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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채용 비리 의혹’ 벗어난 조아람 “반지하 살 적 부사장이 아파트 구해줘” (‘감사합니다’)

조아람이 채용 비리 의혹을 벗어났다.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0회에서는 윤서진(조아람)의 채용비리 루머의 전말과 혐의가 풀리는 과정이 그려졌다.지난회에 이어 구한수(이정하)는 문상호를 찾아가 윤서진의 채용 비리 루머 유퍼를 추궁했다. 아니라고 부정하던 문상호(오희준)는 “학점도 좋고 스펙도 나름 만들었지만 번번히 떨어지는 건 학벌 때문이라고. 그래서 확인해보고 싶었다”며 허위 졸업증명서를 만들어 JU건설 채용에 합격하게 됐다고 밝혔다.문상호는 “양심의 가책은 컸지만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난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단지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라며 “그러던 중 그 글(채용비리 폭로)을 보고 덜컹했다. 하지만 2022년 입사자들이 대상이라는 말에 안도해서 한수 문제에도 나선거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제가 감사 대상에 포함되자 불안했다”며 “그때 서진이와 부사장님을 봤다. 가족 같은 사이라고 느꼈지만,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 서진에게 미안했지만 다들 시선이 그쪽으로 향해 감사 방향도 바뀔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그러나 신차일(신하균)의 주도로 감사가 계속되고. 문상호는 서류를 빼돌려야겠다는 생각에 급기야 자해까지 하며 서류 유출 사고로 조작하기까지 했다. 죄를 고백한 문상호는 윤서진의 앞에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이어 감사팀은 또 한 명의 부정 입사자를 발견했다. 바로 정혜영(박예니) 대리인 것. 아버지와 서 전무(김홍파) 부정 관계로 입사했다. 그에 앞서 윤서진은 “저는 반지하에 살았다. 워낙 낡고 오래된 집이라 부사장님이 아파트를 구해줬다”며 “그러나 그냥 받을 수 없어 차용증 썼고, 매달 이자 포함한 원금도 갚고 있다”고 인터뷰 하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전해진 소식에 부사장 황대웅(진구)은 황세웅(정문성)에게 “감사팀장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뽑았어. 훌륭해”라며 비아냥댔다. 이어 겹경사도 맞았다. 청원 종합운동장 건설사가 JU건설로 결정난 것. 그러나 전화 한 통이 오고 황대웅은 표정을 구겨 다음 사건을 예고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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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푸봄' 박지훈-강민아-배인혁, 유쾌한 케미 한가득 현장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과 강민아, 배인혁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담긴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극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청춘 로맨스다운 발랄하고 풋풋한 분위기는 물론, 청춘들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현실적인 스토리로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박지훈은 극 중 밝고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가정폭력의 아픔을 숨긴 여준 역을 맡았다. 강민아와 배인혁은 학점, 스펙, 생계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고민을 지닌 김소빈과 남수현으로 분해 실감 나는 열연을 펼치는 중이다. 26일 공개된 사진에는 싱그러운 웃음으로 주변을 환히 밝히는 세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극 중 상반된 성격으로 엇갈린 관계를 그려나가는 박지훈과 배인혁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배우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앞으로 펼쳐질 브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소심하고 평범한 김소빈 캐릭터와는 달리 밝은 미소를 자랑하는 강민아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세 배우는 다 함께 사진을 찍거나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진지하게 대사를 맞추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유쾌한 온앤오프를 선보이는 청춘 배우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진은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젊은 청춘들의 빛나는 현장을 느낄 수 있다. 청춘들의 더욱 깊어지는 갈등과 그들 내면의 아픔, 그리고 스펙터클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것이다. 연기자들과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2021.06.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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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X배인혁, 달콤씁쓸 청춘의 그림자

