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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하이마트, 4월 창립 24주년 할인 행사

롯데하이마트는 4월 한 달간 창립 24주년 행사를 열고 인기 가전제품과 자체브랜드 상품을 할인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TV 등 행사 품목 중 2개 이상을 구매하면 엘포인트나 캐시백으로 최대 500만원을 돌려준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4도어 냉장고나 LG전자의 오브제 김치냉장고 등을 구매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공기청정기와 에어컨도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인 '하이메이드' 에어컨과 인덕션 등은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안민구 기자 2024.03.31 11:32
산업

입지 좁은 가전 양판점, 적자 탈출 안간힘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국내 가전 양판점들이 실적 악화 위기를 타개할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지난해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업황이 둔화된 가운데 프리미엄 이미지를 앞세운 백화점과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 이커머스에 밀려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는 지난해 나란히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3조3368억원의 매출을 거뒀지만 520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창립 36년 만에 첫 적자다. 당기순손실도 5280억원으로 전년(575억원)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전자랜드를 운영하는 SYS리테일 역시 적자를 보긴 마찬가지다. 지난해 영업 손실이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억원 늘었다. 매출도 16.9% 감소한 7300억원에 그쳤다. 당기순손실은 243억원을 기록했다. 업계는 가전 양판점 산업이 부동산 거래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등의 어려움이 겹치며 성장 침체에 직면했다고 평가한다.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인한 소비 침체, 부동산 거래 침체에 따른 이사·혼수 감소로 가전 수요가 줄었다"며 "온라인 가전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과 오프라인 매장만의 차별화에 나서지 못한 점도 부진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실제 삼성전자와 LG전자뿐만 아니라 쿠팡·SSG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들도 가전 분야에서 취급 품목을 늘리고 있는데, 이들 역시 오프라인 매장과 마찬가지로 희망일 지정, 배송 운전사 설치, 폐가전 무료 수거 등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이에 가전 양판점들은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점포를 통폐합하는 등 다양한 생존 대책을 내놓고 있다.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 이사 4명 중 3명을 교체하는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롯데슈퍼 대표를 지낸 남창희 신임 대표를 비롯해 김홍철 롯데유통군HQ 인사혁신본부장,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온·오프통합상품본부장이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롯데하이마트는 인적쇄신과 함께 점포 효율화에도 나서고 있다. 비효율 소형 점포를 지역 대형 점포로 통합하고, 상품 운영 및 물류 네트워크 효율화를 진행해 수익 비용을 구조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신사업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주총에서 대체불가토큰(NFT) 발행·판매·중개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전자랜드도 올해 1월 김찬수 대표로 CEO를 교체하고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이와 더불어 전자랜드는 실적 개선을 위한 첫 시도로 최근 인천 작전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으로 새단장해 오픈했다.랜드500은 온라인 최저가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보고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유료 회원제 매장으로, 전자랜드가 엄선한 가전제품 베스트 모델과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필수 상품 500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연회비는 스탠다드 3만원, 프리미엄 5만원이며, 구매금액의 0.5%, 1.0%를 각각 적립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는 작전점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살핀 후 전국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이외에도 전자랜드는 중저가형 상품 도입으로 상품을 다각화하고, 카테고리 확장 및 시스템 개선으로 온라인 사업을 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다만 이 같은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당장 경기 불황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우리나라도 최근 물가 상승률이 6%대에 이를 정도로 지갑 열기가 무서워지고 있다.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필수재가 아닌 가전 구매는 후순위로 밀려났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집콕 수요 감소와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올 한 해 가전 전체 시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금리나 물가, 부동산 시장 등이 안정화되고 가전 소비 심리가 회복돼 반등의 시기가 올 때까지 가전 양판점이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5.15 07:00
경제

롯데하이마트, PB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 출시

최근 게이밍 의자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교육부가 온라인 개학을 확정 발표한 4월 2일부터 4월 26일까지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게이밍 의자 매출액은 직전 같은 기간(‘20년 3월 8일 ~ 4월 1일) 보다 2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PB 하이메이드(HIMADE) 게이밍 의자(HIMGC-XENICS01)를 27일 출시한다.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게이밍 의자 업계 1위인 제닉스(XENICS)와 협업한 제품으로, 제닉스가 유통사와 함께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27일부터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기존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닉스 유사 모델과 비교해 가격과 색상 측면에서 차별화를 두었다. 기본 판매가 17만 9천원으로 운영하던 제품을 16만 9천원으로, 1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론칭을 기념해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15만 9천원 특별가로 준비했다. 제품 색상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모델은 블랙과 레드 조합이었지만, ‘하이메이드’ 게이밍 의자는 블랙과 그레이 조합으로 구성해 집안 어디 두어도 잘 어울린다. 등받이 각도를 180도로 조절해 고정시킬 수 있고, 사용자에 맞춰 목쿠션 헤드와 팔걸이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다. A/S 관리는 제조업체인 제닉스에서 직접 담당한다. 롯데하이마트 김성훈 상품개발팀장은 “게이밍 의자로 특히 유명한 제닉스와 함께 유통사 가운데 최초로 콜라보해 하이메이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가전 제품은 물론, 게이밍 의자와 같은 다양한 비가전 제품을 하이메이드(HIMADE)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27 15:03
경제

