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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듄:파트2’ 2월 28일 한국 개봉 확정..미국보다 이틀 빨라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파트2’가 2월28일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26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듄:파트2’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북미보다 이틀 빨리 한국에서 개봉을 결정한 것. ‘듄: 파트2’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공개된 ‘듄:파트2’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주역들을 한 데 모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 ‘챠니’ 역의 젠데이아, ‘레이디 제시카’ 역의 레베카 퍼거슨, ‘거니’ 역의 조슈 브롤린, ‘라반’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하코넨 남작’ 역의 스텔란 스카스가드, ‘스틸가’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까지 ‘듄’에서 활약한 반가운 얼굴들이 다시 등장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뉴 캐스팅 또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엘비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휩쓴 차세대 대세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하코넨 가문의 후계자이자 잔혹한 검사 ‘페이드 로타’ 역으로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플로렌스 퓨 역시 황제의 딸인 ‘이룰란 공주’ 역으로 ‘듄: 파트2’에 합류,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했다. 또 세아 레이두가 레이디 마코트 역으로 합류했다.한편 ‘듄: 파트2는 2D, IMAX 등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개봉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1.26 15:59
영화

‘듄2’ 올해 못 본다… 할리우드 파업 여파로 내년 개봉

영화 ‘듄: 파트2’ 개봉일이 연기됐다.24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듄: 파트2’의 개봉일이 변경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는 워너브라더스와 ‘듄: 파트2’ 개봉일을 조율해 합의했다. 이 결정에 따라 ‘듄: 파트2’는 2024년 3월 15일 개봉 예정이다.당초 ‘듄: 파트2’는 올해 11월 3일 개봉 예정이었다. 그러나 미국 할리우드에서 이어지고 있는 배우조합과 작가조합의 파업으로 개봉 연기를 결정했다.2024년 3월 14일 개봉 예정이었던 ‘고질라X콩: 더 뉴 엠파이어’도 한 달 뒤인 4월 12일에 개봉될 예정이다.영화 ‘듄’은 프랭크 허버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듄: 파트2’에서는 아라키스로 떠난 폴(티모시 샬라메)의 본격적인 여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하비에르 바르뎀, 오스카 아이삭, 조쉬 브롤린, 레베카 퍼거슨, 데이브 바티스타, 레사 세이두, 플로렌스 퓨 등이 출연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5 08:57
영화

‘인어공주’ 해외 시사평 모아보니..한국계 아콰피나에 반한 평론가들

디즈니 실사판 영화 ‘인어공주’가 베일을 벗었다. 미국 영화 평론가들과 영화 전문 기자들은 지난 9일 미국 로스앤젤러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인어공주’ 시사회에 참석한 뒤 자신의 SNS에 감상평을 공유하고 있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작품. 1989년 제작돼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 뮤지컬 영화로 만들었다. 주인공 에리얼을 백인이 아닌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가 맡아 기획부터 찬반 양론이 뜨거웠다. 첫 시사회 평가는 대부분 긍정적이다. 에리엘 역할을 맡은 주연 배우 할리 베일리와 메인 빌런인 우르슬라 역을 맡은 멜리사 맥카시의 연기에 호평이 쏟아졌다. 로튼토마토 평론가인 에릭 데이비스는 “‘인어공주’는 분명 잘 만든 (디즈니)실사화 영화 중 하나”라며 “할리 베일리는 아리엘에 놀라운 감정을 담아 보는 동안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시나리오 작가 출신 평론가 펠리시아 웨이드도 “할리 베일리는 아리엘 그 자체”이라며 “그의 연기로 소름이 돋았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인어공주 이야기”라고 극찬했다.평론가 조이 로즈 브라이언트는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이야기의 핵심과 정수를 유지한 실사화 리메이크”라며 “할리 베일리의 뛰어난 스타성을 더욱 높여준다. 그는 스크린에서 빛날 운명”이라고 했다. 이어 “에릭 왕자를 연기한 조나 하우어 킹과의 연기 호흡은 전염성이 강하고 자연스럽다”고 평했다.인사이더 기자 커스틴 아쿠나는 “영화의 가장 큰 실수는 우르슬라의 배경 이야기를 확장하지 않은 것”이라며 “왜냐하면 맥카시는 우르슬라로서 아주 맛깔나는 악당이며, 상징적인 빌런 역할에 곧바로 빠져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에리얼의 수중 친구들인 바닷가재 세바스찬(다비드 딕스), 물고기 플라운더(제이콥 트렘블레이), 갈매기 스커틀(아콰피나)의 코믹한 연기가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도 있다. 특히 한국계 미국인인 아콰피나의 랩 노래가 좋았다는 평가들이 많다. 에릭 데이비스는 “(원작의)클래식한 노래는 그대로 유지됐고 새로운 노래는 재밌었다. 특히 아콰피나의 노래는 린 마누엘 미란다의 영향을 느낄 수 있다”고 적었다. 린 마누엘 미란다는 영화 ‘인어공주’의 음악 감독으로 ‘모아나’, ‘엔칸토: 마법의 세계’ 등에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한 베테랑 작곡가다. 버라이어티 기고가 사이먼 톰슨은 “‘인어공주’의 새로운 노래 중 두 곡은 약간 아쉬움이 남지만 그 중 하나인 ‘스커틀버트(Scuttlebutt)’는 관객을 확실히 기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커틀버트’는 영화 ‘인어공주’ 속 새로운 노래로 아콰피나가 부른 랩 노래다.커스틴 아쿠나는 “세바스찬, 플라운더 및 스커틀 디자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다비드 딕스, 제이콥 트렘블레이, 아콰피나는 모두 뛰어나다. 딕스는 특히 영화에서 많은 웃음을 자아내며 매우 우스꽝스러웠다”며 “에리얼과 에릭은 새로운 노래를 부르며, 스커틀에 대한 랩 곡도 있다. 스커틀의 랩 노래는 관객이 즐기기에 충분하다”라고 했다.일부 비평가들은 ‘인어공주’ 실사판이 원작 애니메이션을 뛰어넘지 못하거나 일부 장면에서 시각효과(VFX)가 어색한 점을 지적했다. 조이 로즈 브라이언트는 “시각효과가 항상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수준 이하였던 예고편보다는 훨씬 더 낫다”며 “극장에서 관람할 때 (시각효과가) 매우 향상된 것 같다. 휴대폰에서 압축된 것을 볼 때보다 더 좋아보인다. ‘너무 어두운’ 것은 실제로는 없다고 생각하고 초반부 수중 장면이 약간 허술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시각효과가) 좋다”고 평했다.연예 매체 넥스트베스트픽처스 편집장 매트 네글리아는 “바다 밑은 시각적으로 거칠게 보일 수 있지만, ‘인어공주’는 시대를 초월한 스토리와 출연진을 통해 결국 원작의 마법을 일부 재현했다”고 했다.반면 비평가이자 버라이어티 기고자 코트니 하워드는 “‘인어공주’는 매력적이지만 굉장히 불안정하다”며 “할리 베일리와 조나 하우어 킹, 멜리사 메카시, 하비에르 바르뎀은 열정과 영혼을 영화에 담았지만,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적했다. 이어 “비현실적인 면에 초점을 맞출 때 최고이지만, 무슨 연유에서인지 판타지적 요소를 제한했다”고 짚었다.한편 ‘인어공주’는 오는 24일 개봉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1 06:05
해외연예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시스루 드레스 눈길...아카데미서 예고편 공개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배우 할리 베일 리가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러스 돌비씨어터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할리 베일리가 민트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할리 베일리는 풍성한 스커트에 은은하게 몸이 비치는 시스루 소재를 사용한 드레스를 착용했다. 앞서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인어공주’ 예고편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인 에리얼 역을 맡았다. 오는 5월 26일 개봉하는 ‘인어공주’는 멜리사 맥카시, 조나 하우어 킹, 하비에르 바르뎀, 아콰피나 등이 출연한다. 감독은 ‘시카고’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등을 연출한 롭 마샬이 맡았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13 08:36
연예일반

