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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제약·바이오 최대 우량주 삼바, 우리사주 풀리자 추가 하락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우량주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이 보유한 우리사주가 시장에 풀리기 시작했다. 업계에 따르면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주식 총 62만5450주에 대한 1년간 보호예수가 지난달 28일로 해제됐다. 이로 인해 3일부터 우리사주가 거래되고 있다.지난해 4월 삼성바이오는 우리사주조합과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당시 우리사주조합 청약률은 100%에 가까웠다. 지난달 28일 종가는 78만1000원으로 유상증자 발행가액인 63만9000원과 비교해 22% 상승했다. 우리사주를 보유한 임직원이 주식을 모두 매도하면 총매매 차익은 종가 기준 약 9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많은 물량이 풀리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이날 장 시작부터 떨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76만7000원으로 1.79%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유상증자에서 우리사주 물량이 12.5%에 달했던 만큼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 주가는 최근 하락세다. 올해 82만1000원으로 출발한 삼성바이오는 80만원대 선을 내준 뒤 좀처럼 다시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는 임직원이 우리사주 매수 대금을 대출할 때 발생한 이자 비용을 1년간 전액 지원하기도 했다. 지원한 이자 비용은 총 127억원으로 개인당 약 300만원 정도를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지원은 삼성바이오의 인재 유인책 중 하나다. 회사는 높은 수준의 급여와 복지를 통해 인재를 붙잡아두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삼성바이오 평균 임금은 9200만원으로 동종 업계에서 높은 수준이다. 또 지난해 3조원 매출을 기록하며 초과 이익성과금으로 연봉의 45%를 제공하기도 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5.02 10:40
부동산일반

둔촌주공 주력 면적대 계약률 70% 수준...'선방'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올림픽파크포레온) 일반분양 정당계약 계약률이 평균 60%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 계약률은 주력 면적대인 59·84㎡의 70%대라는 것이 주된 예상이다. 17일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15일간 실시한 정당 계약(최초 청약 당첨자가 실제 계약을 체결하는 단계)을 마감한 결과 평균 계약률은 60%대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측은 앞서 "공식적으로 계약률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행법 상 비규제지역의 민간 아파트는 계약률과 잔여 가구 수를 공개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정비업계 안팎에서는 최종 정당 계약률이 면적 유형별로 최고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이 나온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소형 평형(29㎡·39㎡·49㎡)은 중대형(59㎡·84㎡)보다 계약률이 낮을 것 같다"고 말했다. 비교적 선방했다. 둔촌주공은 지난해 12월 1순위 청약 당시 평균 3.7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초기 계약률이 40% 수준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정부가 잇달아 규제 완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정당계약률도 끌어올렸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보통 (청약) 경쟁률과 계약률은 대체로 비례한다. 이 정도면 나름대로 선방한 결과"라고 했다. 둔촌주공은 지난달 분양에서 1순위 평균 3.7대 1의 청약률에 그치며 흥행에 실패한 바 있다.시공사와 조합은 입주자를 채우지 못한 물량에 대해 예비당첨자 안에서 계약률을 쌓을 계획이다. 예비당첨자조차 계약을 포기해 남은 물량에 대해서는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1.17 21:59
부동산

무주택자들의 실낱같은 희망…올해 청약 경쟁도 치열했네

청약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강남권 견본 주택을 찾은 모습. 연합뉴스 올해 무주택자들의 유일한 희망은 청약이었다. 올해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률이 20대 1로 나타나면서 집값이 폭등하는 만큼 청약 인기를 엿볼 수 있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청약홈 자료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는 총 427곳, 14만6579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총청약자 수는 292만6313명이었고 평균 청약경쟁률은 19.96대 1이었다. 지난해 동기간 28.11대 1과 비교하면 경쟁률 수치는 내려갔다. 다만 1순위 마감 단지가 많아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지난해 열기를 이어갔다는 것이 리얼투데이의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 서울이 1721가구 일반공급에 28만2896명이 접수해 164.38대 1을 기록했다. 세종시는 1496가구 공급에 29만2307명이 접수해 195.39대 1을 기록했다. 서울보다 높은 지방인 셈이다. 개별 단지 중에서는 화성 동탄2신도시의 '동탄역 디에트르퍼스티지'에 올해 가장 많은 청약자인 24만4343명이 몰렸다. 평균 청약경쟁률도 809.08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공공분양 단지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는 평균 718.31대 1, 위례신도시의 '위례 자이 더 시티'가 평균 617.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광풍이 불면서 올해 1순위 청약통장수도 통계 집계 사상 최다치였다. 올해 10월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청약통장의 수는 1442만922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6.91% 증가한 것으로 2009년 주택청약종합저축이 탄생한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398만8551개), 서울(367만5855개), 인천(79만9717개), 부산(76만2269개), 경남(65만8967개), 대구(60만8,167개) 순으로 1순위 청약통장 개수가 많았다. 부족한 공급에 비해 신규 분양을 원하는 수요는 많아 청약통장을 보유한 예비 청약자들이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1순위 당해 지역 거주자가 당첨확률이 높은 만큼 청약통장 증가 폭이 큰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에 청약통장의 사용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리얼투데이 측은 "올해 뜨거웠던 분양시장은 연말까지 이 기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내년에는 대선 등 굵직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강력한 대출 규제까지 적용되는 만큼 연내에 분양받으려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2.27 09:48
연예

