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8건
산업

[스타일 IS리포트] 마흔 갤럭시·마흔여섯 캠브리지멤버스, 더 젊어진 슈트발

대한민국 대표 슈트 브랜드인 삼성물산패션부문(이하 삼성물산)의 '갤럭시'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의 '캠브리지멤버스'가 변화하고 있다. 두 브랜드는 그동안 5060세대를 위한 정장 브랜드로 각인돼 있었다. 그러나 40년 이상 브랜드를 전개하면서 쌓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헤리티지(유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3040세대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확 바뀐 갤럭시 삼성물산은 이달 들어 갤럭시의 브랜드 재정립과 혁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갤럭시는 삼성물산이 1983년 8월 론칭한 남성복 브랜드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한국을 대표하는 슈트 브랜드로 이름을 날렸다. 올해로 불혹이 된 갤럭시는 뜨거웠던 전성기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꾼다. 먼저 갤럭시 하면 떠오르는 정장의 틀을 과감하게 깼다. 각 잡힌 테일러드 슈트 외에도 젠더리스 실루엣과 캐주얼라이징도 갤럭시에 담아낼 계획이다. 오버사이즈 스타일이나 구조적 실루엣 등 디자인은 물론 소재와 컬러도 섞어 남성복 고정관념을 깬다. 제품군도 다양화한다. 정장 외에도 프리미엄급 캐주얼을 확대하고, 소재와 가격대에 따라 라인도 세분화했다. 최고급 상품군으로 비스포크 및 자체 상품으로 구성된 '란스미어', 슐레인·슐레인 모헤어 등 자체 개발 소재를 적용한 '프레스티지', 합리적 가격대의 '갤럭시' 라인 등이다. BI와 브랜드 로고도 뜯어고쳤다. 현대적 감성의 남성복 '테일러드 엘레강스'를 새로운 BI로 재정립했고, 브랜드 로고도 클래식 감성을 입혀 고딕체로 바꿨다.갤럭시의 전성기 시절에 그랬듯 근사한 할리우드 스타도 얼굴로 발탁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7일 갤럭시의 캠페인 모델로 할리우드 배우 조쉬 하트넷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91㎝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조쉬 하트넷은 할리우드에서 낯익은 스타다. 영화 '진주만'을 통해 대중에 깊은 각인을 남겼고, 지난달 공개된 '오픈하이머'로 여전한 스타성을 과시했다. 갤럭시의 궁극적인 목표는 2030세대 남성이 갤럭시를 떠올렸을 때 '성공한 남자의 옷'이라는 이미지를 갖는 것이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현재 갤럭시의 연령대별 고객 비중은 50대 31%, 60대 29%, 40대 22%, 30대 18% 순이다. 5060세대 고객이 전체의 60%에 달한다. 이제는 매출의 허리를 담당하는 구매층 타깃을 3040세대까지 끌어내리겠다는 각오다. 이원일 갤럭시 팀장은 "남자들이 선망하는 남성의 우아함을 재정립하고, 모두가 열망하는 프리미엄 남성복으로 포지셔닝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젊어진 캠브리지멤버스 올해 론칭 46주년을 맞은 코오롱FnC의 캠브리지멤버스는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고급화·대중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며 2030세대를 끌어당기고 있다. 캠브리지멤버스는 1977년 시작된 남성 정장 브랜드로 갤럭시와 함께 투톱으로 꼽힌다. 슈트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M.T.M(Made To Measure) 서비스로 영국 클래식 정장을 소개해 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백화점 남성의류는 성장 둔화에 직면했다. 올해 2·3월에는 성장 기조를 유지했지만 4월부터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했다. 캠브리지멤버스는 2030대 고객을 위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최근 남성복 트렌드로 자리 잡은 캐주얼라이징 분위기에 맞게 '아놀'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아놀은 캠브리지멤버스가 가지고 있는 테일러링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는 고품질 캐주얼 라인으로 올해 매출 신장률이 전년보다 약 2배(9월 1주차까지 누적)에 달한다. 아놀을 통한 신규 고객도 전년비 80% 신장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놀의 제품 가격은 캠브리지멤버스 제품들의 3분의 1 수준이다.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캠브리지멤버스는 축구 국가대표팀 단복을 제작 중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단복인 '히어로-K11'을 비롯해 최근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단복의 제작도 맡았다. 마케팅 활동이라기보다는 국가를 대표하는 슈트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갖고 참여한다는 설명이다. 국내 축구팬 사이에 캠브리지멤버스의 맞춤 정장을 입은 '태극전사'들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인지도도 끌어올리고 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캠브리지멤버스는 영국 정통 슈트라는 정체성을 이어가는 동시에 캐주얼라이징 분위기에 맞춰 아놀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저렴한 옷이 아닌 테일러드가 기본에 있는 고급 캐주얼을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헤리티지를 자산으로 K드라마와 K팝 등 한국만의 문화가 글로벌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K패션의 힘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토종'이라는 단어가 따라붙으면 "촌스럽다"거나, '론칭 40주년'이라는 수식어가 나오면 "오래됐다"면서 일부러 숨겼던 시절도 있었다. 최근에는 달라진 모양새다. 론칭 기간이 길면 길수록 역사를 가진 헤리티지로 여기는 분위기다. 실제로 캠브리지멤버스는 '지나온 시간과 경험의 축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23년 F/W(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구한 역사에서 구축한 경험만이 정통 프리미엄 슈트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묻어난다. 갤럭시는 27년 전 갤럭시가 전성기였을 때 할리우드 배우 리처드기어가 착용했던 프리미엄 재킷을 비롯해 2006년 피어스 브로스넌이 광고에서 입었던 재킷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갤럭시의 대표성과 프리미엄, 헤리티지를 애써 숨기지 않고 젊은 세대를 향해 내보인 것이다. 삼성물산 측은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으로 책임감을 갖고 항상 새롭고 소유하고 싶은 브랜드로 변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해 쌓아나가는 우리의 시간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헤리티지로 완성된다"며 "충실하고 유연한 헤리티지로 완성된 캠브리지멤버스를 기대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제품보다는 수입 브랜드에 더 높은 점수를 주던 시절도 있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한국 패션 브랜드가 디자인이나 품질, 상품성 면에서 어떤 브랜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고 본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9.13 07:02
연예일반

