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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아이돌 보컬은 우리가 최고” 세븐어스, 전 수록곡 라이브 선보인 이유 [종합]

“멤버들이 보컬 역량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큽니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얘기죠.”그룹 세븐어스 관계자는 신보 발매 기자간담회를 앞두고 멤버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는 세븐어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썸어스’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세븐어스는 신보 수록곡 3곡을 모두 라이브로 불렀다. 쇼케이스 행사에서는 타이틀곡과 수록곡 하나 정도만 부르는 게 일반적인데 그 정도로는 세븐어스의 넘치는 보컬 역량을 모두 보여주기엔 아쉬웠기 때문일 터다. 세븐어스는 먼저 타이틀곡 ‘원더랜드’를 들려줬다. ‘원더랜드’는 팬들의 사랑으로 기적처럼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은 세븐어스의 이야기를 여름밤의 몽환적인 신비로움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초록초록한 여름 숲의 신비로움과 서로를 위한 빛이 되어주는 존재의 이야기가 동화처럼 아름다운 감성을 전한다. 두 사람은 퍼포먼스와 함께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험에서 나온 여유가 엿보이는 무대였다. 이어 세븐어스는 수록곡 ‘썸머 라이드’ 무대를 선보였다. ‘썸머 라이드’는 무더운 여름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릴 때의 설렘을 담고 있는 곡이다. 특히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인 퓨처팝 장르다. 더운 여름에 시원한 감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세븐어스만의 청량한 가창력이 돋보였다. 세븐어스가 긴장의 부담을 이기고 농익은 무대를 펼칠 수 있었던 건 한 차례 데뷔 경험이 있어서다. 희재와 이레는 지난 2016년 그룹 마스크로 한 차례 데뷔한 바 있다. 2019년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좀처럼 대중 앞에 서지 못한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영된 JTBC 경연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 준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가요계 데뷔한 지 7년이 지난 시점, 세븐어스는 보컬적으로 많이 성장한 모습이었다. 희재는 “그간 보컬 준비를 정말 열심히 해왔다. 방송을 통해서도 잘 드러난 것 같아 만족한다”며 “이번 앨범에서도 우리 목소리를 잘 들려줄 수 있는 감성에 집중해서 녹음을 했다”고 말했다. 그 만큼 멤버들의 애착과 노력이 가득 곁들여진 앨범이다. 이레는 “모든 곡 선정, 안무까지 우리 의견이 안들어간 노래가 없다”며 “자신있게 추천하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세븐어스는 마지막 수록곡 ‘인 어 드림’ 무대를 공개했다. ‘인 어 드림’은 세븐어스의 감미로운 미성과 가성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두 사람의 따뜻한 감성이 담겼다. 무대 위 나란히 서서 노래를 부르는 두 사람에게서 발라더 느낌이 물씬 풍겼다. 차분하면서도 깔끔한 보컬은 노래의 깊은 울림을 배가시켰다.‘썸어스’는 여름(Summer)과 우리(us)의 합성어로 우리들의 여름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희재, 이레의 특별한 마음을 담아낸 앨범이다. 세븐어스라는 이름으로 첫 행보인 만큼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 팬들과 함께 비상하고 싶은 포부까지 모두 느낄 수 있다. 이레는 “팬들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모습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믿음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팬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희재는 “우리는 보컬이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5세대 아이돌 그룹 중 보컬적으로는 최고인 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남겼다. 세븐어스는 이날 낮 12시 첫 싱글 '썸어스’를 발매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3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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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출신 민, 솔로 '어니언' 발매

