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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2’ 오영주, ‘스캔들’로 연기 도전…“오랫동안 꿈꿔온 시간, 감격”

‘하트시그널2’ 출신 오영주가 ‘스캔들’ 첫 연기에 도전한다.17일 오전 11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최지영 감독과 배우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오영주는 극 중 백설아(한보름)의 절친 고은별을 연기한다. 고은별은 보육원 출신이지만 부잣집에 입양된 후 명문대를 졸업하고 피부 연구소의 연구소장직에 오른 인물이다.이날 오영주는 첫 연기 도전 소감에 대해 “이 순간을 오랫동안 꿈꿔왔다. 가끔씩 촬영하다가도 ‘내가 긴 꿈을 꾸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격스럽고 즐겁다”고 밝혔다.이어 “첫 발걸음을 훌륭한 감독님과 훌륭한 선배님들과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영광스럽고 남은 기간 열심히 제 역할을 수행하는 게 목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잘 해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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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2’ 송다은, 악플러 고소…“일부러 상처 줬으면 벌 받아야 해”

배우 송다은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송다은은 26일 자신의 SNS에 “사람 가려가면서 정당하게 말하는 듯 상처 주는 말로 내 가족 혹은 지인이란 이유 하나로 사생활 침해와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에 이 사람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송다은을 향한 한 누리꾼의 일방적인 비방이 담겨 있다. 그는 “언니 찐정병(정신병자) 쓰레기다”, “나도 예전에 꽃 좀 만졌는데 꽃다발을 저렇게 만드는 건 생전 처음 봤다” 등 ‘관종’, ‘정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악의적인 말을 쏟아냈다. 이에 송다은은 “나에 대해 이렇게 관심이 많으면 내가 다음 스텝으로 어떻게 나갈지 알겠지?”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하루하루 불안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지인들한테 사람 가려가면서 욕했던데 그 자료들 다 있다. 하루라도 빨리 그분들께 사과했으면 한다”고 했다. 또한 송다은은 “욕설에 대한 부분과 내 번호를 불법적으로 취득한 사실, 메신저로 협박, 커뮤니티나 SNS 등에 사실과 다른 댓글과 욕설로 비방에 의한 명예훼손에 있어 이미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사소송이라 오래 걸릴 것을 알지만 이번만큼은 오래 기다리려 한다”며 “사람에게 일부러 상처 줬으면 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일로 많은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송다은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데뷔했다. 이후 ‘은주의 방’, ‘한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시즌2’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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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2’ 김장미, 이태원 참사 분노글 사과 “감정적으로 대응해”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장미가 이태원 참사 후 올린 분노 글에 “어리숙한 행동이었다”며 사과했다. 김장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됐지만 그동안 댓글과 메시지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나에게는 너무 속상하고 어려운 기간이기도 했다”며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김장미는 “메시지 하나하나 읽으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나의 어리숙한 행동이 많은 사람의 상처와 분노를 끌어내서 너무 죄송하다”며 “너무 감정적으로 반응해서 부끄럽기도 하다. 내 잘못을 해명하는 것보다는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기간을 갖겠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앞서 김장미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태원 참사 후 SNS에 일상 사진을 올리는 것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영어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당시 김장미는 “사람들이 주말에 발생한 비극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걸 이해한다. 하지만 너무 빨리 자기 일상을 공유하는 걸 보면 짜증 난다”고 적었다. 김장미의 사과문을 본 누리꾼들은 “잘못한 거 없는 것 같다”, “정답이 어디 있냐. 각자 의견이 다른 것이다”, “그 스토리 보고 스스로 되돌아본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김장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시즌 2’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김다은 기자 dagold@edialy.co.kr 2022.11.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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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정재호 “10년 지기 동생 이태원 참사로 잃어”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겸 사업가 정재호가 이태원 참사로 지인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1일 정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 넘게 친여동생처럼 아끼던 동생이 이번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생전 고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늘 등불처럼 밝은 모습으로 주변을 밝히던 아이였으니, 하늘에서도 가장 밝게 빛나고 있을 것”이라며 “너의 그 밝고 착한 성품 덕분에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힘을 얻었을 거야”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정재호는 채널A에서 방송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6월 SBS 예능 ‘검은양게임’에도 출연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156명이 됐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고, 이에 연예계 또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부상자를 위로하고자 일제히 모든 활동을 멈췄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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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의 방' 류혜영·김재영, 글램핑 데이트…'하시2' 송다은 합류

