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세호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예능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6.08/ 방송인 조세호가 ‘조폭 연루설’ 이후 심경을 밝혔다.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4: 더 라이벌’에서 멤버들은 메인 보컬 쟁탈전을 펼쳤다.
방송에서 조세호는 ‘조째즈’로 분장해 무대에 올랐고, 주우재는 “일이 줄어드니까 노래가 는다”며 최근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조세호는 “이거 하나에 매진하고 있다”며 “아내와 시간을 보내고, 이런저런 취미도 갖고 있다. 일주일에 8일 정도 박인석 PD와 통화했다. 아내가 오해할 정도였다”고 근황을 전했다. 장우영은 “시간이 너무 안 가서 기타를 배우고 있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세호는 “염려 끼쳐 죄송하다. 관계에 있어 부주의했던 것”이라며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의혹에 대해서는 “금품을 받은 적 없고, 금전 관계나 사업적으로 연루된 게 전혀 없다”며 “예전부터 행사를 많이 다니면서 알게 된 지인”이라며 “지금까지도 안부를 묻고 가끔 식사하는 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다.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것 같아 ‘1박2일’, ‘유퀴즈’ 하차가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도라이버’ 출연은 복귀가 아니다. 원래 정해진 일정대로 촬영한 것”이라고 부연했고, 조세호도 “복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앞으로도 정말 잘해야겠단 생각이다. 그것 또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도라이버) 멤버로서 책임을 진다면 이 공간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