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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김완선 향한 팬심 "퀸과 만난 영광스러운 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조권이 김완선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조권은 23일 자신의 SNS에 "Queen is 김완선. 선배님을 드디어 만난 영광스러운 날"이라는 글과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김완선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요계 선후배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조권은 최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KBS2 '불후의 명곡' 등에서 활약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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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60kg 유도 꿈나무에서 120kg 거구로? '이제훈 닮은꼴' 리즈사진 방출!

강재준이 이제훈 닮은꼴이었던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사진에서는 강재준은 지금과 달리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고, 배우 이제훈을 닮은 듯한 훈남 분위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내 이은형도 강재준에게 "이제훈 씨 느낌이 진짜 있다"며 감탄했다. 강재준은 "당시 몸무게가 약 60kg 정도였는데, 아내를 만나면서 몸무게가 120kg가 됐다"라고 털어놨다.MC 윤종신은 "연애하고 나서, 두 사람이 됐네"라며 팩트폭행했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1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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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정말 골 때렸다…'골 때리는 그녀들' 설특집 '정상'

정상의 '골'을 때렸다. SBS 설특집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 지상파 3사(KBS·MBC·SBS) 설특집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기존 프로그램에서 설특집으로 꾸려진 예능을 제외, 새롭게 꾸려진 파일럿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드러낸 '골 때리는 그녀들'은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여성들이 모여 국내 예능 처음으로 여자 미니 축구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여성들이 팀을 이뤄 정정당당하게 축구로 대결, 살림장만 상품을 획득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배우 박선영은 팀의 승리를 이끌며 MVP에 이름을 올렸다. 감독으로 나선 황선홍·최진철·김병지·이천수 모두에게 축구실력을 인정받은 에이스 중 에이스였다. 개그우먼 오나미와 신봉선·안영미·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모델 한혜진·이천수의 아내 심하은·김병지의 아내 김수연이 두각을 나타내며 축구 경기의 몰입도를 높였다. 감독들과 선수들 사이에서 오묘하게 피어나는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였다. 캐스터 배성재와 개그맨 이수근은 맛깔난 입담을 과시해 예능적인 재미를 살렸다. 이에 힘입어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지난 11일과 12일 양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각각 8.4%와 10.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드컵을 연상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진행과 재미는 정규 편성의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킨 신 음악 장르 '조선팝'을 내세웠던 KBS 2TV '조선팝 어게인'은 지난해 한가위 대기획으로 꾸려졌던 '어게인 나훈아' 제작진이 뭉쳐 기대감을 높였으나 '골 때리는 그녀들'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지난 11일 방송돼 7.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설특집 첫 스타트를 끊은 MBC 3부작 예능 프로그램 '사진 정리 서비스-폰클렌징'은 의뢰인의 사진을 정리해주고 그에 얽힌 추억을 나누는 과정으로 채워졌다. 의뢰인의 만족도는 최상이었다. 시청률은 1.5%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명절 대표 프로그램인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올해 '명예의 전당'이란 콘셉트로 꾸려졌다. 지금까지 활약한 체육돌의 명장면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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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클렌징' 강재준X이은형 부부 리즈 시절 사진 공개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과거 리즈 시절 사진들이 공개된다. MBC ‘폰클렌징’은 스타들의 휴대폰 속 쌓여있는 사진들을 정리해 주고, 사진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예능프로그램이다. 16일 방송되는 ‘폰클렌징’은 ‘사이좋은 짝꿍’ 특집으로, 개그맨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휴대폰 사진첩을 탈탈 턴다.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개그계 대표 커플.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재준-이은형 부부의 과거 리즈 시절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릴 적 이은형의 믿기지 않는 깜찍한 미모부터 체대 시절 강재준의 ‘다비드상’ 뺨치는 훈남 사진까지, ‘같은 사람, 다른 느낌’의 반전 과거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강재준은 “이것만은 절대 지우면 안돼”를 외치며, 사진 삭제를 막기 위한 몸부림을 펼쳤다고. 특히 강재준의 휴대폰에는 2000년대를 뜨겁게 달군 ‘미니홈피’ 캡처 사진들이 가득해, 모두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들었다고 한다. 캡처 속 강재준은 2007년 청담동 호텔에서 한껏 차려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비즈니스 중 한 컷”이라는 글귀를 남겨 폭소를 유발한다. 그 시절 허세가 녹아든 강재준의 오글 멘트들이 녹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그에 얽힌 이야기들에 호기심이 더해진다. 한편, 이은형-강재준 부부뿐 아니라 ‘폰클렌징’에는 계약 관계로 묶인 절친 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송진우의 유물과도 같은 휴대폰 사진 털기도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폰클렌징’은 2월 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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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양 팔에 타투 새긴 후 전미라에게 혼난 사연은? "아저씨 팔에..."