롯데하이마트,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 만들기 나눔 봉사진행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전국 24개 지역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매해 4월 창립을 기념해 전국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이 릴레이로 방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직접 방문하는 봉사활동 대신, 코로나 19 예방에 취약한 전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3종 위생키트 만들기’ 활동을 펼친다. 위생키트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손 소독제, 손 세정제 3가지 종류로 구성한다. 위생키트 제작에 필요한 재료는 2일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의 임직원 개개인에게 전달되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위생키트는 가이드에 따라 깨끗한 환경 속에서 제작한다. 완성된 600여 세트의 키트는 수거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하여 4월 말일부터 위생에 취약한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박왕근 준법경영부문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의 롯데하이마트 임직원과 힘을 모아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코로나19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 취약 계층 및 중소 파트너사를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전국 사회 취약 계층 가정과 지역 아동복지시설에는 손 세정제, 손 소독제, 소독용 물티슈와 마스크로 구성한 위생키트를 제공했다. 또, 면역이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대구·경북 등 전국 100개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시설에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동반성장 협약사 및 중소 파트너사 사업장에 신청을 받아 전액 무상으로 방역 작업을 지원하기도 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02 10:26
경제

롯데하이마트, 창립 20주년 기념 4월 온·오프라인 다양한 행사 선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창립 기념일을 맞이한 4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가전 제품을 새로 구매하거나 교체 계획을 세운 소비자를 위해 ‘이사 & 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지난달 23일에 시작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 행사도 이어간다. 에너지소비 효율 등급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정부에서 지원해준다. 여기에 4월 한 달 추가 혜택도 준다. 에어컨, TV 등 환급 대상 대형가전 가운데 2품목 이상 구매하면 패키지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40만 포인트 추가 지급한다. 가성비 좋은 패키지부터 프리미엄 구성 패키지까지 브랜드와 무관하게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 창립 기념일인 4월 3일부터 9일까지는 ‘KB국민카드’와 협업해 ‘국민가전 프로젝트’를 펼친다. 매장을 방문해 에어컨, 냉장고 등 행사 모델을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진행하는 4월 기획 행사도 있다. 만우절인 4월 1일에는 ‘거짓말 같은 하루’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4월 1일 단 하루, 오전 11시부터 매시 정각마다 에어컨, 냉장고 등 대형 가전부터 애플 에어팟, 다이슨 에어랩 등 이슈 상품까지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청구할인, 최대 10만원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모델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해 주기도 한다. 특히, 다가올 여름에 대비해 180만원대에 판매하는 삼성전자 투인원(2in1) 에어컨(52.8㎡+18.7㎡)을 행사 시간대에 구매하면, 엘포인트 10만 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받아 약 40만원 저렴한 140만원대에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4월 2일부터 12일까지 ‘해피 프라이스 데이즈’ 기획전을 연다. 삼성전자 건타입 청소기, LG전자 의류관리기 등 품목별 인기 모델을 10일간 매일 한 품목씩 특별 할인가에 한정수량 선보인다. 연관 이벤트도 있다. 기획전 상품 구매 고객에게 결제 금액대에 따라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행사 상품 구매 고객 가운데 매일1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해 케이크 기프티콘도 준다. 상품 구매 후 별도 마련된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20년 동안 고객님들께 받은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롯데하이마트 창립기념일을 맞은 4월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할인 혜택과 더불어 신선하고 재밌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01 09:59
경제

