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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단독] 화사, 박명수 만난다…’나라는 가수’ 스페인팀, ‘라디오쇼’ 출연

가수 화사 등 KBS2 예능프로그램 ‘나라는 가수’ 출연자들이 박명수를 만난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화사, 헨리, 안신애가 오는 14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과 ‘나라는 가수’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가수 소향은 스케줄 상 아쉽게 불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사, 헨리, 안신애는 박명수와 ‘나라는 가수’ 촬영 비하인드 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나라는 가수’는 K팝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총 12부작으로 스페인 마요르카 편과 독일 뮌헨 편으로 나뉘는데,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그리고 프로듀서 구름,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출연하다.지난 2일 첫 방송된 ‘나라는 가수’에서는 출연자들이 지중해의 아름다운 경관과 여유로운 현지 분위기를 즐기거나 버스킹 무대를 꾸리는 모습이 펼쳐지며 새로운 음악 힐링물 예고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8 10:48
뮤직

박진영 “내 신곡보단 있지 신곡 잘되는 게 중요”(‘라디오쇼’)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소속 가수 있지의 선전을 응원했다. 박진영은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진영은 소속 가수 트와이스, 있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걔네가 잘돼야 한다. 내가 잘되고 못되고는 회사 영업이익에 상관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박진영은 “나는 현장 감을 안 잃어버리는 게 중요한 거고 진짜 회사 수익은 그들에게 달려있다”면서 청취자를 향해 “여러분, 저보다는 트와이스, 있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 있지 이번 신곡 그게 중요하다. ‘이지러버’(자신의 신곡)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고 있지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5 12:55
뮤직

박진영 “트와이스 ‘왓이즈러브’ 저작권, ‘날 떠나지마’의 100배”(‘라디오쇼’)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박진영은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전설의 고수’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이 670곡이 넘는다는 박진영은 고수입을 주고 있는 곡에 대해 “트와이스의 곡들”이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그 전에 썼던 곡들 아무리 히트쳐도 전세계적으로가 아니었다. 그런데 트와이스 곡은 전세계니까 단위가 아예 다르다.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에서 히트곡이 난 거랑 다르다. ‘날 떠나지마’와 트와이스의 ‘왓이즈러브’는 거의 100배 차이가 난다. 단위를 잘못본 줄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5 12:51
연예일반

[단독] YG, 지드래곤 상표권 지난 5월 양도해줬다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친정’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YG 양현석의 무상 상표권 양도로 잡음 없이 솔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전속계약 만료로 YG를 떠난 지드래곤은 지난해 12월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인데, 본격 음악 활동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 5월 이미 YG로부터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넘겨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 확인 결과, ‘지드래곤’ 상표권은 지난 5월 17일 YG에서 권지용에게 양도됐고, 지드래곤은 4일 뒤인 5월 21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상표권을 다시 양도했다. 공교롭게도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튼 뒤 공식적으로 대외 활동에 나선 건 지난 6월 5일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용 시점이라 이를 염두하고 YG와 상표권 논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를 옮기는 시점에 곧바로 상표권을 양도받은 건 아니지만 공식적인 활동을 위해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며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배려로 대가 없이 상표권을 넘겨 받았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이라는 활동명은 그 자체로 아티스트 권지용의 아이덴티티지만 데뷔와 동시에 소속사 YG가 ‘상표’로 출원한 대상이기 때문에 명백히 YG가 해당 상표권을 갖고 있었다. YG는 지드래곤 소속 그룹인 빅뱅이 데뷔하기 전인 2004년 해당 상표권을 출원했고 20년 만인 올해 지드래곤에게 상표권을 넘겨주며 그의 ‘독립 행보’를 응원했다.가요계에서 아티스트가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활동명을 둘러싼 갈등이 종종 발생하는 것을 떠올리며 이번 지드래곤 사례를 훈훈한 결정으로 보는 시각도 상당하다. 이와 관련해 YG 한 관계자는 “(양 총괄) 본인이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모든 걸 아티스트 입장에서 생각한다”면서 “개인의 활동명(상표)인 만큼 당연히, 흔쾌히 양도했을 것”이라 조심스럽게 귀띔했다. 지드래곤은 하반기 솔로 가수 컴백을 준비 중이다. 앞서 방송인 박명수의 발언으로 ‘10월 컴백설’이 확산됐으나 소속사는 “컴백 날짜가 10월로 확실하게 정해지진 않았다.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솔로 가수로서도 ‘그XX’, ‘무제’, ‘삐딱하게’ 등 발매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인정받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2 10:25
연예일반

