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

'1박 2일' 먹방神 문세윤, 식음 전폐한 이유

'1박 2일' 멤버들이 역대급 통삼겹살의 불맛에 감격을 금치 못한다. 1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자연의 맛: 야생 전지훈련'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는 야생 훈련소에서 살아남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야생 전문가의 훈련으로 불을 얻게 된 멤버들은 통삼겹살을 굽기 위해 나뭇가지 그릴을 준비한다. 버려진 나뭇가지로 구이용 꼬치부터 도마까지 만들며 점차 야생력을 키워간다. '1박 2일' 14학년 김종민은 그동안 쌓아온 야생력을 폭발시켜 전문가의 극찬을 받는다.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통삼겹살 구이 맛에 멤버들은 탄성을 내지른다. 차가운 주먹밥으로 끼니를 때우며 12시간 넘게 버텼던 라비는 "불을 퍼먹는 것 같은 불맛이야"라며 눈물의 먹방을 펼친다. 심지어 딘딘은 "이 고기랑 결혼할 수 있으면 할 것 같아"라며 격한 애정(?)을 표현한다. 모두가 행복한 비명을 터뜨리는 가운데, '먹방의 신' 문세윤은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1박 2일'이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받으면 3개월간 삼겹살을 끊겠다던 공약을 두 달째 지키고 있었기 때문. 마지막 한 달을 남기고 목도한 역대급 통삼겹살 바비큐를 두고 깊은 고뇌 끝에 내린 문세윤의 결단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2 14:36
연예

"3개월 삼겹살 끊는다" 문세윤 '1박2일' 프로그램상 공약 이행

문세윤이 수상 공약을 이행한다. 24일 방송된 '2020 KBS 연예대상'에서 '1박2일' 시즌4를 통해 올해의 프로그램상과 최우수상을 거머쥔 문세윤은 25일 자신의 SNS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은 '뭐라 쓸지 고민하다가 이제야 올리네요. 최우수상 그리고 프로그램상까지. 정말 감사한 하루였어요'라며 '피곤할텐데도 늘 웃으면서 촬영장 분위기 편하게 만들어 주시는 1박2일 그리방PD와 많은 제작진분들. 열정가득 정훈이형. 천재예능인 종민이형! 성실한 대세 선호! 귀요미 딘딘이! 든든한막내 라비! 어제 무대는 정말 최고였어요.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전 정말 인복이 많은거 같아요.'라고 '1박2일' 팀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더 즐겁게 열심히 웃겨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날 보내세요'라며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했다. 훈훈한 글에 이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문구는 다름아닌 해시태그. 문세윤은 '#1박2일 #감사합니다 #공약대로 전 오늘부터 3개월간 삼겹살 안먹을게요 #등심 안심 차돌 부채 채끝 새우살 목살 항정살 등갈비 먹어야겠다'라며 '삼겹살 3개월 끊기' 공약을 언급한 것. 앞서 문세윤은 "'1박2일'이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다면 3개월간 삼겹살을 안먹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수 많은 고기를 나열했지만 삼겹살은 삼겹살만의 대체불가 맛을 자랑하는 것도 사실. 삼겹살과 안녕을 고한 문세윤의 흥미로운 공약 이행이 현실화 될지 최우수상 예능인 다운 행보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13:24
연예

