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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조던 시카고 인근 집은 애물단지 10년째 안 팔려 348억서 178억으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8)이 미국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에서 활약하며 인생의 황금기를 보낸 시카고 인근 저택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시카고 교외도시 하일랜드파크에 소재한 조던의 호화 저택이 부동산 시장에 나온 지 만 10년이 됐지만 여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조던이 1990년대부터 20년간 산 이 집은 2012년 2월 2900만 달러(약 348억 원) 가격표를 달고 시장에 처음 나왔다. 그러나 규모가 워낙 크고 조던의 취향이 지나치게 강조된 때문인지 거래가 쉽게 성사되지 않아 현재 호가는 1485만 달러(178억 원)까지 떨어진 상태다.이 집은 대지 3만㎡, 지상 2층·지하 1층의 실내 면적 5200㎡에 침실 9개, 욕실 19개, 서재, 영화감상실, 홈 바, 실내 농구장, 실내·외 수영장, 체력단련실, 야외 테니스장, 골프 연습장, 별도 침실 3개가 있는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췄다. 주 출입구 게이트에 조던의 고유 등번호 23번이 대형 장식물로 붙어 있고 3개의 차고는 총 15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다. 조던이 이 집과 관련해 내는 보유세는 2020년 기준 연간 13만2014달러(약 1억5800만 원). 기준시가는 477만 달러(57억 원)다. 조던은 이 집을 처음 시장에 내놓으며 "이제 아이들이 다 컸고 더는 시카고에 큰 집이 필요 없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조던은 이 집에서 전 부인 주아니타 바노이와 함께 제프리·마커스·재스민 삼남매를 키우며 살았다. 그는 2006년 17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하고 2013년 16세 연하의 쿠바 출신 모델 이베트 프리에토(42)와 재혼, 2014년 이자벨·빅토리아 쌍둥이 자매를 얻었다. 2003년 불스에서 은퇴하고 2010년 NBA 샬럿 밥캐츠의 공동구단주가 된 조던은 밥캐츠 연고지인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도심에 펜트하우스를 소유하고 있고 2013년에는 인근 코넬리어스에 실내 면적 1143㎡, 침실 6개짜리 주택도 매입했다. 그가 2013년 재혼을 앞두고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지은 대지 1만2000㎡, 실내 면적 2600㎡, 침실 11개짜리 저택은 현 시세가 1240만 달러(약 148억 원)라고 트리뷴은 전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조던의 순자산을 16억 달러(약 1조9천억 원)로 추산하고 있다. 2022.02.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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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구찌' 동시기 외화 1위, 스필버그 제쳤다

화려한 스타일링이 무기, 관객수를 점차 늘려나간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우스 오브 구찌(리들리 스콧 감독)'는 지난 16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제치며 동시기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구찌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욕망과 탐욕 그리고 살인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첫 주말 2030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호평 세례를 받은 '하우스 오브 구찌'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넘어서며 개봉 2주차 흥행 청신호를 켰다. 무엇보다 주연배우 레이디 가가가 연기한 파트리치아 캐릭터가 선보인 화려한 패션과 치명적인 스타일링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의상 디자인을 맡은 잔티 예이츠가 영화 속 패션 비결을 공개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오랜 정예 멤버이자 오스카 의상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한 디자이너 잔티 예이츠는 파트리치아 캐릭터 의상의 영감을 이탈리아 영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배우 지나 롤로브리지다와 패션 사진계의 거장 헬무트 뉴튼에게서 얻었다고 밝혔다. 1950년대 세계 최고의 스타에서 70년대 이후로 사진기자 겸 건축가로도 활동한 배우 지나 롤로브리지다는 이탈리아 영화의 황금기를 대표하는 인물. 리들리 스콧 감독은 직접 지나 롤로브리지다의 사진을 찾아와 잔티 예이츠 디자이너에게 보여주었고, 그 이미지는 영화 속 알도 구찌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파트리치아의 헤어스타일부터 벨트를 맨 허리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파트리치아가 뉴욕에 위치한 펜트하우스 테라스에서 춤을 추는 장면은 특유의 관능미로 패션 사진계에 한 획을 그은 당대의 사진작가 헬무트 뉴튼의 영향을 받아 제작한 의상을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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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윤종훈, 키이스트와 전속계약…김동욱과 한솥밥