롯데하이마트, 홈케어 정기 케어 서비스 론칭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홈케어 정기 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 ‘홈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전문 CS마스터(Customer Satisfaction master)가 클리닝 장비를 갖추고 가정을 방문해 가전·침구 등을 관리해주는 토탈 홈케어 서비스다. 2016년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 클리닝 서비스로 시작해 침대 매트리스, 주방 후드뿐만 아니라 방충망 교체, 곰팡이 제거 등 주거 공간 전반에 걸쳐 서비스 영역을 늘려가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3월 기준29개 홈케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홈케어 정기 케어’를 신청하면 서비스 받는 시기와 횟수를 직접 선택하고, 정기적으로 가전·침구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서비스 접수 후 1년 동안, 3개월 주기로 총 4번 관리 받을 수 있다. 이후 고객 편의에 따라 케어 시기와 횟수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홈케어 정기 케어’ 서비스는 침대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했다. 서비스 신청은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롯데하이마트 홈케어 서비스 고객지원센터(1588-9030)에 전화해 접수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며 ‘홈케어 정기 케어’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홈케어 정기 케어’ 서비스를 구매하면, 단품 구매와 비교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준다. 예를 들어, 각각 따로 신청하면 115만원에 상당하는 매트리스, 비데,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정기 케어 상품을 85만원대에 패키지로 구매하는 셈이다. 또, 매트리스 정기 케어를 받으면 매트리스가 있는 공간에 ‘피톤치드 연무살균 서비스’도 무상으로 해준다. ‘피톤치드 연무살균 서비스’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액을 연무기로 뿌려 살균하는 서비스다. 롯데하이마트 김대현 스마트홈서비스팀장은 “최근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구독 경제’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롯데하이마트에서도 이와 관련한 홈케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으로 ‘홈케어 정기 케어’ 서비스를 혜택과 함께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홈케어 정기 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 ‘홈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전문 CS마스터(Customer Satisfaction master)가 클리닝 장비를 갖추고 가정을 방문해 가전·침구 등을 관리해주는 토탈 홈케어 서비스다. 새롭게 선보이는 ‘홈케어 정기 케어’를 신청하면 서비스 받는 시기와 횟수를 직접 선택하고, 정기적으로 가전·침구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CS마스터들이 ‘홈케어 정기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2020.03.12 09:40
경제

롯데하이마트, 창립 20주년 기념 초특가 기획전 진행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3월 한 달간 전국 460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Only 하이마트’, ‘망설이면 순삭(순간 삭제) 초특가’ 등 특별 초특가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창립 20주년 초특가 시리즈 ‘Only 하이마트’ 기획전을 연다.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200억 원 물량으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기간에 따라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1차 기획 모델을,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2차 기획 모델을 초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1차 행사 기간에는 삼성전자 i5 노트북(39.6.cm)을 180만 원대에, 위니아대우 TV(81cm)를 19만 원대에, 위닉스 공기청정기(49.5㎡)를 19만 원대에 한정 판매한다. 3월 6일부터는 180억 원 규모 한정수량 기획전인 ‘망설이면 순삭(순간 삭제) 초특가’를 진행한다. 3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특가 모델을 한정수량 선보인다. 초특가 행사 품목과 모델은 매주 달라진다. 또 3월 20일부터 26일까지는 ‘KB국민카드’와 협업해 ‘국민가전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단 하루만 진행하는 깜짝 행사도 있다. 3월 5일에는 온·오프라인 공통 ‘식세기(식기세척기) 데이’ 기획전을 연다. 이날 하루동안 SK매직 식기세척기(12인용)를 69만원에 판매하는 등 식기세척기 인기 모델을 모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모바일 상품권 10만원, 엘포인트(L.point) 3만 5천 포인트 등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사은 이벤트도 한다.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대상으로 한정판 피크닉 세트를 선착순 제공한다. ‘카카오 리틀 프렌즈’와 협업한 이번 사은품은, 카카오 프렌즈 피크닉 매트와 워터 보틀 구성이다. 창립 20주년 기념 기프티엘 모바일 상품권인 ‘모바일 쿠폰이영(20)’도 판매한다. 기프티엘 모바일 상품권은 정상 금액의 10% 할인된 금액으로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기간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초특가 행사는 고객님들이 많이 찾으시는 제품들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여러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27 09:18
연예

