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0건
연예일반

'돌싱포맨' 최민수, "25년째 한달 용돈 40만원..지인에게 40억원 빌려주고 못 받아"

배우 최민수가 지인에게 40억원을 빌려주고 못 받아 '돌싱'이 될 뻔했던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코믹 영화 '웅남이'의 감독 박성광과 배우 최민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을 과시했다.평소 최민수와 절친한 MC 이상민은 이날 최민수에게 "과거 형님도 우리처럼 '돌싱'이 될 뻔했다"며 "신혼 초부터 위기가 찾아왔다고 하던데, 지인한테 거액을 빌려주지 않았냐?"라고 운을 뗐다. 심지어 빌려준 돈의 액수가 40억 원이라고 하자, 김준호는 "90년대에 40억 원이면 대체 그 가치가 얼마냐"며 경악했다. 이상민은 "한푼도 못 받았는데 형수님한테 '빌린 지인이 더 불쌍한 거야' 이런 얘기를 했다더라"라고 해 충격을 더했다.이에 대해 최민수는 "지금도 그때도 돈이 없었는데 미친 거였지"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급기야 그는 "40억 원이 맞냐"는 말에는 "더 될 걸?"이라고 받아쳐 모두의 한숨을 자아냈다.잠시 말이 없어진 최민수는 "솔직히 그런 생각도 해봤다. 못 받은 돈을 전문가를 통해 받으면 내 생활이 좀 편해지지 않을까 싶었다. 10 분의 1만 받아도 그게 어디냐"라고 답답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이걸 지금 이렇게 밝게 얘기할 일이냐"라며 안쓰러워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당시 아내 강주은의 반응에 대해서도 궁금해 했다. 그러자 최민수는 "우린 서로 쿨한 사이인 게, 아내도 나름대로 큰돈을 주식으로 한번에 날린 적이 있어서.."라고 설명해 다시 한번 충격을 안겼다. 이에 김준호가 "이런 거 얘기하셔도 되냐"고 걱정하자, 최민수는 "거짓말 아닌데?"라며 호탕하게 웃었다.과거의 아픔과 별개로, 현재 최민수의 용돈은 40만 원이라고. 25년째 월 40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최민수는 "다 생존전략이 있다"고 노하우를 털어놨다. 우선 그는 "담배는 후배가 사다 준다. 그리고 물 같은 건 촬영 후 가져간다. 옷은 안 산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이상민도 아니고"라며 이상민의 귀에 대고 속삭였고, 이상민은 "나한테 하던 대로 하라고"라고 외쳐 짠내웃음을 자아냈다.결국 김준호는 최민수에게 "그럼 옷 살 때는 어떻게 하냐"고 용기내 물었다. 그러자 탁재훈은 "제가 보세 옷 가게에서 옷을 사고 있었는데 부릉부릉 소리가 났다"며 우연히 최민수를 만났던 일화를 폭로했다. 탁재훈은 "약간 반지하 같은 곳인데, 만원~만 오천 원짜리 옷을 막 고르셨다. 매우 열정적으로 고르셨다. 딱 봤는데 민수 형이었는데, 일단 모르는 척했다. 서로 아는 척 하기 그랬다. 나도 창피했다"고 생생하게 증언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5 07:00
연예

'갓파더' 우혜림, 강주은과 훈훈한 모녀 케미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강주은과 훈훈한 모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는 강주은이 우혜림의 신혼집에 방문해 집안 살림을 챙기고 선물을 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우혜림은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미니멀리스트 신혼집을 공개했다. 우혜림의 집을 처음 방문한 강주은은 냉장고 속 음식은 물론, 식기까지 많지 않은 모습에 "아예 뭐가 없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주은은 "아기를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우혜림에게 육아용품을 선물했다. 선물을 확인하던 우혜림은 부엉이가 잔뜩 그려져 있는 매트를 보고 기겁하며 뒷걸음질을 쳐 웃음을 유발했다. 우혜림은 "인테리어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게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유지하는 거였다"라며 귀여운 부엉이 매트가 깔린 거실을 보고 넋을 잃고 '멘붕' 상태에 빠졌다. 이어 카페에 가서 밥을 먹기 전 강주은을 180도 변신시켜줬다. 우혜림은 평소 강주은이 시도하지 않았던 화려한 메이크업은 물론, 강렬한 색깔의 네일 아트까지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물했다. 카페에 도착해 밥을 먹으면서 두 사람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혜림 덕분에 지금껏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한 강주은은 "딸이 생겨서 다 처음 해본 경험이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우혜림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0 08:06
연예

