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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이하정, ♥정준호가 살 붙었다고... 충격받고 6kg 감량 (퍼펙트 라이프)

방송인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퍼펙트 라이트’에서는 방송인 이하정이 ‘한가인 닮은꼴’ 일상을 공개했다.이하정은 올해 6kg 감량에 성공했다며 49,9kg 체중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독한 마음을 먹고 시작했다. 한 번도 외모 이야기를 하지 않던 남편이 어느 날 ‘얼굴에 살이 좀 붙은 것 같다’고 하더라”면서 다이어트 계기를 말했다.이어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려고 이 악물고 참았다. 각종 채소, 달걀, 연두부 등이 들어간 건강한 밸런스 도시락을 물과 함께 챙겨 먹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이번 다이어트로 대학생 때 몸무게를 되찾았다는 이하정. 그는 “요요는 오지 않았지만, 내년에도 건강하게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찾았다”고 방송 출연 계기를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8 21:18
예능

한가인, ‘잃어버린 동생’ 김동준 만났다…“누가 누구야?” 뒷걸음질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닮은꼴로 유명한 가수 겸 배우 김동준과 만났다.2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공개된 영상에는 한가인과 김동준의 만남이 성사된 모습이 담겼다.영상에서 한가인은 “드디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만남”이라며 “주변에도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영상마다 댓글도 많았다. 도플갱어를 만나면 위험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사실 좀 두려웠다”고 말했다.이어 김동준이 등장하자, 한가인은 물개 박수를 치며 “어머 웬일이야. 아 닮았다". 거울보는 느낌이 있다”며 뒷걸음질 쳤다. 김동준은 “사실 제가 한 20년 간을 이제 선배님 닮았다고 이제 얘기를 많이 들었다. 활동하면서도 선배님 덕을 제가 너무 많이 봐가지고 꼭 만나 뵙게 되면은 식사 대접을 한번 하고 싶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이후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연정훈은 한가인과 김동준의 투샷을 보자 “누가 누구야? 잃어버린 동생을 찾으니까 좋아? 예전에 같이 프로그램 할 때도 친숙한 느낌을 받았다. 친동생 하면 되겠네”라며 웃었다.또 두 사람은 얼굴 바꾸기 셀카 어플로 사진을 찍었는데 전혀 안 바뀐 것 같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바뀐 거예요?”라고 물었고, 한가인 역시 “바뀐 건지 안 바뀐 건지도 모르겠다”며 감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20:59
스타

[줌인]‘자유부인’으로 돌아온 한가인… 자연미인 배우→K부모의 정석

“앞으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저랑 함께 해주실거죠?”배우 한가인이 ‘자유부인’이 돼 돌아왔다. 한가인은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개설하고 26일 ‘절세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라는 제목으로 첫 영상을 게재했다. 한가인은 “지난 8년간 육아에 지쳐 활동이 뜸했는데 이제 매주 재미있는 모습으로 찾아오려고 한다. 제 일상도 보여드리고 저만의 팁도 공유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유튜브를 시작했다. 베일에 싸여있던 한가인의 일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자유부인 한가인’ 채널은 첫 영상 개제 후 20일도 되지 않은 14일까지 구독자 약 16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 3일 공개된 한가인의 24시간을 관찰한 영상은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한가인은 ‘자연미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청순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사생활은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한가인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솔직한 면모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한가인의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이 유튜브를 만나면서 그 매력이 배가됐다. 한가인은 유튜브 첫 영상에 혼자 등장해 자신과 관련된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했다. 아시아나항공 모델을 시작으로 배우로 데뷔하게 된 일화부터 남편 연정훈을 만나고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또 한가인은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하며 “집을 공개하기 위해 3~4주의 시간이 필요했다. 바빠서 청소를 내려 놓은 상태였다. 청소 이모가 오실 때 청소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라는 농담을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267만 회를 기록했다.지난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해 연예계에 엄청난 관심을 얻은 한가인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번째로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는 한가인이 부모로서 역할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재로 알려진 두 아이들의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며 K부모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줬다. 해당 영상을 통해 한가인은 네티즌들에게 “아이들을 너무 과하게 교육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지금까지 육아 생활을 공개하지 않았던 연예인 한가인이 다른 여느 K부모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 대중에게 신선하게 다가갔다는 평이다. 네티즌들은 댓글에서 “한가인이 엄마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대단하다”, “아이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가식 없이 반듯한 사람”이라며 호응을 보냈다. 한가인은 아이들을 위해 시간을 쓰고 있는 도중에도 영어 공부를 하며 자기 개발을 놓지 않는 등 성실한 모습까지 보여 워너비 엄마로 인정받았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한가인은 원래 대중과 소통을 자주 하지 않는 신비주의에 가까운 이미지를 가진 배우이기 때문에 그의 유튜브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며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같이 예능 출연을 한 것만으로도 많은 화제가 됐다. 결혼 이후 공백기를 가졌는데 연예인으로서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신비주의라는 낡은 트렌드를 버리고 다른 가치를 가져가는 것은 현명한 행보”라고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5 05:40
예능