[스타의잇템] 정우성이 부르는 “시간 좀 내주오~” 롯데하이마트 20주년 광고

롯데하이마트(이하 하이마트)를 떠올리면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가 있다. “시간 좀 내주오~갈데가 있소~" "거기가 어디요~" "하이마트~". 이 CM송의 마지막은 항상 이렇게 끝난다. “하~이~마트로 가요.” 올해는 이 정다운 노래를 미남 배우 정우성이 부른다. 롯데하이마트는 창립 20주년을 경자년 신규 모델로 정우성을 발탁해 TV 광고를 송출 중이다. 짧은 광고이지만 볼거리가 많다. ‘다시 돌아온 오페라’를 테마로 한 이번 광고는 참 고급스럽다. CM송에 브라스 사운드(금관악기의 소리를 멜로디 전반에 내세운 사운드)를 추가해 친숙하면서도 풍성하게 꾸몄다. 특히 편곡을 담당했던 밴드인 ‘바스커션’의 실제 연주 모습을 장면에 담으면서 밝고 경쾌한 오페라 콘셉트를 완성했다. 압권은 정우성의 노래와 춤이다. 그가 나직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춤까지 추면 한바탕 축제로 화면이 꽉 찬다. 롯데하이마트가 마련한 창립 20주년 세일 소식까지 듣고 나면 우리는 생각한다. “이번 주말에는 하이마트 구경이나 가 볼까”라고…. 정우성은 광고계에서 A급 모델로 분류된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정우성은 전지현과 함께 20년 가까이 톱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배우다. 특히 남성 배우 중에서는 독보적이다”고 평했다. 매력이 많다. 이 관계자는 “정우성은 인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걸 싫어한다. 평소 광고 촬영을 할 때도 과한 보정은 하지 말라달라고 당부한다”며 “성숙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길 원하는 타입이라서 광고주들도 선호한다”고 했다. 정우성이 가진 진중한 태도 또한 브랜드에 신뢰감 있는 이미지까지 녹여준다. 롯데하이마트는 물론 9년 만에 TV 광고를 시작한 동부건설 등이 중요한 시기에 정우성을 모델로 기용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억원 규모의 ‘2020 그랜저 타고 하이마트로 가요!’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202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0명에게는 신형 그랜저, 2등 20명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자급제폰을 줄 정도로 통이 크다. 김용태 롯데하이마트 마케팅팀장은 “롯데하이마트 광고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페라 광고’를 토대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정우성 씨와 함께 친숙하고도 새로운 광고를 선보여 기쁘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24 07:01
경제

롯데하이마트, 저주파 마사지기 ‘클럭’ 단독 패키지 론칭 기념 이벤트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니 저주파 마사지기 ‘클럭(KLUG)’의 단독 패키지 상품을 론칭했다. 오는 2월 14일부터 전국 400개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롯데하이마트 발패드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한정수량 증정한다. 미니 저주파 마사지기 ‘클럭’은 두드리거나 주무르는 물리적인 마사지가 아닌, 저주파를 발생시켜 지방층 아래 근육에 미세한 전기 자극을 전달해 마사지한다. 다양한 사이즈의 패드를 활용해 어깨부터 발끝까지 마사지할 수 있다. 특히 발패드는 두 발을 올려 두기만 해도 발바닥부터 발목까지 모두 마사지할 수 있다. USB로 충전할 수 있고, 휴대가 간편하다. 또 본체와 패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롯데하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 ‘롯데하이마트 발패드 패키지’는 본품과 발패드로 구성되어 있다. 본품은 본체, 기본 패드, 라지 패드, 리모컨 등의 구성이다. 블랙 색상이며, 가격은 6만 5천원이다. ‘롯데하이마트 발패드 패키지’는 클럭 공식사이트에서 본품과 발패드 각각 따로 구매했을 때보다 약 15% 저렴하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롯데하이마트 발패드 패키지’를 단독 론칭하며, 이를 기념해 전국 400개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본 패드 1개와 라지 패드 1개를 사은품으로 한정수량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손우람 스마트상품팀장은 “’클럭’은 소셜 미디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특히 2030 세대에게 ‘인싸템’으로 유명하다”며,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발패드까지 구성한 패키지 상품을 단독 론칭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14 09:18
경제

롯데하이마트 2월까지 세일 이어간다

롯데하이마트가 ‘창립20주년 기념 세일’을 2월까지 이어간다. 행사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460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함께 진행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특별 패키지 기획전’과 ‘2020 한정수량 기획전’을 연다 특별패키지 기획전은 2월2일까지다. LG전자와 삼성전자 프리미엄 모델은 물론 가성비 높은 제품을 선정해 패키지로 묶어 판매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의류건조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의류관리기 7개 품목 가운데 3개 이상을 구매하면 품목수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7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2월29일까지 열리는 한정수량 기획전은 10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인기모델을 최대 2020대까지 특별 기획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2월8일 메사스토어 잠실점 1층에서는 전기면도기 브랜드 브라운의 광고모델 변요한이 팬사인회를 연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졸업 입학 시즌에 맞춰 200억원 규모의 ‘신학기 PC, 디지털 대전’을 진행한다. 노트북, 태블릿PC, 모바일 등 PC관련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2.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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