배우 윤종훈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는 2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윤종훈이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됐다. 선한 캐릭터부터 빌런 캐릭터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소유한 배우답게 최고의 역량과 배우가 가진 진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종훈은 2013년 드라마 '몬스터'로 데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청춘시대', '왕은 사랑한다', '리턴' 등 다양하고 폭넓은 작품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와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신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는 등 작품에 출연할 때마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2020년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온화한 성품을 가진 정신과 전문의 유태은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와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후 SBS '펜트하우스'에서 김소연(천서진)의 남편 하윤철 역으로 분해 시즌 1부터 '펜트하우스3'까지 연달아 출연, 빌런으로 활약하며 '병약 섹시'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tvN '해치지 않아'를 통해 첫 관찰 예능에 입문한 윤종훈은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막내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해결하는가 하면, 형들과 게스트들의 식사까지 책임지는 황금 막내이자 국민 일꾼으로 활약하는 등 '인간 윤종훈'으로의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윤종훈은 tvN 새 드라마 '별똥별' 출연을 확정, 배우로 착각할 만한 훈훈한 외모와 젠틀한 매너, 스마트함까지 겸비한 매니지먼트 팀장 강유성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콘텐츠 제작사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키이스트에는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서형, 김의성, 문가영, 박하선, 유해진, 이동휘, 정은채, 조보아, 채정안, 황인엽 등 실력파 배우들도 소속돼 국내외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배우 매니지먼트 명가로서의 명성을 재차 입증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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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김영대, 中 매거진 커버 장식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현재 방영 중인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통해 해외 팬층을 확보한 배우 김영대가 중국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다. 1일 공개된 화보 컷에서 김영대는 카리스마와 섹시한 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붉은 조명 아래 다양한 모습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눈을 뗄 수 없는 황금비율과 강렬한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펜트하우스3'에서 김영대는 한층 성숙한 주석훈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영대는 근황을 묻자 "한 인물을 이렇게 오래 연기하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고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배우는 것이 많다"고 전했다. 활동한지 5년 차에 접어드는 그는 시간이 지날수록 연기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으며 중국 유학시절의 추억에 대해 전하기도. 한편, 김영대가 출연하는 '펜트하우스3'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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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여심 사로잡는 넘사벽 피지컬

배우 김영대가 황금비율을 뽐냈다. 김영대는 2일 자신의 SNS에 카메라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사진엔 올블랙으로 시크하게 스타일링한 김영대의 모습이 담겼다. 185cm 훤칠한 키의 김영대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스윗한 미소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모델 출신인 김영대는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펜트하우스', '바람피면 죽는다' 등의 작품을 통해 주목받았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3', 하반기에 방영될 KBS2 새 드라마 '학교 2021' 출연을 앞두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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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펜트하우스3' 최후의 전쟁

마지막 복수전이다. 4일 SBS '펜트하우스3'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 가운데 치열한 최후의 전쟁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펜트하우스' 성공 주역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을 중심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한 애끓는 모성애로 깊은 여운을 선사했던 유진과 이지아, 부와 명예를 향한 일그러진 욕망으로 악랄함의 끝을 표현했던 김소연과 엄기준을 비롯해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하도권 김동규 김도현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한지현 최예빈 이태빈 나소예 신서현 등 배우들은 각자 색깔을 오롯이 담아 살아 숨 쉬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시즌을 거듭하며 이제는 ‘펜트하우스 황금 군단’ 그 자체로 시청자들의 신뢰와 응원을 받고있다. ‘펜트하우스2’에서는 하은별(최예빈)의 개인 학습플래너 진분홍(안연홍), 로건리(박은석)와 미국에서부터 동행했던 의문의 인물 준기(온주완), 주단태(엄기준) 대신 감옥살이를 한 후 출소한 강마리(신은경)의 남편 유동필(박호산) 등 새로운 인물이 합류하면서 미스터리함과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펜트하우스3’ 티저에서는 준기가 주단태를 단번에 제압한 후 광기 어린 웃음을 보인 데 이어 “백준기?”라는 물음이 더해졌고, 캡라이트 쓴 유동필 역시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호탕하게 웃는 모습으로 정체와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펜트하우스’ 악인들과 과거부터 현재까지 얽히고설켜 있는 새로운 인물들이 최후의 전쟁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펜트하우스’는 대한민국 최고 화두인 키워드 부동산과 교육을 둘러싼 가진 자들의 핏빛 욕망, 그 민낯을 꼬집는 스토리로 극강의 강렬함을 선사했다. 더불어 미스터리한 사건의 진실들이 드러나면서 가해지는 복수와 이를 통해 추락하는 악인들을 보며 느끼는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서스펜스 복수극을 완성시켰다. ‘펜트하우스3’에서는 사랑하는 이를 또 한 번 떠나보낸 비극 속에서 복수의 판을 새롭게 짜는 인물들과 끝없이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악인 등, 이제 더는 물러설 곳 없는 인물들의 면면들과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전개가 쏟아질 것이라는 예고다. ‘펜트하우스2’ 최종회에서는 오윤희(유진)의 자수로 민설아(조수민) 살인사건의 재판이 다시 진행되면서 헤라팰리스 악인들 역시 법의 심판을 받았던 상태. 그러나 주단태가 구치소에서 ‘로건리 아웃 디데이 9’라고 표시돼있는 신문을 받아들고 섬뜩한 미소를 보인 얼마 후 로건리가 심수련이 보는 앞에서 차 폭발사고를 당하는 비극적 엔딩이 그려지면서 복수의 판도가 뒤집어졌다. 밑바닥에서조차 악랄한 계략을 만들어 내는 악인들과 로건리의 죽음으로 또 한 번 비극을 마주하게 된 인물들이 이제는 복수의 마침표를 찍어야 할 최후의 전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복수심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고, 일그러진 욕망이 낳은 괴물들의 최후는 어떻게 그려질지, ‘펜트하우스’ 세계관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시즌 1, 2에 이어 시즌 3 첫 방송 역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단서들이 대거 등장할 것이다"며 "시즌을 거듭하며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의문들이 풀림과 동시에 악인들의 욕망으로 인한 결말이 담길 ‘펜트하우스3’를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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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X싸이 합작 오디션 '라우드', 6월 5일 첫방

