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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스페인태권도협회와 손 잡았다…“글로벌 네트워크 강화한다”

국기원이 스페인태권도협회(이하 협회)와 상호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4월 11일(목) 스페인 알리칸테(Alicante)에서 사무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해 헤수스 카스테야노스 푸에블라스(Jesus Castellanos Pueblas) 스페인태권도협회장, 호세 마리아 푸자다스 페르난데스(Jose Maria Pujadas Fernandez) 사무총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협회 승품‧단 심사 신청 시 국기원 1품‧단증 발급 의무화 △특별심사 시행 △무도 태권도 대회 개최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지난 4월 3일 스페인으로 출국해 ‘스페인 태권도 내셔널 어워드 갈라쇼’를 비롯한 국제오픈태권도대회 및 알리칸테 문화공연에서 총 3차례 정통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갈라쇼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알레한드로 블랑코(Alejandro Blanco) 스페인 올림픽위원회(COE) 위원장에게 스페인 내 태권도 보급 및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 7단증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회 자체 품‧단증이 아닌 국기원 품‧단증을 확대 보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스페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기원은 해외에서 목적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품‧단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사무소 설치를 추진해 오고 있다. 김희웅 기자 2024.04.14 05:32
스포츠일반

타우손 여자 테니스 2002년생 돌풍 합류

2002년생 신예 클라라 타우손(70위·덴마크)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룩셈부르크오픈 정상에 오르며 여자 테니스계 '2002년생 돌풍'에 합류했다. 타우손은 20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30위·라트비아)를 2-1(6-3 4-6 6-4)로 물리쳤다. 올해 3월 리옹 오픈에서 우승한 타우손은 개인 두 번째 투어 대회 단식 타이틀을 따냈다. 타우손의 우승으로 여자 테니스에선 1주일 만에 다시 한 번 2002년 챔피언이 탄생했다. 지난 13일 미국 뉴욕에서 끝난 US오픈 결승에선 두 2002년생 에마 라두카누(23위·영국)와 레일라 페르난데스(28위·캐나다)가 맞대결을 펼쳤다. 우승은 라두카누가 차지했다. US오픈 준우승자 페르난데스가 2002년 9월에 태어났고, 라두카누가 11월, 타우손은 12월생이다. 이번 우승으로 타우손은 세계 랭킹 52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피주영 기자 2021.09.20 19:29
스포츠일반

19세 라두카누 US오픈 여자 단식 우승, 새로 쓴 테니스 역사

10대 돌풍을 일으킨 에마 라두카누(150위·영국)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테니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장식했다. 라두카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레일라 페르난데스(73위·캐나다)를 2-0(6-4 6-3)으로 꺾고 생애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2002년 태생 라두카누와 페르난데스 10대 돌풍을 일으키며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시드를 받지 못한 선수 간에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맞붙는 것은 남녀 테니스 역사를 통틀어 처음이었다. 많은 이목이 집중된 결승전, 라두카누는 1시간 51분 만에 동갑내게 페르난데스를 손쉽게 제쳤다. 라두카누는 이번 우승을 통해 통해 세계 테니스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메이저 대회 남녀 단식을 통틀어 처음으로 예선 통과자가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록을 작성했다. 게다가 예선 3경기와 본선 7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무실세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세계랭킹 150위였던 라두카누의 세계랭킹은 30위 안쪽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라두카누는 1999년 대회 세리나 윌리엄스(17세 11개월)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르고, 2004년 윔블던 결승에 올랐던 마리야 샤라포바(17세) 이후 최연소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우승자가 됐다. 영국 선수가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1977년 윔블던에서 버지니아 웨이드(76·은퇴) 이래 44년 만이다. 라두카누는 새 테니스 여제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7월 윔블던에서 4회전까지 올랐고, 바로 다음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중이다. 이전까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 벌어들인 상금이 30만3376달러(약 3억5000만원)였던 라두카누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 단숨에 250만달러(약 29억원)를 얻었다. 3회전에서 오사카 나오미(3위·일본), 8강에서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우크라이나), 준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 등을 제압한 페르난데스는 결승에서 동갑내기 라두카누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했다. 이형석 기자 2021.09.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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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레일라 페르난데스, US 오픈 테니스 결승 진출

세계랭킹 73위 레일라 페르난데스(19·캐나다)가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페르난데스는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랭킹 2위 아리나 사바렌카(23·벨라루스)를 세트스코어 2-1로 물리쳤다. 페르난데스는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사바렌카의 실수를 틈타 승리했으나 2세트를 4-6으로 빼앗겼다. 그러나 3세트에서 6-4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에콰도르의 아버지와 필리핀 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페르난데스는 몬트리올에서 태어났다. 2019년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고, 지난해부터 투어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0대 선수가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 오른 것은 2019년 우승자 비앙카 안드레스쿠(21·캐나다) 이후 2년 만이다. US오픈 여자 단식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은 1979년 트레이시 오스틴(미국)이 달성한 16세 9개월, 메이저대회 전체로는 1997년 호주오픈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의 16세 4개월이다. 페르난데스는 이번 대회 3회전에서 세계 3위 오사카 나오미(일본)를 이긴 데 이어, 16강에선 메이저 대회 3회 우승자인 안젤리크 케르버(17위·독일)도 이겼다. 8강에서 세계 5위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를 꺾은 데 이어 사바렌카까지 제압하면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결승 진출을 이뤘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09.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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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라두카누, 예선 통과 선수 최초 US오픈 4강