최초 흑인 인어공주가 온다! 실사판 2차 티저 포스터 공개

전 세계가 사랑해온 동명의 애니메이션 원작을 실사화한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10일 공개된 ‘인어공주’ 2차 티저 포스터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달빛 아래 바위에 걸터앉아 하늘을 바라보는 에리얼(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의 원작 애니메이션 포스터를 떠올리게 한다.바닷속 세상에서 벗어나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는 에리얼은 진정한 사랑과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마음을 엿보게 한다. 실사판 ‘인어공주’에는 에리얼 역의 할리 베일리를 비롯해 멜리사 맥카시, 조나 하우어 킹, 하비에르 바르뎀, 아콰피나 등이 캐스팅됐다. 뿐만 아니라 ‘시카고’ 롭 마샬 감독, ‘인어공주’ 원작 애니메이션부터 ‘미녀와 야수’, ‘알라딘’의 음악을 전담하며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알란 멘켄, 토니상과 그래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실력을 입증한 린 마누엘 미란다 등 명작 뮤지컬 영화를 만들어온 제작진이 총출동했다.최초의 흑인 인어공주를 주인공으로 한 ‘인어공주’는 올 5월 관객들 곁을 찾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0 08:27
영화

“올 것이 왔다”...‘인어공주’ 5월 개봉 확정

디즈니의 올해 첫 라이브 액션 ‘인어공주’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인어공주’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사화한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이번에 공개된 ‘인어공주’ 티저 포스터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깊은 바닷속 풍경으로 이목을 모은다. 이어 ‘에리얼’(할리 베일리 분)이 바위에 걸터앉아 어딘가를 올려다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극 중에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인어공주’ 티저 예고편은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동시에 가장 먼저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깊은 바닷속 세상의 환상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거대한 파도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물속 풍경부터 물고기, 거북이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모습까지 차례로 비치는 가운데, 바닷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에리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에리얼’이 인간 세상을 동경하며 ‘인어공주’의 대표곡인 ‘파트 오브 유어 월드(Part of Your World)’를 부르는 장면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이 바닷속을 벗어나서 부디 나도 저 세계로 가게 됐으면”이라는 가사는 ‘에리얼’이 꿈꾸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실사로 구현되어 생생하게 펼쳐질 장면들과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어공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뿐만 아니라 이를 실사화한 디즈니 라이브 액션 ‘미녀와 야수’, ‘알라딘’의 음 악까지 담당해온 영화 음악의 거장 알란 멘켄의 참여로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아니라, 할리 베일리, 멜리사 맥카시, 조나 하우어 킹, 하비에르 바르뎀, 아콰피나 등 탄탄한 캐스팅은 물론 ‘시카고’,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해온 롭 마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신뢰를 더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는 5월 개봉.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3 09:16
연예일반

[포토]하비에르 바르뎀, '두 눈을 바라보며'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2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칸(프랑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5.28/ 2022.05.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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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하비에르 바르뎀, '안톤 시거의 미소'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2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칸(프랑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5.28/ 2022.05.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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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하비에르 바르뎀, '레드카펫을 미끄러지듯'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2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칸(프랑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5.28/ 2022.05.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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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하비에르 바르뎀, '미소에 여유가~'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2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칸(프랑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5.28/ 2022.05.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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