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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면 스크린, 1만원에 즐긴다…CGV ‘SCREENX 만만위크’ 진행

CGV는 SCREENX(스크린X)에 최적화된 영화 4편을 특가로 선보이는 ‘SCREENX 만만위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를 비롯한 29개 극장에서 ‘탑건: 매버릭’, ‘위키드’, ‘퇴마록’, ‘와일드 로봇’을 SCREENX로 1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SCREENX는 CGV가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론칭한 다면 특별 상영관으로 좌, 우 벽면까지 스크린이 양 옆으로 펼쳐지며 관람객의 시야를 넓히고, 영화에 더 깊고 풍부한 몰입을 제공한다.개봉 당시 주연배우 톰 크루즈와 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SCREENX 관람을 적극 추천한 작품 ‘탑건: 매버릭’을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인다. 이 영화는 좌, 우 벽면의 스크린을 활용해 약 55분 간 전투 비행과 공중전을 광활하게 담아 짜릿함을 선사한다. 전투기에 설치한 6대의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비행 장면이 양옆으로 펼쳐져 전투기 액션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영화 ‘위키드’는 뮤지컬 넘버에 맞춰 확장되는 SCREENX 장면을 만나볼 수 있다. ‘위키드’의 연출을 맡은 존 추 감독은 SCREENX 제작 시연 이후 “관객을 오즈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많은 방법을 고민해왔는데, SCREENX 포맷이야말로 모두가 영화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게 한다”며 “SCREENX가 아니면 해보지 못할 경험일 것”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스크린 속 영상을 파노라믹으로 펼쳐내 ‘위키드’의 신비로운 세상인 오즈의 세계를 확장된 시야로 감상할 수 있다. 양쪽 윙 스크린까지 가득 채워진 환상적인 장면부터 감동을 자아내는 눈물겨운 넘버까지 마치 뮤지컬에 참여하는 듯한 즐거움과 동시에 극대화된 시각적 연출 및 음악을 느낄 수 있다.‘퇴마록’은 4명의 퇴마사가 싸우는 장면을 각각의 화면에서 생생하게 보여줘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정면 스크린과 더불어 좌우 스크린까지 확장된 화면을 통해 영화 속 퇴마 의식과 액션을 더욱 웅장하고 실감나게 보여준다. 악령이 사방에서 덮쳐오는 장면에서는 공포와 스릴을 극대화하고 양 옆 스크린을 활용한 대규모 전투 장면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제52회 애니어워드에서 9개 부문을 휩쓸며 주목을 받은 ‘와일드 로봇’도 SCREENX로 만나볼 수 있다. 주인공 로봇의 시선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3면 스크린을 가득 채워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좌우로 확장된 스크린 속 수채화 같은 비주얼은 마치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또한 오는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새롭게 선보이는 CGV고덕강일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고덕강일에서 ‘SCREENX 만만위크’ 기획전 작품을 관람하면 5월 20일까지 사용 가능한 SCREENX 할인 쿠폰을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 중 300명을 추첨해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마인크래프트’를 SCREENX로 관람 시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또, CGV고덕강일에서 SCREENX로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는 SCREENX 굿즈를 선착순으로 선물할 예정이다.CJ CGV 정진아 IMC팀장은 “SCREENX로 관람하면 더욱 좋은 작품들을 선별해 SCREENX 만만위크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차별화된 극장 몰입 경험을 선사하는 SCREENX의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6 15:51
영화

‘진격의 거인 완결편’ 40만 돌파…덕후 이끈 ‘단독상영’ 극장 효자 등극 [줌인]

