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가 관찰 예능 촬영 시간에 대해 언급했다.
스탠리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영화 프로듀서 스탠리는 영화계의 근무 시간에 대해 "표준계약서에 의해 진행한다. 1일 8시간에 주 40시간이 기본이다. 하지만 세팅을 하다 보면 예정된 콜타임에 거의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12시간 이상은 하지 않는 편이다. 연장하거나 심야에 촬영할 때는 초과근무수당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관찰 예능의 경우에는 20~22시간 촬영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고, 스탠리 역시 "영화계도 열악하던 시절에는 24시간 촬영을 하기도 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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