강민아와 배인혁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청춘들의 현실을 보여준다. 오는 6월 14일(월)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마냥 따뜻하고 낭만적일 것 같지만, 실상은 차갑고 고된 현실 대학생들의 모습을 대변하며 캠퍼스판 '미생'을 그려낸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강민아와 배인혁은 각각 명일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소빈과 남수현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늘(13일)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에 작은 상처를 입은 배인혁(남수현 역)과 그를 치료하는 강민아(김소빈 역)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같은 학과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 이후 이리저리 부딪치며 복잡한 관계를 이어간다. 이들의 사연에 호기심이 집중되는 한편, 차가운 현실 앞에서 비슷한 처지에 놓인 청춘들이 서로 이해하고 연대하는 과정이 그려진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냉정한 경쟁의 세계에서 아등바등 노력해도 좀처럼 좋은 성과를 얻지 못하는 김소빈(강민아 분),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지만 자발적 '아싸'가 되어버린 남수현(배인혁 분)은 청춘들의 뼈아픈 실상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인물이다. 다른 듯 닮아 있는 두 사람이 만들어갈 캠퍼스 스토리가 더욱 궁금해진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진은 "인간관계가 고민이거나, 초라한 스펙 앞에서 자신감을 잃거나, 학점과 생계를 동시에 걱정해야 하는 등 대학생들이 지닌 고민은 셀 수 없이 다양하다. '김소빈'과 '남수현'은 그중에서도 현실에 맨몸으로 부딪치는 청춘들의 고단함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전해 두 사람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는 6월 14일(월)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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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SNK-VITAMIN센터, 3D 프린팅 전문가 자격 교육 프로그램 성료

광운대학교 SNK-비타민센터가 ‘3D 프린팅 전문가 자격 교육 프로그램’이 성료 했다고 밝혔다.3D 프린터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고 싶은 대학생, 예비창업자, 지역주민 등 50명이 모집된 4~5기3D프린팅 전문가 자격 교육프로그램은 서울시와 노원구 후원으로 운영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과정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 되었다.해당 자격 교육은 3D 프린터 전문가 자격 교육 프로그램 수료생 자격증 취득을 연계하여 민간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으며, 향후 국가공인자격증 대비도 가능한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난 12월 9일부터 진행 된 3D 프린터 전문가 자격 교육은 광운대생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 기창업자들의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되었으며. 특히 3D 프린터 기초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3D 프린터를 활용한 전 분야의 종합적인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광운대 SNK-VITAMIN센터는 이외에도 다양한 참가 혜택을 제공하였다고 한다. 교육 수료 후 전문가 자격증 취득 시 SNK-VITAMIN센터 3D 프린터 전문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광운대학교 본교생의 경우에는 2019학년도 비교과목 프로그램 학점인정 연계(동계 계절학기)도 가능하다고 한다.이에 SNK-비타민센터 관계자는 “3D프린팅 마스터 자격 및 3D프린팅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였다.”고 하며 “유망 직업으로 손꼽히는 3D 프린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며 "자신만의 차별화된 스펙, 이직 및 구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한다SNK-비타민센터는 3D 프린팅 전문가 자격 교육 외에도 3D 시제품 제작소 운영, SW코딩 전문가 교육과정 및 입주기업 지원·지역 창업 활성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덧붙였다. 이소영 기자 2019.12.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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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SNK-VITAMIN센터, 3D 프린팅 교육 프로그램 모집

광운대학교 SNK-비타민센터가 <3D 프린팅 전문가 자격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4기,5기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3D 프린터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고 싶은 대학생, 예비창업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기 기수당 30명 만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와 노원구 후원으로 운영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과정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일정으로는 ▲ 4기 : 2019.12.09(월)~2019.12.13(금) (10:00~17:00)(점심시간 1시간) ▲ 5기 : 2019.12.16(월)~2019.12.20(금) (10:00~17:00)(점심시간 1시간)이다.광운대 SNK-VITAMIN센터의 파이썬 전문가 과정 SW코딩 교육은 서울시와 노원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교육비는 무료이며 SW 코딩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고 싶은 학생, 예비창업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오는 12월 9일부터 진행되는 3D 프린터 전문가 자격 교육은 광운대생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 기창업자들의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3D 프린터 기초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3D 프린터를 활용한 전 분야의 종합적인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자격 교육은 3D 프린터 전문가 자격 교육 프로그램 수료생 자격증 취득을 연계하여 민간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으며, 향후 국가공인자격증 대비도 가능한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참가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 후 전문가 자격증 취득 시 SNK-VITAMIN센터 3D 프린터 전문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며, 광운대학교 본교생의 경우에는 2019학년도 비교과목 프로그램 학점인정 연계(동계 계절학기)도 가능하다.이에 SNK-비타민센터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은 상반기 1~3기 교육이 성황리에 종료되었고, 교육추가 요청이 쇄도해 4~5기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망 직업으로 손꼽히는 3D 프린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며 "자신만의 차별화된 스펙, 이직 및 구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SNK-비타민센터는 3D 프린팅 전문가 자격 교육 외에도 3D 시제품 제작소 운영, SW코딩 전문가 교육과정 및 입주기업 지원·지역 창업 활성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3D 프린팅 전문가 자격 교육 프로그램 일정은 아래와 같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소영 기자 2019.11.28 09:00
연예