[서지영 기자의 랜드ing] '서울은 무조건 100대 1 이상 찍는다?' 미친 청약 열풍

올해 들어 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또 한 번 역대 최고 경쟁률을 돌파하면서 '로또 청약'에 몰리는 수요도 폭발하는 모양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가 급등하고, 당분간 추가 분양 물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감이 지속해 향후에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은 서울 은평구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수색 13구역 재개발)가 1순위 청약에서 110가구 모집에 3만7430명이 신청해 평균 340.3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주택형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2㎡(1976.8대 1)에서 나왔다. 전용 84㎡B(1101.7대 1)와59㎡A(1053.5대 1)도 네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 물량이 가장 많았던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는 1만500명이 접수해 평균 308.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1992만원이다. 지난달 말 시행된 상한제 전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신청으로 상한제 적용을 피할 수 있었다. 인근 시세보다 4억~5억원가량 싸게 분양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덕분에 분양가가 9억원을 넘기지 않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 인기가 더욱 있었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결과가 나오자 분양업계는 술렁였다. 종전까지 서울에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2016년 10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5차를 재건축해 분양한 '아크로리버뷰'(306.6대 1)였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올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평균 청약률(168.1대 1)을 보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 푸르지오 써밋'(대치 구마을 1지구 재건축)의 2배가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평균 청약 경쟁률이 100대 1을 초과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마곡지구9단지(146.8대 1), DMC센트럴자이(128.7대 1), 호반써밋목동(128.1대 1), 르엘신반포(124.8대 1), 고덕강일8단지(124.2대 1), 길음역롯데캐슬트윈골드(119.6대 1), 르엘신반포파크애비뉴(114.3대 1), 고덕강일14단지(109.6대 1) 등 10개 단지가 청약 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긴 바 있다. 서울 청약 경쟁률은 꾸준하게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서울 청약 평균 경쟁률은 13.7대 1 정도였지만, 올해 1분기에는 124.7대 1까지 경쟁률이 치솟았다. 올해 2분기 청약 평균 경쟁률은 64.9대 1, 19일까지 집계된 3분기 평균 경쟁률은 54.5대 1로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고 HUG의 분양가 통제에 대한 수요자의 기대감이 큰 상황에서 생애 최초 특별 공급과 3기 신도시 물량 등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24 07:01
경제

대치푸르지오써밋 168.1대 1...올 들어 최고 청약 경쟁률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이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106가구 모집에 1만7820명이 몰렸다. 지난달 29일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당분간 강남권에서 분양 물량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가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경쟁률은 평균 168.1대 1을 기록하며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가장 높았다. 또 마곡지구9단지(146.8대 1)와 호반써밋목동(128.1대 1) 등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8번째 세 자릿수 청약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가구 모집에 848명이 신청한 전용면적 101㎡A(848.0대 1)에서 나왔다. 전용 △59㎡B(427.7대 1) △102㎡A(257.9대 1) △117㎡A(257.0대 1) △129㎡A(245.0대 1) 등도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9개 동, 총 4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구마을 재건축 1∼3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써밋이 적용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751만원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11 08:15
경제

