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무비위크

'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한밤의 위스키 회동..묘한 기류

‘하이에나’ 김혜수 주지훈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SBS 금토극 '하이에나' 제작진은 오늘(14일) 8회 방송을 앞두고 김혜수(정금자)와 주지훈(윤희재)의 위스키 회동을 공개했다. 두 남녀가 위스키를 두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강렬한 텐션이 뿜어져 나와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에게는 평소와 달리 짙은 우울함이 드리워져 있다. 그녀의 눈가엔 눈물까지 고여있다. 지금까지 어떤 상황에서도 강한 모습만 보여주던 김혜수이기에, 처음 보는 김혜수의 표정이 더욱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김혜수가 이렇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상대가 주지훈이라는 점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주지훈 역시 이런 김혜수가 신경 쓰이는 듯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김혜수에게 뒤통수를 맞고도, 김혜수가 자신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다고 말해도 계속해서 김혜수를 좇는 그의 시선이 이번에도 오직 김혜수만 향한다. 이에 김혜수를 향한 진심을 숨기지 않는 그가 김혜수의 눈물을 어떻게 위로할지 궁금해진다. 과연 김혜수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또 이들의 위스키 회동은 두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하이에나' 8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오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4 15:47
무비위크

'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뭉치니 더 재미있다..최고 시청률 12.4%

‘하이에나’ 김혜수, 주지훈이 뭉치니 더 재미있다. 1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극 '하이에나' 7회는 수도권 기준 9.9%(1부), 11.7%(2부)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4%까지 치솟았다. 화제성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4.6%(1부), 5.3%(2부)를 기록하며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수(정금자)와 주지훈(윤희재)의 첫 협업이 그려졌다. 두 변호사는 개인 정보법 위반을 두고 펼쳐진 팽팽한 진실 공방전에서 의뢰인 박신우(손진수)의 무혐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증인 한준우(김영준)의 4년간의 다이어리 기록이 핵심 증거로 제출된 가운데 이를 뒤집을만한 증거를 잡아야 했다. 협업 전까지는 그렇게 서로에게 으르렁거리던 김혜수와 주지훈이지만, 함께 일을 하니 척하면 척이었다. 두 사람은 대화를 통해 상대가 놓친 부분을 짚어주며 변호의 방향성을 잡아갔다. 이들은 직원들에게 가스라이팅을 일삼는 대표 박신우의 나쁜 면을 부각해, 이를 역이용하기로 결정했다. 한준우가 박신우를 망하게 하기 위해, 거짓 제보를 했을 수 있다고 몰아가기로 한 것. 또한 김혜수는 증인 한준우가 제출한 증거의 허점을 잡으려 죽은 한준우의 후배 유서영을 추적했다. 유서영의 부모는 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유서영의 모든 유품을 김혜수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재판까지 유서영의 모든 증거를 분석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에 주지훈이 먼저 변호인으로 재판을 시작하고, 김혜수는 유서영의 증거를 분석하는 데 집중했다. 서로를 믿기 때문에 내릴 수 있는 결정이었다. 김혜수는 주지훈이 재판을 잘 이끌어 갈 거라 믿고, 주지훈은 김혜수가 새로운 증거를 가져올 거라 믿고 자신의 일에 집중했다. 김혜수는 유서영의 휴대폰을 복원해 한준우가 고객의 개인 정보를 팔아넘겼다고 직접 말하는 녹취 파일을 새로운 증거로 확보했다. 이와 함께 한준우의 다이어리에 유서영과 만난 날이 누락되어 있다는 점을 짚어주며 다이어리의 신빙성을 지적했다. 결과는 짜릿한 승리였다. 박신우는 증거불충분 무혐의로 풀려났고, 이후 김혜수와 주지훈의 코치대로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간 덕분에 상장까지 성공했다. 진실과 거짓이 오가는 치열한 법정에서 신뢰로 똘똘 뭉친 김혜수와 주지훈의 시너지가 더욱 빛났다. 함께할 때 더욱 강하다는 걸 깨달은 두 하이에나 변호사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또 이들은 어떤 새로운 사건들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지 앞으로의 '하이에나'에 기대가 모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4 08:18
무비위크

