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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발라드 왕자’ 한경일, OST로 돌아온다… ‘오늘까지만 나 아파할래요’

가수 한경일이 OST로 돌아왔다.한경일은 오는 19일 종영을 앞둔 KBS2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마지막 OST ‘오늘까지만 나 아파할래요’의 가창자로 발탁됐다.‘오늘까지만 나 아파할래요’는 ‘내게 와서 나를 아프게’ 한 후에 떠나 버린 사람을 향한 원망과 이별의 회한을 담은 곡이다.서정적인 선율로 시작된 전주에 이어 한경일의 담담한 보컬이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후렴구에 폭발하는 감정과 호소력 짙은 가창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 곡은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장석원이 함께 만들었다. 서정적인 멜로디, 공감가는 가사,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내 삶의 반’, ‘슬픈 초대장’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한경일은 정기적인 싱글 발표와 함께 OST 가창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왕성하게 음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 발표곡 ‘우리 이렇게는 헤어지지 마’는 사랑의 테마를 바탕으로 ‘한경일표 발라드’의 진한 색채를 보여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약 6개월의 방영 기간 동안 김호중, 알리, 소향, 제이세라 등 최고 가창력 가수들이 OST에 참여해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보고 듣는 재미를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마지막 OST 가창에 나선 한경일에게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오늘까지만 나 아파할래요 음원은 1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6 14:04
연예일반

한경일, 호소력 짙은 발라드 ‘사랑했는데 이제와 내게 이러니’ 공개

가수 한경일이 애절함이 깃든 발라드로 돌아온다. 한경일은 7일 신곡 ‘사랑했는데 이제와 내게 이러니’를 발매한다. ‘사랑했는데 이제와 내게 이러니’는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이 오랜 기간 동안 음악 작업을 함께 해 온 한경일을 위한 맞춤 곡으로 만든 노래다. 호소력 짙은 발라드곡으로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곡을 기획 제작한 보름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한경일은 녹음 작업 내내 음악적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곡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귀띔했다.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한경일은 ‘한사람을 사랑했네’, ‘내 삶의 반’, ‘생각하지 않으려고 정말 애썼는데’, ‘나의 하루’ 등의 곡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6 08:10
연예

‘내 삶의 반’ 작곡가 “한경일, 희생 그만하고 이기적으로 변해라”

한경일의 노래 '내 삶의 반' 원곡자에게 인기비결과 뒷이야기를 들었다.작곡자 서동성은 26일 CJ E&M 측을 통해 "내 곡 중에서 가이드 보컬을 두지 않은 유일한 곡이다. 가이드 보컬을 두면 아무래도 작곡가의 감정이 들어가다 보니 예상했던 가사가 나오기 쉽다. 멜로디만 받은 작사가의 감정이 더 들어간 곡 같다. 곡에 대해 작곡·작사가의 궁합이 잘 맞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서동성은 백지영·김현정·장나라 등을 프로듀싱한 유명 작곡가. 이어 "'이제 떠나는 그대여'로 시작하는 후렴구부터 시작하는 곡 구성이 대중들에게 각인된 것 같다. 지금만큼의 한류는 아니지만 대중적인 멜로디와 신파적 가사로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었다"며 "박재한(한경일)은 정말 착한 사람이다.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일은 이제 그만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 조금 이기적인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TV 속의 모습은 예전의 한경일 그대로였다"고 응원했다.가사를 쓴 강은경은 "드라마틱한 곡 구성과 가사 전개·섬세하면서 호소력 있는 박재한의 목소리, 임팩트 있는 후렴구 등이 오랫동안 사랑 받는 인기 비결이다. 담백하면서 날카로운 듯 마음을 울리는 보컬과 깨끗한 미성의 고음처리가 강점이다. 곡 해석과 가사 전달력이 뛰어난 가수"라며 "이대로 잊혀지긴 매우 아까운 가수다. 다시 한 번 '내 삶의 반' 때와 같은 제2의 전성기를 누렸으면 좋겠다. 그 때의 열정과 절실함으로 박재한과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작곡가 서동성과 함께 박재한을 위한 곡을 만들어 '깜짝 선물'을 하려 한다"고 새로운 곡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내 삶의 반'은 지난 25일, 2003년 출시 후 10년만에 재편곡·재녹음한 버전의 음원이 엠넷닷컴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8.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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