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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포레스트' 수목극 1위 기록, 유종의 미…"해피엔딩"

'포레스트'가 최종회에서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 31회·32회는 4.3%-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4.2%)보다 1.1% 포인트 상승했다. '포레스트' 최종회에는 총에 맞은 박해진(강산혁)이 의식을 찾고 조보아(정영재)와 함께 최광일(권주한)에게 복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해진과 조보아는 구조대원들과 변호사를 만나며 미령숲과 관련된 증거들을 모아나갔다. 최광일은 조보아의 인감도장을 이용해 그에게 비자금 횡령 혐의를 덮어씌우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박해진은 결국 최광일 법정에 세우고 죗값을 받게 한다. 박해진은 구조대로 돌아가고 트라우마를 극복한 조보아는 정신과 인턴으로 다시 병원으로 돌아간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 1회·2회는 3.5%-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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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조보아, 명장면 뽑으며 "촬영하면서 힐링 받았다"

'포레스트' 조보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명장면을 꼽았다. 18일 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는 조보아가 직접 뽑은 명장면을 공개했다. 조보아(정영재)는 에이스 외과의로 승승장구하는 삶을 살아가다가 뜻밖의 사건으로 트라우마가 생겨 미령 병원으로 좌천당했다. 어린 시절 겪은 불의의 사고로 내면의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기운을 발산했다. 그가 뽑은 첫 번째 명장면은 '처음으로 관사 근처 산책에 나서는 장면'이다. 그는 11회에서 미령 병원에 좌천된 이후 관사에서만 보내는 휴일에 따분함을 느껴 가벼운 차림으로 관사 근처 숲속에 산책을 나섰다. 이곳에서 눈 앞에 펼쳐진 초록빛 자연에 흠뻑 빠진 채 곳곳을 누비며 각종 나무와 식물들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산속에 있는 호수를 발견하고는 "대한민국 초력서리 1%인 곳에 살고 있었다"며 처음으로 산골 라이프에 만족감을 느꼈다. 조보아는 "주변 나무와 꽃들을 보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장면"이라며 "소소하고 은은하게 흘러갔지만 산책을 통해서 숲이 주는 위로가 느껴진 장면"이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촬영을 하면서도 다양한 꽃들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했고 많이 알아가기도 했다.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특히 힐링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조보아는 28회에서 가치관의 충돌로 인해 박해진(강산혁)에게 단호한 태도로 이별하자고 선언하는 장면을 두 번째 명장면으로 꼽았다. 아픈 미령 마을 주민을 숨긴 채 돈을 벌어들이려 하는 박해진의 프로젝트를 알게 된 후 그는 자신이 반대하면 사업을 포기할 수 있는지 물었던 상황. 하지만 박해진으로부터 포기할 수 없다는 답을 듣자 조보아는 삶의 방향이 다른 사람과 함께 할 수 없다며 이별을 선언했다. 조보아는 "박해진을 많이 믿고 의지했던 만큼 실망감도 크게 느꼈다. 그래서 이별의 아픔과 상대방을 구원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복합적으로 다가왔다"며 "촬영이 끝나고도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한편 '포레스트'는 1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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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종영 앞두고 관전 포인트 공개, "힐링 전개 펼쳐질 것"

'포레스트'가 종영을 앞두고 최종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18일 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는 "지난 방송분에서 박해진과 정영재가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인해 충돌했다. 두 사람의 마지막 행보는 어떻게 될지 주목해달라"며 "마지막까지 반전 전개가 거듭될 '최종 관전 포인트' 3가지를 뽑았다"고 전했다. '포레스트'가 첫 번째로 뽑은 관전 포인트는 '박해진(강산혁)과 조보아(정영재)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였다. 박해진과 정영재는 우연히 한 지붕 두 주택 라이프에 돌입하면서 마주치기만 하면 티격태격했지만 같은 아픔이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어느덧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먼 길을 돌고 돌아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잃어버린 기억과 물 트라우마라는 서로의 상처를 다독이고 격려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냈지만 결국 두 사람은 가치관 출동을 일으키며 이별을 맞이했다. '포레스트'는 "시청자들이 한마음으로 이 커플의 해피엔딩을 기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다시 재회할 수 있을지. 또 행복한 결말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박해진의 복수'다. 박해진은 개인 자산 1조 원이라는 목표를 가진 M&A계 스타다. 그는 미령 숲 프로젝트의 성패가 달린미령119 특수구조대 이전을 성사시키기 위해 직접 특수구조대원으로 위장 취업했다. 미령 마을 곳곳에서 그는 옛 기억이 조금씩 떠올랐고 옛 미령 마을 터 담벼락에서 할머니 이름을 발견했는가 하면 산불 진화에 투입됐을 때에는 자신이 미령 산과 마을을 불태운 것 같은 기억에 '파이어 쇼크'를 경험했다. 더욱이 이도경(최정목)에게 25년 전 산불 방화에 대해 캐묻던 중 그로부터 머리를 맞고 친여동생의 기억을 선명하게 떠올렸다. 이에 박해진이 그와 그의 아들인 최장(노광식)에게 복수를 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조보아의 물 트라우마 극복'이다. 조보아는 어린 시절 겪었던 가족 동반 자살 사건으로 인해 긴장되는 순간마다 급격한 공황장애가 발생했고 물에 대한 트라우마까지 가지게 됐다. 이에 박해진은 그의 물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해주고자 냇가에 데려가 물에 적응시켜주려 노력했고 조보아는 조금씩 물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완전하게 물 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한 그가 박해진과 헤어진 후 스스로 물에 들어가 보려고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연 조보아가 물에 들어간 사연을 무엇인지. 또 마지막에는 물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최종회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시청자분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라스트 힐링'이 펼쳐질 것"이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반전을 거듭하는 폭풍 같은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포레스트'는 18·19일 오후 10시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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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최종회서 모인 9명의 '리틀이들'