'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으르렁→본격 협업 기대..최고 시청률 12.9%

‘하이에나’ 김혜수와 주지훈이 함께 위기에 빠졌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극 '하이에나' 6회는 수도권 기준 8.9%(1부), 11.7%(2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9%까지 올랐다. 화제성을 판단하는 기준인 2049 시청률은 4.2%(1부), 6.4%(2부)로 6%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수(정금자)와 주지훈(윤희재)이 각개전투로 사건을 해결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상장을 앞둔 스타트업 기업 D&T의 박신우(손진수 대표)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검찰의 내사를 받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 그러나 두 변호사는 같은 사건을 맡았음에도 같이 일을 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두 팀으로 나뉘어 일을 진행했다. 먼저 주지훈은 자신의 방식대로 D&T 사건 담당 검사를 만났다. D&T 내사에 증인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주지훈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거래를 하려 했다. 또한 검사를 도발하며 증인 외에 어떤 증거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했다. 김혜수는 유일한 단서인 증인 한준우(김영준)의 뒤를 캤다. 그와 직접 만나 이야기하기 위해 잠복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 사실을 안 주지훈은 잠복 중인 김혜수를 찾아왔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증인을 만나야만 한다는 김혜수의 방식을 어느 정도 인정한 것이다. 끈질긴 기다림과 엄마 찬스까지 사용한 김혜수는 한준우를 직접 만났다. 같은 시간 주지훈은 박신우를 만나 한준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박신우는 한준우를, 한준우는 박신우를 고객의 개인 정보를 팔아 넘긴 범인으로 지목했다. 서로 그럴듯한 진술이 이어지며 시청자들도 진짜 범인이 누구인지 빠져들어 추리하게 만들었다. 그때 박신우에게 체포 및 압수수색 영장이 내려졌다. 증인만으로는 체포를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주지훈이 뒤통수를 맞은 것. 이에 주지훈은 바로 김혜수에게 전화해 이를 알렸다. 상황을 파악한 김혜수는 한준우에게 다른 증거가 있냐고 물었고, 한준우는 "제가 그걸 왜 말해야 하죠? 손진수 체포됐나 봐요"라며 "그럼 이제 제대로 준비하셔야겠네요. 저의 증언과 제가 뭘 갖고 있을지 모르는 그 증거를"이라고 김혜수를 도발했다. 지금까지 으르렁거리던 김혜수와 주지훈이 함께 뒤통수를 맞았다. D&T 상장이 물 건너 갈 위기에서 두 변호사는 손을 잡고 이를 해결하게 될 것인지, 그 호흡은 또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하이에나' 7회가 기다려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08 07:26
무비위크

첫방 '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강렬한 캐릭터 플레이..최고 시청률 11.9%

‘하이에나’ 김혜수와 주지훈이 강렬한 캐릭터 플레이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21일 SBS 새 금토극 '하이에나'가 첫 방송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하이에나’ 1회는 수도권 기준 1부 7.9%, 2부 10.9%의 시청률을 달성,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 3.0%, 2부 4.8%를 나타내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1.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호사계의 변종 김혜수(정금자)와 엘리트 변호사 주지훈(윤희재)의 얽히고설키는 인연이 그려졌다. 대한민국 최대 로펌 '송&김'의 에이스 변호사 주지훈은 민정수석의 화이트 스캔들을 승소로 이끌며 승승장구했다. 정치계에 이어 재계의 이슘 그룹 하찬호까지 그를 신뢰하며 이혼 소송을 맡길 정도. 이런 가운데 주지훈은 빨래방에서 마주친 묘령의 여인에게 반했다. 주지훈은 친구 황보라(심유미)를 통해 그 여자의 정체가 김혜수(김희선)이라는 걸 알게 됐고, 계속해서 직진한 끝에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하찬호의 이혼 소송 날, 주지훈은 상대편 변호사로 들어온 김혜수를 보고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가 사랑한 희선이 정금자였던 것. 김혜수는 처음부터 승소를 위해 주지훈에게 접근한 것이었고,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주지훈은 심한 배신감을 느꼈다. 김혜수와 주지훈은 합의금 책정을 위해 다시 만났다. 김혜수를 바라보는 주지훈의 눈빛은 이전과 180도 바뀌어 있었다. 주지훈은 김혜수에게 "다시는 보지 맙시다. 치가 떨리거든, 당신 면상만 보면"이라고 일갈하며 인연의 끝을 예고했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하이에나' 첫 방송이었다. 시청자들은 전형적인 틀을 벗어난 캐릭터들이 만드는 이야기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돈 앞에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김혜수와 자기 잘난 맛에 살아가는 주지훈. 두 사람이 부딪힐 때마다 변화하는 예측 불가능한 케미와 텐션이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만들었다. 첫 방송 말미 김혜수는 양아치의 습격을 당했다. 그러나 김혜수 그냥 당하지 않았다. 마치 먹잇감을 포착한 하이에나처럼 양아치를 물어뜯고, 또 뜯었다. 마지막에는 김혜수가 벽돌까지 들며 강렬한 엔딩을 완성했다.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는 역대급 엔딩이었다. '하이에나' 2회는 오늘(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2 08:2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