크리스토퍼 놀란 ‘오페하이머’ 8월15일 개봉..美보다 4주 늦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페하이머’가 8월15일 개봉한다.9일 유니버설 픽쳐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미국 정부가 핵폭탄을 만들려는 맨해튼 프로젝트를 진두진휘한 로버트 오펜하이머 박사의 고뇌를 그린 작품. ‘다크 나이트’ 3부작,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 매 작품마다 화제를 모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다.이번 작품은 크리스토퍼 놀란 작품 사상 가장 화려한 캐스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온 배우 킬리언 머피가 ‘J. 로버트 오펜하이머’ 역을, 그의 아내이자 생물학자 겸 식물학자인 ‘캐서린 키티 오펜하이머’ 역은 에밀리 블런트가 맡았다. 여기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미국 원자력 위원회 창립 위원인 ‘루이스 스트라우스’ 역을 맡았고, 맷 데이먼이 맨해튼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레슬리 그로브 주니어 장군’을, 플로렌스 퓨가 정신과 의사 ‘진 타틀록’로 출연한다. 이 외에도 조쉬 하트넷, 라미 말렉, 케네스 브래너, 데인 드한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앞서가는 나치의 핵 기술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일생일대의 미션에 놓인 ‘J.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우리 희망은 하나뿐”이라며 미국의 모든 산업 역량과 첨단 기술을 집결시킨 ‘맨해튼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가 바랐던 것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한 인류의 평화였으나 예고편 말미 “당신은 인류에게 자멸할 힘을 준 거야” 라는 대사가 이어지며 이번 프로젝트가 어떤 결말을 불러올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스스로 “거대한 도전”이었다고 밝혔던 CG를 사용하지 않고 구현한 첫 번째 핵폭발 실험 장면을 비롯해 예고편을 가득 메우는 경이로운 비주얼은 잊지 못할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한편 ‘오펜하이머’는 북미에서는 7월21일 개봉하지만 한국에서는 7월12일 개봉할 것으로 보이는 ‘미션 임파서블7’과 일찌감치 7월26일 개봉을 확정한 류승완 감독의 ‘밀수’, 8월2일 개봉하는 김용화 감독의 ‘더 문’ 등과 경쟁을 피해 8월15일 개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8월15일은 광복절 휴무지만 화요일이기에, 통상적인 개봉 요일인 수요일과 목요일보다 빠르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8월15일을 겨냥해 개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한국영화들도 있기에 과연 ‘오펜하이머’가 얼마나 한국 관객의 사랑을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5.09 08:06
연예일반