만 19세 소녀 에마 라두카누(영국·세계 150위)가 예선 통과 선수 최초로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 올랐다.라두카누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올해 벨린다 벤치치(스위스·12위)를 세트 스코어 2-0(6-3, 6-4)으로 이겼다. 예선부터 시작한 라두카누는 총 8경기를 무실 세트로 4강에 올랐다.라두카누의 승리로 이번 대회 여자 단식 4강에는 10대 선수가 2명이 됐다. 전날 역시 만 19세인 레일라 페르난데스(캐나다·73위)가 4강에 올랐다. 10대 선수 2명이 US오픈 여자 단식 4강에 오른 것은 2009년 이후 이번이 12년 만이다.라두카누는 2005년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 이후 최연소 US오픈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한 선수가 됐다. 당시 샤라포바는 만 18세 5개월이었다. 전날 4강에 오른 페르난데스는 지난 6일이 만 19세 생일이었다.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US오픈 여자 단식 4강에 예선 통과 선수가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대 메이저 대회에선 1978년 호주오픈 크리스틴 매티슨(호주), 1999년 윔블던 알렉산드라 스티븐슨(미국), 지난해 프랑스오픈 나디아 포도로스카(아르헨티나)에 이어 라두카누가 통산 네 번째 예선 통과 선수의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4강 진출 기록이다.박소영 기자 park.soyoung0914@joongang.co.kr 2021.09.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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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페르난데스, 현역 최연소 메이저 대회 준결승 진출

레일라 페르난데스(73위·캐나다)가 엘리나 스비톨리나(5위·우크라이나)를 잡고 현역 최연소로 메이저 테니스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페르난데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스비톨리나를 만나 2-1(6-3 3-6 7-6 〈7-5〉)로 승리했다. 쉽지 않은 상대들을 꺾고 준결승까지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서 32강전 오사카 나오미(3위·일본), 16강전 안젤리크 케르버(17위·독일)를 연달아 격파하고 올라갔다. 이어 5위 스비톨리나까지 제압하면서 커리어 첫 4강 진출을 이루게 됐다. 19살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한 건 16년 만이다. 2005년 US오픈에서 당시 18세였던 마리야 샤라포바(34·러시아)가 4강에 진출했던 이후 16년이 지나서야 10대인 페르난데스가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샤라포바가 은퇴한 현재 메이저 대회 4강을 밟아본 현역 중에서는 가장 어린 나이기도 하다. 다만 두 기록 모두 하루 만에 깨질 수도 있다. 대회 8강에 오른 에마 라두카누(150위 영국)가 9일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기록의 주인이 바뀔 수도 있다. 2002년 11월생인 라두카누는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은 18세다. 라두카누가 8강에서 승리할 경우 현역 최연소인 동시에 샤라포바 이후 첫 ‘18세’ 이하 4강 진출로 기록이 바뀌게 된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솔직히 지금 기분이 어떤지 모르겠다. 경기 내내 너무 긴장했다”며 “코치의 지도대로 하려 했다. 나를 위해 응원하며, 싸워주고 포기하지 않는 뉴욕의 관중 덕분에 해낼 수 있었다”며 코치와 팬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이날 상대 스비톨리나와의 경기에 대해서는 “그와 붙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내 실력을 믿고 다 잘 될 것이라 나 자신에게 외쳤다. 지더라도 도전해야 하고, 지더라도 잘한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이날 경기 중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4강 상대는 세계 랭킹 2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다. 8강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9위·체코)를 2-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두 선수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차승윤 인턴기자 2021.09.08 18:06
스포츠일반

19세 페르난데스, 또 세계 1위 출신 꺾고 8강행

19세 소녀 레일라 페르난데스(캐나다·세계 73위)가 전 세계 1위 안젤리크 케르버(33·독일·17위)까지 눌렀다.페르난데스는 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케르버를 세트 스코어 2-1(4-6, 6-7, 6-2)로 이겼다.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타이브레이크 접전에서 7-5로 케르버를 압도하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이로써 페르난데스는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올랐다.페르난데스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1위 출신 강호들을 계속 격파하고 있다. 케르버는 메이저 대회에서 3회나 우승했고 세계 1위에도 올랐던 강호다. 16강전에서는 오사카 나오미를 2-1로 눌렀다. 오사카는 메이저 대회에서 4회나 우승했고 역시 세계 1위였다. 수입도 어마어마한 여자 테니스계 최고 스타다.그에 비해 페르난데스는 유망주에 불과했다. 지난 2019년 프랑스오픈 주니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될 성 부른 떡잎으로 주목받았다. 올 시즌 초 몬테레이오픈에서 투어 대회 우승을 처음 해냈다.페르난데스의 8강 상대는 5번 시드인 엘리나 스비톨리나(27·우크라이나·5위)이다. 그는 "스비톨리나가 매우 공격적이라서 힘들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 계속 잘 했던 것처럼 코트에 가서 즐겁게 임할 것"이라고 했다.박소영 기자 park.soyoung0914@joongang.co.kr 2021.09.06 08:28
스포츠일반

