했고 상황에 따라서는 대상 경주 출전도 욕심을 내 볼 수 있었다. 여기에 백전노장 조현귀의 180도 달라진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4회차까지 9개 경주에서 4승을 거두며 승률 44.4%를 기록했다. 지난 2019시즌 한 해 동안 총 우승이 단 5회였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대단한 반전의 기록이다. 또 정경호도 4회차까지 10개 경주에서 6연대로 연대율 60%의 호성적을 기록했는데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휴장에 발목을 잡혔다. 막내 16기 신인들도 휴장이 아쉽기는 매한가지다. 훈련원 시절 배운 것들을 실전을 통해 빠르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하기에 한 경기, 한 경기가 너무도 중요하다. 신인 레이스 이후 갑작스러운 휴장으로 인해 가장 중요한 실전 경험치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번 16기는 나종호·홍진수를 필두로 한 김보경·최인원·임지훈 등 기량 좋은 유망주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활약이 기대되었던 상황이었다. 비록 실전 경주가 미뤄지고 있지만, 선수들은 나름대로 꾸준한 훈련과 몸 관리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랜 공백 후 재개장이 이루어진다 해도 예전의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10.14 07:00
생활/문화

시즌 142경기 중 가장 돋보인 '퍼팩트맨' 심상철

2020 경정 시즌은 4회 차를 지난 시점에서 총 142경주를 소화했다. 지난해와 달리 1일 16경주가 시행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초반 퍼펙트한 경주를 선보이고 있는 심상철(39·A1)이다. 올 시즌 총 10회 출전에서 100% 승률(1·2·3·6코스 각 2승, 4·5코스 각 1승)을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 심상철은 빼어난 모터 정비력, 안정된 스타트(시즌 평균 0.19초), 1턴에서의 파워풀한 전개력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6기를 대표하는 손제민(39·A2)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총 10회 출전 중 1착 4회, 2착 5회로 승률 40%, 연대율 90%로 좋은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안정적인 스타트(시즌 평균 0.18초) 속에 1턴 전개를 펼치며 순위권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서휘(35·A2)도 총 7회 출전 중 1착 4회, 2착 1회로 승률 57.1%, 연대율 71.4%를 기록하고 있다. 서휘는 2016시즌부터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는 등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2016시즌 평균 스타트 0.25초 이후 스타트에서 안정감을 보였고, 2016∼2019시즌 총 56승으로 전체 개인 승수(통산 81승)의 69.1% 기록할 정도로 눈부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조현귀(53·B1)가 노련미를 앞세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총 9회 출전으로 1착 4회, 3착 1회로 승률, 연대율 모두 44.4% 기록했다. 시즌 초반 배당을 터트리는 블루칩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1회 1일 차 10경주 쌍승 82.1, 복승 23.0, 쌍복승 249.6, 삼쌍승 301배). 사실 스타트(평균 스타트 0.31초)와 1턴 전개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는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관록을 바탕으로 무서운 승부 근성을 뽐내고 있다.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선수는 총 9명이다. 우선 14기 박원규(28·A1)는 신인 때인 2017시즌 16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는 등 매년 꾸준히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고 있다. 2018시즌 44승으로 다승왕 타이틀을 거머쥔 11기 김응선(36·A1)도 평균 스타트 0.15초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또 개인 통산 422승으로 매년 꾸준히 두 자리 승수를 기록하고 있는 길현태(45·A2)와 김창규(50·A2)도 관록을 앞세워 시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시즌 초반이지만 정용진(49·B2)도 플라잉 제재 이후 스타트 불안감을 어느 정도 해소한 모습이다. 평균 스타트 0.24초를 기록하며 초반 좋은 집중력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다. 황이태(41·B1, 평균 스타트 0.11초)와 조규태(35·B2, 평균 스타트 0.16초)도 예년에 볼 수 없었던 적극적인 스타트 승부를 통한 과감한 1턴 공략으로 무서운 초반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서범 경기분석 전문위원은 “경정 특성상 관록을 무시할 수 없는 선배 기수들의 노련함이 돋보인다”며 “또 신인들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전에서 기존 선배들과의 순위권 경쟁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박진감 넘치는 경정을 기대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3.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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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진웅, 애교댄스로 여심 저격

배우 조진웅이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퍼팩트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영화 퍼책트맨은 보스의 7억원을 주식 사기로 날린 건달 영기가 돈이 많지만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를 만나며 시작한다.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시한부 두달을 남긴 장수는 영기에게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조건으로 어떤일을 부탁한다. 설경구, 조진웅 두명품 배우의 영화 퍼팩트맨은 오는 10월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8.30 2019.08.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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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진웅, 남성미 넘치는 포토타임

배우 조진웅이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퍼팩트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영화 퍼책트맨은 보스의 7억원을 주식 사기로 날린 건달 영기가 돈이 많지만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를 만나며 시작한다.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시한부 두달을 남긴 장수는 영기에게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조건으로 어떤일을 부탁한다. 설경구, 조진웅 두명품 배우의 영화 퍼팩트맨은 오는 10월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8.30 2019.08.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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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진웅, 멋진 수트핏을 자랑하며

배우 조진웅이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퍼팩트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영화 퍼책트맨은 보스의 7억원을 주식 사기로 날린 건달 영기가 돈이 많지만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를 만나며 시작한다.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시한부 두달을 남긴 장수는 영기에게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조건으로 어떤일을 부탁한다. 설경구, 조진웅 두명품 배우의 영화 퍼팩트맨은 오는 10월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8.30 2019.08.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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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진웅, 저도 핵인싸

배우 조진웅이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퍼팩트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영화 퍼책트맨은 보스의 7억원을 주식 사기로 날린 건달 영기가 돈이 많지만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를 만나며 시작한다.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시한부 두달을 남긴 장수는 영기에게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조건으로 어떤일을 부탁한다. 설경구, 조진웅 두명품 배우의 영화 퍼팩트맨은 오는 10월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8.30 2019.08.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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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조진웅, 카리스마 넘치게

배우 조진웅이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퍼팩트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영화 퍼책트맨은 보스의 7억원을 주식 사기로 날린 건달 영기가 돈이 많지만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를 만나며 시작한다.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시한부 두달을 남긴 장수는 영기에게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조건으로 어떤일을 부탁한다. 설경구, 조진웅 두명품 배우의 영화 퍼팩트맨은 오는 10월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8.30 2019.08.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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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설경구표 코메디 기대하세오

배우 설경구가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퍼팩트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영화 퍼책트맨은 보스의 7억원을 주식 사기로 날린 건달 영기가 돈이 많지만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를 만나며 시작한다.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시한부 두달을 남긴 장수는 영기에게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조건으로 어떤일을 부탁한다. 설경구, 조진웅 두명품 배우의 영화 퍼팩트맨은 오는 10월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8.30 2019.08.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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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설경구, 잘나가는 변호사 입니다.

배우 설경구가 30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퍼팩트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영화 퍼책트맨은 보스의 7억원을 주식 사기로 날린 건달 영기가 돈이 많지만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를 만나며 시작한다. 성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시한부 두달을 남긴 장수는 영기에게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조건으로 어떤일을 부탁한다. 설경구, 조진웅 두명품 배우의 영화 퍼팩트맨은 오는 10월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9.08.30 2019.08.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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