'은주의 방' 류혜영과 김재영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다.25일 방송되는 올리브 화요극 '은주의 방' 8회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글램핑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지난 화에서 단둘이 영화관 데이트를 하며 로맨스의 포문을 연 류혜영(심은주)과 김재영(서민석)은 함께 글램핑을 즐긴다. 또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송다은이 합류한다.글램핑을 떠난 류혜영과 김재영은 인테리어 금손들답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도 만들고 글램핑장을 예쁘게 꾸미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낸다. 19년 차 사람친구로 지내온 두 사람이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미묘한 감정을 형성한 가운데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된다.송다은은 극에 반전을 줄 인물로 투입된다. 역할 자체가 스포일러라 극을 통해 확인해달라는 제작진의 전언. 과연 어떤 역할을 맡을지 관심이 쏠린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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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2' 우정 ing"... 오영주X정재호X김장미, 훈훈 비주얼

'하트시그널2' 출연자들이 여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오영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불금불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에 함께 출연한 정재호·김장미와 옹기종기 모여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세 사람은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1.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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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2' 오영주, tvN 디지털 예능 론칭 '개복치 보호소'

tvN 디지털숏예능 '오영주의 개복치 보호소'가 오는 12월 중 첫 공개된다.'오영주의 개복치 보호소'는 소심한 물고기의 대명사 '개복치'처럼 매사 소심하고 소극적인 사람들을 위한 멘탈 보호소. '보호소장' 오영주와 그를 보좌하는 직원 남윤수, 그리고 제작진이 힘을 합쳐 의뢰인의 멘탈을 튼튼하게 해주고 본인조차 미처 몰랐던 '끼'를 찾아주는 디지털숏예능이다. '개복치'들을 위한 보호소장으로는 오영주가 나선다. 커플 매칭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미모와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화제를 모았던 오영주는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오영주는 자신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다른 사람들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낼 전망이다. 소장을 보좌하는 보호소 사원으로는 대세 모델 겸 배우 남윤수가 합류해 오영주와의 색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다채로운 개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소심한 사람들의 사연을 접수 받고, 이들의 소심 포인트 극복을 위한 해결책을 직접 고민해 제안할 계획.'오영주의 개복치 보호소' 제작진은 "'세상에 매력 없는 사람은 없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디지털 콘텐츠"라고 밝히며, "오영주와 남윤수는 스스로 끼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의뢰인을 만나 그들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내고 자신감을 채워줄 예정이다. '늘 주목 받는 사람만 주목받는다'는 편견을 깨고, 이 세상 '개복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오는 12월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볼 수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1.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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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2' 오영주, 유튜버 도전…일상·고민 상담 콘텐츠

오영주가 유튜브에 뛰어든다.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오영주는 15일 '원더우먼페스티벌 2018'에 강연자로 참석해 "유튜브를 통해 일상 브이로그나 고민 상담 콘텐츠를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오영주는 미국 UCLA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에 근무했다. '하트시그널2' 출연 당시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방송 종영 이후 CF 모델로 발탁되는 등 셀러브리티가 됐다.오영주의 유튜버 변신 소식은 지난 7월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으나, 당시 오영주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약 2개월 만에 직접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계속 만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하트시그널2' 애청자들은 오영주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을 보냈다. 하지만 일부 대중은 '하트시그널2' 출연이 결국 유명인이 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추측하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영주가 유튜브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9.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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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오영주 "'하시2' 김현우와 커플 실패? 한 달 짧았다"

'최파타' 오영주가 김현우와 최종 커플이 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오영주·정재호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앞서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에서 김현우를 선택했으나, 최종 커플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좋아하는 분과 연결이 안 됐다. 어쨌든 '하트시그널2'이 좋아하는 사람과 되는 게 성공이라면, 실패 요인은 뭐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오영주는 "저는 실패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한 달은 짧지 않았나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7.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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