윤종신이 미국에 체류할 때 타투를 새기고 아내에게 혼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C '폰클렌징'에서 윤종신은 자신의 휴대폰에 들어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미국에서의 추억을 전했다. 이날 딘딘이 윤종신 휴대폰에서 타투사진을 발견해, "이게 뭐야? 늦방황도 이런 늦방황"이라며 꼬집자, 직접 팔뚝에 새긴 타투를 타투를 보여주면서 그 때의 사연을 꺼낸 것. 윤종신의 왼쪽 팔뚝엔 '異邦人(이방인)', 오른쪽 팔뚝엔 아이들 이름을 새겨져 있었고, 이에 대해 윤종신은 "유명한 타투이스트인데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안 왔다"며 "심심하니까 나도 하나 해달라고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타투를 하고 나서 부인 전미라에게 혼이 많이 났다고. 그는 "와이프의 딱 반응은 '안 어울린다'(였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유인나는 "(아이들 이름 타투는) 이쁘지만 (이방인 타투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근육이 있어야 하는데 아저씨 팔에 (타투를 한 느낌)"이라며 웃었다.한편 '폰클렌징'은 의뢰인의 휴대폰에 들어 있는 많은 사진을 대신 정리해주는 신개념 예능이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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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보이는 설특집… 무엇을 봐야 만족스러울까

5인이상 집함 금지인 2021년 설 연휴, 볼거리라도 있어야 마음이 헛헛하지 않다. 그리하여 방송국에서 저마다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설 연휴를 위해 준비했다. 새로운 컨셉트도 기존의 포맷에서 살짝 바꾼 예능까지 다양하다. MBC '사진정리서비스 - 폰클렌징' 버리지도 못하고 간직하지도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 만 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 윤종신·유인나·딘딘이 스타트업 창업주로 변신해 스타들의 사진과 추억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나눈다. 첫 손님으로는 12만장의 사진을 보유한 배우 정일우와 김성은이 출연한다. 또한 MC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 사진'을 첫공개한다. 9일 오후 9시 20분부터 총 3부작이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각종 스트레스에 지친 여성들이 모여 국내 예능 최초 여자 미니 축구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다양한 사연을 가진 여성들이 팀을 이뤄 미니 축구에 도전한다. 평소 축구를 접하기 어려웠던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명절 스트레스를 날리는 것은 물론, 골과 함께 살림 장만 상품까지 획득하는 쏠쏠한 재미가 더해진다. 연예인 축구 천재 이수근과 SBS 축구 중계 간판 아나운서 배성재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황선홍·김병지·최진철·이천수가 각 팀의 감독을 맡고 모델·개그우먼 등 네 팀이 맞붙는다. 방송은 11일 오후 6시, 12일 오후 5시 40분. KBS 2TV '조선팝 어게인'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시킨 新 음악 장르 '조선팝(조선POP)'을 내세워 전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빅 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추석 신드롬을 일으킨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의 제작진이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 제작에 나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언택트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11일 오후 6시 35분.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 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나는 대신 그동안 '아육대'에서 맹활약을 펼친 체육돌과 '아육대'를 보고 자란 아육대 키즈들을 초청해 색다른 특집으로 꾸며진다. 샤이니 민호·하이라이트 윤두준·에이핑크 보미·비투비 민혁·오마이걸 승희·아스트로 문빈·NCT DREAM 제노·더보이즈 주연·스트레이 키즈 현진·있지 예지·리아가 참석해 스튜디오를 빛낸다. '아육대' 터줏대감 전현무·슈퍼주니어 이특이 사회자로 진행을 맡는다. 방송은 11일 오후 9시 30분, 12일 오후 5시 30분. MBC '쓰리박 : 두 번째 심장' 박찬호·박세리·박지성이 야구·골프·축구가 아닌 새로운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다. 먼저 박찬호는 골프에 도전, 긴장을 하면서도 반전 골프 실력을 뽐낸다. 박세리는 특별한 손님을 위해 식재료 손질부터 플레이팅까지 직접 요리에 나서고 사이클에 도전하는 박지성은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길을 힘차게 내달리는 모습으로 눈호강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쓰리 박'의 리부팅 프로젝트는 시청자들에게 희망·용기·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방송은 14일 오후 8시 5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2.10 08:00
무비위크