‘홍김동전’ 뒤로 백 하는 찐 예능, “동전의 불확실성 100% 웃음 전달한다” [종합]

구개념 버라이어티 ‘홍김동전’이 찾아온다. 21일 열린 KBS2 새 예능 ‘홍김동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박인석 PD, 이명섭 PD가 참석해 첫 공개를 앞둔 소감을 드러냈다. ‘홍김동전’은 홍씨, 김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하며 ‘1박2일 시즌3’, ‘언니들의 슬램덩크1, 2’, ‘구라철’의 박인석 PD와 ‘배틀트립’의 최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홍김동전’은 관찰 예능과 연애 예능의 홍수 속에 과거 버라이어티의 매력을 부활시키겠다는 각오로 기획됐다. 동전이 선택한 운명을 출연진이 온몸으로 바꾸어 가는 리얼리티한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박인석 PD는 “프로그램명은 고전 문학의 제목을 오마주했다.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것처럼 대한민국 방송국 사람들이 뭐라도 만들어내면 신개념으로 포장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있다.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시청자도 구개념 버라이어티라는 이름이 올드하다고 받아들이지 않는다. 옛날 방식을 트렌디하게 만들 예정이다”며 기획 배경을 밝혔다. 이어 “요즘 대세의 흐름은 아니다. 스스로도 재미있는 걸 만들고 싶었고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구개념 버라이어티다”고 운을 뗐고 홍진경은 “보통 앞으로 나아가기 마련인데 뒤로 백을 한다”고 덧붙였다.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은 ‘홍김동전’에서 막강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각오다. 홍진경, 김숙은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1, 2로 함께 걸그룹을 이루며 호흡을 과시한 바 있다. 홍진경은 “멤버 라인업을 듣기 전에 동전 컨셉을 먼저 들었다. 그 컨셉이 정말 재미있게 느껴졌다. 멤버 라인업을 듣고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촬영하는 동안 ‘이게 일하는 건지, 노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오랜만에 행복한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고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김숙은 “연출, 작가 모두를 믿을 수 있었다. 멤버도 좋았다. 홍진경은 현존하는 여자 중에 제일 웃긴 사람이다. 홍진경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3’도 곧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제 할지 궁금하다”며 ‘언니쓰3’도 언급했다. 이어 박인석 PD는 “실제로 ‘언니쓰’ 이후 홍진경, 김숙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 홍진경이 유튜브에서 탑을 찍고 큰 사람이 되어서 같이 하기 어려울 수 있겠다고도 생각했다. 홍진경과 김숙은 굉장히 자부하는 출연진이다”고 평가했다. 이명섭 PD는 “예능을 하는 사람이라면 홍진경, 김숙을 섭외 1순위로 놓을 것이다”며 섭외 이유를 드러냈다. 이어 “조세호는 출연진 3형제 중 맏형을 맡는다. 프로그램에서 플레이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주우재는 예능 기획안 캐스팅에 항상 들어 있는 존재다. 프로그램에 잘 맞는 사람이다. 우리끼리 ‘운명 페이커’라고 부른다. 확률 싸움을 진지하게 한다. 우영은 막내다운 찡찡이 면모도 보인다. 예능인과 함께하는 그의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다”며 멤버들의 활약을 하나씩 짚었다. 적재적소의 순발력 발군인 조세호와 신체 부실한 브레인 주우재, 외모 탑이자 리더십에 배려까지 갖춘 2PM 우영은 오디오를 빈틈없이 채운다. 이들이 불운 혹은 행운을 만났을 때 어떤 배신과 모략을 펼칠지도 관전 포인트다. 조세호는 “유재석 선배가 평소에도 많은 응원을 주신다. 제작발표회를 올 때도 전화가 왔다. ‘오늘 가서 말실수를 했으면 좋겠다. 