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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하시2’ 김장미, 이태원 참사 분노글 사과 “감정적으로 대응해”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장미가 이태원 참사 후 올린 분노 글에 “어리숙한 행동이었다”며 사과했다. 김장미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됐지만 그동안 댓글과 메시지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나에게는 너무 속상하고 어려운 기간이기도 했다”며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김장미는 “메시지 하나하나 읽으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나의 어리숙한 행동이 많은 사람의 상처와 분노를 끌어내서 너무 죄송하다”며 “너무 감정적으로 반응해서 부끄럽기도 하다. 내 잘못을 해명하는 것보다는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기간을 갖겠다.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앞서 김장미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태원 참사 후 SNS에 일상 사진을 올리는 것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영어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당시 김장미는 “사람들이 주말에 발생한 비극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걸 이해한다. 하지만 너무 빨리 자기 일상을 공유하는 걸 보면 짜증 난다”고 적었다. 김장미의 사과문을 본 누리꾼들은 “잘못한 거 없는 것 같다”, “정답이 어디 있냐. 각자 의견이 다른 것이다”, “그 스토리 보고 스스로 되돌아본 사람도 많았을 것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김장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시즌 2’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김다은 기자 dagold@edialy.co.kr 2022.11.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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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소개팅 내년부터" '인생술집' 오영주X김장미, 솔직 털털한 매력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유명해진 오영주와 김장미가 '인생술집'에서 꾸밈없는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2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하트시그널2' 오영주와 김장미가 출연해 취중진담을 나눴다.오영주는 '하트시그널2' 이후 소개팅 제안이 늘었냐는 질문에 "소개팅이 들어왔었는데 오히려 더 조심스러워졌다. 함부로 받기가 걱정도 돼서 내년부터 할 거다"고 답했다. MC들은 내년이 몇 개월 남지 않았다며 오영주를 놀렸다.오영주와 김장미는 '하트시그널2' 전에도 TV 출연 경험이 있었다. 김장미는 박재범의 '솔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김장미는 "뉴욕에서 멀티숍을 운영하고 있다. 어쩌다가 박재범의 콘서트를 가게 됐는데 알고 보니 친구의 친구였다. 왠지 나를 따라다니는 느낌이었는데 섭외하려고 그런 거였다"고 일화를 전했다. 오영주는 제약회사 인턴십 당시 뉴스에 나온 적이 있다고 밝혔다.또 연예인과도 인연이 있었다. 오영주는 "송승헌과 송승헌의 친구에게 6개월 정도 영어 과외해줬다"며 "'하트시그널' 나갔을 때도 잘 보고 있다고 연락 오면서 결과를 물어봤다. 그래서 죄송하다며 안 알려드렸더니 섭섭해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어 실력에 대해선 "노력을 많이 했고 열정이 대단했다"고 말했다.김장미는 당당한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그는 "SNS에 이상형 사진을 올렸다. 이런 사람 만나고 싶다고 당당하게 올렸는데 파티에 가서 그 사람을 봤다. 그래서 술을 많이 마시고 용기를 얻어서 대시를 했다. 근데 너무 과감하게 해서 '야 너' 이렇게 했다. 잘 될 줄 알았는데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하더라.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MC들은 '미국 스타일'이라며 감탄했다.오영주는 남자친구와 대화를 하려고 하면 잘 안 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남자 출연자들은 '얘기 좀 해'라는 말을 들으면 회피하고 싶어진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정신건강전문의 양재웅 박사가 깜짝 등장해 고민을 들어줬다. 어떤 방식이든 대화를 하려는 시도가 좋다며, 대신 '아이(I) 메시지'를 활용하라고 조언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2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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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정재호, '하트시그널2' 열애→SNS 언팔→결별[종합]

'하트시그널2' 송다은, 정재호가 결별했다. 이로써 '하트시그널2'를 통해 탄생한 두 커플 모두 이별로 마침표를 찍었다. 배우 송다은의 소속사 측은 19일 정재호와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지난 6월 종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2'를 통해 처음 만난 송다은과 정재호. 두 사람은 줄곧 서로를 향한 애정을 보여주며 최종 커플로 맺어졌다. 방송 이후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던 송다은과 정재호. 하지만 둘 사이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9월 서로의 SNS를 언팔로우한 것. 이와 함께 정재호가 네티즌을 상대로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글에 송다은이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사람을 굳이 몰래 연락하면서 만나는 사람의 심리는 뭔가요?"라는 댓글을 달아 심상치 않은 기류를 암시했다. 정재호가 "사소한 문제로 조금 다퉜다. 지금은 관계를 호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으나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들려온 소식은 '결별'이었다. 결별의 조짐은 또 있었다. 지난 16일 '하트시그널2' 멤버들이 모여 '불금'을 즐겼는데, 그 자리엔 오영주, 김장미, 정재호뿐이었다. 김현우, 임현주가 열띤 관심에 부담을 느껴 이별한 것에 이어 송다은, 정재호까지 결국 결별로 끝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2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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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2' 우정 ing"... 오영주X정재호X김장미, 훈훈 비주얼

'하트시그널2' 출연자들이 여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오영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불금불금!"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에 함께 출연한 정재호·김장미와 옹기종기 모여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세 사람은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1.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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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를 응원해"... '하트시그널2' 오영주, 김장미와 다정 셀카

'하트시그널2' 오영주와 김장미가 여전한 우정을 과시해 화제다.오영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의 존재를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서서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영주와 김장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오영주와 김장미는 채널A '하트시그널2'를 통해 만난 사이. 방송이 끝난 뒤에도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7.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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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트시그널2' 진솔했던 김현우, 궁금증부터 오해 푼 8인