'라스' 효연 "DJ 전업하고파..이수만 회장에 장문 문자까지"

'라스' 소녀시대 효연이 DJ 활동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 오늘(2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각 분야의 매운맛 언니들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소녀시대의 메인 댄서 효연은 멤버들이 개인 활동으로 연기자와 솔로 가수로 활약하는 사이, 색다른 분야에 도전 중이다. 솔로 가수 활동 외에도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디제이로 변신해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있다. 이름 앞글자를 따 '디제이 효(DJ HYO)'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대중 앞에 선 효연은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까지 전 세계를 다니며 폭넓게 활동했다고 밝힌다. 특히 효연은 "디제이로 전업을 하고 싶었다"며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과 임직원들에게 장문의 문자를 전한 사실을 알려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효연의 이야기를 듣던 스페셜 MC 유노윤호는 증인으로 나서 "효연이 디제이에 진심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거들며 효연의 열정을 리스펙했다는 후문이다. 효연은 디제이로 활동하면서 경험한 실수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디제잉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사연을 들려준다. 다른 DJ들이 관객의 흥을 유도할 때 욕을 섞곤 한다는 효연은 "소녀시대였는데~ 요즘 거울을 보며 욕하는 연습을 한다"고 뜻밖의 근황과 고민을 고백한다. 디제잉에 대한 진심을 아낌없이 들려준 효연은 '라디오스타' 시청자를 위해 소녀시대 히트곡에 맞춰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효연은 '디제이효(孝)'와 찰떡인 반전 순한 맛 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구라는 효연의 매력과 그의 또 다른 이름 'DJ HYO'의 열정에 매료된 듯 "효도 효(孝)자를 쓰느냐. 디제이효 좋다"며 안방 1열 팬 모드로 변신한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 효연은 소녀시대 팀 활동에 대한 계획을 귀띔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힌다. 특히 팀에서 센캐였던 효연은 환불원정대를 잇는 교환원정대를 구상해봤다며 매운맛 조합 4인을 꼽은 뒤 "그중 내가 제일 순둥하다"고 셀프 평가를 했다고 해 과연 효연이 꿈꾸는 교환원정대 4인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2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7 15:23
무비위크

'홈스타워즈' 하하 "집에서 나만의 공간은 화장실뿐"

SBS 추석 연휴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랜선 집들이 전쟁-홈스타워즈’에서 방송인 하하가 자신의 집을 소개한다. 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홈스타워즈’에서는 베테랑 MC 김성주, 서장훈을 필두로 하하와 강주은, 이지혜와 별, 광희와 문정원이 전국 각지에 숨은 인테리어 고수 ‘홈스타’의 집을 소개하는 ‘홈반장’으로 나서 불꽃튀는 ‘랜선 집들이 전쟁’을 벌인다. 연예계 떠오르는 부부 하하, 별이 이번만큼은 서로 경쟁상대로 만나 재미를 더하며, 요즘 대세 광희와 이지혜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주부들의 워너비 강주은, 문정원은 랜선 집들이 영상을 공개해 ‘홈반장’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옥의 변신’을 주제로 다룬다. ‘홈반장’들은 노후 아파트에 살며 인테리어가 필요한 의뢰인에게 다섯 개의 ‘홈스타’ 집을 소개한다.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인테리어부터 좁은 평수를 넓게 보이게 하는 기적의 인테리어, 발리로 떠나는 홈캉스 인테리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다섯 집이 시청자들의 눈을 현혹시킬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홈스타’의 유용한 인테리어 팁과 가구 비용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한편, ‘홈스타’들의 다양한 인테리어 공간 중 ‘남편방’은 남자 출연자들의 환호와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특히 하하는 집에서 자기만의 공간은 ‘화장실’이라 밝히며, 별에게 웃지 못할 영상편지를 보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네고왕 광희도 혀를 내두른 문정원의 네고 실력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11:40
연예