팬들 만의 잔치가 아닌 극장가에서 새바람을 일으켰다.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국내 박스 오피스를 진격하며 ‘단독상영’ 콘텐츠의 저력을 증명했다.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하 ‘진격의 거인 완결편’)은 전날 1만 3773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비수기를 맞아 급감한 관객 수지만,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온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을 제친 결과로 눈길을 끈다.이에 더해 괄목할 점은 국내 3사 대형 멀티플렉스 중 메가박스에서만 단독상영 하는 작품임에도 개봉 11일 만인 지난 24일 누적 관객 40만 명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 영화관의 수입 애니메이션 단독 상영작 중에서도 높은 흥행 수치다. 앞서 CGV 단독 상영작인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2023)와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2024)가 각각 53만과 49만 관객을 동원했다.사실 ‘진격의 거인 완결편’의 내용은 새롭진 않다. 동명의 인기 일본 만화를 애니메이션화해 지난 2023년 종영한 TV 시리즈 ‘더 파이널 시즌’을 144분 분량으로 엮은 총집편이기 때문이다. 작화를 보완하거나 새로운 장면을 일부 추가한 정도다.그럼에도 극장만의 새로운 경험이 소구점이었다. 진동과 물, 바람이 나오는 특수효과 의자에 앉아 감상하는 ‘MX 4D’ 특수 상영 포맷은 “주인공들처럼 입체 기동 장치를 탄 것 같다”는 팬들의 입소문과 함께 평일과 주말 상관 없이 매진 세례를 빚었다. 서울 코엑스, 경기도 하남과 수원 단 세 곳에서만 상영하지만 25일 기준 전체 누적 매출액 40억 4508만 9500원 중 10.3%(4억 1731만 4000원)를 챙기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진격의 거인 완결편’은 이달 초 론칭된 메가박스 단독상영 콘텐츠 브랜드 ‘메가 온리’에 곧장 성과를 안겨주었다. 지난해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룩 백’이 가진 단독상영 최다 관객(30만 명) 타이틀을 갈아치운 자사 최고 기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멀티플렉스 각사는 명작 재개봉과 콘서트 실황을 비롯한 얼터 콘텐츠, 수입 애니메이션 등 차별화된 단독 콘텐츠 개봉을 강화했다. 롯데시네마의 경우 ‘롯시픽’, CGV는 ‘ICECON’(아이스콘) 등으로 브랜드화해 팬데믹 이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단독 개봉 편수를 선보이고 있다.각 사는 시기를 국한 짓지 않고 매월 단독상영 라인업을 발표하고 있다. 롯데시네마과 CGV는 이달 각각 5편~6편의 신작·재개봉 영화를 마련했다. 메가박스는 ‘진격의 거인 완결편’을 포함해 8편을 꾸렸다. 이는 와이드 개봉 신작 편수와 일 관객 수가 확연히 적은 극장가 비수기에서 특히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극장들이 저마다 다양한 형태로 단독 개봉을 하고 있는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며 “수입 애니메이션이나 실황 영화 등 마니아 타깃 관객층을 형성한 콘텐츠가 큰 반응이 나타나는 편이지만, 그보다도 극장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작품을 수급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진격의 거인 완결편’ 또한 이에 부합하는 작품이였다는 평가다. 메가박스 측은 “극장 사운드와 큰 화면에서 오는 감동이 다르다는 관객 평이 많으며 특별관 반응이 상당히 좋게 나와 추후 기획에 고려할 예정”이라며 “물론 ‘진격의 거인’ 자체가 팬덤이 탄탄한 작품이기도 하다. 수입사와 협의해 안정적인 상영관 확보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27 06:00
영화

출발 전부터 후끈 ‘위키드’, ‘알라딘’ 넘고 뮤지컬 영화 새 역사 쓸까 [IS포커스]

