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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 출신 배우 송다은 “’버닝썬’ 루머 사실 아냐…억측 그만” [전문]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이른바 ‘버닝썬 논란’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 몇 년간 저에게 꼬리표로 따라 다닌 ‘클럽 '마약’ 또는 ‘마약에 관한 어떤 특정 할 만한 행동’을 일절 한 적이 없다”면서 “하지만 몽키뮤지엄에 대해 말 하고 싶은 게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인이 된 후 대학교 재학 중일 때도, 졸업 할 때 까지도 클럽이라는 문턱을 넘어본 적이 없다”며 “어느 날 학교의 한 선배님이 같이 저녁을 먹자 했고 그때 그 자리에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인연이 이어져 가 그 후에 라운지클럽을 오픈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도와달라는 말에 크게 문제될 것 같지 않아 동의를 했다”며 “몽키뮤지엄이 라운지 클럽이라는 개념이 일절 없었다. 당시 제가 몽키뮤지엄에서 했던 일은 문 앞에서 노트북에 입력된 예약자가 누군지, 그 예 약자 손님이면 팔목에 띠를 착용해주는 일을 했다. 첫 한 달만 도와달라는 말에 알겠다 했고 한 달 급여에 대한 내용은 증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 하기 전에 보건증도 끊어야 한다 해서 구청에 가서 보건증도 끊어 가서 몽키뮤지엄 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다”고 덧붙였다. 송다은은 “이후 몽키뮤지엄 1주 년 파티가 개최가 됐고 첫 한달 열심히 해줘 고맙다며 초대를 해줘서 저희가 그 자리에 있게 됐다”며 “(경품 추천에서) 저는 백화점 50만원 상품권이 당첨돼 같이 사진을 찍은 것이 나중에 ‘하트 시그널’ 출연 후 퍼지게 되어 몽키뮤지엄에서 1년 넘게 일했던 사람이 되었다가 버닝썬에서 일하게 된 사람이 됐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에 관한 버닝썬 풍문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물론 이 일로 많은 분들이 피해 받으시고 아파하신 거 알지만, 저는 가해자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 제발 제가 클럽녀고, 마약을 했다는 억측은 그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송다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송다은 입니다근 몇년간 저에게 꼬리표로 따라 다닌 '클럽 '마약' 또는 '마약에 관한 어떤 특정 할 만한 행동'을 일절 한 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비흡연자고, 술도 잘 못마 십니다.) 하지만 몽키뮤지엄에 대해 말 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처음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성인이 된 후 대학교 재학 중일 때도, 졸업 할 때 까지도 클럽이라는 문턱을 넘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 당시에 술 한 모금만 마셔 도 취했을 정도로 알코올에 취약했기 때문에 대학 동기들과 학교 근처 호프집이 나 가끔 바를 몇번 다녀 본게 전부였던 저였습니다.어느 날 학교의 한 선배님이 같이 저녁을 먹자 했습니다(이 분은 술을 아예 못합 니다) 그 때 그 자리에 승리가 있었습니다. 제가 그 분의 학교 후배라는 걸 알고 잘해줬습니다. 그 때부터 인연이 이어져 가 그 후에 라운지클럽을 오픈 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도와달라는 말에 크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아 동의를 했습니 다. 몽키뮤지엄 ='라운지 클럽에 대한 개념이 일절 무지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몽키 뮤지엄에서 했던 일은, 문 앞에서 노트북에 입력 된 예약자가 누군지, 그 예 약자 손님이면 팔목에 띠를 착용해주는 일을 했습니다. 첫 한 달만 도와달라는 말에 알겠다 하였고, 한 달 급여에 대한 내용은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 하기 전에 보건증도 끊어야 한다 해서 구청에 가서 보건증도 끊어 가 몽키뮤지엄 이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한 달 정도 일을 도와주고, 저 외에 저와 같은 포지션의 분들도 일을 그만 두었습 니다. 한 달 일했다는 건 증명 가능합니다.) 그러고 몇개월 후, 몽키 뮤지엄 1주 년 파티가 개최가 됐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초대는 생각도 없었는데, 첫 한달 열 심히 해줘 고맙다며 초대를 해주어 저희가 그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 운 이 좋지 않은지라, 어떠한 경품 추천 할 때 저는 당연히 안될거라 생각되어 그냥 있었는데(경품함에 제가 제 스스로 이름을 넣지도 않았습니다. 다른 직원분이 저 희 이름을 넣어서 이름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는 다른 상품이 당첨 되었고, 저는 백화점 50만원 상품권이 당첨되어 같이 사진을 찍은 것이 나중에 하트시그널 출연 후에 퍼지게 되어 몽키뮤지엄에서 1년 넘게 일했던 사람이 되었다가 버닝썬에서 일하게 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더 나아가 제가 다른 여자 분들을 끌여들였다, 혹은 버닝썬에 서 일했다. 저에 관한 버닝썬 풍문에 대해 모든 사실이 아님을 알리는 바 입니다.그 당시에 몽키뮤지엄에서 한 달 일한 건 사실이나 버닝썬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회사에서 기사를 냈지만, 워낙 큰 사건이기도 했고, 아무도 제 말을 들어주지 않 았습니다. 물론 이 일로 많은 분들이 피해 받으시고 아파하신 거 알지만, 저는 가 해자가 아닙니다. 뉴스에 많은 피해 여성분들이 나오는데, 그들의 단체 카톡에 나오는 여성분, 또는 사진이나 영상에 나오는 여성분들은 일면식도 없는 분들입 저는 오히려 많은 사람이 있으면 집으로 가거나, 자리를 피하는 사람입니다. 그 곳에서 일했다더라, 다른 여성을 끌어들이는데에 일조했다. 나쁜 행동을 했다더 라, 버닝썬 관련된 사람과 사겼다더라등 버닝썬에 관한 모든 사실은 사실이 아님 을 밝히는 바 입니다.그리고 며칠 전, 다른 여배우 선배님께서 잃어버린 6년에 대해 말씀을 하셨는데 저 또한 그랬습니다. 캐스팅 되었던 모든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진행하던 광고, 라디오 등등 실시간으로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매일 매일 눈물로 절망스러운 나날들을 보냈던 그 때였고, 지금도 사실이 아닌 모든 상황이 실제로 제가 했던 것 마냥 꼬리표처럼 따라다녀 난감하고 마음이 너무 무겁고 힘 듭니다. 어떠한 기자분께서 절 편하게 클럽에 부르는 여자로 칭하셨는데, 저는 절대 그러지 않는 사람입니다. 모든 기록은 경찰에 있으니 뭐든 열람하시거나 여쭤보셔도 됩니다. 전 집에서 조용히 누워있는 걸 좋아하지 밖에 나가 에너지 쓰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 주변인들이 제가 밖에 있다 하면 놀랄 정도로 집순 이입니다.그러니 제발 제가 클럽녀고, 마약을 했다는 억측은 그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저는 그저 제 삶을 나쁜 꼬리표 없이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고 싶은 평범한 30대 여자입니다. 이 글로 많은 오해가 풀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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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나인우 이어 연정훈 하차… 대대적 개편 예고 [종합]