'동상이몽2' 최민수·강주은, 다이빙 성지에서 '발동동'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다이빙 이몽'이 공개된다.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에서는 최근 결혼 25주년을 맞아 사이판에서 다시 한 번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는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이번에는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한다.25년 전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최대 수심 23m에 달하는 세계 3대 다이빙의 성지인 '그로토'를 찾았다. 막상 그로토에 도착하자 거친 파도와 어두컴컴한 동굴 앞에 평소 터프하기 그지없던 강주은도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최민수는 거침없이 물속으로 뛰어들며 베테랑 면모를 뽐내 민주 부부의 '다이빙 이몽'이 폭발했다.급기야 스쿠버다이빙 도중 강주은은 돌연 다이빙 중단을 선언해 최민수를 긴장시켰다. 과연 민주 부부가 25년 만의 사이판 스쿠버다이빙 재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방송은 15일 오후 11시 10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4.14 14:11
연예

최민수♥강주은·정겨운♥김우림, '동상이몽2' 합류…2월 4일 첫방송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최민수·강주은, 정겨운·김우림 부부가 새로운 ‘운명커플’로 합류한다.두 부부의 모습은 2월 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 81회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예고로 먼저 소개된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1994년 결혼 후 올해로 25주년 ‘은혼’을 맞이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최민수는 평소 아내 강주은 앞에선 순한 양이 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개구쟁이 4차원 남편 최민수와 그런 남편을 친구처럼, 때론 아들처럼 자유자재로 ‘조련’ 하는 아내 강주은의 모습이 그려진다.두 번째 커플은 배우 정겨운과 그의 아내 김우림 씨다. 과거 스페셜 MC로 출연한 바 있는 정겨운은 당시 ‘아내 바라기’ 사랑꾼의 모습을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정겨운의 아내 김우림은 음악을 공부 중인 10살 연하 미모의 여성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2017년 9월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정겨운이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후 만난 인연인 만큼 더욱더 애틋하고, 달달한 신혼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결혼 생활을 시작 한지 얼마 안 된 달달한 신혼부터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게 된 은혼 부부까지, '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찾아올 두 쌍의 ‘운명커플’들이 과연 어떤 ‘동상이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28 17:32
무비위크

'해투3' 강주은 "최민수 초고속 프로포즈→결혼, 혼란스러웠다"

보스 마누라’ 강주은이 거침 없는 입담으로 남편 최민수와의 결혼 뒷이야기를 낱낱이 밝히며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녹화에서 강주은은 남편인 최민수에게 초고속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말했다. 과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인사만 나눴던 최민수가 이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 단 3시간만에 "주은 씨께 프로포즈를 해야겠습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밝힌 것.이어 강주은은 "프로포즈 이후 순식간에 진행된 결혼에 혼란스러웠다"며 "'지금 결혼 안 하겠다고 하기엔 늦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가 혼란을 딛고 최민수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결혼 당일 딱 하나의 ‘결혼 로망’이 이뤄졌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그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오픈카를 타고 가는 것이 평소 꿈꿔 왔던 결혼식의 모습이었다”며 로망을 이룬 기쁨을 토해냈다.하지만 이내 강주은은 “지금 25년 살았는데 제가 상상했던 결혼의 그림 중에 하나! 딱 하나 이뤄졌어요!”라며 최민수에게 깨알 같은 굴욕(?)을 선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특히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의 유일무이한 조련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결혼 풀 스토리를 거침없이 쏟아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5.16 21:22
연예