미쓰에이 출신 민(이민영)이 솔로곡을 낸다. 민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솔로곡 ‘ONION’을 발매한다. 상큼 발랄한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퓨처팝 장르의 곡이다. 프로듀서로는 빅히트 뮤직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Frants가 나섰다. 그는 원더걸스, GOT7, DAY6, TWICE, 선미 등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음반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작사, 작곡에는 Marshall과 민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신곡 ‘ONION’에 대하여 민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신 스스로 알고 있는 모습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면들을 가지고 있고 상대에 따라 성격이 변하듯 그 누구나 다 양파 같은 면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서로가 서로를 상대할 때 잘 받아들이고 수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생각해낸 노래”라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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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V 라이브 컴백쇼 시청수 80만명 돌파..하트수 8억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V 라이브 컴백쇼로 80만 뷰를 찍었다.18일 몬스타엑스가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와 수록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를 발표한 가운데 이날 오후 네이버 V 라이브 몬스타엑스 채널을 통해 'MONSTA X [Take 2] COMEBACK VLIVE'를 전세계 생중계로 개최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80만명이 시청했고, 하트수는 8억개를 돌파하며 대세돌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은 컴백쇼로 새 앨범 활동에 포문을 열었다. 먼저 몬스타엑스는 새 앨범 컴백 소감을 전했다. 형원은 “이번 앨범에서는 좀 더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곡 장르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고, 민혁은 “스티브 아오키와 곡을 함께 하게 되서 영광이고 공백이 길지 않았는데 팬분들과 금방 만남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몬베베(공식 팬클럽)와 Q&A 타임, 앨범 언박싱, 앨범 토크, 음원 한소절 미리 듣기를 모두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앨범의 전곡을 상세히 소개하며 매력 포인트를 공개했고, 타이틀곡 제목을 ‘악어’라는 뜻의 ‘Alligator’로 지은 이유로 “악어가 늪에 살기 때문에 서로의 늪으로 더 끌어당긴다는 의미”이며 “서로를 강하게 끌어당기는 관계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특별히 설명하기도 했다. 독보적인 신곡 무대도 이어졌다. 타이틀곡 ‘Alligator’를 비롯해 수록곡 ‘Party Time’ 무대를 처음 선보이며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매혹적인 무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하트 수가 2천만을 돌파할 때마다 다채로운 공약을 펼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엘리게이터’ 5행시를 시작으로 릴레이 사진 공개, 'Alligator’ 애교 버전 댄스와 포인트 안무, 무반주 라이브, 손편지 쓰기, 개인 V 라이브, 귀여운 표정 한 컷 등 수 많은 공약으로 풍성한 컴백 쇼를 완성했다.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Alligator'로 활동을 펼친다. 'Alligator'는 특유의 힙합적인 느낌에 파워풀한 퓨처팝 사운드가 믹스매치 된 댄스곡이다. 서로의 늪으로 더 끌어당긴다는 중독적인 훅과 벅차오르는 감정의 흐름이 인상적이다.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김연지 기자 2019.02.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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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몬스타엑스 "계단 걷듯 성장한 4년, 늪 같은 매력 있어"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주헌 아이엠)가 4년 활동을 돌아봤다. 성장만큼 늘어난 주변의 기대에 "늪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렬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몬스타엑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를 공개한다. 발매에 앞서 취재진과 라운드 인터뷰를 가진 몬스타엑스는 이번 컴백에 남다른 자신감을 내보였다.주헌은 "올해도 찢어보겠다"고 당차게 말했고 민혁은 "4개월만에 컴백인데 '슛 아웃' 활동 때부터, 월드투어 하면서도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후회없는 활동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이엠은 "전작의 좋은 기운 받아서 몬스타엑스가 올해 뜨겁게 장식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고 원호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며 어필했다.