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는 남편이자 코미디언 김민기가 30일 SNS에 올린 영상에서 “내가 오늘 놀라운 걸 알려주겠다. 놀라지 마. 나 오늘부로 20kg가 빠졌다”고 환호했다.
이어 김민기가 “턱이 확실히 드러난다. 빠진 것 같다”고 말하자 “이제 좀 티나?”라고 웃었다.
홍윤화는 앞서 지난달 29일 진행된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제작발표회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게 중요하다는 걸 이 작품을 통해 크게 느꼈다”며 “그동안 소홀하게 생각한 내 몸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작품에서 느낀 걸 실천해 17kg를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내일을 살고 싶다. 저처럼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저를 보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후 홍윤화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운동도 했고 먹고 싶은 걸 맛있게 먹자는 방식으로 식단을 했다. 열심히 해서 뺐다”며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 정도 감량해도 정상 체중은 아니”라면서 40kg 감량이 목표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