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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프로정신 일취월장

싹쓰리의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에 숨겨진 유두래곤의 고군분투가 공개된다. 린다G, 비룡과 달리 음악방송 무대 경험이 적은 유두래곤은 카메라와 눈빛 언택트를 시전하다가도 이내 일취월장 활약을 펼쳤다. 내일(8월 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첫 데뷔 무대였던 '쇼! 음악중심' 초밀착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된다. 리허설 무대 위 동공지진을 일으킨 유두래곤의 모습이 담겼다.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를 앞두고 누구보다 연습에 매진한 유두래곤은 무대의 스타트를 담당하고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의 화려한 오프닝 점프를 맡았다. 특히 복잡한 무대 동선과 안무, 표정 그리고 음악방송에서 빠질 수 없는 카메라와 아이콘택트까지 챙겨야하는 상황에서 유두래곤은 카메라와 눈빛 언택트를 시전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비룡의 무대 위 센터 본능까지 더해져 난관에 봉착했다. 리허설 무대를 모니터링 하던 중 린다G의 "카메라 좀 보라고"라는 말에 유두래곤은 멋적은 웃음을 지었다는 전언이다. "이번엔 잘 할 수 있을 거야"라며 마음을 다잡은 유두래곤은 이어진 사전녹화 무대에는 다수의 콘서트 무대에 섰던 프로다운 실력을 발휘, 일취월장 실력을 보여줬다. '쇼! 음악중심' 생방송 중 들숨 토크와 진행 인터셉트까지 선보인 유두래곤과 MC 찬희, 민주, 현진의 웃음 빵 터지는 인터뷰 후 멤버들의 리얼 반응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싹쓰리의 첫 출근길 현장도 공개된다. 같은 차를 타고 '쇼! 음악중심' 출근길에 오른 멤버들은 그룹으로는 처음 하는 음악방송 출근길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차에서 내리고 우왕좌왕 하던 것도 잠시 신인 답지 않은 여유 있는 표정으로 다양한 하트 요청도 능숙하게 소화해내며 싹쓰리만의 스웨그를 펼쳤다. 그런가 하면 싹쓰리의 데뷔 무대를 한층 더 시원하게 만든 '쇼! 음악중심' 무대의 비밀도 공개된다. 그 뒤에는 싹쓰리의 데뷔를 기념하는 소속사의 LED 플렉스가 숨어 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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