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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이미자' 풍금, '호반에서 만난 사람' 완벽 재해석

가수 풍금이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풍금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경기도 광주 공연 편에 출연했다. 무대에 오른 풍금은 최양숙의 ‘호반에서 만난 사람’을 선곡, 피아노 반주에 맞춰 자신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서정적인 무드를 노래에 완벽히 녹여내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개인 무대를 마친 풍금은 여성 출연자들과 함께 엔딩 무대에 올라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을 가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최양숙의 ‘호반에서 만난 사람’은 1966년 영화 ‘초연’의 주제가로 사용된 곡으로 한국 최초의 샹송 여가수인 최양숙의 클래식한 창법이 돋보이는 원곡에 풍금만의 깊은 감성과 목소리, 가창력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이날 ‘가요무대’에는 풍금을 비롯해 설운도, 김용임, 진성, 김상희, 신유, 최영철, 송가인, 박서진, 양지원, 박상철, 현숙 등이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0.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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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이미자’ 풍금, 디지털 싱글 ‘달고나’ 발매

가수 풍금의 선공개 싱글 앨범이 발매된다. 풍금은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정규 1집 선공개 디지털 싱글 ‘달고나’를 낸다. ‘달고나’는 흥겨운 트로트 멜로디 위 풍금의 구성진 가창력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트로트 곡이다. 살아가면서 사랑으로 인해 인생이 달게 느껴지는 감정을 달고나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번 곡은 시인 겸 작사가 이경, 전국노래자랑 악단장 겸 작곡가 신재동, ‘미스터 트롯’의 대표 편곡가 남기연이 모여 풍금에게 선물한 곡이다. 풍금 특유의 탄탄한 보이스와 장르를 넘나드는 곡 소화력이 돋보인다. 풍금은 지난 2013년 미니 앨범 ‘물거품 사랑’으로 데뷔 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대중과 만났다. 지난해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MBN ‘헬로트로트’ 등에 출연하며 정통 트로트를 뛰어나게 소화, ‘리틀 이미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풍금은 다음 달 안에 정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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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금, 김태원 사로잡았다! "부활 여자 보컬로 영입하고 싶다" 극찬

가수 풍금이 서정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15일 오후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풍금은 이날 자신의 인생곡으로 어니언스의 ‘편지’를 선곡했다. 무대 전 백스테이지에 선 풍금은 ‘편지’를 자신의 첫사랑의 추억이 담긴 곡이라고 소개하며 “대학교를 서울로 오자마자 집이 힘들어지며 밥을 자주 굶었는데 고시원 방에 음식을 걸어주던 학생이 있었다. 그 친구에게 위로를 많이 받았다. 같이 통기타를 치며 부르던 노래들 중에 ‘편지’라는 곡을 들을 때마다 그 친구의 생각이 많이 났다. 지금 외국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을 텐데 제가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노래로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풍금은 담담한 멜로디 위 특유의 맑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첫 소절부터 현장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풍부한 감성과 성량, 아름다운 고음까지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첫사랑의 아련함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다.풍금의 무대를 지켜본 정훈희 감독은 “이 노래는 잔잔한 멜로디로 흘러가는 곡인데 풍금만의 스타일로 멋지게 재해석해 부를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 후배지만 정말 인정할 만한 가수인 것 같다”며 풍금의 실력을 인정했다.심사위원 김태원 역시 “부활이라는 팀에 여성 보컬이 없었는데 만약에 박완규가 팀을 나간다면 풍금을 보컬로 영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와 연기를 모두 갖췄다. 저의 심사 기준은 마음씨인데 풍금의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면 진정성이 느껴진다. 그게 가장 큰 무기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1차 무대를 마친 풍금은 “마지막 무대이니 실수만 하지 말자는 마음이었는데 좋은 점수를 주셔서 감사하다. 제 이야기가 잘 전달됐는지 모르겠지만 심사평을 들어보니 제가 생각한 만큼 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신 것 같다”며 안도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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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금, 범접불가 감성 여왕!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로 음악성 과시

가수 풍금이 세 미션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풍금은 25일 오후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 1대1 저격 매치에서 자신이 지목한 설운도 팀 이소나와 대결을 펼쳤다. 무대 시작 전 심사위원과 출연자들은 풍금의 선곡을 보고 “어떤 식으로 소화할지 기대가 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풍금은 “허스키한 보이스보다는 예쁜 목소리로 이번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한 만큼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풍금이 선택한 곡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였다. 흰색의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백조의 호수를 샘플링한 도입부로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 풍금은 청아한 보이스로 시작해 풍부한 감성과 고음으로 벅찬 감동을 전하며 자신의 새로운 매력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정훈희 감독과 박상민 서포터는 풍금의 무대에 기립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심사위원 정풍송은 “3주째 풍금의 심사평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풍금의 음악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이 노래는 풍금이 그동안 하던 스타일과 전혀 다른 분위기의 노래인데 음악성이 듬뿍 담긴 무대를 완성했다”고 전했고 베트남 심사위원 션 도안 역시 “풍금은 오늘 무대가 최고가 아니었나 싶다. 많은 참가자가 감명을 받았을 것 같고 풍금의 자신감과 퍼포먼스에 감명을 받았다. 본인의 소리를 아름답게 표현하는데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풍금은 매치 최고 득점인 900.3점을 기록하며 대결에서 승리한 것은 물론 에이스 매치의 감성 보컬 부문 단독 우승과 맞짱 매치에서 팀 및 개인 점수 1위 기록에 이어 이번 미션에서도 다시 한번 미션 우승을 차지, 3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완성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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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로트' 풍금, 작곡가 정풍송 극찬 이끌어낸 압도적 실력