형원은 "정규2집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 멤버들이 만든 곡도 있고 해외 프로듀서랑 한 작업도 있다.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들어봐달라"고 당부했다. 기현 또한 "열심히 공들였다. 무대 자체가 멋있게 나와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언제나 그래왔듯 섹시하다는 칭찬 받고 싶다. 무대 퍼포먼스가 처음부터 끝까지 휘몰아친다. '슛 아웃'은 생각보다 빽빽한 안무가 아니었다. 이번엔는 끝까지 퍼포먼스를 하기 때문에 그 면에서 칭찬을 받고 싶다"고 바랐다. 셔누는 "공백기동안 쉰 게 아니라 시상식도 하고 활동들을 많이 했기에 활동을 이어가는 기분이다. 앨범을 내고 팬 분들과 새롭게 만난다고 생각하니 열심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신보 '위 아 히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ARE YOU THERE?'(알 유 데어)에 이은 파트2다. 상실과 방황 사이에서 희망을 찾는다는 주제를 관통하고 있다. 너와 나, 우리이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노래한다는 설명이다.아이엠은 "전작은 마냥 섹시였다면 지금은 끈적이는 섹시다. 악어는 고요하지만 강렬하고 늪에 있으면서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동물이니까 그런 매력을 형상화 했다"고 모티프인 악어에 대해 소개했다. 원호는 "전작에 이어 '우리는 하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누군가가 외로울 때 곁에 누가 있고 당신이 있다는 걸 말해주고 싶다. 지난 앨범을 통해 인간이 감정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걸 7대 죄악을 모티프로 보여드렸다. 이번에도 쉽게 빠질 수 없는 게 뭘까 싶어 늪을 연상했고 그 늪에서 강렬한 동물인 악어를 차용했다"고 설명했다.타이틀곡 'Alligator'는 특유의 힙합적인 느낌에 파워풀한 퓨처팝 사운드가 믹스매치 된 댄스곡이다. 서로의 늪으로 더 끌어당긴다는 중독적인 훅과 벅차오르는 감정의 흐름이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원호의 자작곡이자 불안한 세계 속에서 위안을 얻겠다는 'No Reason', 복잡한 패턴 속에서도 귀에 꽂히는 후렴을 가진 'Party Time' 등이 수록됐다. 몽환적이면서도 다크한 이미지의 힙합 트렌드를 새롭게 재해석한 '악몽', 세계적인 DJ이자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의 청량한 트랙 'Play it Cool', 중독적인 신스 리프에 매끈한 선율을 매치해 강렬한 인상을 주는 '난기류' 등은 신선한 에너지를 내며 통일성을 유지한다. 래퍼 주헌과 아이엠은 모든 트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짜임새 있는 음반을 만들어냈다.센 이미지를 계속해서 보여준 몬스타엑스는 "우리만의 강함을 갖고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타이틀곡은 강렬하지만 수록곡엔 조금은 힘을 풀기도 한다. 장르적으로 계속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 모든 장르를 다 할 수 있는 그룹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4개월만에 발빠른 컴백 원동력에 대해 민혁은 "우리는 계단만 올랐다. 에스컬레이터는 없었다. 천천히 주변을 보면서 올라오며 조금씩 계단을 밟아온 것이 계속해서 열심히 하고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몬스타엑스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오후 11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 몬스타엑스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되는 컴백쇼 'ONSTA X [Take 2] COMEBACK VLIVE'로 글로벌 팬들과 컴백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2.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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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엠카' 아이콘 1위, '이별길'로 7관왕… 이홍기·에이프릴 컴백

그룹 아이콘이 10월 셋째 주 '엠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1위 후보로 아이콘의 '이별길'과 프로미스나인의 '러브 밤(Love Bomb)'이 오른 가운데, 아이콘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콘은 '이별길'로 음악방송 통산 7관왕을 기록 중이다. 아쉽게도 아이콘은 불참해 소감을 들을 수는 없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이홍기부터 에이프릴·위키미키·김동한 등의 다채로운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이홍기는 수록곡 옐로우(YELLOW)'에 이어 퓨처팝 스타일의 청량감 넘치는 신곡 '쿠키스(COOKIES)' 무대를 차례로 선보였다. '쿠키스'는 이홍기의 보컬과 비투비 정일훈의 래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노래로, 아직 많이 남아있는 우리 인생의 쿠키영상을 기대해 달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에이프릴은 시티 팝 스타일의 신곡 '예쁜 게 죄'로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사랑을 노래했다. '예쁜 게 죄'는 자신을 꽃으로, 다가온 상대를 나비에 비유해 사랑 앞에서 부끄러워하기 보다 빨리 다가오라는 나르시시즘을 표현한 곡이다. 