작은 이슈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전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주우재는 “얼마 전에 유재석 선배가 나에게 ‘네가 가진 것보다 너무 많이 나오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도 덧붙였다. 주우재는 “처음 섭외 요청이 들어왔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고 출연 섭외를 받았을 당시 느낀 감정을 드러냈다. 김숙과 우영은 “처음에 대본을 찢었다고 하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주우재는 “제가요?”라고 답했다. 또 그는 “홍진경 누나가 모델계 완전 선배이시다. 혹시나 불편해하실까 싶었는데 너무 편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예능계의 옛날이 그리웠다. 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혀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예능 대세라는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은 활약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후 조세호는 “유재석 선배가 (주우재를) 너무 잘한다고 평가했다. 유재석이 인정한 남자”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우영은 ‘홍김동전’을 통해 ‘승승장구’이후 오랜만에 KBS 고정 예능을 맡는다. 우영은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지만 ‘잘해낼 수 있을까, 민폐가 되지 않을까’는 고민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예능이 어렵다. 가수로서 활동하다가 예능에 서면 무대에 대한 자존심과 생각을 내려놔야 한다. 자아의 혼란이 있을 수 있었다. ‘홍김동전’ 녹화를 생각할 때는 흔들림이 없다.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날아오르겠다”며 새를 표현하는 듯한 동작을 선보였다. 김숙은 “생각지 못한 품행과 단어를 취한다”며 우영을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라고 칭하면서 상 하나가 기대되는 친구라고 평가했다. 조세호는 “회식 자리에서 우영이가 울먹이며 ‘잘하고 싶다’고 했다”며 회식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홍김동전’의 최고 묘미는 ‘동전의 선택’이다. ‘당신의 운을 믿는가? 그렇다면 동전을 던져보라! 앞면은 최악의 선택지 뒷면은 최고의 선택지. 과연 어디를 선택할 것인가?’라는 미션은 모든 멤버를 단숨에 혼란에 빠뜨린다. 이명섭 PD는 “기로에 있을 때 동전을 던진다. 어디로 가지 몰라야 하는 불확실성의 상황이 예능적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 기로에서 케미 좋은 멤버들이 협력과 배신의 재미를 선사한다”고 예고했다. 김숙은 “동전을 보면 계속 돌리고 있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모든 지 동전을 던져 결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듣던 우영은 “지폐는 안 던지냐”는 엉뚱한 질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홍진경은 “동전을 통해 극과 극 체험을 하고 싶다. 한쪽을 던지면 칠성급 호텔에 간다든지 다른 면이 나오면 조쉬 하트넷과 만난다든지 같은 체험을 하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김숙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불행 역할을 맡는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운 좋은 아이는 따로 있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평생을 럭키 가이라고 생각했는데 최악이었다. 갖고 있던 운에 비해 너무 잘 된 것이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본인의 천운을 언급하며 “단 프로그램 내에서는 최악의 불운이 최고의 행운이다”고 예고했다. 조세호는 “동전의 앞면처럼 인생도 선택의 연속이다. 앞으로 우리는 계속 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고 우영은 “운이 없다. 막내로서 서포트하며 갈 예정이다”고 했다. KBS2 ‘홍김동전’ 21일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1 15:20
무비위크