가수 박진영과 싸이가 합작한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가 토요일 황금 시간대에 편성된다. 27일 SBS는 박진영, 싸이가 동시 출연하는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가 6월 5일 토요일 첫 방송 된다고 알렸다.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3'와 방송을 이어간다. 관계자는 "'펜트하우스3'의 파트너로 '라우드'를 편성한 것은 그만큼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의미"라며 "2021년 예능의 킬러 콘텐트로서 토요일 밤의 황금 시간을 책임질 것"이라고 밝혔다. '라우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과 피네이션의 싸이가 'K팝스타' 제작진과 만나 각 회사를 대표할 차세대 보이그룹 두 팀을 탄생시키는 오디션 프로젝트 방송이다.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되면 JYP엔터테인먼트와 피네이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2021년 하반기 월드와이드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지원하는 '방송 콘텐트 제작지원' 사업에서 신한류 프리미엄 콘텐트로 선정됐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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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바람피면 죽는다' 김영대, 활약은 ing

배우 김영대가 브라운관을 수놓으며 활약 중이다. 김영대는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성장하고 있다. 현재 SBS 월화극 '펜트하우스'에서 주석훈 역으로 흔들리는 청소년을 연기하고 있고, KBS 2TV 수목극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국정원 에이스 요원 차수호 역으로 분하고 있다. 데뷔 때부터 185cm의 훤칠한 키와 분위기 있는 비주얼로 주목받아왔던 김영대. 교복을 입고 어색함 없이 '펜트하우스'에서 고등학생 역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바람피면 죽는다'에선 추리소설가 조여정(강여주)을 끊임없이 감시하는 국정원 요원이다. 때때로 조여정을 보호하기 위해 흑기사 같은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운동에 매진했다. 날렵한 근육질 몸으로 만든 것. 이에 힘입어 지난 9일 방송된 3회에는 쾌속 액션과 상의 탈의신으로 설렘을 선사했다. 두 드라마를 촬영하느라 벅차기도 하지만 김영대는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라고 표현하며 작품에 집중하고 있다. 잠을 아끼고 대본을 연구하며 성실히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영대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소속 배우들의 비하인드 신을 업로드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앞으로 다양한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아우터코리아가 공개한 사진 속 김영대는 한눈에 쏙 들어오는 황금 비율을 자랑하고 있다. 장난기 어린 김영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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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연기대상, 한석규 vs 남궁민… '한다다' 독주…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상파 연기대상, 올해는 그 예측이 참 힘들다. 드라마가 풍년이라 힘든 방송국이 있는 반면 내세울 작품이 없어 대상 수상자를 정하기 힘든 곳도 있다. 이미 지상파 기세를 꺾은 종편·케이블 채널의 드라마와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OTT(Over The Top) 채널까지, 그럼에도 올해 지상파 드라마에서 자존심을 지킨 사람은 누가 될 지 미리 예측했다. 한석규 vs 남궁민, 2파전 SBS 드라마국은 올해 방긋 웃었다. 연초 '스토브리그' '낭만닥터 김사부2'부터 '앨리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하이에나'를 지나 '펜트하우스'까지. 그 중 한석규·남궁민이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한석규는 이미 두 차례 SBS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2011년 '뿌리 깊은 나무'로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1'으로 받았다. 이번에 받게 되면 10년 안에 한 방송국에서 무려 세 차례 대상을 받는 대기록을 세운다. 남궁민은 첫 대상 도전이다. MBC에서 거절 당한 '스토브리그'를 SBS로 가져와 성공을 거두게 된 7할 이상은 남궁민의 몫.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남궁민의 리더십이 빛을 봤다. 