‘위키드’가 압도적 예매율로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출발 전부터 천만 영화 ‘알라딘’의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흥행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위키드’는 개봉을 하루 앞둔 19일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37.4%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예매량은 10만 6140명이다. ‘위키드’의 예매율은 현재 상영 중인 ‘글래디에이터2’부터 같은 날 개봉하는 ‘히든페이스’ 등 경쟁작을 모두 제친 기록이다. 동시에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작인 ‘알라딘’의 개봉 하루 전 사전 예매량(4만1809장)보다 2.5배 이상 많은 수치다.‘위키드’를 향한 이 같은 뜨거운 반응은 동명 뮤지컬 인기에 기인한다.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을 바탕으로 탄생한 뮤지컬은 지난 2003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 6000만명 관람, 50억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동시에 토니상, 그래미상 등 100여개의 어워즈를 휩쓸며 작품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에서도 오리지널 팀의 내한 공연은 물론, 라이선스 뮤지컬도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아왔다.이번에 탄생한 영화는 뮤지컬의 이야기와 동일한 서사를 취한다. 외모도 성격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마법 학교에서 처음 만나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깊은 우정을 쌓게 되고, 마법사의 초대를 받아 떠난 에메랄드 시티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골자다. 뮤지컬 대표 넘버인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 ‘파퓰러’(Popular) 등도 고스란히 옮겨왔다.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은 제작 단계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뮤지컬 ‘더 컬러 퍼플’로 토니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신시아 에리보가 엘파바 역을,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원작 뮤지컬의 열혈 팬으로 유명한 아리아나 그란데가 글린다 역을 연기했다. 두 사람은 압도적인 연기력과 성량으로 각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로 영화를 풍성하게 채운다. 해외 뮤지컬 영화의 성공 사례 역시 ‘위키드’ 흥행에 힘을 싣는 요소다. 그간 한국에서는 유명 원작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영화들이 곧잘 흥행에 성공했다. 이미 검증받은 탄탄한 스토리, 뮤지컬 팬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유명 넘버들의 향연이 관객을 극장으로 이끌었다.대표작만 해도 ‘맘마미아’(2008, 누적관객수 457만), ‘레미제라블’(2012, 누적관객수 594만명), ‘라라랜드’(2016, 누적관객수 379만명), ‘알라딘’(2019, 누적관객수 1280명) 등 다수로, 일반 영화를 능가하는 성과를 냈다. 뮤지컬 영화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더욱이 최근에는 극장 특수 포맷으로 무대 못지않은 환경이 제공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와 음악, 퍼포먼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셈이다. 특히 ‘위키드’는 일찍이 아이맥스, 스크린X, 4DX, 돌비 시네마 등 전 특수관 포맷 개봉(더빙판 포함)을 확정했다.여기에 한국 최초 공개란 메리트에 초호화 더빙판 캐스트가 관객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위키드’는 북미보다 빠른 20일 한국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으며, 더빙판에는 라이센스 뮤지컬 초연, 재연 등을 함께한 박혜나(엘파바 역), 정선아(글린다 역)를 비롯해 고은성(피예로 역), 남경주(마법사 역) 등 ‘위키드’ 경력직들이 대거 합류했다.황재현 CGV 전략지원담당은 “몰입감, 생동감 면에서 특별관의 수요가 크다. 존 추 감독 역시 스크린X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했다. 이례적으로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며 스크린X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도 했다”며 “사전 시사회에서 더빙판 관객 반응도 너무 좋아서 현재 상영관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위키드’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파트2는 2025년 개봉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20 05:34
영화