'하트시그널2' 8인의 남녀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오해에 직접 답했다. 김현우도 "마음이 가는 걸 어떡하나"라는 말로 진솔하게 하트시그널을 따라 움직였음을 고백했다.29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정재호 김도균 이규빈이 모였다. 13주 방송 기간 동안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운 남녀들은 연애 근황과 함께 화제가 됐던 방송을 돌아봤다.방송 이후에도 계속 만나는 커플은 정재호 송다은이 유일했다. 정재호는 김도균을 끼고 송다은과 셋이서 새벽에 영화를 같이 봤던 사실을 인정했다. 제주도에도 함께 놀러가는 등 방송 내내 보였던 애정전선이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반면 임현주는 "방송을 통해 관심을 많이 받다보니 서로 부담스러웠고. 잘 만나지도 못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시간을 좀 가지기로 했다"며 최종 선택한 김현우와 멀어졌다고 밝혔다.오영주는 김현우의 가게를 지인들과 방문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도 화제가 됐는데 "방송 중 오해했던 부분이 있어서 서로 얘기를 나누기 위해 제 지인들과 함께 가게 브레이크 타임에 잠깐 들렀다"고 설명했다.에필로그에는 김현우가 왜 오영주가 아닌 임현주를 택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는 장면이 담겼다. 설레는 연애보다는 결혼을 하고 싶었던 김현우는 이번 방송을 통해 스스로 많이 깨달았다고 했다. "혼자서도 잘 하겠지만 그래도 자꾸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웃는 모습이 예뻤다"고 임현주 선택 이유를 언급하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시 연애를 하고 싶다. 이게 저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근데 마음이 가는 걸 어떡하겠느냐"라고 말했다.김현우뿐만 아니라 7인의 남녀는 프로그램 제목처럼 '하트시그널'에 충실했다. 이규빈은 오영주의 애기 같은 면을 봤다고 했고 김장미는 김도균의 스치는 페디큐어 칭찬에 설레하기도 했다. 시그널이 서로에게 통하지 않아도 출연진들은 그때의 마음에 충실한 선택을 했음을 알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g@jtbc.co.kr 2018.06.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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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김도균 "방송 후 친구들에 놀림 많이 받아"

김현우를 제외한 '하트시그널2' 입주자들이 다시금 모인다. 29일 방송될 채널A '하트시그널2' 스페셜 방송에는 입주자들과 연예인 예측단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전하고 싶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몇 달 만에 다시 만난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은 입주기간에는 알지 못했지만,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사실, 공개되지 않은 뒷이야기, 방송 이후 달라진 일상 등을 가감 없이 밝힌다. 반전 매력으로 인기를 얻은 김도균은 "방송 후 친구들에게 정말 많은 놀림을 받았다. 때론 SNS로 연애상담 요청까지 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출연자별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다. 김이나는 탄탄한 몸매로 여자들의 워너비가 된 김장미가 시그널 하우스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고 "시그널 하우스의 이효리"라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연예인 예측자들은 김도균의 특이한 청바지 사랑, 오영주의 승부욕 등을 주제로 출연자별 미공개 영상이 공개 될 때마다 질문을 쏟아내며 깊은 관심을 보인다.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 중 한 사람의 지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하트시그널2' 스페셜은 29일 오후 11시 11분부터 150분간 채널A에서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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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6주 연속 화제성 1위…2위는 '슈가맨'

'하트시그널2'가 6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21일 TV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에 따르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트시그널2)'는 점유율 8.82%를 기록, 6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수성했다.'하트시그널2'는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하기 어려운 로맨스 구도를 형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김장미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 김현우 등 입주자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하트시그널2'에 이어 2위는 JTBC '슈가맨 시즌2', 3위는 Mnet '워너원고 : X-CON', 4위는 MBC '복면가왕', 5위는 MBC '이불 밖은 위험해' 등이었다. 부적절한 자료화면 사용으로 논란이 됐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2주 결방 등의 여파로 전주 대비 4계단 순위가 하락하며 6위를 나타냈다.이미현 기자 2018.05.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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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하트시그널2', 金夜 본방사수 강하게 당기는 궁금증

'하트시그널2'가 입소문 효과를 무섭게 타며 화제성 중심에 섰다. 시청률도 반응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본방사수 유혹을 강하게 부르는 궁금증 덕분이다. 채널A '하트시그널2'가 시즌1을 넘어서는 인기를 끌고 있다. 출연진에 대한 관심은 그야말로 뜨겁다. 썸 기류를 보이고 있는 오영주와 김현우는 TV 비드라마 화제성 인물 1, 2위를 오가며 연예인들을 추월했다. 시청률은 1회 0%대였지만, 4회 1%대에 진입한 것에 이어 지난 4일 방송분에서 2.26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가파른 상승 기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시청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주 금요일 심야 시간대에 방송되지만, 본방사수 유혹을 부르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 때문. 출연진 사이에 본격적인 썸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고 그것이 보다 짙어지면서 갈등과 고뇌가 시작됐다. 출연진 자체가 호감이란 반응과 함께 출연진의 감정에 동요되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새로운 출연진인 김장미가 합류하면서 러브라인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러브라인이 굳어지려는 순간 새로운 인물의 투입으로 지각변동을 예고, 한층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러브 추리단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양재웅, 소유, 원의 연애 팁과 조언이 곁들여져 보는 내내 집중하게 만든다. 그것이 '하트시그널2'가 사랑받는 이유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러브라인. 점점 더 흥미로워지고 있는 '하트시그널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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