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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 발매…전곡 MV 예고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솔로 데뷔 신호탄을 쐈다.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뷔의 첫 번째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가 9월 8일 발매된다고 8일 밝혔다.타이틀곡은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이다. ‘슬로우 댄싱’은 1970년대 로맨틱 소울 스타일의 곡으로 자유롭고 나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레이오버’에는 ‘슬로우 댄싱’을 비롯해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블루’(Blue),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포 어스’(For Us), 그리고 보너스 트랙을 더해 총 6곡이 수록된다.그런가 하면 보너스 트랙을 제외한 5곡의 뮤직비디오가 제작된다. 소속사 측은 “1번 트랙부터 5번 트랙까지 연결된 흐름으로 감상하길 추천한다”고 밝혔다.뷔는 ‘레이오버’를 민희진 어도어 총괄 프로듀서와 협업했다. 뷔의 제안으로 민희진 프로듀서가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두 사람의 신선한 조합과 더불어 뷔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고 소개된 만큼 방탄소년단과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 뷔의 새로운 면모가 기대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8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