‘아이유‧아이브와 작업’ 라이언 전 “저작권료, 요즘엔 빌딩 한 채” (‘라디오쇼’)

가수 아이유, 아이브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자신의 음악 저작권료를 언급했다.라이언 전은 8일 방송된 KBS 쿨FM D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DJ인 박명수가 저작권료를 묻자 “요즘에는 저작권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다”며 “예전엔 집 한 채 된다 하는데 요즘은 빌딩 한 채까지 가는 느낌인 것 같다. 감사하게도 그런 느낌”이라고 K팝의 위상 변화와 함께 저작권료에 대해 말했다. 박명수가 “스타 작곡가로서 어느 때 가장 행복하느냐”라고 묻자, 라이언 전은 “콘서트장 갔을 때 팬들이 정신 못 차리고 즐길 때 너무 좋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부끄럽지만 마트나 편의점 갔을 때 제 음악이 나오면 굳이 다 듣고 나간다”며 “팬들이 ‘영광이다’라고 하시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류의 인기를 묻는 질문엔 “지금 모든 시선이 K팝으로 향해 있다고 보면 된다”며 “K팝처럼 ‘K’ 워딩이 확실하게 붙을 수 있을 정도다. 아티스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8 16:04
연예일반

박명수, SM 경영권 분쟁에 “아티스트들 상처 안 받길”

개그맨 박명수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사태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박명수는 17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빅데이터 전문가와 SM엔터테인먼트(SM) 경영권 분쟁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박명수는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나의 사장님이었다. 내가 SM 1기였다”며 입을 뗐다. 이어 “내용을 들어봐서는 모르겠는데 큰 지분을 가지고 있는 쪽이 보통 경영권을 행사하지 않나”라며 “아무쪼록 회사에 있는 아티스트들이 상처 안 받고 계속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져야 할 텐데. 어린 친구들이 상처 입을까 신경 쓰인다. 잘 정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한편 SM은 현재 경영권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 SM은 한 때 최대 주주 이수만 전 총괄 단일 체제였지만, SM 경영진이 최근 이수만 퇴진을 공표하면서 심각한 내홍이 일고 있다. SM경영진이 카카오와 손을 잡자, 이수만 전 총괄이 하이브에게 주식을 넘기는 등 경영권 분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성수가 SM 공동대표가 이수만 전 총괄의 역외탈세, 부동산 사업권 관련 의혹을 폭로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7 16:13
연예일반