조쉬 하트넷X존 말코비치 '신들의 분노' 오늘(20일) 개봉

기대를 모았던 디스토피아의 내막이 공개된다. 디스토피아 대서사시 '신들의 분노(레흐 마예브스키 감독)'가 20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할리우드 인기 배우 조쉬 하트넷, 존 말코비치 등이 출연해 주목도를 높인다. '신들의 분노'는 끝없는 욕심으로 신의 영역을 침범해버린 세계 최고의 부호 타우로스와 그의 전기 소설을 집필하는 작가 에카스가 마주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위기를 담은 작품이다. 할리우드 스타 조쉬 하트넷과 존 말코비치의 연기 시너지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바 있는 '신들의 분노'는 언론과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2022년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신의 영역을 넘본 인간이 초래한 사상 최대, 최악의 위기'라는 파격적인 스토리는 지금껏 보지 못한 거대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현대적 대서사시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전례없는 디스토피아 비주얼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극장 개봉과 함께 20일부터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0 10:22
무비위크

조쉬 하트넷X존 말코비치 '신들의 분노' 예고편 "지옥 느낌 물씬"

대세는 디스토피아극이다. 조쉬 하트넷과 존 말코비치의 주연 영화 '신들의 분노(레흐 마예브스키 감독)'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들의 분노'는 끝없는 욕심으로 신의 영역을 침범해버린 세계 최고의 부호 타우로스와 그의 전기 소설을 집필하는 작가 에카스가 마주한 인류 역사상 최대, 최악의 위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세계 최고의 부호 타우로스(존 말코비치)와 그의 전기 소설을 집필하기 위해 타우로스의 비밀스런 저택에 찾아간 작가 에카스(조쉬 하트넷)의 등장으로 포문을 연다. 이윽고 더 큰 부를 축적하기 위해 고대신들의 성지인 신들의 계곡을 개발하려는 타우로스의 그릇된 야욕이 드러나고, 저택 밖에서는 신들의 계곡을 지키기 위해 타우로스의 개발 계획을 막으려는 나바호 원주민들의 갈등이 고조된다. 한편, 뱀처럼 절벽을 휘감는 리무진과 타우로스의 기이한 의식을 통해 하늘로 내던져지는 자동차, 그리고 신들의 계곡에서 느닷없이 떨어지는 핏방울 등이 파격적인 디스토피아 비주얼을 선사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금기가 깨지고, 상상했던 모든 것을 뒤집을 인류 최대의 위기가 온다'라는 카피처럼 대도시를 무참히 파괴하는 미지의 존재가 등장해 신의 영역을 넘본 ‘타우로스’로 인해 닥쳐오게 될 거대한 재앙을 암시한다. 디스토피아 대서사시 '신들의 분노'는 오는 20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3 09:27
무비위크

조쉬 하트넷X존 말코비치 '신들의 분노' 1월 20일 개봉

잠들어 있던 신이 깨어나 마천루를 부순다. 조쉬 하트넷과 존 말코비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신들의 분노(레흐 마예브스키 감독)'가 오는 1월 20일로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들의 분노'는 끝없는 욕심으로 신의 영역을 침범해버린 세계 최고의 부호 타우로스와 그의 전기 소설을 집필하는 작가 에카스가 마주한 인류 역사상 최대, 최악의 위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억만장자 타우로스(존 말코비치)와 그런 그를 쫓으며 전기 소설을 집필하는 작가 에카스(조쉬 하트넷), 그리고 타우로스의 사별한 아내와 꼭 닮아 그의 저택으로 초대받은 캐런의 결연한 모습이 차례로 등장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인류 역사상 최대 최악의 위기가 온다'라는 카피와 더불어 대도시의 마천루를 가차없이 부수고 있는 미지의 존재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주체할 수 없는 탐욕으로 잠들어 있던 신의 분노를 깨워버린 타우로스가 초래한 재앙과 그를 마주해야만 하는 등장인물들의 운명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한층 더 자극한다. 디스토피아 대서사시 '신들의 분노'는 오는 20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6 09:26
연예