다큐 황은정→‘이세돌’ 릴파, 여름 극장가 두드리는 유튜버★ [줌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한국 영화 기대작들이 차례로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스타’들도 멀티플렉스를 업고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유튜브 채널 ‘사내뷰공업’의 대표 콘텐츠 ‘다큐 황은정’이 롯데시네마와 손을 잡았다. 롯데시네마는 7월 3일 ‘다큐 황은정: 스마트폰이 뭐길래’를 단독 개봉한다. 이는 유튜브 콘텐츠가 극장에서 확장 개봉하는 첫 사례로 눈길을 끈다.‘다큐 황은정’은 96년생 얼짱 지망생 황은정의 중학교 시절을 담은 페이크 다큐멘터리다. 황은정은 실존 인물이 아닌, 107만 구독자를 보유한 ‘사내뷰공업’ 김소정 PD의 부캐릭터다. 2010년의 ‘노는 애’ 일상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표방한 이 콘텐츠는 주인공 황은정 뿐 아니라 그 시절 교실 풍경과 인물을 철저하게 고증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향수를 자극한다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황은정은 당시 유행했던 차림새와 표정, 말투로 실존 인물에 버금가는 존재감을 뽐내, 채널 공식이 아닌 황은정 개인 SNS 팔로워 5만 8000명을 모았다. 그를 제작하고 탄생시킨 김소정 PD는 지난해 5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실제 내가 당한 캐릭터”라고 털어놓으며 풍자하기 위해 내놓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단지 ‘그 시절 무서웠던 언니’가 아닌, 인기가 많고 싶던 질풍노도 사춘기 날 것의 모습을 담아가는 황은정은 점점 더 사랑받아 앞서 채널에 공개된 시리즈는 누적 2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4편을 끝으로 막을 내린 황은정 시리즈는 이번 롯데시네마와의 협업으로 새 생명을 얻게 됐다. 전편에서 1년이 흐른 2011년을 배경으로 중학교 3학년이 된 황은정이 어머니께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조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이번 ‘다큐 황은정: 스마트폰이 뭐길래’는 롯데시네마의 새 얼터콘텐츠 ‘유튜브 무비’ 일환이다. 얼터콘텐츠란 기성 영화 포맷을 넘어선 대체 콘텐츠를 의미하며 공연실황, 스포츠중계 등을 극장에서 중계하는 것을 뜻한다. 팬데믹 시기 멀티플렉스의 새로운 수익 창구로 부상했다. 이번 기획에 대해 롯데시네마 엑스콘팀 측은 “‘사내뷰공업’을 첫 주자로 새로운 크리에이터와 제작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자이자 주연인 김소정 PD는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롯데시네마 4개 지점에서 미니 팬미팅 10회차를 가질 예정이다.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버추얼 아이돌 릴파는 메가박스와 CGV를 통해 팬들과 호흡한다.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솔로 콘서트 ‘릴파콘: 고잉아웃-수퍼 콘서트’를 CGV와 메가박스에서 동시 중계하는 것. 릴파는 지난 2021년 데뷔한 6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 아이돌 멤버다. 인터넷 방송인 우왁굳이 기획한 서바이벌 오디션 콘텐츠를 거쳐 발탁됐다.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오디션으로 노래 실력은 물론 꾸밈없는 입담과 친근한 소통으로 팬덤을 형성해 릴파 개인 채널의 구독자 수만 46만명이다.이번 콘서트는 릴파의 첫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지난 19일 진행된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이뤘다. 릴파는 지난 2023년 ‘이세계 페스티벌-버추얼 Part’로 CGV와 인연을 맺어 당시에도 높은 객석률을 기록해 그 열기를 이어가게 됐다.한편 CGV는 자사 얼터콘텐츠 사업부문 아이스콘(ICECON)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아이돌과 트롯 가수, 팝가수 공연 실황에 이어 꾸준히 버추얼 아티스트를 극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2년 버추얼 아이돌 그룹 레볼루션 하트의 쇼케이스를 CGV에서 성료했으며 내달 6일에는 버추얼 보이그룹 싸이코드의 3집 컴백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CGV 관계자는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나아가고자 영화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관객들이 상영관에서 영화 관람을 넘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함께 응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27 06:05
영화

‘고질라X콩’ 더 큰 화면으로 보자! 특별관 상영 확정

고질라와 콩의 압도적인 팀업 액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상상초월의 거대한 위협에 맞서 힘을 합친 ‘고질라’와 ‘콩’이 몬스터버스 사상 최강의 팀업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가 IMAX, ScreenX, 4DX, 돌비 시네마 등 특별 상영관 개봉을 최근 확정했다.먼저 IMAX 포맷은 지구 안의 또 다른 지구 ‘할로우 어스’로 확장된 세계관을 초대형 스크린의 선명한 색감과 화질로 구현해낸 것은 물론 타이탄들이 펼치는 강렬한 액션과 거센 포효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꽉 찬 만족감을 안겨줄 예정이다. ScreenX 포맷은 로마와 이집트, 지브롤터, 그리고 리우 데 자네이루 등 현실 세계는 물론 ‘할로우 어스’에서 펼쳐지는 몬스터버스 사상 최대의 전투를 보다 확장된 시선으로 경험할 수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타이탄들의 모습을 3면에 담아내 관객들은 몬스터버스 세계관 속으로 초대받은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장면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와 여러 가지 환경 효과가 적용된 4DX 포맷은 거대 몬스터들이 눈앞에서 격돌하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안겨줄 것이다. 특히 괴수들을 크고 굵은 선으로 다루어 웅장함을 강조, 그들의 파괴력이 모션에 묻어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돌비 시네마 포맷은 괴수들이 펼치는 거대하고 압도적인 액션 장면을 돌비 비전의 선명한 화질과 돌비 애트모스의 다이내믹하고 사실감 넘치는 사운드로 담아내 숨막히는 긴장감과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영화의 몰입감을 배가시킨다.특별 포맷 상영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오는 27일 극장에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8 17:30
연예일반