가수 풍금이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우승후보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풍금은 11일 오후 방송된 MBN ‘헬로트로트’에서 마이진과 맞짱 매치 무대를 꾸몄다. 참가자들이 뽑은 맞짱 매치 예상 1위로 뽑힌 풍금, 마이진 팀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막강한 우승후보들의 대결로 무대 전부터 심사위원들과 출연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박상민 서포터는 “풍금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제 마음을 불안하거나 흔들리게 한 적이 없다. 오늘 제 바람은 풍금만 잘하는 게 아니라 마이진도 잘해서 3위 안에 들어 같이 올라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며 풍금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 풍금과 마이진은 조용필의 ‘미워 미워 미워’로 첫 무대를 꾸몄다. 네이비 톤의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오른 풍금은 특유의 구성지면서도 파워풀한 가창력과 한 서린 감성, 완벽한 곡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을 감탄하게 한 것은 물론 마이진과의 완벽한 하모니로 흡인력 넘치는 무대를 완성시켰다. 두 번째 곡으로 현인의 ‘꿈속의 사랑’이 이어졌고 간드러지는 듯한 보이스와 리듬감을 살린 가창, 간주 부분 마이진과 함께 선보인 댄스 퍼포먼스와 환상의 3단 고음까지 종합 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마무리한 풍금, 마이진 팀은 감독들과 심사위원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MC 이덕화는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셨다. 두 분은 트로트에 특화된 분들인 것 같다”며 칭찬했고 ‘미워 미워 미워’의 작곡가인 정풍송은 “제가 41년 전 조용필 씨를 지독하게 연습시켰던 곡이다. 녹음실에 세 번이나 불러 녹음한 뒤에 OK를 했는데 물론 첫 녹음도 잘 했지만 제가 주문했던 내용이 ‘3분 동안 드라마를 만들자’는 주문이었는데 세 번째에 그게 성공했다. 풍금이 지난 무대에서 ‘모정’ 무대를 꾸밀 때 감정에 너무 치우쳐서 발성이 문제가 생겼다고 평을 한 적이 있는데 참 똑똑한 분인지 적절한 감정 표현과 꼭 필요한 소리만 내셨다. 이 정도면 녹음실 세 번 올 필요 없이 한 번에 녹음이 성공할 것 같다”며 극찬했다.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경범은 “제 선견지명이 정확하다는 것을 이 두 분을 통해 확신했다. 두 분이 같이 해서 너무 좋다. 외국에 머라이어 캐리와 휘트니 휴스턴이 있다면 여기에는 진성을 더 쓰는 마이진, 감성을 더 쓰는 풍금이 있다고 생각한다. 더 드릴 말씀이 없다. 경연이 끝나고 두 분의 듀엣곡을 써드리고 싶다. 꼭 그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풍금, 마이진 팀은 1855.1점을 받으며 압도적인 점수로 우승을 확정 지었고 풍금은 929점을 받으며 개인 최고 득점의 영예를 안았다. 마이진과의 동반 진출이 확정된 후 풍금은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마이진과 꼭 좋은 무대를 하고 싶다. 응원해 주신 팬분들과 선배님들, 스태프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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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브리핑] 태교 어린이극 ‘강아지똥’ 공연 外

태교 어린이극 ‘강아지똥’ 공연서울 논현동 동양아트홀에서 이달 11일부터 태교 어린이극 ‘강아지똥’이 공연된다. 동화 작가 권정생씨의 베스트셀러를 연극으로 만들었다. 2001년에 제작돼 7년간 한국과 일본에서 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명품’ 어린이극이다. 올해는 에딘버러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공연 1시간 전부터 로비에서 무독성 찰흙을 가지고 똥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오는 4월 20일까지. 02-515-6510. ‘즐거운 나의 집’ 오디오북 출간디지털 신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중견 작가들이 인터넷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공지영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베스트셀러 ‘즐거운 나의 집’이 최근 오디오북으로 나왔다. 오디오북 포털 서비스 오디언(audien.com·대표 김용수)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오디어·Yes 24·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 이동통신사 음악 포털 멜론·도시락 등에서 무료로 공개한다. 예화랑 ‘러브 앤 판타지’전 예화랑에서 새해를 맞아 서울 소공동 에비뉴엘 명품관에서 ‘러브 앤 판타지전’을 연다. 디지털 미디어 아티스트 양만기, 팝 아티스트 이현진, 타이완의 첸주펜 작가가 참여하여 환상적 겨울 여행 분위기가 물씬 나는 작품으로 갤러리들에게 사랑과 꿈을 선사한다. 이달 31일까지. 02-542-5543. ‘내 마음의 풍금’ 여주인공 공모오만석의 뮤지컬 무대 복귀작인 ‘내 마음의 풍금’이 여주인공 ‘홍연’ 역을 공개 모집한다. 오는 7월 22일부터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인 이 작품은 동명의 영화에서 월드 스타 전도연이 열여섯 살 늦깎이 초등학생 홍연으로 출연, 깜찍한 동안 연기를 펼쳐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디션은 이달 21일 예술의 전당 음악당 내 서울예술단 대연습실에서 열린다. 02-744-2588. 2008.01.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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