'폰클렌징' 윤종신, '늦방황'에 아내에게 혼난 사연

가수 윤종신이 ‘이방인 프로젝트’ 중 팔에 문신을 새긴 이유를 고백한다. 2월 9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폰클렌징’은 정리하지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만 장의 사진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 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윤종신, 유인나, 딘딘이 스타트업 창업주로 변신해 스타들의 사진과 추억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그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공유한다. 앞서 윤종신은 ‘폰클렌징’을 통해 ‘이방인 프로젝트’ 해외 체류 사진들을 처음으로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이번에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향한 '아빠 윤종신'의 애틋함이 담겨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사진에는 문신을 한 윤종신의 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윤종신의 팔에는 ‘異邦人(이방인)’, Lyke-Lime-Lao(라익-라임-라오) 삼남매의 이름이 문신으로 새겨져 있다. 이는 윤종신이 뉴욕 체류 당시 새긴 문신으로, 윤종신은 뒤늦게 문신을 본 아내에게 혼이 난 일화를 말해 웃음을 안겼다고. 그가 문신을 새긴 사연은 무엇일지, 50살이 넘어 찾아온 윤종신의 ‘늦방황’ 에피소드에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사진은 한국에 있는 삼남매와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침대에 편하게 누운 채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윤종신과, 옹기종기 화면 속에 모인 삼남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동물 변신 어플 효과까지 사용하며 영상 통화 고수가 된 윤종신의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삼남매와 영상 통화를 했다고. 초반에는 너무 자주 전화를 해 아이들이 귀찮아 했다는 일화를 밝히며, 윤종신은 당시 그리웠던 가족 이야기를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윤종신은 1만여 장의 ‘이방인 프로젝트’ 여정 사진들을 공개하며 이야기 화수분을 터뜨렸다고. 그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그의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그러나 감동도 잠시, 사진을 함께 보던 딘딘은 “만 장 중 음악 사진은 한 장도 없다”며 음악 하러 간 것이 맞냐고 놀려, 윤종신의 진땀을 빼게 했다고. 윤종신의 휴대폰 속에는 과연 어떤 사진과 추억이 담겨 있을지, ‘폰클렌징’은 2월 9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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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유인나, 그림같은 흑백사진 "착한건 똑똑한 것"

한 폭의 그림같은 유인나의 분위기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W Korea)는 29일 유인나와 함께한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유인나는 차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로 우아한 매력을 엿보이게 하는가 하면, 시크한 포즈와 깊은 눈빛으로 특유의 고혹미를 발산했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인나는 자신과 가까운 이들의 공통점을 묻는 질문에 "착한 사람들"이라고 답했다. '착함'의 정의를 묻자 "착하다는 건 똑똑한 거다. 착한 이들은 몰라서 참는 게 아니라, 꿰뚫고 있으면서도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참는다. 화나 짜증을 낼 수도 있는 어떤 상황에서 자기에게도 설명할 거리와 이유가 충분히 있는데도 상대가 속상할까 봐 배려하는 것이다"는 생각을 전했다. 한편, 유인나는 올해도 쉼없는 열일 활동을 이어간다. 9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 '폰클렌징'에서 MC를 맡아 활약한다. 또한 완벽주의 재활트레이너 효영 역을 맡아 열연한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JTBC 드라마 '설강화:snowdrop'(가제)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국립의료원 외과 의사 강청야 역으로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예능부터 영화, 드라마까지 올해도 뜨겁게 달릴 유인나의 활약이 기대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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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X김희철X민경훈X비비, 우주힙쟁이 아듀···"'한량' 끝"

가수 딘딘이 '우주힙쟁이' 프로젝트에 안녕을 고했다. 딘딘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한량 끝~~~~!!!!! #아는형님 #한량 #우주힙쟁이 #김희철 #민경훈 #비비 #딘딘 #에이티즈 #신동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JTBC '아는 형님' 세트장에서 함께한 김희철, 비비, 딘딘, 민경훈의 모습이 담겼다.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 프로젝트로 뭉친 네 사람의 매력적인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희철-민경훈이 결성한 우주힙쟁이는 지난달 26일 신곡 '한량'을 발매했다. 딘딘의 프로듀싱, 비비의 피처링으로 음원 정식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한량'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이에 우주힙쟁이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난 14일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했다. 한편, 딘딘은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 멤버로 활약 중이다. 오는 2월 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버라이어티 토크쇼 '폰클렌징'을 통해서도 시청자와 만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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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유인나-딘딘, MBC '폰클렌징' MC 확정…2월 첫방[공식]

윤종신, 유인나, 딘딘이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폰클렌징' MC로 나선다. 2월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은 정리하지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만 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 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스타들의 사진첩을 들여다보며 그에 얽힌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MC 3인방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3주간 신개념 '디지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는 콘셉트로 스타들의 의뢰를 받은 휴대전화 속 정리되지 않은 사진과 추억을 깔끔하게 정리해줄 예정이다.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만큼 온라인 데이터를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알려진 가운데, '디지털 저장 강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스타들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휴대전화 속 5만 장 이상의 사진들로 365일 용량 포화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여배우부터 지난 10년간 기록 강박이라 할 만큼 별걸 다 기록해온 한류스타까지 출연을 기다리고 있다. 토크쇼의 터줏대감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 이후 오랜만에 토크쇼 MC로 돌아와 녹슬지 않은 입담과 노련미를 더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1년 간의 '이방인 프로젝트'를 고스란히 담아낸 수준급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최근 MBC 수목극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통해 활약한 유인나도 MC로 호흡을 맞춘다. 그동안 tvN '선다방', JTBC '77억의 사랑'을 통해 섬세한 진행을 선보이며 따뜻한 공감을 전한 유인나는 스타들의 사진첩을 보다 날카롭고 예리한 시선으로 판단, 독설가의 면모로 활약을 예고했다. 여기에 막내 MC로 합류한 딘딘은 KBS 2TV '1박 2일' 시즌4, 카카오 TV '개미는 뚠뚠' 등 각종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꾸러기'로 자리매김했다. 얼리어답터 면모는 물론, 스타들의 사진첩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인간 AI'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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