배우 나인우와 연정훈, 그리고 이정규 PD가 ‘1박 2일’을 떠나면서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개편이 예상된다.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13일 “연정훈이 하차한다. 이달 중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께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정훈은 지난 2019년부터 시즌4의 시작을 함께한 멤버다. 그간 ‘1박 2일’ 맏형으로 멤버들을 이끌어왔다. 연정훈의 하차는 나인우에 이은 것이라 눈길을 끈다. 나인우는 지난 7일 하반기 드라마 촬영이 예정돼 ‘1박 2일’에서 하차한다고 알린 바 있다. 나인우는 지난 2022년 2월 ‘1박 2일 시즌4’에 김선호 후임으로 합류했으며 약 2년 4개월 동안 고정 멤버로서 활약을 펼쳤다. 도한 2022년 4월부터 ‘1박 2일’ 연출을 맡은 이정규 PD도 프로그램을 떠난다. 이에 공동 연출을 맡았던 주종현 PD가 메인 연출자로 바뀐다. 연정훈과 나인우는 오는 21, 22일 ‘1박 2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1박 2일’ 관계자는 “아직 연정훈, 나인우 후임 출연자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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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나인우 이어 ‘1박 2일’ 하차 [공식]

배우 연정훈이 ‘1박 2일’에서 하차한다.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13일 “멤버 연정훈이 하차한다. 연정훈은 이달 중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께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정훈은 지난 2019년 시즌4의 시작을 함께한 원년 멤버다. 그간 ‘1박 2일’의 든든한 맏형으로 멤버들을 이끌며 건강한 웃음을 전해왔다.이에 제작진은 “그간 애정을 갖고 ‘1박 2일’을 빛내준 연정훈, 나인우와 이정규 PD에게 감사드린다. 재충전의 시간과 새로운 작품 준비에 나설 연정훈, 나인우와 이정규 PD의 다음 행보를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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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1박 2일’ 하차 “하반기 드라마 촬영 예정… 후임은 미정” [공식]

배우 나인우가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한다.7일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나인우가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드라마 촬영이 예정이 되어 있어 하차를 결정했다. 후임은 미정”이라고 덧붙였다.나인우는 지난 2022년 2월 ‘1박 2일 시즌4’에 김선호의 후임으로 합류했으며 약 2년 4개월 동안 고정 멤버로서 활약을 펼쳤다.나인우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재벌 3세 유지혁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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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1박 2일’ 하차? 논의 중” [공식]