[KBS 연예대상] "상복 없었는데…" 김숙, 꾸준함이 이뤄낸 대상

김숙이 '2020 K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이었다. 본인도 본인의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터라 수상 직후 화들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수상 소감을 전하는 내내 울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2020 KBS 연예대상'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김준현, 배우 진세연의 진행으로 꾸려졌다. '2020 KBS 연예대상'은 처음으로 지상파에서 이뤄진 '비대면 시상식'이었다. 진행자와 시상자만 스튜디오에 등장해 방역 수칙을 지키며 행사에 참여하고, 수상자는 영상으로 등장했다. 대상 후보와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오른 작품들의 몇몇 유세 무대를 제외하고 모두 사전 제작된 영상으로 만났다. 생방송의 묘미는 떨어졌지만 코로나19 방역에 최대한 집중한 모습이었다. 대상 후보는 총 5팀(명)이었다. 코미디언 김숙,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 코미디언 이경규, 방송인 전현무, 샘해밍턴 가족(윌벤져스)이었다. 결과 발표 전 만약 대상을 탄다면 어떨 것 같냐고 소감을 물으며 우스꽝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김숙은 이때 동료 송은이에게 안마의자를 사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수상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들어 특유의 장난기가 발동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대상 수상이 현실화가 돼 공약을 지켜야 할 기분 좋은 상황에 놓였다. 김숙은 올해 그 어떤 대상 후보보다 KBS에 많은 공을 세웠다. '배틀트립' '악인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비움과 채움-북유럽'까지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다작 행보를 걸었다. 성실함과 꾸준함이 있었기에 다작이 가능했다. 오랜 시간을 묵묵하게 견뎌왔고 기회가 왔을 때 낚아챘다. 무르익은 지금은 방송가를 활발하게 누비며 재치 입담을 발동 중이다. 소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틀 역시 넓어 다방면에서 김숙을 찾게 한다. 그것이 대상을 차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1995년 KBS 대학개그제에서 은상을 받고 본격적인 코미디언의 삶을 살아온 김숙. 이후 KBS에서 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두 차례(2016, 2018) 받았지만 활약에 비해 상복이 없었다. 스스로 상복이 없다고 생각한 그녀에게 2020년은 반전을 선사했다. '대상'이란 선물을 안겨줬다. 김숙은 "진짜 상상도 못 했다. 아까 뒤에서 수상소감 얘기하라고 했을 때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편하게 얘기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곳이 딱 25년 전 공채로 들어올 때 상을 받았던 곳이다. 25년 만에 큰 상을 받았다. 난 이미 작년에 대상 후보에 올랐을 때 대상을 받은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했다.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있기에 상보다 더 값진 걸 받았다고 생각했고, 평소 상복이 없다고 얘기했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으려고 그랬나 보다. 빈 손으로 돌아갈까 걱정돼 가족들에게 말 안 했는데 가족들에게 너무 고맙다"면서 울컥했다. 크게 감동한 모습으로 최근 생일이었던 이영자에게 생일선물 대신 내일 밥을 해주러 가겠다는 너스레와 함께 송은이에게 안마의자를 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까지도 유쾌한 수상 소감으로 미소를 짓게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 '2020 K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김숙('배틀트립' '악인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비움과 채움-북유럽')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1박 2일 쇼 버라이어티 최우수상: 문세윤(1박 2일)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 팝핀현준 박애리(살림하는 남자들2, 불후의 명곡), 현주엽(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딘딘(1박 2일)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 이유리(신상출시 편스토랑) 프로듀서 특별상: 이영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송은이(옥탑방의 문제아들) 쇼 버라이어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홍경민(트롯 전국체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정훈(1박 2일) 승희(축구 야구 말구) 리얼리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양치승(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오윤아 류수영(신상출시 편스토랑) 디지털 콘텐츠상: 김구라(구라철) 베스트 챌린지상: 좀비탐정 스페셜 프로그램상: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핫이슈 예능 프로그램상: 개는 훌륭하다 베스트 커플상: 최양락 팽현숙 윤주만 김예린(살림하는 남자들2) 아린 수빈(뮤직뱅크) 베스트 팀워크상: 연중라이브 올해의 스태프상: 하동금 미술감독(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가요대축제 외), 장지원 음악감독(불후의 명곡, 트롯 전국체전) 방송작가상: 김지은(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불후의 명곡, 노래가 좋아, 트롯 전국체전) 라디오 올해의 DJ상: 조우종(FM대행진) 라디오 신인 DJ상: 강한나(볼륨을 높여요) 베스트 아이콘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쇼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김선호(1박 2일)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 김일우(살림하는 남자들2) 김재원(신상출시 편스토랑) 2020.12.25 07:00
연예

'나혼자산다' 박나래, 누구보다 열심히 달렸다…with 무지개 회원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12.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7.0%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금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헨리, 성훈, 화사의 시상식 나들이가 담겼다. 끈끈한 팀워크가 돋보였다. 첫 맞춤 정장과 금손 전문가들의 손길로 패딩과 비듬을 털고 다시 태어난 멋쟁이 기안84의 변신과 한껏 차려입은 무지개 회원들이 시상식을 앞두고 내건 각양각색 수상 공약이 눈길을 끌었다. 트월킹, 무큐리 변신, 트와이스 'TT' 댄스, 섹시 포즈, 성훈의 데이투 등 시상식을 앞둔 이들의 발랄한 순간들이 웃음을 안겼다. 오프닝 무대를 준비한 박나래의 치명적인 민낯과 함께한 리허설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도의 긴장을 드러낸 그녀는 철저한 식단관리와 쉬지 않는 연습 끝에 블랙핑크 제니를 패러디한 '죄니'로 변신, 무지개 회원들의 애정 어린 응원 속 레전드 무대를 남겼다.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시상식이 시작되고 무지개 회원들이 후보로 거론될 때마다 진심이 담긴 응원과 수상을 자기 일처럼 좋아했다. 시상자로 함께하는 기안84를 곁에서 챙기는 한혜진과 유쾌하게 진행을 이끈 전현무가 든든하게 힘을 보태줘 따뜻함을 더했다.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에 2년 연속 '나 혼자 산다'가 호명되자 한마음으로 기뻐한 무지개 회원들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쉽게 박나래의 대상 수상은 불발됐지만, '나 혼자 산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던 박나래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05 09:30
연예