호텔제과제빵 교육으로 전문외식인재를 양성하는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훈련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으로 알려진 글로벌 호텔명문학교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가 호텔제과제빵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외식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한조사의 호텔제과제빵 계열은 이미 외식업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2017년~2019년 3년 연속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제과부문 금상, 은상을 수상하는 등 현업에 종사하는 외식기업 담당자들에게 이미 잘 알려져 있다.호텔제과제빵계열 교육과정은 총 4학기로 나누며 제과제빵학, 제빵실습, 제과실습, 세계음식문화 등 제과 제빵의 기본적인 개념과 기초 실습과정을 익히는 1학기와 외식산업론, 케익데코레이션실습, 식품위생법규, 냉동생지제빵실습 등 보다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2학기가 있다. 3학기와 4학기는 제과제빵재료학, 식품 및 조리원리, 디저트카페메뉴실무실습, 베이커리 경영론, 양식실습, 에스프레소 추출 등 전문가 수준의 심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인재로 거듭나게 된다.호텔제과제빵 계열의 특,장점으로는 자격증 교내응시를 들 수 있는데 재학생들에게 실습실을 무료 대관하여 충분한 연습 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여 베이킹 마스터, 케이크 디자이너, 베이커리 위생관리사, 커피바리스타 1급 등 각종 제과 관련 자격증 취득에 대한 경쟁력을 높인다.또한 개별 포트폴리오 작성과정을 통해 본인의 이력서, 자기소개서, 스펙을 학교 차원에서 전공교수진이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고 미흡한 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 외에도 해외연수 , 제과명장, 제과기능장 특강 및 세미나 등의 전문가 교육도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동향 등을 살피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졸업생들은 졸업 후 진로로 국내 외 특급호텔 조리사, 레스토랑 베이커리파트, 국내 외 항공사 및 크루즈 조리사, 고급 다이닝 조리사, 대기업 베이커리 매장 등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외식조리인 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그 외에도 한조사에서 실시하는 3+2 일,학습병행제도를 통해 3일은 정규수업과 자격증 취득 등에 집중하고 2일은 한조사와 산학협력 자매결연을 맺은 각종 호텔 , 외식기업 매장, 한조사가 직접 운영하는 로이 F&B’ 의 인큐베이팅센터에 근무하며 실제로 급여도 받고 경력도 쌓으면서 일할수도 있다.한조사는 더욱 많은 외식인재양성을 위해 수능 성적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교수진과의 면접 결과만을 100% 반영하여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평소 제과제빵계열 진학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번 한조사의 신입생 모집이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다.한조사의 홈페이지에서는 제과제빵계열 입학문의, 일정, 전공교수진, 졸업생 취업현황, 취득자격증, 동아리 활동 등 여러 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를 통하여 궁금한 내용을 직접 상담 받을 수도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0.18 09:00
경제

중소기업 61.9% “하반기 직원채용 한다”