[한 주의부동산] '봄 분양' 본격 시작…내달 전국 4만7000가구 예고

다음 달 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지난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은 총 5만5807가구로, 이 가운데 임대 아파트를 제외한 4만6959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이어 5월에도 임대를 제외하고 4만8775가구 분양이 예고됐다. 4월 분양 물량이 급증한 것은 3월 분양이 예고됐던 물량의 다수가 4·5월로 이월됐기 때문이다. 당초 3월 분양 물량은 3만 가구에 육박했지만, 1만6000가구로 줄었다. 4월과 5월 분양 물량까지 합하면 10만 가구에 육박해 올해 분양 물량 총 29만4773가구 가운데 32.5%가 4∼5월에 집중된다.내달 분양 물량(임대 제외) 중에는 경기도가 1만8099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이 7703가구로 두 번째를 차지한다.업계는 그동안 ‘청약 불패’ 시장으로 여겼던 서울 주택시장이 침체에 접어들면서 분양가 책정에 고심한다. 분양가가 9억원이 넘는 단지들은 중도금 대출도 안 되고, 청약 경쟁률도 시들한 상황이다.부동산114가 금융결제원의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평균 43.5 대 1에 달했던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올해 1분기에는 평균 10 대 1로 떨어졌다.그래서 다음 달 서울 지역 신규 분양 업체들은 분양가를 시세보다 낮추거나 대출 지원을 검토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내달 초 용두동에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하는 효성은 분양가를 3.3㎡당 2400만원대, 가구당 전체 9억원을 넘지 않도록 책정할 계획이다.인근 다른 분양 단지에 비해 가구 수(220가구)도 적고, 중도금 대출 지원 없이는 조기 분양이 쉽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SKY-L65’도 이르면 내달 중 분양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심의가 늦어지면서 분양 일정이 다소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롯데캐슬 SKY-L65’는 아파트 1425가구, 오피스텔 528실과 백화점·호텔이 입점할 랜드마크 타워 등을 복합 개발하는 형태로 관심이 크다.또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의 계룡리슈빌(494가구)과 성북구 길음동 길음롯데캐슬클라시아(2029가구)가 내달 분양을 계획 중이다.위례신도시 경기도 하남권역에서는 우미건설이 위례신도시우미린1차 875가구를,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북위례 1078가구를 각각 분양한다.경기도에서는 용인시 동천동 꿈에그린(293가구), 파주 중흥S-클래스(1262가구), 남양주 진접읍 더샵퍼스트시티(1153가구) 등도 4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지방에서는 최근 청약률이 높은 대구와 세종·부산 등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대구에서는 중구 대봉동 대봉더샵센트럴파크(1339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레이크푸르지오(332가구) 등이 다음 달 분양에 들어간다. 부산에서는 청약 조정 지역에서 해제된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1-1e편한세상(1401가구), 동래구 명륜동 힐스테이트 명륜 2차(874가구)가 대기 중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3.29 07:00
경제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오피스텔’ 28일~29일 계약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눈길 바뀐 청약제도에 불구하고 최고 463대 1의 경쟁률로 2019년 대구 최고 청약률을 기록한 SM(주)우방의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이 연일 화제다. 동대구 역세권에서 분양한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는 평균 126.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84㎡D형은 최고 4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가구 1순위 당해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아파트에 앞서 28일부터 계약에 들어가는 단지 내 오피스텔도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됐던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현장의 열기가 청약열기 못지않게 뜨거웠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까지 누가 봐도 탁월한 입지조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었던 곳”이라며 “함께 분양하는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높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 50㎡의 253실로 구성되며 동대구역 초역세권에 자리해 막힘없는 출퇴근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앞에 있어 장거리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백화점, 아쿠아리움, 영화관, 문화센터 등 쇼핑과 여가, 외식,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이 도보거리에 위치해있어 풍요로운 삶을 만끽할 수 있고, 파티마병원,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도 가깝다. 동대구로를 따라 대구무역회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콘텐츠센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상공회의소, 법원, 검찰청 등 비즈니스 법조타운과 금융타운 등이 인접되어 있어 오피스텔의 풍부한 임대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다.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오피스텔은 100% 자주식 주차공간 마련으로 입주민의 편의를 배려했다. 흔히 오피스텔은 충분하지 못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기계식 주차장을 도입하기도 하는데, 기계식 주차공간은 입출차 시간이 자주식에 비해 3~10배 정도 소요되고, 관리・보수 비용도 크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오피스텔은 지하 1~2층에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자주식 주차공간 253대를 마련하여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며, 날씨 걱정없는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파트형 평면 설계도 눈길을 끈다. 방 2개, 거실 1개로 설계된 맞춤평면으로 2~3인 가족은 물론 신혼부부, 싱글세대가 살기에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빌트인냉장고와 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무상제공(거실, 안방), 고급 아트월이 무상시공되어 입주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도 했다. 더구나 단지 내 오피스텔로 단독형 오피스텔에 비해 주거쾌적성이 높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등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한 KT 첨단 IoT시스템을 적용해 생활을 스마트하게 만든다. IoT아파트 앱을 통해 조명, 난방, 가스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가 시 기기동작을 자동 실행하는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IoT시스템 사용에 최적화된 주거시설로 꼽힌다. 1인 가구가 많은 상품 특성상, 스마트폰 앱으로 실내조명과 가스레인지, 무선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함으로써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출 수 있다. 그래서 IoT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은 임대수익을 내려는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다. 편리한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은 임차 수요층인 20~30대의 선호도가 높아 임차인 수급이 용이하고 공실률 걱정도 덜하기 때문이다.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오피스텔은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또한 오피스텔 계약자 중 선착순 15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고급 패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오피스텔 정당 계약은 28일(월)~29일(화) 이틀간 진행한다. 한편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는 30일(수)에 당첨자 발표를 하며 2월 11일(월)~13일(수)까지 사흘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는 어린이회관 앞(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위치해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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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소형 아파트 ‘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 관심