메가박스, 4D 특별관 코엑스 론칭… 특가 상영 및 기획전

메가박스가 새로운 특별관 ‘MEGA | MX4D’를 론칭하며 특별관을 강화한다.메가박스는 시네마 소프트웨어‧지원 서비스 분야 글로벌 리더인 AAM(Arts Alliance Media)의 한국 지사 AMPA와 MX4D 도입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다음 달 8일 새로운 4D 특별관 ‘MEGA | MX4D’를 코엑스점에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돌비 시네마와 함께 메가박스의 특별관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MX4D’는 전세계 380여 개 이상의 극장에서 도입한 세계적인 4D 영화 상영 플랫폼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유니버설 픽쳐스, 소니 픽쳐스, 워너브러더스, 파라마운트픽쳐스 등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와 파트너를 맺고 있다.내달 8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첫 공개하는 특별관 ‘MEGA | MX4D’는 영화 속 장면에 따라 움직임, 진동, 물, 바람, 향기, 안개, 눈, 비 등 15가지 모션 체어와 상영관 환경 효과가 다양하게 표현된다. 스토리를 따라 관람을 방해하지 않는 세밀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효과는 관객이 영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메가박스는 특별관 ‘MEGA | MX4D’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 상영회를 마련했다. 특별 상영 작품은 ‘그란 투리스모’,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다. 론칭일 8일에는 1만 원으로 특별 상영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MEGA | MX4D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MEGA | MX4D 패스’도 마련된다. MEGA | MX4D 패스는 코엑스 MEGA | MX4D 관람권 3장, MEGA | MX4D 리유저블백 굿즈로 구성돼 있다. 다음 달1일부터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4만5000원에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영화 마니아를 위한 스탬프 이벤트 및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MEGA | MX4D 론칭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AAM의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 피터 킴은 “메가박스와 파트너십은 MX4D 브랜드 성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생각한다. AAM의 글로벌 포맷이 한국 및 동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며, 이를 위해 AMPA와 메가박스에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메가박스 김봉재 사업관리담당은 “MEGA | MX4D는 최근 특별관 관람 트렌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는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도입한 특별관”이라며, “돌비 시네마와 함께 ‘특별관 맛집’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MEGA | MX4D 지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9 15:26
연예일반