중소기업 5곳 중 3곳은 올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직원 충원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중소기업 268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직원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 중 61.9%가 ‘올해 하반기 직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기업 중에는 ‘신입 및 경력직 모두 채용할 계획’인 기업이 66.3%로 가장 많았고, 신입직만 채용(17.4%)하거나 경력직만 채용(16.3%)할 계획인 기업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채용규모는 ‘예년수준’을 계획하는 기업이 46.3%로 가장 많았다. 예년보다 채용규모를 확대하거나(18.7%) 축소(19.3%)를 계획하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적었고, 15.7%는 ‘아직 채용규모를 확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들 중소기업의 49.6%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강화하는 채용프로세스가 있다’고 답했다. 그 1위는 ‘면접강화’로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심층 역량면접을 준비하고 있다는 중소기업이 30.8%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학력, 학점, 어학점수 등 ‘스펙기준을 완화’를 통해 우수인재를 발굴하려는 중소기업이 26.3%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필기시험 폐지 등 채용절차 간소화(25.6%), 직무역량 평가 강화(21.1%), 블라인드 면접 도입(21.1%) 순으로 답한 인사담당자가 많았다. 특히 신입사원 채용 시에는 ‘직무분야에서 일해 본 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중소기업이 32.8%(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인을 복수선택으로 조사한 결과 ‘직무분야에서 일해 본 경험’을 꼽은 인사담당자가 3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입사하려는 높은 의지’가 중요하다는 답변이 23.9%로 다음으로 많았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08.30 15:12
연예

ANC평생교육원 “학위취득과 중동항공사 채용지원 동시에”

중동항공사는 국내항공사에 보다 높은 연봉과 우수한 복지를 자랑하고 있어 국내항공사 승무원을 꿈꾸는 지망생들도 중동항공사로 눈을 돌려 지원할 정도로 남다른 복지를 자랑한다. 중동항공사 취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의 학력과 회화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항공사 승무원 지망생에게 있어서 국내항공사나 외국항공사에 관계없이 영어(토익, 회화)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같은 준비상태와 비슷한 스펙이라면 수 천명이 지원하는 국내항공사보다 지원자의 수는 적고 더 많은 승무원을 채용하는 중동항공사 채용에 승무원 지망생들이 몰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동항공사 취업에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MECCTI(이하, 맥티)가 ANC와 파트너사 관계를 맺고 중동항공사 채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맥티는 중동 최대의 항공사 채용 에이젼시로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채용을 진행하여 중동의 항공사에 인력을 송출 중에 있다. 2019년에만 맥티는 중동 항공사들의 승무원 채용을 19회 진행했으며 한국에서는 파트너사인 ANC(에어 라인 뉴스센터)와 함께 2019년에만 에띠하드, 걸프에어 1기, 2기의 채용을 진행해 100명이 넘는 학생들을 승무원으로 배출했다고 설명했다.고졸 이상의 학력을 선발하는 채용이 있더라도 승무원 지망생들에게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은 필수로 인식되지만, 승무원이 되기 위한 항공운항과 대학의 입시 경쟁률은 높기만 하다. 특히 승무원이 되기 위해 휴학을 했거나, 대학 진학이 아닌 취업을 선택했을 경우, 유학을 중도에 멈춘 경우 같이 나이가 있는 지망생들에게 인하공전, 수과대, 연성대 같은 항공운항과 대학의 문턱은 한없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ANC평생교육원은 부족한 학력으로 승무원 취업을 망설이는 학생이나, 기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대학을 포기하고 승무원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항공운항전공 학위취득 과정을 수강하며 맥티를 통해 중동항공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도 중에 있다고 밝혔다. ANC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실제로 수강생이 카타르항공에 최종 합격한 사례가 있었고, 금년도 맥티를 통한 걸프항공 채용에서도 항공운항전공을 수강한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학점은행제 수강생 중에도 해외 대학를 다니던 학생들도 있고, 회화가 가능한 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 맥티를 통한 중동항공사 취업은 교육원이나 수강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전공과정과 별도로 맥티를 통한 중동항공사 채용이 진행될 시 해당 학생들을 해당항공사에 우선 지원시키고 별도로 관리하며, 중동항공사에 특화된 면접대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ANC평생교육원은 2020년 내에 전문학사 취득 예정자로 국내외 항공사에 지원할 2019년 2학기 항공운항전공 학위취득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발혔다. 이승한기자 2019.07.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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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항과 대학과 학점은행제는?"