주택시장에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1~2인 가구수 증가로 그 수요층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덜하고 집값 상승률도 높은 편으로 실거주는 물론 수익형 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인 가구수는 539만7615가구로 전체 27.87%를 차지하며 비율이 가장 높고, 전년 520만3440가구 대비 약 20만 가구가 늘었다. 5년 주기로 약 100만 가구씩 증가하고 있는데, 2045년에는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수의 36.3%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분양 시장에서 소형 평형대의 인기는 수치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수십에서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소형 평형대에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3월 서울 당산동에서 분양한 ‘센트럴 아이파크’ 46㎡는 91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같은 달 서울 방배동의 ‘서리풀 서해 그랑블’ 전용 49㎡는 10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7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선보인 ‘신길센트럴자이’ 전용 52㎡는 평균 519.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6월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용면적 59㎡A가 82가구 모집에 3051명이 신청해 3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강남권에 속하는 동작구는 인구수가 2013년 이후 감소 추세로 평균 2.29명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공동주택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7월 기준으로 아파트 주거 비율이 가장 높고 아파트 동작구 아파트 전체의 75.7%가 평균 수명이 17.4년으로 노후도가 진행되었고 큰 평형대 위주로 공급되어 있어 최근 수요에 비해 소형 평형의 공급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331-3번지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들어서는 ‘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가 주택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49㎡, 59㎡A, 59㎡B 로 인기 높은 소형 평형대로 주력하여 구성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시행사의 이윤,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이 절감돼 일반 분양 아파트 보다 최대 30% 이상 저렴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단지 위치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신대방삼거리역에 가까이 있어 역세권을 자랑하며, 단지 인근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또한 다양한 광역버스노선에 공항버스를 포함한 10개 이상의 노선으로 인해 노량진, 여의도, 용산, 구로,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차량으로 올림픽대로 등 진입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바로 뒷편으로 용마산이 위치해 도심 속 숲세권으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용마산 산책로가 단지에서 바로 연결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 생활권에 속한 대규모 보라매공원도 있어 풍부한 녹지를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은 단지와 인접해 도보로 이용 가능한 다양한 학교 및 학원가가 포진되어 있어 학세권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강현중학교가 있고, 상도초교, 대림초교, 성남고교 등의 명문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또한 숭실대, 중앙대 등 대학교도 가까이 있으며, 여의도 및 노량진 학원가와도 인접하다. ‘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는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전세대 남향으로 조성되며, 소형 평형 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혁신 설계를 적용한다. 이는 동작구 최초의 소형 4Bay 설계이다. 이외에도 2021년 준공 예정인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중심에 당사업지가 위치해 동작구의 행정 중심축으로서 지역 발전 견인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당 사업지 주변으로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신길재정비촉진지구, 흑석재정비촉진지구가 약 2020년 이후 완성 예정에 있다. 한편, ‘상도 두산위브 더 포레스트’는 부동산 금융 전문회사인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하고, 시공은 두산건설이 예정되어 있다. 지상 2층~지상 최고 20층으로 9개 동 총 520세대로 구성된다. 이승한기자 2018.07.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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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안산 중앙역 리슈빌S’ 공급

