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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여자친구, 뚝심 보여줬던 6년…뜨거운 안녕

그룹 여자친구가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무대에 대한 열정으로 6년을 채운 이들은 뜨거운 안녕을 말했다. 여자친구는 22일로 소속사 쏘스뮤직과 결별한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과 혼란을 느끼신 것을 잘 알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기대하시는 소식을 전하고자 아티스트와 회사 모두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하였으나 원하시는 결과를 드리지 못한 점 송구하다"면서 앞으로를 응원했다. 멤버들도 지난 여자친구로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룹의 마지막을 인정했다. '꽈당' 소녀들의 등장 여자친구가 본격적으로 대중의 눈에 들어온 것은 2015년 9월 라디오 공개방송 직캠 영상이었다. 빗속에서도 7전8기의 태도로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 춤을 추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다. 당시 활동곡이었던 '오늘부터 우리는'은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일으켰고 풋풋하고 청순한 여자친구의 매력을 어필하는 기회가 됐다. 2020년 5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멤버 유주와 함께 게스트로 나온 김호중은 "여자친구 꽈당 영상을 많이 봤다. 당시 내게 힘이 많이 됐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도 말했다. 이후 여자친구는 2016년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이란 신화를 써내려갔다.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트로피를 수집했다. 그해 상반기 음원 톱100 1위에도 올랐으며, 첫 번째 미니앨범 '유리구슬'까지 역주행 인기를 쓰며 '믿고 듣는 여자친구'란 수식어를 얻었다. 청순 안고 변신 계속 여자친구는 강점인 청순함에 더해 지속적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며 '파워청순' '격정 아련'으로 콘셉트를 찾아갔다. '핑거팁' '여름여름해' 등 새로운 시도와 함께 '귀를 기울이면' '밤' '해야' 등 기존의 파워풀하면서도 팀워크가 돋보이는 댄스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여자친구만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다져갔다. 특히 '주간아이돌' '아는형님' 등 여러 예능에선 눈을 감고서도 정렬의 오차 없이 완벽하게 무대를 해내는 모습으로 그간의 연습량을 짐작하게 했다. 소속사의 하이브 레이블 합류 후엔 세계관을 공고히 했다. '回'(회)시리즈를 통해 '回:LABYRINTH(회:래버린스)',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을 발매했다.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낯설지만 새로운 시작 해외스타들도 여자친구와의 이별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여자친구 팬임을 여러 차례 밝혔던 갈란트는 인스타라이브를 켜고 술잔을 기울이며 여자친구의 노래를 듣는 상황을 공개했다. 또 다른 여자친구 팬을 자처해온 래퍼 릴 우지 버트도 트위터에 "G friend"라며 궁금한 표정의 이모지, 분노의 이모지를 붙였다. 프로필 사진도 여자친구 단체 사진으로 바꿨다. 갈란트는 릴 우지 버트의 트윗에 "갑작스럽다"는 멘션을 달기도 했다. 소속사는 "여자친구는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음악으로 걸그룹의 새로운 세대를 열며, 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많은 분들께 사랑 받아 왔다. 특히 함께일 때 그 누구보다 빛나고 멋진 아티스트이자 팀이었다고 자부한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발걸음을 뗄 여자친구의 각 멤버들을 위해 변함 없는 사랑과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 당사 역시 각 멤버들의 첫 걸음이 희망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그들의 앞날을 오래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여자친구의 여정은 끝났지만 여섯 멤버들은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한다. 리더 소원은 "앞으로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한다. 더 많은 것을 채워 나가보도록 하겠다. 공식적인 여자친구는 마무리되지만 우리는 끝이 아니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달라"면서 "가보지 못한 길이 조금은 걱정 되지만 늘 응원해주는 버디를 생각하며 열심히 나아가보겠다"고 약속했다. 신비는 "과분하게 느껴질 정도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 팬들의 사랑 모두 영원히 잊지 않겠다. 앞으로 각자의 활동으로 조금씩 보답하겠다. 다시 만나게 될 그날까지 꼭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난 6년간의 추억 모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정도로 행복했다. 부족한 나를 여자친구로 만들어준 쏘스뮤직에도 감사하고 멤버들과 버디에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간의 활동을 돌아본 엄지는 "많은 게 낯설어질 시간들에 앞으로 차차 적응해가야 한다는 게 조금은 겁이 나기도 하지만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라도 씩씩하고 멋지게 나아가보겠다"고 했다. 예린은 "앞으로 이 시간을 잊지 않고 노력하면서 살겠다. 20대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한다"고 추억했다. 유주는 "6년이라는 값진 시간 동안 함께 울고 웃어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 이 마무리가 슬픔으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지금까지 여자친구였습니다"라고 끝맺었다. 은하 또한 "지금까지 여자친구였습니다"란 말로 마무리를 알렸다. 그러면서 "어느 때보다 기대하고 있었을 팬분들에게 속상함을 안겨드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어떤 말이 버디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 마음이 무겁다.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있던 앞으로도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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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6년만 해체 수순…쏘스뮤직 계약 종료 [전문]