전현무, MBC 연예대상 수상…'나혼자' 싹쓸이 8관왕[종합]

방송인 전현무가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 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17년 한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한 스타들을 가리는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김희철, 양세형, 한혜진이 맡았다. '무한도전' 유재석, '라디오스타' 김구라, '복면가왕' 김성주, '무한도전' 박명수,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은 전현무가 차지했다. 이로써 '나 혼자 산다'는 시상식을 싹쓸이하며 총 8관왕에 올랐다. 전현무는 "대상에 욕심이 난다고 장난을 치긴 했지만, 진짜로 받을 줄은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 어렸을 때 좋아하던 분들 앞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 무지개 회원들의 순수한 매력 덕에 사랑받은 것 같다. 얼마 남지 않은 2018년 MBC가 꽃길을 걷길 열혈 애청자로서 응원하겠다. 제가 있던 고향(KBS)에도 봄바람이 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청자 100%의 투표로 수상작이 가려지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였다. 무지개 회원들의 막강한 팀워크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국민 예능 '무한도전'의 넘사벽을 넘었다. 황지영 PD는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시청자 여러분이 뽑아주신 상이라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쇼·시트콤 부문 최우수상은 김국진이었다. '라디오스타'와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았다. "진짜 생각하지 않았다. 상을 받으러 온 게 아니고 즐기러 왔는데 상 받는 건 아직 적응이 안 되는 것 같다. 부끄럽고 쑥스럽다"고 운을 뗐다. 어머니께 감사함을 전하면서 '라디오스타' 제작진 및 게스트, 시청자께 감사함을 표했다.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은 '나 혼자 산다' 박나래였다. 트로피를 거머쥔 박나래는 "지금 얼떨떨하다. 오늘 상을 2개 받아 너무 감사하다. 엄마가 시골에서부터 올라오셨는데 엄마 너무 사랑합니다. 그리고 '나 혼자 산다' 식구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이 프로그램 하면서 혼자 살기 잘했다고 생각한다. 신년 운세를 봤더니 향후 5년간 혼자 살 팔자라고 하더라. 다행이죠?"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웃음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나래와 같은 부문의 남자 최우수상은 '무한도전' '세모방' 박명수에게로 돌아갔다. "김태호 PD가 다음 방송을 위해 열심히 기획 회의를 하고 있더라. 그 모습을 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모방'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얼마전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했었는데 MBC에도 무대 코미디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시상식 전부터 가장 열띤 관심의 중심에 섰던 베스트 커플상은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기안84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대상을 타면 기안84와 결혼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건 박나래의 말에 기분 좋게 화답한 기안84는 이마 뽀뽀로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한혜진과 박나래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1, 2부 오프닝을 소화했다. 한혜진은 전현무와 함께 선미의 '가시나'를, 박나래는 EXID와 함께 '덜덜덜' 노래에 맞춰 섹시 댄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사람이 '2017 방송연예대상' 무대도 뜨겁게 달궜다. 황소영 기자hwang.soyoung@joins.com ▶이하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전현무(나혼자산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나혼자산다 버라이어티 최우수상: 박나래(나혼자산다), 박명수(무한도전, 세모방) 쇼·시트콤 최우수상: 김국진(라디오스타) 버라이어티 우수상: 한혜진(나혼자산다), 양세형(무한도전), 헨리(나혼자산다, 세모방) 쇼·시트콤 우수상: 박한별(보그맘), 김현철(복면가왕) 공로상: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라디오스타) 베스트 커플상: 박나래, 기안84(나혼자산다) 베스트 팀워크상: 오지의 마법사 인기상: 한은정, 피오(발칙한 동거) 특별상: 소향(복면가왕), 윤정수(오지의 마법사), 양동근(보그맘) MC상: 이상민, 이재은(섹션TV 연예통신) PD상: 복면가왕 올해의 작가상: 이경하(나혼자산다) 라디오 최우수상: 박준형, 정경미(두시만세) 라디오 우수상: 이루마(골든디스크), 서경석(여성시대) 라디오 신인상: 정유미(FM데이트), 문천식(지금은 라디오시대) 버라이어티 신인상: 한채영(오지의 마법사), 이시언(나혼자산다) 쇼·시트콤: 설인아(섹션TV 연예통신), 카이(복면가왕) 2017.12.30 00:1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