‘두 번째 세계’ 문별, 박명수와 손잡고 新 수능 금지곡 제작

그룹 마마무 문별이 프로듀서 박명수와 손잡고 중독성이 강한 새로운 수능 금지곡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1일 방영된 JTBC ‘두 번째 세계’ 6회에서는 신곡을 ‘오픈’(OPEN)하는 프로듀서 매치인 제3라운드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 대결의 주인공은 바로 누적 점수 1위를 달리고 있는 문별과 최하위 성적을 받은 유빈. 두 아티스트는 프로듀서 박명수와 작곡가 유재환으로 구성된 지팍 사운드(G PARK SOUND)의 ‘버릴걸’로 맞붙게 됐다. 그런데 다른 팀들과는 달리, 이들은 첫 만남부터 난항을 겪었다. 박명수가 EDM과 댄스를 놓지 못하자 “EDM 무섭다. 춤추고 싶지 않다”는 문별과, EDM과 더불어 발라드를 제안한 박명수에게 유빈은 “유일하게 선호하지 않는 두 장르”라고 답한 것. 박명수는 “왜 이렇게 EDM에 경기를 일으키는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푹푹 내쉬며, ‘EDM 재벌의 꿈’을 포기,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문별이 중독성 짙은 디스코 버전으로 ‘버릴걸’을 편곡, 떼창을 유발하는 무대를 선보인 것. 특히 엄청난 연습량으로 극복한 시원시원한 고음은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다. 문별이 “영혼을 갈아 넣을 정도로 힘을 다 썼다”며 다리가 풀린 채 주저앉아 무대를 마쳤고, 대기실에 모여 있던 다른 아티스트들은 “중독성 장난 아니다”, “노래방 선곡 1위다”라며 떼창을 이어갔다. 이에 원곡에 충실했다는 문별과 달리, “나의 색깔을 가득 넣기 위해 가사와 멜로디를 조금씩 바꿨다”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될 유빈의 무대, 그리고 두 아티스트의 대결 결과가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세계’에서 경연을 벌이고 있는 아티스트들의 보컬리스트로서 잠재력과 도전이 빛나는 무대가 이어졌다. 지난 주, 그룹 뉴이스트 멤버 출신 프로듀서 백호의 ‘부리나케’를 라틴 버전으로 편곡, ‘엑시 섹시’의 이름 값을 제대로 선보인 엑시에 이어, 김선유가 동일 곡의 뉴트로 버전으로 무대를 꾸몄다. 그는 무리한 연습으로 경연 당일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눈물까지 터뜨렸지만, 무대에 모든 걸 쏟아낸 김선유에게 환호가 쏟아졌다. 그 결과, 엑시를 4:1로 누르고 승리했다. 로코베리의 ‘비가 오면 생각이 나’로 맞붙은 문수아와 미미는 각각 재즈와 스캣 그리고 아카펠라에 도전했다. “평소에 재즈를 좋아했다”는 문수아는 재즈의 가장 어려운 기술인 ‘스캣’까지 섭렵, 곡 특유의 비 오는 날의 감성을 촉촉하게 풀어냈다. 스캣과 아카펠라에 도전한 두 아티스트의 경연 결과, 문수아가 3:2 근소한 차이로 미미를 꺾었다. ‘두 번째 세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2 09:26
연예

'라디오쇼' 박명수 "길거리서 만난 유아인, 물광 낸 줄 알았다"

'라디오쇼' 박명수가 유아인과 만난 일화를 전했다.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영화 프로듀서 스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박명수는 "유아인 씨를 얼마 전 길거리에서 만났다"며 "'버닝 볼게요'라고 했더니 '빨리 보세요'라고 하시면서 가시더라"고 말했다.이어 박명수는 '유아인 잘생겼냐'는 물음에 "'어이가 없네'가 나오더라. 나 자신이 초라해지면서 얼굴을 못 쳐다보겠더라. 물광 낸 줄 알았다. 진짜 눈을 못 봤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5.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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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관찰 예능, 하루 20~22시간 촬영하기도"

'라디오쇼' 박명수가 관찰 예능 촬영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스탠리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영화 프로듀서 스탠리는 영화계의 근무 시간에 대해 "표준계약서에 의해 진행한다. 1일 8시간에 주 40시간이 기본이다. 하지만 세팅을 하다 보면 예정된 콜타임에 거의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이어 "그래도 12시간 이상은 하지 않는 편이다. 연장하거나 심야에 촬영할 때는 초과근무수당을 준다"고 덧붙였다.이에 박명수는 "관찰 예능의 경우에는 20~22시간 촬영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고, 스탠리 역시 "영화계도 열악하던 시절에는 24시간 촬영을 하기도 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5.17 11:39
연예

'라디오쇼' 스탠리 "영화계=3D 업종, 재미있어서 하는 것"

'라디오쇼' 영화 프로듀서 스탠리가 영화계에서 일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조언했다.스탠리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DJ 박명수는 '직업으로서 솔직하게 영화계에서 일하는 것을 권장하는 편이냐'고 조심스레 물었다.이에 스탠리는 "학생들과 상담할 때 영화를 좋아해서 일하려는 건지, 아니면 막연히 화려해 보여서 하는지 묻곤 한다. 사실 3D 업종이라고 할 정도로 힘들다. 그래도 재미있어서 하는 거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젊은 분들은 생계를 위해 직업을 선택하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베스트 아니겠냐. 자기가 진짜 영화를 좋아하면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5.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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