그룹 여자친구가 흩어진다. 18일 여자친구는 쏘스뮤직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상호간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 2015년 1월 데뷔한지 6년만 해체 수순을 밟는다. 쏘스뮤직은 22일자로 계약이 종료된다면서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로 구성된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 '유리구슬' '핑거팁' '열대야' '마고' 등으로 사랑받았다. 다음은 쏘스뮤직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5월 22일 종료됩니다 여자친구와 당사는 오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각자의 길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지난 6년 간,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음악으로 걸그룹의 새로운 세대를 열며 K-POP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쏘스뮤직과 함께해준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간 여자친구를 사랑해 주신 BUDDY를 비롯한 모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쏘스뮤직도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새 걸음을 내딛는 멤버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5.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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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데뷔 첫 솔로 활동 종료..11일간 이뤄낸 성과

마마무 솔라가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솔라는 지난 3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11일간의 솔로 데뷔곡 '뱉어'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지난 23일 데뷔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 솔라는 '뱉어(spit it out)'로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며 마마무 리더답게 '믿듣맘무'의 저력을 과시했다. 자신의 열정을 뱉어낸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으로 솔로 뮤지션으로 도약한 솔라가 이번 '뱉어' 활동으로 이룬 성과들을 살펴보자. 솔라는 솔로 데뷔곡 '뱉어'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눈길을 사로잡은 인트로의 핑거팁 퍼포먼스를 비롯해 무대 위 화려하고 매혹적인 안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과시하며 '퍼포먼스 퀸'의 탄생을 알렸다. 여기에 네일팁, 고무장갑, 블랙립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무대로 보는 재미까지 선사하며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솔라는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으로 역대 여자 솔로 초동 4위에 올랐다. 발매 첫 주에 7만 3천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다. 탄탄한 국내외 팬덤이 이뤄낸 고무적인 성과로, 그룹과 솔로 활동을 성공으로 이끈 K팝 대표 걸그룹 마마무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데뷔 6년 만의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솔라는 모든 열정을 쏟았다.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앨범 컨셉트에도 적극 참여하며 가장 솔라다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특히 솔라는 솔로 데뷔곡 '뱉어'를 통해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거침없이 뱉어내라는 솔직 당당한 메시지를 담아낸 파격 콘셉트로 데뷔 전부터 연일 화제를 모았다.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삭발 분장으로 진정성 있는 본연의 모습을 표현하는 등 자신감 넘치는 솔로 아티스트의 탄생을 알렸다. 이처럼 솔라는 첫 싱글 앨범 'SPIT IT OTU'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는 K팝 대표 걸그룹의 리더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뛰어난 보컬과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앞세워 명실상부 최고의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솔라는 휘인, 문별, 화사에 이어 마지막으로 솔로 데뷔에 나서 훌륭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마마무의 '따로 또 같이' 전략에 방점을 찍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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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솔로 데뷔 기대 포인트 셋