에이프릴은 그간 청순했던 모습과는 달리 당당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어 위키미키도 타이틀곡 '크러쉬(Crush)'로 틴크러시의 진수를 선보였다. '크러쉬'는 레게와 일렉트로 하우스가 혼합된 색다른 뭄바톤 댄스 장르 곡으로, 짝사랑에 빠진 소녀가 상대애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는 당찬 모습을 담았다. 중독성 있는 강렬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이목을 끌었다.김동한은 퓨처베이스 기반의 레트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곡 '굿나잇 키스' 무대를 꾸몄다. '굿나잇 키스'는 김동한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그는 한층 성숙해진 보컬과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팬심을 저격했다.엘리스 소희는 타이틀곡 '허리 업(Hurry Up)'으로 솔로 데뷔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이 외에도 소유·우주소녀·에디킴·프로미스나인·스누퍼·드림캐쳐·디에이드·공원소녀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0.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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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컴백' 이홍기, 댄스부터 록까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컴백을 앞둔 이홍기가 댄스부터 록까지 다채로운 신곡들을 예고했다.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FT아일랜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두 앤 두(DO n DO)’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하이라이트를 배경음악으로 이홍기의 정적인 모습은 물론 지구본, 풍선, 비눗방울, 천체망원경 등을 활용한 동적인 감각의 영상들을 배치해 눈길을 끈다.타이틀 곡 '쿠키스(COOKIES) (Feat. 정일훈 of 비투비)’는 퓨처팝 스타일의 청량감 넘치는 곡으로, 부드러운 이홍기의 보컬과 비투비 정일훈의 단단한 래핑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쿠키스’는 영화에 나오는 쿠키영상을 보며 다음 시리즈를 기대하듯 우리 인생에도 아직 많이 남아있는 다음 편들을 기대해 달라는 의미가 담겨있다.타이틀곡 외에도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감상하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선공개곡 ‘아이 엠(I AM) (With 치타)’, 몽환적이면서도 경쾌한 신스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컴 투 미(COME TO ME) (Feat. 주호 of SF9)’, 쉴 틈 없이 달려온 삶을 담은 록 장르의 곡 ‘모닥불 (Feat. 딘딘)’, 어쿠스틱 피아노의 따뜻한 사운드와 일렉트로닉한 비트가 섞인 ‘옐로우(YELLOW)’,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선율이 이홍기의 따뜻한 음색과 어우러진 ‘굿 나잇(GOOD NIGHT)’ 등 이홍기가 전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6곡이 담겨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드러낸다.이홍기의 새 앨범 ‘두 앤 두’의 전곡 음원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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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솔로 컴백..선 공개곡 'I AM' 9일 깜짝 공개

솔로 컴백을 앞둔 이홍기가 선공개곡을 깜짝 예고하며 새 앨범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했다.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이홍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두 앤 두(DO n DO)'의 플랜 포스터를 게재했다. '홍스타 트랙(HONGSTAR TRACK)'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포스터는 형형색색의 별과 행성 일러스트로 눈길을 끈다. 신곡 '쿠키즈(COOKIES)' 티저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등이 적혀있다. 특히 오는 9일 선공개곡 '아이 엠(I AM)' 발매가 적혀있어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극대화시켰다.이홍기는 18일 새 앨범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쿠키즈’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신곡 ‘쿠키즈’는 영화의 쿠키영상에서 착안한 것으로, 퓨처팝 장르의 청량감 넘치는 곡이다. 새로운 장르로 컴백을 앞둔 이홍기는 프로모션 콘텐츠를 FT아일랜드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18.10.0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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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윤미래, 한국에만 있기엔 아까운 인재"