배우 나인우가 ‘1박 2일 시즌4’ 하차 논의 중이다.7일 나인우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1박 2일 시즌4’ 하차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인우는 지난 2022년 2월 ‘1박 2일 시즌4’에 김선호의 후임으로 합류했으며 약 2년 4개월 동안 고정 멤버로서 활약을 펼쳤다.나인우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재벌 3세 유지혁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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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그만둔 최화정, 유튜브로 제2의 인생 시작

27년간 진행한 라디오에서 하차한 배우 최화정이 유튜브에서 날개를 폈다.최화정이 지난달 6일 개설한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이 4일 기준 구독자 수 33만명을 돌파했으며 영상 총 조회수는 100만회를 넘어섰다. 그 동안 업로드된 영상 5개로 거둔 성과다.최화정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파급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5월 4일 최화정이 출연한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의 ‘혼자 너무 잘 사는 최화정 집 방송 최초 공개 (동안비결, 아침식단, 홍진경 집들이)’ 영상은 조회수 약 560만 회(6월 4일 오전 11시 기준)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화정은 본인의 일상과 집 내부 인테리어를 공개해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며 화제가 됐다. 최화정은 지난 2일 녹화 방송을 마지막으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 하차했다. 최화정은 지난 1996년 11월 SBS 파워FM 개국과 함께 DJ를 맡아 약 27년 6개월 동안 ‘최파타’를 진행했다. 최화정은 1987년 KBS 라디오 ‘당신이 최고’를 시작으로 약 34년 동안 라디오를 진행해왔다. 최화정이 수십 년간 진행해온 라디오 경험은 유튜브를 시작하는 발판이 됐다. 오랜 시간 동안 들어온 최화정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보다 보면 익숙한 친근감이 느껴진다. 또 최화정 특유의 명랑하고 또랑또랑한 목소리는 영상에 쉽게 빠져들 수 있게 만든다.최화정은 1961년 생으로 올해 63세다. 최화정은 유튜브를 통해 본인의 삶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같은 세대에게는 비슷한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을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미래의 지향점이 되기도 한다. 최화정은 유튜브를 통해 인테리어 소개와 요리 콘텐츠를 주로 선보인다. 최화정의 집은 최화정만의 감성과 센스 있는 인테리어로 화제가 됐다. 최화정은 타이머를 구매해 고급 오븐처럼 보이게 하거나 직접 부엌의 타일을 붙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따라 하기 쉬운 인테리어 방법을 공유했다. 또 최화정이 직접 만든 오이가 통으로 들어간 김밥은 레시피가 간단한 다이어트 음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달 11일 업로드된 ‘연예계 소문난 최화정의 여름 별미 국수(점심만 4차)’ 영상에서 최화정은 개인 유튜브에 대해 “1년을 고민했다. 오죽하면 타로를 봤다. (유튜브를) 하면 ‘위로받고 힐링을 받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댓글에는 좋은 말만 있다. 울 뻔했다. 매일 악플만 있었는데 반응을 보고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본인을 향한 선플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됐음을 밝혔다. 지난 18일 최화정은 본인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댓글에 보니까 ‘화정언니 하고 싶은 것 다해’라고 했다. 아이돌한테만 있는 건데 60살 넘은 나한테. 울컥했다”고 말하기도 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최화정은 라디오를 통해 적당히 유머도 섞고 공감을 느끼게 하는 멘트로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청취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최화정을 본인과 동일시하거나 최화정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아졌다”며 “최화정이 라디오 방송을 그만둔 아쉬움을 유튜브를 통해 달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본인의 팬층이 있고 대중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 스타라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얼마든지 팬들과 소통하는 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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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 끝내 눈물 “피로감 너무 죄송”...‘동치미’ 하차