한가인, 집 최초 공개…”두 자녀 영재원 다녀, 한글·영어 혼자 뗐다” [종합]

배우 한가인의 집이 결혼 19년 만에 최초 공개됐다. 한가인은 자녀 육아 등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절세 미녀 한가인은 어떻게 해놓고 살까?(한가인 연정훈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한가인은 ‘자유부인’ 콘셉트로 꾸미고 나타나 “결혼한 지 20년 됐다. 올해 40대 초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평소에는 트레이닝복에 모자 쓰고 다니는데 오늘이라도 한 번 풀 착장을 해보고 싶었다. 자유롭고 싶은 마음을 공작새로 표현해 봤다”고 웃었다. 또 한가인은 집을 소개하면서 “너무 물건이 없어서 에코가 있다”며 깨끗하다는 칭찬에 “집을 이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3~4주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도 손님이 오시는데 발 디딜 틈은 있어야 하고, 카메라 뻗을 자리는 있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청소를 잘 하지 않냐는 질문엔 “아이들 라이드 해야 하고 숙제해야 하고 촬영도 가끔 해야 해서 청소는 내려놨다”며 “내가 청소하면 쓰러질 수 있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또 가사도우미에게 도움을 요청하자는 제안에 “’한가인 너무 지저분하게 사네’라고 할까 봐 눈치가 보인다. 그래서 청소하는 분이 오실 때 청소를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하루 대부분을 라이드한다며 “제 시간이 없다. 밥도 차에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가 없다. 자유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또 자녀들이 영재원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대해 “아들과 딸이 들어갔는데”라고 잠시 머뭇거리더니 “영재라는 게 사실 천재 이런 게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 뭔가를 빨리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밝혔다. 이어 첫째 딸에 대해 “난 처음에는 몰랐는데 말이 일단 굉장히 빨랐다. 40개월쯤 됐을 때 한글, 영어를 혼자 뗐다. 내가 그래서 그때 진짜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영재 테스트를 받으러) 간 것”이라고 전하면서도 “이런 면에 뛰어난 것에 비해 부족한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한가인은 “5년을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24살에 결혼했는데 남편(연정훈)이 그해 군대에 갔다”고 말해 안타까움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당시에는 사이가 안 좋다는 얘기가 진짜 많았다”며 “지금은 아기 놓고 잘 사니까 그런 얘기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7 07:59
예능

‘연정훈♥’ 한가인, 쇼윈도 부부 고백…“결혼 11년만 출산, 지금쯤 낳아야 통하겠다 싶어”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짠한형’에 출격한다.23일 공개된 ‘짠한형 신동엽’ 채널 영상 말미에는 한가인, 연정훈이 등장, 다음 회차 출연을 예고했다.영상에서 신동엽은 연정훈을 보고 다짜고짜 “도둑놈의 새끼!”라고 말했고, 연정훈은 “제가 그 새낍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한가인은 “저희는 (결혼)11년 만에 아기를 낳았다”며 “쇼윈도를 오래 하다가 지금쯤은 낳아야 쇼윈도가 더 통할 것 같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연정훈은 한가인 얼굴에 붙은 것을 떼 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고, 신동엽은 “아무것도 안 묻었는데 괜히 자상한 척 한다”고 장난쳤다. 이에 한가인은 “(남편이)이런 코스프레 좋아한다”고 말했고, 연정훈은 “누가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4 07:50
연예일반