타이거JK가 윤미래 남편이자 프로듀서로 힘을 실었다. 그동안 드라마 OST와 각종 프로젝트 싱글, 그룹 MFBTY 활동에 집중해온 윤미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블랙뮤직을 보여주고자 했다.윤미래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정규앨범 'Gemini2(제미나이2)'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2002년 'Gemini'를 잇는 두 번째 시리즈로 16년만의 정규다.타이거JK는 이번 윤미래 앨범 프로듀서로 나섰다. 윤미래는 "내가 말을 잘 못하기 때문에 함께 나와주셔서 힘이 된다"고 말했다.1번 트랙 '랩퀸'에 대해 타이거JK는 "랍티미스트가 드렁큰타이거 마지막 앨범을 만들어주려고 의정부로 이사를 왔는데 같이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온 노래다. 미래에 부드러운 걸 밀어주고 있었는데, 미래가 강한 거 해보고 싶다면서 랍티미스트를 데려갔다. 그래서 내 앨범을 미루고 '랩퀸'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2번 트랙이자 두 번째 타이틀곡 '개같애'는 타이거JK가 피처링했다. "오빤 개 같애. 돈도 많이 벌어준다 했지만 맨날 술만 먹고 지랄"이라는 현실적인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윤미래는 "오빠의 이야기인지 아닌지는 비밀이다.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타이거JK는 "인터뷰하면서 싸울 때 랩 배틀을 하냐는 질문을 받아서 만들어진 노래다. 주위에서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다"면서 "'검은행복' 같은 따뜻한 것도 좋지만 재미있고 현실적인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3번 트랙의 '쿠키'는 아들 조단의 애칭을 따온 제목이다. 윤미래의 히트곡 '삶의 향기'를 이을 곡으로 가족애를 담았다. 곡 중 아들 조단이의 목소리가 담겨 듣는 재미를 더한다. 윤미래는 "지금 작업하느라 바빠서 아들과 많이 못 놀아주고 있다. 조단이를 생각하면서 작업했다. '쿠키'는 조단이가 너무 달콤하고 때론 깨물고 싶고 해서 내가 부르는 애칭이다"고 밝혔다. 조단의 랩 실력에 대한 물음에 타이거JK는 "조단은 랩에 흥미를 보이는데 재능은 전혀 없다"고 했고, 윤미래는 "리듬감은 좋다"고 웃었다.타이틀곡 '유앤미'(You&Me)는 4번 트랙에 수록됐다. 남녀간 우정 이상의 아슬아슬한 감정변화를 그린 네오소울 장르다. 비욘세 등 팝스타와 작업한 프로듀서 패트릭 스미스가 작곡했고 씨스타 등과 작업한 작사가 박영웅과 알앤비 보컬 후즈가 노랫말을 붙였다. 주노플로가 피처링으로 힘을 실었다.세련된 뮤직비디오 작업기에 대해 타이거JK는 "옛날 같은 크루 친구들이 뭉쳤다. 룸펜스 감독이 함께 했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연출하느라 우리를 떠났는데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주노플로는 "이 앨범에 참여할 수 있는 자체로 영광이었다. 너무 재미있었다. 미래 누나가 작업하고 있을 때 '노래가 좋다'고 했더니 미래 누나가 같이 하자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미래는 "랩 메이킹을 빠르게 잘한다"고 만족해 했다.5번 트랙의 앨범 선공개곡이었던 '가위바위보'. 친근한 놀이를 훅으로 택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후크송이자 '평화 연대 화합'의미를 담은 파워풀한 힙합곡이다. 타이거JK는 "미래가 자주 하는 말인데 가위는 피스(평화), 바위는 주먹 악수(연대), 보는 핸즈 업(화합)이다"고 설명했다.'샴페인'은 윤미래의 성공과 노력의 피땀 맺힌 결과를 축하하는 곡으로 6번 트랙에 실렸다. 주노플로와 윤미래가 주고받는 능숙한 래핑이 귀를 사로잡는다. 전체 영어가사인데 타이거JK는 "빌보드를 노렸다. 주노플로가 지난 EP를 냈을 때 빌보드에서 주목받았다. 또 시기가 방탄소년단도 빌보드 1위를 한 만큼, 노렸다. 사실 미래가 너무 아까운 인재 아니냐.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차트에 올라가지 않더라도 한국에 이런 가수가 있다고 알리고 싶다"고 윤미래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7번 트랙 '피치'는 이번 앨범 중 가장 섹시한 분위기의 노래다. 기교를 절제하고 느낌을 살린 윤미래만의 보컬이 돋보인다. 그래미어워즈가 주목한 Blaq tuxedo가 만든 알앤비 소울 트랙이다. 타이거JK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내가 만들었다고 하고 싶을 정도다. 앨범 중 이 곡을 제일 좋아한다"고 전했다. 윤미래는 "개인적으로 샤워할 때 듣기 좋은 곡이다. 쑥스럽지만 섹시한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다. 스스로에게 섹시해도 괜찮다고 나에게만 이야기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8번 트랙엔 '노 그래비티' 피아노 버전이 담겼다. 선공개곡으로 발매된 윤미래의 자작곡으로 자기고백이자 지친 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은 퓨처팝 장르다. 묵직하고 풍성한 편곡으로 진한 감상을 담았다. 윤미래는 "예전 사무실과 힘든 일이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 쓴 가사다. 묶여 있던 것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8.07.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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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2일 자전곡 컴백.,상반기 힙합 정규앨범 발표 예고