마마무 솔라가 데뷔 6년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선다. 오는 23일, 마마무 솔라가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을 발표한다. 솔로 데뷔곡 '뱉어'라는 제목처럼 솔라는 본연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 열정을 쏟아부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솔라만의 음악 색을 보여주는 앨범이 될 예정이다. 솔라가 직접 컨셉트와 음악 등 앨범 작업 전반에 걸쳐 적극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첫 솔로 활동에 나서는 만큼 그룹으로 활동할 때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입증하겠다는 목표다. 솔라는 최근 오렌지빛 네일팁이 부각된 첫 티저를 시작으로 걸크러시, 꾸러기 스타일링에 이어 삭발 모습까지 공개했다. 화려하고 우아한 미모로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한 것은 물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파격적인 컨셉트로 솔로 데뷔곡 '뱉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간 파워풀한 가창력은 물론 수준급 댄스 실력과 뛰어난 무대매너도 기대 포인트. 이번에 한층 진화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오렌지빛 네일팁을 활용한 매혹적인 '핑거팁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되며 벌써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멋지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된 솔라의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솔라는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개성을 살린 퍼포먼스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독보적인 매력의 솔로 아티스트 탄생을 예감케 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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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솔로 데뷔곡 '뱉어' 티저 속 위풍당당 걸크러시

마마무 솔라가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솔라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 타이틀곡 '뱉어'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솔라는 생동감 넘치는 형광빛 네온컬러의 그린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블랙 립으로 포인트를 줘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솔라는 네온 컬러의 밧줄을 길게 늘어뜨려 놓은 듯한 스타일링과 강렬한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위풍당당한 걸크러시 매력을 소화했다. 핑거팁 퍼포먼스를 담아낸 솔로 데뷔곡 '뱉어' 인트로 티저 영상은 지난 14일 공개된 이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2위에 오르며 솔라에 대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솔라는 23일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을 발표하고, 본격 솔로 데뷔를 한다. 이번 앨범 'SPIT IT OUT'은 솔라가 데뷔 6년 만에 선보이는 첫 싱글 앨범으로, 앨범 전반에 걸쳐 솔라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솔라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을 첫 공개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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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솔로 데뷔곡 '뱉어' 티저 이미지+인트로 영상 '강렬'

솔로 데뷔를 앞둔 마마무 솔라가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솔라는 오늘(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 타이틀곡 '뱉어'의 티저 이미지와 인트로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솔라는 보라색 의상을 입은 댄서들 사이에서 만개한 꽃처럼 화려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신비로운 보라색 의상과 상큼한 오렌지색 네일팁이 황홀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강렬함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인트로 티저 영상은 솔로 데뷔곡 '뱉어'의 인트로 부분을 담아냈다. 영상 속 솔라는 손끝 디테일이 돋보이는 매혹적인 '핑거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곡 '뱉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간 무대 위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반으로 나눈 반반 패션을 비롯해 장갑을 소품으로 활용한 헤어스타일 등 파격적이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여온 만큼 이번 신곡 '뱉어'를 통해 어떤 콘셉트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솔라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SPIT IT OUT'을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24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뷔 6년 만에 선보이는 첫 싱글 앨범으로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앞세워 2020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RBW 2020.04.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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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팬송에 멤버 전원 작사 참여, 창작의 고통 느껴"

여자친구가 팬사랑을 노래로 전한다.여자친구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올 1월 '해야' 이후 6개월만에 돌아온 여자친구는 여름을 정조준한 '열대야'로 썸머퀸 수식어를 다시 한 번 노린다.소원은 "안무 변화가 있어서 개인 스타일에 합을 맞추는 연습을 했다. 퍼포먼스에 신경을 썼다"고 변화를 알렸다. 은하는 "예전 컨셉트는 밝거나 아련했는데 이번엔 멋있어보이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유주와 신비는 개인적 변화 포인트를 짚었다. 유주는 "타이틀곡에서 벌스 파트를 '핑거팁' 이후 두 번째로 맡게 됐다. 개인적으로는 잘 부르고 싶어 신경을 썼다"고 전했고, 신비는 "혼자 튀는 색으로 염색을 해서 머리색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엄지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팬송 '기대'에 대해 "완성 후에는 보람차고 다들 뿌듯한 기분을 느꼈다. 작업 하면서는 이런게 창작의 고통이구나 느끼기도 했다. 회사에 컨펌 받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 느꼈다. 2~3번씩은 수정을 거쳤다"고 작업기를 소개했다.타이틀곡 '열대야(FEVER)'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와 뜨거움을 '열대야'라는 단어에 비유한 노래로, 기존 여자친구의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의 드랍과 경쾌한 뭄바톤 리듬으로 팝적인 색깔을 절묘하게 녹여냈다. 데뷔곡부터 호흡을 맞춘 이기가 속한 작곡팀 오레오가 작업해 여자친구만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여자친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오후 8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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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관왕" 여자친구, 신곡 '해야'로 '뮤직뱅크' 1위…트로피 도장깨기