[포토] ♥한가인에게 걸어가는 남편 연정훈

배우 연정훈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열린 한 주얼리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02/ 2024.05.02 11:42
연예일반

라미란→한가인 “우린 푸트파이터”…에비앙 생수로 밥 짓고, 부르고뉴 와이너리 투어(‘텐트밖4’)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멤버들이 오감 만족 와이너리 투어를 제대로 즐겼다.28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10회에서는 프랑스 최고의 와인 산지 부르고뉴(Bourgogne) 캠핑장에 밤늦게 도착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라미란의 진두지휘 아래 서둘러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다. 저녁 메뉴는 최고급 식재료이자 프랑스 명품 백우 샤롤레로 만든 스테이크로, 멤버들은 고소하고 담백한 숙성육의 맛에 푹 빠졌다. 류혜영이 에비앙 생수로 직접 지은 밥맛도 일품이었다. 특히 라미란은 일명 '천사 치즈'라 불리는 브리치즈와 무화과잼을 스테이크에 얹어, 또 하나의 신개념 괴식을 선보였고, 멤버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었다. 라미란은 정육점에서 같이 산 돼지고기로 2차전 제육볶음을 시작했다. 멤버들이 먹다 지친 기색을 보이자, 라미란은 “우린 푸드파이터입니다. 캠핑을 온 게 아니에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라미란의 쉴 새 없는 손맛 신공으로 K-디저트 볶음밥까지 완성됐고, 멤버들은 아는 맛이라 더 맛있다고 행복해했다. 류혜영은 볶음밥 위에 치즈와 마요네즈를 얹어 먹으며 ‘괴식 수제자’로 거듭나 눈길을 끌었다. 다음 날 아침, 가장 먼저 일어난 류혜영은 멤버들이 일어나기 전에 설거지와 뒷정리를 시작했다. 뒤이어 한가인이 합류, 두 사람은 아침 식사로 달걀찜을 준비하려고 했지만, 불 조절 실패로 달걀찜이 다 타버렸다. 결국 해결사로 나선 라미란이 텅 빈 식량 창고를 탈탈 털어 황태 미역국과 참치 양배추 볶음을 뚝딱 완성했다. 아침을 먹고 멤버들이 향한 곳은 모두가 로망으로 꼽았던 부르고뉴 와이너리였다. 네 사람은 로망 실현을 위해 한껏 차려입은 스타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와이너리 사장을 만난 멤버들은 거대한 트랙터를 타고 부르고뉴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포도밭 언덕 정상까지 올랐다. 포도밭의 환경에 따라 크게 4개의 등급으로 구분되는 부르고뉴 와인, 특등급 밭 중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인 로마네 콩티도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어 현장에서는 등급이 다른 세 병의 와인을 두고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됐다. 멤버마다 각각 다른 맛과 향을 느낀 가운데 한가인은 “난 신맛을 좋아하니깐 3번”이라며 3번을 고가의 와인으로 지목했고 홀로 정답을 맞혀 놀라움을 안겼다. 류혜영은 “취한다. 취해”라며 예상치 못한 ‘류정뱅이’의 반전 러블리 매력을 표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다음 코스는 와인을 생산하는 양조장이었다. 멤버들은 2주 숙성 후 착즙한 베이비 와인을 마셔보며 신비로운 와인의 세계에 푹 빠졌다. 투어를 끝낸 멤버들이 찾은 곳은 부르고뉴 와인 수도 ‘본’의 와인 샵이었다. 우연히 들른 와인 샵의 사장이 한국인이어서 더욱 수월하게 와인을 고를 수 있었다. 특히 조보아는 로마네 콩티의 가격부터 물었고, 18년산이 3만3000유로(약 4600만원)라는 이야기에 화들짝 놀랐다. 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부르고뉴를 사랑하는 와인 애호가인 남편 연정훈을 위해 즉석에서 랜선 연결을 시도, 남편을 위한 와인을 구입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와인과 곁들일 저녁 한 상을 위해 장보기를 시작했다. 때마침 부르고뉴를 방문한 기간은 한국 기준 명절 직전으로, 멤버들은 명절 잔칫상을 준비하기로 했다. 곧이어 멤버들의 역대급 장보기가 시작되며 다음 주 특별 저녁상을 향한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은 수도권과 전국 가구, 2049 타깃 시청률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10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9 16:24
연예일반