[리뷰IS] 첫방 '둥지탈출' 잘 자랐다 ★2세들, 제2의 윤후 누굴까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이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으며 첫 발을 내디뎠다. '둥지탈출'은 지난 15일 오후 네팔로 향하는 스타 2세들의 모습을 담으며 막을 올렸다. 배우 최민수 강주은의 아들인 최유성, 배우 박상원의 딸인 박지윤, 배우 이종원의 아들인 이성준, 국회의원 기동민의 아들인 기대명, 개그우먼 박미선의 딸인 이유리, 배우 김혜선의 아들인 최원석 등이 등장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것은 한화로 약 20만원에 달하는 경비. 그리고 이외엔 스스로 결정하고 행해야 했다. 부모들이 기대한 것 이상으로 2세들은 자신감 넘쳤고 자주적이었으며 주어진 몫을 해냈다. 최유성은 멤버들을 리드하며 숙소를 결정하고 재빨리 이동했으며, 이유리와 이성준은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20kg의 배낭을 매고 2시간을 걸어야만 하는 상황에서도 서로 돕고 독려하며 큰 문제없이 숙소에 도착했다. 평소 부모들이 집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었다. '둥지탈출'은 MBC '아빠 어디가'를 탄생시킨 김유곤 CP의 작품이다. 그러나 최근 예능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 가족 훔쳐보기 예능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얻지 못했던 게 사실. 일각에선 '둥지탈출'이라고 별다를 게 있겠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반응은 달라졌다. 무심코 봤더니 1시간이 바람처럼 지나갔다는 시청자만 여럿. 스타 2세들이 보여주는 의외의 모습들이 흥미로웠다는 평이었다. 성공적인 첫 방송이었다. 특히 새로운 2세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출연진 각자의 매력이 드러났기 시작한 것. 누군가는 잘생긴 외모로, 또 다른 누군가는 리더십으로, 또 예능감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들 중 제 2의 윤후가 될 2세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둥지탈출'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2017.07.16 06:55
연예

'엄마가뭐길래' 최민수, 아들 오토바이 실력에 흐뭇

최민수, 강주은 가족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공개됐다.오는 19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는 강주은-최민수 가족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은 강주은과 최민수를 비롯해 아빠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 몰래 비밀 입국한 큰아들 유성이와 개구쟁이 작은 아들 유진이 반려견 잭까지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따뜻한 가족들의 모습과 더불어 오토바이 라이딩에 나선 활기찬 모습의 사진이 동시에 공개됐다. 오토바이성애자 최민수와 강주은은 평소 오토바이에 관심이 많은 큰 아들 유성이에게 타는 법을 알려주고 함께 동네 라이딩에 나선다. 라이딩 후 유성이의 실력에 흐믓해 하던 최민수는 “역시 피는 못 속인다”며 행복해 했다는 후문. 행복하고 소소한 일상이 리얼하게 담긴 강주은 가족의 모습은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방송된다.김인영 기자 2016.05.18 16:39
연예

최민수 아내 강주은 “남편 뒷모습 보며 죽이고 싶었다” 폭로

터프가이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의 거침없는 입담에 꼼짝 못했다.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아내와 함께 동반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최민수는 90년대를 뒤흔들었던 '사랑이 뭐길래', '모래시계', '걸어서 하늘까지', '태왕사신기' 등 자신의 출연작들을 감상하였다.작품 외에도 아내 강주은이 직접 밝히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최민수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었는데.. 최민수 절친으로 함께 출연 한 김창렬이 "터프가이 최민수지만 형수님 앞에서는 '사랑이 뭐길래'의 대발이 같은 팔불출 캐릭터가 나온다." 고 이야기하자, 강주은 또한 남편 최민수의 엉뚱하고 독특한 평소 모습을 밝혔다.강주은은 "대외협력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아들 초등학교 발표회가 있어서 최민수를 불렀다. 남편은 자리에 앉아 아들이 공연을 하는 내내 자더니 인터미션(쉬는시간)에야 일어나서 초등학생들 먹으라고 준비해 놓은 빵을 먹겠다며 나보고 아이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빵 좀 가져오라고 하더라.." 라며 폭로를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 아이들이 먹을 빵도 부족해보여 주춤거리던 강주은에게 멀리서 들리는 최민수의 외침. "주은아! 앞에 애들 끼어들잖아! 독수리 같이 파서 빵 가져와!!!" 결국 강주은의 소극적인(?) 행동에 만족하지 못한 최민수는 자신이 직접 행동에 나서 빵을 가져왔고, 쟁반에 산더미처럼 쌓인 빵을 입에 넣으며 걸어가는 남편 최민수의 뒷모습을 보며 '사람을 죽이고 싶었다' 는 강주은의 폭탄발언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2011.01.19 15: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