K팝 탄력 받아 K-돌비 애트모스로 스튜디오 사운드도 글로벌 도약

K팝의 탄력을 받아 K-돌비 애트모스가 출격한다.오는 13일 서울시 강남구 헌릉로 은곡마을에 국내 최고 수준의 음악 스튜디오인 비케이앤미디어(주)의 LATS 스튜디오가 문을 연다. 건물은 연면적 594.09㎡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내부 시설은 믹싱, 녹음실, 마스터링, 로비, 편집실, 사무실, 루프톱 등으로 꾸며진다.대한민국은 현재 K팝으로 전 세계 대중음악 시장을 휩쓸면서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전통 스테레오 스튜디오 사운드는 유럽과 미국이 항상 주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예술성으로서는 당당히 리더가 됐지만 기술 면에서는 유럽과 미국에 확실하게 인정받은 상황은 아니라는 이야기다.LATS 스튜디오는 이런 상황에서 최첨단 3D 서라운드 사운드 환경인 돌비 애트모스로 K-돌비 애트모스를 전 세계에 알리는 K스튜디오의 첨병 역할을 선언했다. K팝 아티스트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가진 예술성을 가장 아름답게 예술적으로 다듬어 글로벌 시장에서 K-돌비 애트모스의 기술력을 인정받겠다는 포부다.LATS 스튜디오의 강점은 대중음악의 녹음과 믹싱에만 있는 게 아니다. 소리를 이용한 모든 예술 행위는 물론 자동차를 비롯한 모든 광고 영상이 고급스러운 사운드, 독창적인 사운드를 요구할 때 최적과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해 내겠다는 계획이다. 모든 소리를 예술로 바꾸겠다는 당당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이를 위해 LATS 스튜디오는 스테레오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뿐 아니라 돌비 애트모스 포맷의 모든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조건을 갖췄다. 라이브 스트리밍 시스템도 구비하고 있다. 지하 1층은 레코딩 앤드 믹싱 스튜디오로서 세계적인 스피커 브랜드 ATC사의 최상위 모델 SCM 300 ASL 라인으로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마스터링 룸인 지상 1층은 ATC의 SCM 110 ASL 라인으로 애스모스 시스템을 갖췄고, 지상 2층은 스트리밍을 위한 편집실 및 오피스로서 출장용 HEED 시스템을 기준으로 모든 시스템을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세팅했다.현재 대다수의 관객은 멀티플렉스에서조차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이 갖춰진 상영관을 선호하는 편이다. 미국 빌보드 핫100에 랭크된 곡 중 80% 정도가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이라는 점도 돌비 애트모스가 사운드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대변한다.박병준 비케이앤미디어(주) 대표이사는 “우리의 문화는 물론 대중음악이 전 세계의 중심이 됐지만 음악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인프라 시설은 다소 아쉬운 상황”이라며 “보다 많은 장르의 다양한 상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었기에 비케이앤미디어를 설립하면서 그런 맹점을 타파하려 한다. LATS 스튜디오는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으로 그 선봉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케이앤미디어는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돌비 애트모스 뮤직 이머시브 스튜디오를 만들고자 했다”며 “각 층마다 돌비 애트모스 룸으로 세팅했고, 전 층 모두 Dante와 12G SDI를 매립했으며 동시에 애트모스 룸과 영상 송출 룸이 각 층마다 준비되어 대한민국 최초로 사옥 내 돌비 비전 + 애트모스 라이브(Dolby Vision + Atmos Live)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세팅해 아티스트들로 하여금 돌비 라이브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끔 만들었다”고 소개했다.박 대표는 음반 녹음 엔지니어 겸 공연 음향 감독으로 맹활약을 펼쳐 온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500장 이상의 앨범을 믹싱했으며, 800회 이상의 대형 콘서트에서 음향 감독을 맡았다. 국내 다수의 영화의 OST 믹싱 작업을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으로 소화해 냈으며 조용필, 한영애, 한상원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다.이하늘 비케이앤미디어(주) 기술 경영자 겸 LATS 수석 엔지니어는 2022년 돌비와 네이버가 협력하여 방탄소년단 ‘옛 투 컴’(Yet to com) 콘서트를 세계 최초로 ‘돌비 비전+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할 때의 믹싱 엔지니어였다. 국내 유일하게 900곡 이상을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으로 믹싱했다. 또 애트모스 뮤직 콘서트 시스템을 구축한 오퍼레이팅 엔지니어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0.10 08:31
연예일반

CJ 포디플렉스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 코로나19 이전 넘었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포디플렉스가 올 상반기 역대 최고 글로벌 박스오피스 실적을 달성하며 코로나19 이전 실적을 뛰어 넘었다.CJ 포디플렉스는 4DX와 스크린X가 2023년 상반기 글로벌 박스오피스 2억 36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전 세계 73개국 1152개 4DX, 스크린X, 4DX스크린 상영관에서 이뤄낸 성과다.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기록임은 물론,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상반기의 1억 7700만 달러보다 33% 높은 실적이다. 올해 전 세계 주요국의 박스오피스가 2019년 대비 60~80% 회복에 그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4DX와 스크린X로 즐길 수 있는 작품 수의 증가세도 눈여겨볼만하다. 지난 2015년에는 78편, 2017년에는 111편, 2019년에는 123편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으나 2020년 이후 다시 반등하며 지난해 91편의 작품을 특별관 포맷으로 공개했다. 올 상반기에는 49편이 개봉됐다.CJ 포디플렉스가 보유한 기술력에 대해 할리우드를 비롯한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상반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특별관으로 개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하반기에도 ‘메가로돈 2’를 비롯해 국내와 해외 텐트폴 작품의 특별관 라인업이 예정돼 있다.CJ 포디플렉스는 올해 7월 기준으로 4DX, 스크린X, 4DX스크린 등 기술 특별관을 미국, 프랑스 등 73개 국가에서 1152개 운영하고 있다. 4DX와 스크린X가 진출한 73개국 가운데 글로벌 박스오피스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이다. 2014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4DX는 52개, 스크린X는 74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토대로 CJ 포디플렉스는 2025년까지 기술특별관을 현재 대비 1.3배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CJ 포디플렉스 김종열 대표는 “전 세계적인 특별관 인기에 힘입어 CJ 포디플렉스의 4DX와 스크린X를 경험한 누적 관객 수가 1억 8000만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에 특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제작·배급 능력을 발판 삼아 고객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1 09:33
영화