'리틀 포레스트'를 찾았던 모든 '리틀이들'이 총출동한다.7일 방송되는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15회간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역대 '리틀이들'이 함께 한다.이서진·이승기·박나래·정소민은 그동안 정들었던 찍박골 곳곳을 누비는 스탬프 투어와 '리틀이들'을 위한 상장 수여식 등을 준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불태웠다.이서진은 스탬프 투어 중 꼬리잡기 게임에 술래를 맡게 돼 관심을 모았다. 꼬리잡기는 술래가 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 도망 다녀야만 하는 게임인데 이승기는 "이 형(이서진)은 '런닝맨'에서도 안 뛰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런닝맨'에서도 뛰지 않았던 그가 '리틀이들'을 위해 발 벗고 뛰는 모습을 보일지.방송은 7일 오후 10시.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0.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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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조선로코-녹두전' 7.1%로 출발 '동시간대 1위'

'조선로코-녹두전'이 동시간대 1위 시청률로 출발했다.30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극 '조선로코-녹두전'은 5.6%-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전작 '너의 노래를 들려줘' 최종회(4.0%)보다 3.1% 포인트 상승했다.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3.5%, SBS '리틀포레스트'는 2.8%-3.5%로 집계됐다.JTBC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3.1%로 나타났다. (전국 유료플랫폼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3.5%)보다 0.4% 포인트 떨어졌다.'조선로코-녹두전'이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 및 월화극 1위를 달성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남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여자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0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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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검법남녀2' 9.9%로 자체 최고 경신하며 종영

'검법남녀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29일 방송된 MBC 월화극 '검법남녀 시즌2'는 6.7%-9.9%(최종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9.5%)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KBS 2TV와 SBS는 월화극을 편성하지 않았다. KBS 2TV는 8월 5일부터 새 월화극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방송될 예정이다. SBS는 예능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출연하는 '리틀 포레스트'가 8월 12일부터 방송된다.JTBC 월화극 '열여덟의 순간'은 3.2%를 기록했다.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4%)보다 0.8%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검법남녀2' 후속은 '웰컴2라이프'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3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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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포레스트' 오늘 종영…신동엽·유세윤, 자존심 건 예능 대결

코미디언 유세윤이 ‘빅 포레스트’ 신동엽의 방송 복귀 키를 잡고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9일 tvN 금요극 ‘빅 포레스트’ 측은 신동엽과 유세윤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극중 코미디언 후배 유세윤(유세윤)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출연한 신동엽(신동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동엽과 유세윤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온몸 내던지 개인기를 펼치고 있다. 예능감 경쟁이라도 하는 듯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이 폭소를 예고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유세윤의 멱살을 야무지게 잡고 있는 신동엽의 모습은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뭘 해도 조용히 넘어갈리 없는 신동엽이 방송 복귀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유세윤과의 토크쇼 녹화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최종회에서는 드디어 방송 복귀에 시동을 건 신동엽의 예능 컴백 도전이 그려진다. 신동엽은 절친했던 후배 유세윤의 제안으로 그가 진행하는 토크쇼 ‘안녕하세윤’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 속, 신동엽과 유세윤은 코미디언 인생 자존심을 건 예능 대결을 펼친다. 고정 욕심에 고군분투하는 신동엽과 자리를 지키려는 후배 유세윤의 물고 뜯는 토크쇼 현장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1.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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