이 밖에도 '앨리스' 김희선 '펜트하우스' 김소연·엄기준 '하이에나' 김혜수·주지훈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독주 KBS는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자존심을 세웠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말고는 대상 배우를 배출할 드라마는 눈 씻고 봐도 없다. 워낙 시청률이 저조했지만 연기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준 배우는 많지 않다. 그렇다면 '한 번 다녀왔습니다' 내에선 누가 가능할까. 2017년 '황금빛 내 인생'으로 공동 대상을 수상한 천호진이 이번에도 유력한 대상 후보다. 드라마를 이끈 공이 크기에 단연 제일 먼전 거론될 수 밖에 없다. 이 밖에도 극 후반 천호진과 절절한 남매의 사랑을 그린 이정은도 유력하다. 단일 대상 후보로는 모자란 감이 있으나 공동이라면 한 번 눈여겨 볼 수 있다. 대상은 아니래도 이민정·이상엽은 유력한 최우수연기상 후보 중 하나다. 결국 '한 번 다녀왔습니다' 팀에서 다관왕이 나올 것이라는 게 모든 사람들의 예측이다. 연말 연기대상에서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준 KBS지만 올해는 썰렁하다. 무너져버린 드라마 왕국 MBC는 한때 드라마 왕국으로 불렸다. 하지만 왕국이 무너진 지 오래. 지금은 '드라마 전세' 수준이다. 올해 방송된 MBC 드라마(미니시리즈 최고시청률 기준) '꼰대인턴(7.1%)' '저녁 같이 드실래요(6.1%)' '그 남자의 기억법(5.4%)'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5.1%)' '내가 가장 예뻤을 때(5.0%)'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4.6%)'이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살폈을 때 가장 유력한 건 '꼰대인턴'으로 그 중심엔 박해진과 김응수가 있었다. 이 밖에도 송승헌·서지혜·김동욱·임수향 등이 있으나 모두가 대상 후보로는 어딘가 많이 모자라다. MBC 연기대상이 어떻게 대상 선정을 할 지 오히려 궁금하다. 100% 시청자 투표를 다시 부활할지 심사진의 점수 등으로 한 명을 택할 지. 다른 의미로 누가 대상을 받아도 아무 말 하지 못할 상황이 예약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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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지구2차우방타운, HDC현대산업개발 우수한 사업조건으로 입찰 참여

12월 5일, 대구 수성구 황금동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정비사업 입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에서 볼 수 없었던 대안설계 및 우수한 사업조건으로 참여하여 조합원 및 수성구 일대 거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수성지구2차우방타운에 혁신적인 설계와 최고의 사업조건을 통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제안을 제시했다.가장 먼저 수성지구2차우방타운을 대구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해외 유수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헹헸던 smdp(건축 디자인), LERA(구조 설계), LPA(경관조명)의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설계에 대다수 조합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실제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사업 초기부터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수성지구2차우방타운에 대구 최초로 해외설계를 적용하겠다고 약속하였고,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 smdp의 회장 Scott Sarver가 단지를 직접 방문하여 조합원들과 직접 교류하며 대안설계에 대한 조합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두 번째, 도심 속 높은 지대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을 활용하여 다른 일반 단지에서는 누릴 수 없는 조망 프리미엄을 제시했다. 주동수를 축소하여 조망 간섭을 최소화하고, 단지 레벨을 높임과 동시에 전동 필로티를 적용하여 단지가 가진 강점을 극대화하였다.마지막으로, 테라스하우스, 테라스 복층,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적용하여 단지의 가치를 높이고 조합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평이다.이 밖에도 용정률 상향을 통한 분양면적 증가에 따른 수입 증가, 조합원 분양가 할인 및 사업촉진비 책정 등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수성지구2차우방타운은 부동산 재테크 관련 다음 카페 ‘대구 텐인텐’에서도 향후 대구 최고의 랜드마크로서 대구 최고의 시세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회자되고 있어 향후 시공사 선정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소영 기자 2019.12.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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