배우 선우은숙이 ‘동치미’를 하차하면서 “피로감을 느끼게 해서 너무 죄송하다”고 눈물을 흘렸다.선우은숙은 지난 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출연해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019년 ‘동치미’에 합류한 후 약 4년 7개월간 활약했다. 선우은숙은 MC 최은경이 “(하차) 결정을 내린 이유가 있느냐”라고 묻자 “오랫동안 (‘동치미’) 스튜디오에 앉아있으면서 오늘처럼 불편했던 적이 처음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개인적인 일로 일어난 여러 문제로 시청자들과 ‘동치미’를 사랑는 팬들에게 걱정 아닌 걱정과 염려를 끼쳐드렸다”며 아나운서 유영재의 사건을 에둘러 언급했다. 선우은숙의 전 남편인 유영재는 삼혼, 사실혼, 처형 강제추행 논란 등에 휩싸인 상태다. 선우은숙은 “제가 물의를 일으킨 건 아니지만, 여러분이 피로감을 느끼게 한 게 너무 죄송하다”며 “죄송한 한편 부족한 저를 사랑하고 걱정해주는 팬들이 큰힘이 됐다. 여러분과 이야기를 했던 시간이 제게는 값지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 “저를 추스를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며 “부족하지만 격려와 응원으로 저를 이 자리까지 있게 해준 시청자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선우은숙의 자진 하차 소식은 지난달 10일 전해졌다. 지난 4월 유영재와 결혼 1년 6개월 만에 파혼 소식을 알린 선우은숙은 유영재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자 ‘동치미’ 제작진에게 “부담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선우은숙은 ‘동치미’에서 이혼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유영재의 사실혼 의혹에 대해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만약 결혼하기 전에 사실혼의 관계를 알았다면 제가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 같은 심경이 전해진 후, 유영재가 선우은숙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이 또 불거지면서 또 한번 충격을 자아냈다. 선우은숙 측 법률대리인은 유영재를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유영재는 심각한 우울증 증세 등을 이유로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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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오늘(1일) ‘동치미’ 자진 하차…어떤 심경 전할까

배우 선우은숙이 ‘동치미’에서 하차한다.선우은숙은 1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자진 하차한다.선우은숙의 자진 하차 소식은 지난달 10일 전해졌다. 지난 4월 아나운서 유영재와 결혼 1년 6개월 만에 파혼 소식을 알린 선우은숙은 유영재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자 ‘동치미’ 제작진에게 “부담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선우은숙이 어떤 마지막 인사를 남길지 주목된다.선우은숙은 ‘동치미’에서 이혼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유영재의 사실혼 의혹에 대해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만약 결혼하기 전에 사실혼의 관계를 알았다면 제가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또 선우은숙은 이혼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로,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사실도 폭로했다. 선우은숙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당시 “유영재에 대해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선우은숙의 언니 A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후 유영재는 자신이 진행했던 ‘라디오쇼’ DJ 자리에서 하차했다.‘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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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27년 진행한 ‘최파타’ 마지막 생방송…“그동안 감사했다” 오열

최화정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3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은 최화정이 27년간 진행한 ‘최파타’ 마지막 생방송으로 화제를 모았다. 주말에 방송되는 ‘최파타’는 사전에 녹음해 생방송은 진행되지 않는다.최화정은 “1996년 11월 15일에 시작한 SBS 파워FM 개국 프로그램이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이제 마치겠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이어진 클로징 멘트에서 최화정은 “매일 낮 12시 시그널 음악을 들으면 마법처럼 기분이 좋아졌다. 힘들고 우울한 시간에도 밝게 인사하고 나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며 “여러분과 함께 나이 들고 추억 쌓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그러면서 “여러분 덕분에 소소한 일상과 소중함을 알고 세상 이야기와 주위 사람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일 수 있었다. 나이 들어서도 명랑한 최화정으로 살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지금까지 최화정이었다”며 방송을 마쳤다.최화정은 오는 6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996년 11월 14일부터 27년간 진행해 온 ‘최파타’에서 하차한다.내달 3일부터 배우 김호영이 한 달간 ‘최파타’ 스페셜 DJ를 맡는다. 후임 DJ는 정해지지 않았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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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최화정, ‘최파타’ 27년만 하차 결국 울컥 “사랑과 관심 감사”

방송인 최화정이 댓글을 보고 감동받았다고 말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신기한 것들이 쏟아지는 최화정 에르메스 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는 최화정이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진행을 위해 SBS에 출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화정은 오는 6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996년 11월 14일부터 27년간 진행해 온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하차한다.제작진이 “가방 속이 너무 궁금하다”고 말하자 최하정은 “그거 스타들만 하는 것 아니냐. 그런데 너무 (가방) 정리를 안했다. 백을 보면 사람을 안다”며 가방 속 물건들을 공개하는 ‘왓츠 인 마이백’ 콘텐츠를 진행했다.최화정은 가방에 있는 화장품, 선글라스, 스케줄 표, 죽염 등의 물건을 공개했다. 최하정은 본인의 물건들을 소개하며 구독자들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말하던 중 울컥했다. 최하정은 “댓글을 보는데 시청자 중 한 명이 ‘화정 언니 하고 싶은 것 다하세요’라고 하더라. 아이돌이나 받을 수 있는 댓글 아니냐. 60살 넘은 사람한테 그렇게 말해줘서 울컥했다”고 전했다.이어 “생각하지도 못한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에 빠지면 원래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여러분 덕에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인생이 즐겁다”고 덧붙였다.내달 3일부터 배우 김호영이 한 달간 ‘파워타임’ 스페셜 DJ를 맡는다. 후임 DJ는 정해지지 않았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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