[OTT WEEK] 시즌, ‘캐시트럭’ ‘킬러의 보디가드’ 1·2 공개

seezn(시즌)이 볼만한 영화 라인업을 강화했다. ‘분노의 질주’의 제이슨 스타뎀이 복귀해 화제를 모은 영화 ‘캐시트럭’을 월정액 독점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캐시트럭’은 액션 배우로 자리 잡은 제이슨 스타뎀과 전작 ‘알라딘’으로 국내에서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가이 리치 감독이 만나 그려낸 복수 스릴러다. ‘캐시트럭’은 현금 호송 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 조직에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응징을 위해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을 맡아 흥행한 작품으로 카체이싱과 총격전, 고난이도 맨몸 액션까지 다양한 연기를 직접 소화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개봉일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이슨 스타뎀 외에도 스콧 이스트우드, 조쉬 하트넷, 포스트 말론, 홀트 맥칼라니, 제프리 도노반 등이 출연해 영화 곳곳에서 극의 균형을 맞추거나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seezn(시즌)은 또 끊임없이 터지는 구강 액션과 거친 스턴트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킬러의 보디가드’ 1과 2도 월정액 독점으로 제공한다. 2017년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 1’은 트리플 AAA 보디가드에서 무명 보디가드로 전락한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 분)과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사무엘 L. 잭슨 분), 두 남자의 환장 케미로 172만 관객을 열광케 한 영화다. ‘킬러의 보디가드2’는 다리우스의 아내 ‘소니아’(셀마 헤이엑 분)가 의뢰인으로 합류하면서 올해 극장 개봉했다. 보디가드 면허를 박탈당한 마이클이 지명수배 1순위 킬러 다리우스의 아내인 소니아를 지키는 내용이다. 전편보다 더 화려한 입담과 유럽 전역 로케이션을 통한 속 시원한 액션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말을 내뱉는 마이클과 다리우스의 모습은 기존의 브로맨스와 차별화된 앙숙 티키타카 케미로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소니아까지 3배 더 업그레이드된 초강력 환장 케미를 만나볼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1.11.10 09:00
연예

[리뷰IS] "달심 is back!" '나혼자산다' 한혜진 복귀·송가인 나래바 등장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7개월 만에 복귀했다. 네 얼간이 사이에서 유쾌한 입담을 이어갔다. 송가인은 나래바를 첫 방문해 오랜만에 여유를 가졌다. 송가인, 박나래의 케미스트리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는 건강 문제로 불참한 박나래를 제외한 네 얼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훈의 진행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 시작됐다.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이 등장했다. 바로 '달심' 한혜진이었다. 한혜진을 보고 화들짝 놀란 네 얼간이는 그대로 얼어버렸다. "비켜! 내 자리야"라면서 자연스럽게 센터로 자리 잡은 한혜진은 네 얼간이의 공격을 당했다. 기안84는 "가출한 누나가 돌아온 느낌"이라고 표했고 이시언은 "영원히 안 나타날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와 열애, 결별 이후 '나 혼자 산다'를 잠정 하차했던 한혜진. "너무 그리웠다.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하차 이후 방송을 한 번도 안 봤다. 못 보겠더라"라고 말했다. 한혜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줄넘기를 배우며 리폼에 열을 올렸다. 한혜진은 "이런 이야기가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프로그램을 떠날 때 다시 나온다는 기약이 어디 있나 싶다. 그냥 마음으로는 영원히 떠났다고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았다. 그런데 오늘은 좀 편안하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볼지 걱정된다. 놀러 오는 기분으로 나왔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다들 보고 싶었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고향에 온 느낌이었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박나래는 '전라도 동생' 송가인을 나래바에 초대했다. 남도 한상을 차려 대접했다. 송가인은 거한 한상에 감동했고 박나래와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이상형에 대해 "조쉬 하트넷처럼 진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고 답한 송가인. 이에 즉석에서 성훈과의 영상통화가 이뤄졌다. 수줍게 인사를 건네며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05 08:20
야구