항공사 승무원을 꿈꾸는 입시생들에게 항공운항과 대학은 다른 전공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수인 학과이다. 많은 입시생들과 20대 초반의 사람들이 항공운항과에 입학하기 위해 면접을 준비하고 조금 더 유리한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 인하공전, 수원과학대, 한양여대, 광주여대, 한서대 등 항공 관련학과에 합격하기 위해 전형을 공부한다. 그러나 항공사 승무원은 반드시 항공운항과 대학을 졸업해야만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불과 몇 년 전에도 국내 항공사들은 2년제 전문학사 이상의 대학졸업자를 선발했으나 현재는 고등학교 졸업자도 지원이 가능한 항공사와 채용이 수시로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항공사 승무원 지원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높은 교육수준과 경쟁자들이 나보다 높은 학력일지 모른다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항공운항과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준비한다.하지만 항공운항과는 대학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교육부 인가를 통한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에도 항공운항전공이 존재하며 학점은행제를 통해서도 대학과 같은 지원 ‘항공운항전공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학점은행제는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원에 인가받은 교육기관에서 수강이 가능하며, 수업 외에도 자격증 취득이나 독학학위제(독학사)를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어 대학보다 학점을 취득하는 방법이 다양하며 단기간에 목표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국가제도이다.매년 학점은행제를 통해 꾸준히 항공사 승무원을 배출하고 있다는 ANC평생교육원은 2013년부터 학점은행제 항공운항전공 학위취득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ANC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점은행제 항공운항전공은 2년제 항공운항과 대학과 같은 커리큘럼, 같은 교육 수준, 같은 경력의 교강사에 의해 수업이 진행된다. 대신 대학과 달리 자격증이나 독학사를 통해 학점인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강생들은 졸업 전 자격증이나 독학사에 합격해 수강 학기를 줄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ANC평생교육원은 올해 상반기에도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최종합격생과 KTX에 승무원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항공은 3명째 합격생 배출이라는 설명이다.ANC평생교육원의 국내외 항공사 승무원출신 지도교수는 “학점은행제는 지원자의 마음가짐이 문제이지, 항공사에 합격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항공사는 스펙이 아닌 성품, 자질, 위기극복 등의 내적인 준비상태를 보기 위해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ANC평생교육원은 항공사 지원자를 위해 1:1로 서류, 면접전형을 준비시키며 합격생들을 통해 검증해 왔다”고 전했다.한편, ANC평생교육원은 2학기 항공운항전공 학위취득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5월 사전 등록생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9.05.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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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채용과정서 서류전형, 면접이 관건"

2019년 상반기부터 국내항공사, 국외항공사의 승무원 채용 시장이 매우 밝은 상황이다.국내항공사의 경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의 채용이 진행됐고, 외국항공사의 경우 카타르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에티하드항공이 차례로 진행됐다.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올해 776명을 채용계획하며 전년대비 28% 늘린 신규 채용을 확대하였고, 대한항공 역시 올해 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총 1180여 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 3곳이 항공운송면허를 취득을 하며 앞으로 객실승무원 채용은 더 활발해질것으로 예상된다.앞서 대한항공은 19일 항공사 홈페이지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였고,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 1차면접 -> 2차면접, 영어구술Test -> 3차면접 체력/수영Test -> 건강진단 -> 최종합격 으로 이루진다.아시아나항공은 26일 캐빈승무원 인턴 채용의 서류전형 합격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서류전형 -> 1차면접 -> 2차면접 -> 건강검진 -> 최종합격자발표 순으로 이루어진다.승무원학원 관계자는 "승무원 채용 전망이 밝은 만큼 대규모 채용이 이어지더라도 항공사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자질에 대한 요구사항은 늘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면접 준비 없이 합격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어 "항공사마다 면접 전형절차에 차이가 있고, 새로운 면접방식을 도입하는 항공사들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면접정보를 가지고, 효과적인 준비를 해야만 승무원 채용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그렇다면 승무원 채용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해답이 무엇일까? 승무원학원 관계자는 "서류전형부터 각 전형별 올바른 면접 준비가 해답"이라며 "지원자들이 간혹 보여지는 스펙만을 의식하여 높은 어학점수 또는 자격증 중심으로 입사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항공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파악을 하고, 입사지원서 작성을 하는게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오랜 기간을 투자해 면접을 준비했다고 해도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준비라면 소용이 없다.어떠한 면접 방식으로 어떤 항목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지를 알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떤 준비인가를 알고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렇게 정석대로 면접 준비를 한다면 단기간에도 합격이 가능한 수준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이밖에도 외국항공사 승무원 채용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의 경우 항공사에서 승무원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 채용이 진행되더라도 지원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를 해놓는 것이 지원자에게 유리하다는 설명이다.이승한기자 2019.03.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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