가요계의 대표 여성 아티스트 윤미래가 자전곡을 발표하고 힙합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윤미래는 2일 오후 6시 새 싱글 ‘노 그래비티’(No gravity)를 발표한다. 필굿뮤직의 수장이자 타이거JK, 비지와 그룹 MFBTY로 활동해온 그가 2016년 ‘잠깐만 Baby’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곡이다. 이번 신곡은 팬들이 기다려온 정규앨범의 갈증을 풀어줄 신호탄이다. 필굿뮤직 측은 “정규앨범의 프리퀄 형태의 곡으로 노랫말에 담긴 남다른 의미에 주목하기를 바란다”면서 "윤미래가 겪어온 과정과 그간의 솔직한 심경에 대해 담은 자전곡”이라고 밝혔다. 오랜만에 공개되는 윤미래의 솔로곡으로 화제를 모은 ‘노 그래비티’는 그의 자기고백이자, 지친 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은 퓨처팝 장르의 곡이다. 웅장한 분위기가 압권인 이 곡은 윤미래의 자작곡으로, 힘든 어제와 오늘을 보낸 감정을 ‘무중력’ 상태의 공허함에 빗댄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또 묵직하면서도 풍성한 편곡으로 진한 감상을 전달하고자 했다. 타이거JK, 블랙나인의 앨범에 참여한 필굿뮤직 프로듀서 컨퀘스트와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 앤원이 작곡을, 작사가 박영웅이 노랫말을 맡았다. 윤미래의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노 그래비티’는 그의 히트곡 ‘메모리즈(Memories)’ ‘검은 행복’ ‘삶의 향기’ 등처럼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공감을 얻을 전망이다. 윤미래는 ‘노 그래비티’를 시작으로 새 정규앨범 프로젝트를 알린다. 올 상반기 내 발표를 목표로 힙합 장르만으로 꾸민 정규앨범을 발표하겠단 계획이다. 그가 힙합 앨범을 선보이는 건 2002년 ‘Gemini’ 이후 무려 16년 만이다. 그동안 드라마 OST와 각종 프로젝트, 그룹 MFBTY 활동에 집중했던 그는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올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타이거JK와 함께 비지, 주노플로, 블랙나인, 앤, 비비 등이 소속된 필굿뮤직을 이끌고 있는 윤미래는 상반기 발매될 힙합앨범 준비와 더불어 올해 보다 활발한 국내외 활동도 계획 중이다. 김연지 기자 2018.02.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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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윤미래, 신곡 'No gravity'는 희망가.."새 정규앨범의 신호탄"

가요계의 대표 여성 아티스트 윤미래가 희망을 노래한다.윤미래는 오는 2일 오후 6시 새 싱글 ‘노 그래비티’(No gravity)를 발표한다. 필굿뮤직의 수장이자 타이거JK, 비지와 그룹 MFBTY로 활동해온 그가 2016년 ‘잠깐만 Baby’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곡이다.오랜만에 공개되는 윤미래의 솔로곡으로 화제를 모은 ‘노 그래비티’는 그의 자기고백이자, 지친 이들을 위한 공감의 이야기를 담은 퓨처팝 장르의 곡이다. 웅장한 분위기가 압권인 이 곡은 윤미래의 자작곡으로, 힘든 어제와 오늘을 보낸 감정을 ‘무중력’ 상태의 공허함에 빗댄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또 묵직하면서도 풍성한 편곡으로 진한 감상을 전달하고자 했다.타이거JK, 블랙나인의 앨범에 참여한 필굿뮤직 프로듀서 컨퀘스트와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 앤원이 작곡을, 작사가 박영웅이 노랫말을 맡았다. 윤미래의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노 그래비티’는 그의 히트곡 ‘메모리즈(Memories)’ ‘검은 행복’ ‘삶의 향기’ 등처럼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공감을 얻을 전망이다.윤미래는 ‘노 그래비티’를 시작으로 새 정규앨범 프로젝트를 알린다. 그동안 다방면에 걸쳐 전천후 아티스트로 활약한 윤미래는 ‘최고의 한방’ ‘추리의 여왕’ ‘푸른바다의 전설’ ‘태양의 후예’ 등 여러 드라마 주제곡을 불러 ‘OST퀸’이란 수식어를 얻었으며, SM스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활동폭도 넓혀왔다.현재 타이거JK와 함께 비지, 주노플로, 블랙나인, 앤, 비비 등이 소속된 필굿뮤직을 이끌고 있는 윤미래는 상반기 발매될 정규앨범 준비와 더불어 올해 보다 활발한 국내외 활동도 계획 중이다.김연지 기자 2018.02.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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