‘ML 명예의 전당’ 입회자 4인의 면모 살펴보니

'빅유닛' 랜디 존슨(48)과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44)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의 '2015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리그 최고의 투수였던 존슨과 마르티네스, 그리고 존 스몰츠(48)는 후보로 오른 첫 해 바로 명예에 전당에 올랐고, 지난해 득표율 0.2%가 부족했던 크렉 비지오(50)는 세 번 만에 영광을 누렸다. 존슨는 최고 득표율인 97.3%를 기록했다. 누구도 이의를 달지 못할 선수들이 이변 없이 최고 선수로 인정받았다. 다섯 번이나 사이영상을 수상하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좌완 투수로 평가받는 존슨은 22시즌 동안 통산 303승(166패)·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2m가 넘는 큰 키에서 내리꽂는 빠른 공과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앞세워 통산 4875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여섯 차례나 한 시즌 300개 이상 탈삼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1년에는 커트 실링과 원투 펀치를 이뤄 애리조나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당시 마무리 투수였던 김병현(KIA)과도 인연이 있다. 우완 마르티네스는 LA 다저스에서 데뷔해 몬트리올과 보스턴을 거쳐 뉴욕 메츠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통산 219승(100패)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 사이영상은 3차례 수상했으며 5차례나 한 시즌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다. 180cm의 운동 선수치고는 작은 신체조건이었지만 특유의 역동적인 투구폼으로 터프한 투구를 보여줬다. 빠른 구속은 물론 같은 폼으로 15km 차이의 체인지업을 구사해 타자들을 제압했다. 제구력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 스몰츠는 선발과 마무리투수 모두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다. 1988년 애틀랜타에서 데뷔해 이듬해인 89년 12승을 거뒀고, 이후 99년까지 메이저리그 파업이 있던 94년을 제외하고 모두 두 자릿수 승리를 올렸다. 2001년부턴 마무리투수로 전향해 2002년부터 3년 연속 40세이브 이상을 기록했다. 그리고 2005년 적지 않은 나이에 다시 선발투수로 나서면 3년 연속 200이닝·14승 이상을 기록했다. 역대 20승(1996년)과 50세이브(2002년)를 동시에 달성한 두 번째 선수이자 통산 200승-150세이브를 동시에 달성한 유일한 선수다. 비지오는 휴스턴에서 데뷔하고 은퇴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통산 2850경기에 출전해 3060안타를 기록한 타자. 실버슬러거 5회, 골드글러브 4회를 수상했다. 1989년 데뷔 두 번째 시즌부터 마지막 시즌이던 2007년까지 19시즌 연속 세 자릿 수 안타를 기록할 만큼 꾸준함을 보여줬다. 1루를 제외한 내야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수비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보여줬다. 통산 27번째 3000안타의 주인공이며 3000안타-600 2루타-250홈런-400 도루를 동시에 달성한 첫 번째 선수이기도 했다. 항상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휴스턴의 별'로 불리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4명의 입회자가 나온 것은 1955년(조 디마지오, 가비 하트넷, 대지 벤스, 테드 라이온스) 이후 처음이며, 그 중 투수 3명이 포함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안희수 기자 naheasu@joongang.co.kr사진=MLB.com 웹사이트 출처 2015.01.07 09:52
연예

'개그콘서트' 코너 '쉰밀회' '선배!선배!'코너 종영 "아이고 아쉽다"

'개그콘서트' 코너 '쉰 밀회'와 '선배!선배!' 코너가 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1월 4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쉰 밀회' 코너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선생님 김지민의 제자 김대희(유아인 역)에게 "우리 알리오 올리오를 먹겠느냐"고 물었고 김대희는 잘 못 들으며 "뭘 알리고 올리냐"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이어 김지민이 "시저샐러드를 먹겠다"고 말하자 김대희는 "싫으면 싫다고 하시지 왜 귀여운 척을 하시냐"고 말했다. 김지민은 "뭐지? 반찬투정하는 할아버지같아"라고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대희는 과거 유행했던 종이인형을 가지고 장난을 쳤고, 김지민은 "변태 같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더 웃음을 안겼다.김지민은 조쉬 하트넷의 사진을 보며 "내가 좋아하는 조쉬 하트넷이다. 멋지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대희는 "조씨만 좋아하시나보다. 조쉬 하트넷, 조우종"이라 말하며 한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심기가 불편해진 김지민은 "뭐지, 확.." 이라고 혼잣말을 하며 김대희를 노려봤다.작년 6월 첫 방송된 '쉰 밀회'는 JTBC 드라마 '밀회'를 모티브로 한 콩트 개그코너로 스승 김지민이 자신보다 더 늙어보이는 제자 김대희의 이야기를 그린 코너로 인기몰이를 끌었다.한편 이수지, 정명훈, 김장군, 조수연, 류근지, 박성호, 이원구 등이 출연해 개콘대학교 내에서 펼쳐지는 선후배간의 이야기를 담은 코너 '선배!선배!'또한 종영했다. '선배!선배!'는 "꺄르르꺄르르~" "선배 미워 마이너스 100점!" "땡 탈락" "아이고 의미없다~" 등의 중독성 유행어로 인기몰이를 한 코너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개그콘서트 쉰밀회 김지민 김대희][사진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2015.01.05 08:3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