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듄:파트2’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북미보다 이틀 빨리 한국에서 개봉을 결정한 것.
‘듄: 파트2’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듄:파트2’ 메인 포스터는 영화의 주역들을 한 데 모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 ‘챠니’ 역의 젠데이아, ‘레이디 제시카’ 역의 레베카 퍼거슨, ‘거니’ 역의 조슈 브롤린, ‘라반’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하코넨 남작’ 역의 스텔란 스카스가드, ‘스틸가’ 역의 하비에르 바르뎀까지 ‘듄’에서 활약한 반가운 얼굴들이 다시 등장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뉴 캐스팅 또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엘비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휩쓴 차세대 대세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하코넨 가문의 후계자이자 잔혹한 검사 ‘페이드 로타’ 역으로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플로렌스 퓨 역시 황제의 딸인 ‘이룰란 공주’ 역으로 ‘듄: 파트2’에 합류,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했다. 또 세아 레이두가 레이디 마코트 역으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