걸그룹 여자친구가 1위 트로피 도장깨기에 나섰다.여자친구는 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해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MBC Music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까지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1월 가요계를 강타한 컴백 대란 속 여자친구는 국내외 음원차트를 점령한 데 이어 음악방송에서도 연이어 1위를 기록하며 걸그룹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여자친구의 성적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여자친구는 데뷔 이후 음악방송 통산 51관왕이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타이틀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은 '해'에 비유, 더욱 깊어진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현란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소녀의 복잡한 심경을 지루할 틈 없이 구성해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여자친구 특유의 '격정 아련'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밤', '여름여름해', '해야'까지 9연속 흥행에 성공, 2019년 '여자친구의 해'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여자친구는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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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여자친구, '갓자친구'로 걸어온 4주년 성장史

걸그룹 여자친구가 올바른 성장의 길을 걷고 있다. 데뷔 이래 4년간 끊임없는 변신으로 '갓자친구' 타이틀을 지켜내고 있다.15일 여자친구가 데뷔 4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2014년 1월 15일 데뷔 이래 탄탄한 컨텐트를 기반으로 소녀들의 성장 스토리로 공감을 얻어왔다. 발표하는 음악마다 변주되는 콘셉트와 퍼포먼스는 여자친구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했다.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이어지는 '학교 3부작'은 '갓자친구' 시작을 알렸다.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청순함을 담은 '파워청순'이라는 컨셉트로 차별화를 두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여자친구는 2016년 한 해 음악방송 29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15관왕,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14관왕을 달성하며 데뷔 1년 7개월 만에 걸그룹 최단기간, 걸그룹 1년 간 최다 트로피 수상 역대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2017년에는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했다. 여자친구는 '핑거팁'으로 수줍음 가득한 10대 소녀들의 모습에서 사랑에 솔직하고 진취적인 소녀로 한 단계 성장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짜임새 있는 콘텐츠의 힘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그해 여름에는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로 이어지는 새로운 연작시리즈와 함께 데뷔 첫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 한층 깊어진 이야기로 음악팬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2018년에는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을 열고 2018년 새해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4월 발표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밤'으로 '격정아련'이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며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밤'은 음원 차트 1위를 비롯해 2018년 음악방송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으로 등극, 총 10관왕을 차지했다. 7월에는 여름 시즌송 '여름여름해'를 발표하고 여름을 책임지며 상반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지난 14일 여자친구는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를 발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타이틀곡 '해야'는 발표 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9연속 흥행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멤버들은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오랜 시간 곁에 있어준 버디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겠다는 각오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1.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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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日 도쿄 단독 라이브 성료..열도 강타한 '갓자친구'

걸그룹 여자친구가 오사카에 이어 도쿄에서 단독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여자친구는 5일 오후 3시 30분, 도쿄 도요스 PIT에서 단독 라이브 'GFRIEND SUMMER LIVE IN JAPAN'를 개최했다. 여자친구의 도쿄 단독 라이브 공연은 일찌감치 3000여 석의 좌석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에는 여자친구를 보기 위한 팬들이 운집, 일본 내 여자친구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특유의 파워 청량 퍼포먼스와 함께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데뷔곡 '유리구슬'의 일본어 버전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여자친구는 '나빌레라', 'Trust', '시간을 달려서', '오늘부터 우리는', '귀를 기울이면' 까지 총 6곡을 일본어 버전으로 완벽히 소화하며 현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여자친구는 '여름여름해', 'Love Bug', 'Mermaid', '핑거팁', '핑', '여름비', 'RAINBOW' 등 댄스와 발라드를 오가는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10월 10일 발매를 앞둔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Memoria(메모리아)’를 깜짝 공개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마지막 앵콜 무대는 팬송 'My Buddy'를 함께 부르며 공연장을 찾은 팬 한 명 한명에게 손을 흔들며 교감을 나눴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 2일 오사카 라이브 공연에 이어 도쿄까지 사로잡으며 한류 대세 걸그룹의 자리를 더욱 확실히 굳혔다. 한편, 일본 단독 라이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여자친구는 10월 10일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Memoria(메모리아)’발매를 앞두고 있다.김연지 기자사진제공=쏘스뮤직 2018.08.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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