요즘 현대인들은 ‘타임푸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간에 쫓기면서 하루 평균 출퇴근 시간 역시길어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있다. 2016년 서울연구원이 발간한 '서울시 직장인들의 통근시간과 행복' 보고서에 따르면, 통근시간이 1분 늘어날 때마다 하락하는 행복 수준을 비용으로 환산했을 때 월 5천600원이 넘는다고 분석했다. 이에 여유시간 확보를 위해 주거입지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우수한 교통망을 확보한 오피스텔 역시 수요자들에게 연일 인기다. 여기에 지하철이나 철도역까지 인접해 있는 경우, 역을 중심으로 상업시설이나 문화공간 등이 조성되면서 주거인프라 또한뛰어나 주거선호도가 높다. 실제 지난해 공급된 ‘e편한세상 시티 인하대역’은 수인선 인하대역이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수도권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곳에 위치했다. 향후 상권조성까지 기대를 가지면서 평균 11.4대 1, 최고 42대 1의 높은 청약률로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많은 수요자들이 교통과 생활편의성을 중심으로 주거지를 선택한다”며 “특히 오피스텔은 1,2인 가구를 배후에 뒀기 때문에 직주근접성을 좌우하는 교통망을 고려해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우수한 교통망을 확보한 오피스텔 ‘안산 중앙역 리슈빌S'가 지난 27일(금)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계룡건설그룹 KR산업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8-4에 공급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5층, 총 288실, 전용면적은 21~28㎡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가까이에 지하철 4호선 중앙역과 고잔역이 위치해 있으며, 신안산선(2023년 개통예정)을 통해 여의도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 수인선(2019년 개통예정) 역시 개통되면 인천, 수원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한양대역)에서 시작해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43.6㎞를 연결하는 전철 노선이다.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대중교통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한양대역)에서 시작해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43.6㎞를 연결하는 전철 노선이다.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대중교통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한양대역)에서 시작해 시흥,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43.6㎞를 연결하는 전철 노선이다.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대중교통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또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중앙역과 고잔역을 중심으로 형성돼있는 안산의 중심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약 도보 200m 거리에 중앙역 로데오거리와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등이 위치해 있으며 중앙동과 고잔동 신도심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문화공간의 메카로 불리는 안산문화광장이 인접하고 안산 중앙공원, 호수공원이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우선 전 실이 선호도 높은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며, 총 5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안산 최초로 모든 타입에 중문이 설치돼 효율적인 공간분리가 가능하고, 소음 없는 안락한 생활이 가능하다. 높은 천장고와 복층형 설계(일부세대)도 적용돼 개방감을 확보한다. 여기에 더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빌트인 가구가 제공돼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지 외부에는 전기차 충전구역, 자전거 주차장, 옥상정원(내부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스마트폰 하나로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리슈빌S만의 최첨단 IoT시스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안산 중앙역 리슈빌S’는 모델하우스 오픈을 시작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응모권 작성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1등 1명에게는 ‘다이슨 청소기’, 2등 2명에게 ‘테팔 공기청정기’, 3등 5명에게 ‘6인용 쿠첸 전기압력밥솥’ 등을 제공한다. 추첨은 29일(월) 오후 3시 실시될 예정이다. 즉석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 2명에게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2등 10명에게 ‘로얄그래프톤 아네트 스텐냄비’ 등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오픈 후 3일 간 계약자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내 매일 선착순 288명을 대상으로 상품을 증정하는 방문고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이승한기자 2018.04.28 13:27
경제

GS건설 ‘춘천파크자이’ 최고 59대 1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

춘천시 최초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GS건설의 ‘춘천파크자이’가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0일(수) 진행한 ‘춘천파크자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7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3,326건이 몰려 평균 17.3대 1, 최고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했다. 이는 춘천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평균경쟁률로 지난해 3월 ‘e편한세상 춘천한숲시티 2회’가 기록한 평균 14.98대 1을 넘어서는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세부 주택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고르게 많은 청약자들이 몰렸다. 전용 145㎡ 타입에 무려 177건이 접수되며 59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전용 84㎡A 타입 30.8대 1, 전용 84㎡C 타입 24.3대 1 등을 기록했으며, 일반분양 40가구만 공급된 전용 101㎡A도 22.9대 1로 성공적으로 마감하며 전 타입 모두 고른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 조준용 분양소장은 “’춘천파크자이’가 이렇게 높은 청약률로 마감될 수 있었던 것은 춘천시 최초의 자이 아파트라는 브랜드 프리미엄과 알찬 구성을 갖춘 특화설계, 뛰어난 서울 접근성 등 여러 특장점이 고루 어우러진 결과”라며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친 만큼 월말부터 시작되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더욱 힘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 일원에 위치한 ‘춘천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7개 동, 전용 64~145㎡, 총 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순위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친 ‘춘천파크자이’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826만원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이정호기자 2018.01.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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