역시 ‘아바타2’는 특별관? CJ 4D플렉스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특별관에서 시각효과를 제대로 경험하고 싶어하는 관객들의 니즈에 힘입어 신기록을 또 한 번 세웠다.CJ CGV의 자회사인 CJ 4D플렉스(4DPLEX)는 ‘아바타: 물의 길’을 통해 박스오피스 기준 8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탑건: 매버릭’이 6000만 달러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이후 최고 기록이다.‘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지난달 14일 개봉 이후 4DX와 스크린X(ScreenX) 등에서의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CGV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와 스크린X, 3D를 결합한 4DX스크린 3D 포맷도 상영했다.CJ 4D플렉스는 20세기 스튜디오,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긴밀하게 협업해 ‘아바타: 물의 길’에 4DX와 스크린X 기술을 접목, 관객들이 영화를 다이내믹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는 설명이다.4DX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아바타: 물의 길’을 보면서 부드러운 모션과 수중 생명체를 직접 타는 듯한 라이딩 모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4DX 상영관은 전 세계 69개국 787개관에서 운영되고 있다.좌, 우, 정면 3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영화의 배경을 확장한 스크린X는 약 57분간의 효과를 통해 아바타의 광활한 자연 속에 있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준다. 스크린X 상영관은 전 세계 38개국 355개관이 있다.CGV에서 ‘아바타: 물의 길’을 관람한 관객을 분석한 결과 100명 가운데 12명은 4DX 포맷, 5.1명은 스크린X 포맷으로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01 08:43
영화

임영웅이 영웅시대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개봉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에서 선사한 뜨거운 감동을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CJ CGV는 지난해 겨울 고척스카이돔을 뜨겁게 달궜던 임영웅의 전국투어 앵콜 공연 ‘아임 히어로’(IM HERO)의 찬란한 순간을 담아낸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을 올 3월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31일 밝혔다.‘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수용인원 2만여 명 규모의 고척스카이돔을 화끈하게 물들였던 임영웅의 콘서트 무대와 전국투어 비하인드, 미공개 단독 인터뷰 등을 담은 영화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돌아보며 촬영한 인터뷰에서 임영웅은 약 20만 영웅시대(공식 팬클럽 이름)에게 위로받고 성장하며 느낀 진솔한 이야기와 팬들을 향한 진심을 공개한다.영화 개봉에 앞서 고척스카이돔의 화려한 무대 위에서 찬란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임영웅이 담긴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객석을 수놓은 영웅시대의 수많은 불빛이 숨 막힐 듯한 현장의 열기를 대변하는 메인 포스터에서 임영웅은 자신을 찾아와준 팬들에게 보답하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일반 2D 상영관은 물론, 공연의 현장감을 느끼기에 최적화된 스크린X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CGV의 특별관 포맷인 스크린X는 전면을 포함해 좌우까지 3면을 모두 스크린으로 활용해 콘서트장의 한가운데서 느끼는 감동을 고스란히 재현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영화는 스크린X 관람 시 극대화된 감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네마틱 카메라 14대를 총동원해 촬영됐다. 이에 따라 고척스카이돔의 웅장한 스케일과 현장감을 극장에서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오직 영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상영회도 마련된다. 개봉 첫 주말인 오는 3월 4일에는 ‘영시봉 상영회’가 진행된다. 임영웅 공식 응원봉인 영시봉을 흔들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시봉 상영회’ 진행 극장 및 상영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CGV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오는 3월 1일 CGV에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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