오사카 US오픈 3회전 탈락...2연패 좌절

'디펜딩 챔피언' 오사카 나오미(3위·일본)가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신예에게 패해 탈락했다. 오사카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3회전에서 10대 다크호스 레일라 페르난데스(73위·캐나다)에게 1-2(7-5 6-7〈2-7〉 4-6)로 패했다. 지난해 대회 우승자 오사카는 2연패에 실패했다. 오사카는 눈앞의 승리를 놓쳤다. 2세트 게임스코어 6-5로 앞선 상황에서 서브 게임에 돌입했다. 하지만 경기를 끝내지 못하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오사카는 타이브레이크에서 스트로크가 조금씩 길어서 아웃되면서 페이스를 잃었다. 그는 타이브레이크 도중 라켓을 두 번이나 내팽개치며 신경질을 부렸다. 3세트 오사카의 첫 서브 게임을 페르난데스가 따내면서 흐름을 뒤집혔다. 페르난데스는 2002년생으로 올해 19세다. 그는 강호를 꺾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페르난데스는 16강에서 안젤리크 케르버(17위·독일)와 맞붙는다. 피주영 기자 2021.09.04 12:27
스포츠일반

오사카 나오미, 기권승으로 US오픈 3회전 진출

여자 테니스 '수퍼스타' 오사카 나오미(24·일본·세계 랭킹 3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 올랐다.오사카는 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올가 다닐로비치(20·세르비아·145위)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다닐로비치는 "며칠 사이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기권 사유를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문제는 아니라고 했다.체력을 아끼고 3회전에 오른 오사카의 다음 상대는 레일라 페르난데스(19·캐나다·73위)다. 페르난데스는 올해 프랑스오픈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3회전에 진출했다. 오사카와 페르난데스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오사카는 우승하면 US오픈 여자 단식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다.남자 단식에서는 다닐 메드베데프(25·러시아·2위)가 도미니크 쾨퍼(27·독일·57위)를 3-0(6-4, 6-1, 6-2)으로 완파하고 3회전에 진출했다. 메드베데프는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를 잡고 우승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무난한 대진표로 선전하고 있다. 3회전에서는 파블로 안두하르(35·스페인·74위)와 만난다.디비즈 샤란(인도)과 한 조로 남자 복식 1회전에 출전한 권순우(당진시청)는 4번 시드의 라지브 람(미국)-조 솔즈베리(영국) 조에 0-2(3-6 4-6)로 졌다.박소영 기자 park.soyoung0914@joongang.co.kr 2021.09.02 08:24
야구

[베이스볼 뉴스톡] 류현진, 신인왕 모의 투표 4위 外

○…류현진(26·LA 다저스)이 미국 언론의 내셔널리그 신인왕 모의 투표에서 4위에 올랐다. USA투데이는 28일(한국시간) 전문가 10명를 대상으로 신인왕 모의 투표를 했다. 1위표 5점, 2위표 3점, 3위표 1점을 주는 방식으로 점수를 집계한 결과 호세 페르난데스(21·마이애미)가 44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그는 10장의 1위표 중 7장을 받았다. 류현진의 동료 타자 야시엘 푸이그(23)는 34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가 6점, 류현진이 5점으로 뒤를 이었다. ○…임창용(37·시카고 컵스)이 부상 복귀 후 2경기 연속 호투했다. 트리플A 아이오와 소속의 임창용은 28일 오마하(캔자스시티 산하)와의 경기에서 팀이 4-2로 앞선 6회 등판해 1이닝 동안 2탈삼진 무실점했다. 지난 11일 어깨 통증으로 7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임창용은 25일 복귀전에서도 1이닝을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트리플A 평균자책점은 0.96로 낮췄다.○…류현진의 소속팀인 LA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올 시즌 뒤 재계약 가능성이 높은 감독 1위에 뽑혔다. 미국 CBS스포츠는 28일 메이저리그 감독 11명 중 매팅리 감독의 재계약 확률이 99%라고 전망했다. CBS스포츠는 "몇 달 전만 해도 감독직을 잃을 것으로 보이던 매팅리 감독이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며 "2014시즌까지 옵션 계약이 돼 있지만, 조만간 재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 양키스의 조 지라디 감독은 97%의 재계약 확률로 2위에 올랐다. 2013.08.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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