‘연정훈♥’ 한가인 “일찍 결혼 이유? 좋은 사람 놓치고 싶지 않아” (‘14F’)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과 일찍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22일 유튜브 채널 ‘일사에프’에는 ‘어느 날 한가인이 전시회에 나를 초대했다 | 아주 사적인 미술관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한가인의 개인전에 초대된 20대 여성 두 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개인전에는 한가인의 항공사 모델 시절부터 남편인 연정훈과의 커플 사진 등 다양한 사진이 전시돼 있었다.이날 한가인은 여성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놨다. 한 여성이 한가인에게 “후회가 되는 선택은 없었느냐”고 질문하자, 한가인은 “제 선택이 모두 베스트였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근데 배우가 되지 않고 다른 일을 했다면 또 다른 인생이 펼쳐졌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간에 되게 힘들다고 생각할 때마다 내가 한 선택이고 당시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기 때문에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그려먼서 “‘네가 그렇게 해서 배우 되겠어?’라고 했던 사람들한텐 어느 정도 성공한 모습을 보여드린 거고. 결혼했을 때도 내가 일찍부터 생각한 결혼 생활이니까 훨씬 더 안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연정훈과 2005년 결혼한 한가인은 “원래 일찍 결혼할 생각이 있었냐”는 질문에 “일찍 결혼한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 제 인생의 가장 미스터리가 그거다. 왜 빨리 내가 결혼을 했지”라고 답했다.이어 “그때 선택하는 시점의 저로 돌아가면 그때는 일보다는 가정을 꾸리는 일,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 놓치고 싶지 않았던 그런 것도 있었다. 결혼이 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자리를 잡고 조금 더 안정적인 상태에서 하는 게 더 좋겠다는 선택을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2 23:29
연예일반

“짝궁이랑” 한가인♥연정훈, 결혼 19년 만 첫 동반화보

배우 한가인, 연정훈이 결혼 19년 만에 첫 동반 화보를 촬영했다. 26일 한가인은 자신의 SNS에 “짝꿍이랑 결혼 19년 만에 처음 화보를 찍어보았어요”라며 남편 연정훈과 함께 촬영한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한가인과 연정훈은 청바지에 각자 흰색과 베이지색 또는 회색과 검은색의 상의를 입어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연정훈은 한가인을 바라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해 2016년 첫째인 딸, 3년 후 둘째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가인은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밖은 유럽’, 연정훈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출연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6 14:48
연예일반

“셋째 낳아” 소리에 한가인 질색…“공포영화, 상상 불가” (‘텐트 밖은 유럽’)

배우 한가인이 초보 엄마 시절의 고생을 떠올렸다.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대자연이 장관인 베르동에 이어 남프랑스의 시골 정취가 가득한 몽 에귀로 이동하는 4인방의 여정이 그려졌다.이날 한가인이 길을 지나가던 아이를 보며 귀여워하자, 라미란은 “아기 하나 더 낳아라. 이렇게 예뻐하는데”라며 셋째를 낳으라고 추천했다.그러나 한가인은 “너무 무섭다. 공포영화다. 호러무비다. 셋째는 사랑이라던데 아직은 상상 불가다”라며 질색했다.이어 한가인은 “처음 낳았을 때는 아기를 키울 줄 모르니까 아기가 울면 나도 같이 울었다”며 초보 엄마 시절을 떠올렸다.이어 “조리원에서 나와서 일주일째가 됐을 때, 아기가 너무 안 자고 계속 울더라. 남편한테 응급실에 가야겠다고 말했다. 그냥 우는 게 아니라 자지러지듯이 울었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병원에 갔더니 아기가 너무 멀쩡했다. 그리고 병원 가면 꼭 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제이, 아들 제우를 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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