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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고] 에이티즈, 귀염뽀짝 캐릭터로 재탄생…애니티즈 세상으로 놀러오세요

그래도 ‘K 매운맛’ 에이티즈 이미지가 있는데,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걸까. 그룹 에이티즈가 데뷔 6년 만에 공식 캐릭터 ‘애니티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보다 다채로운 이미지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핫플’ 서울 성수동의 골목 안쪽 공간 와디즈에는 에이티즈의 첫 번째 캐릭터 팝업 스토어 ‘애니티즈 인 일루전’이 지난 16일부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애니티즈’는 에이티즈 멤버들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식 캐릭터로 다람쥐, 개, 고양이, 병아리, 곰 등 다양한 동물 모양으로 구성됐다. 현장은 일단 간판부터 범상치 않다. 뭉게구름처럼 귀염뽀짝한 간판으로 시선을 끈 ‘애니티즈 인 일루전’은 지하 1층과 2층 두 개 층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현장엔 평행우주에서 항해를 하다가 ‘지구’라는 미지의 세계에 불시착하는 애니티즈의 세계관이 아기자기하게 펼쳐져 있다. 관람객들은 입장하는 순간부터 데뷔 이후 해적 콘셉트를 여러 차례 선보여 온 에이티즈의 여정에 동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확 트인 공간 곳곳은 귀여운 동물 모양의 (에이)티즈들이 가득 채우고 있다. 애니티즈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애니메이션 영상은 팬들에겐 단연 큰 볼 거리다. 여기에 에이티즈 세계관의 상징과도 같은 대형 크라켄 풍선도 한 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있는데, 종호의 캐릭터 쫑베어가 혈혈단신으로 당당히 맞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데뷔 6년 만에 탄생한 공식 캐릭터인 만큼 멤버들의 애정도 남달랐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과 컬러, 네이밍에 의견을 내 탄생한 8개의 캐릭터 쭝라미(홍중), 떵별이(성화), 튜덩이(윤호), 헷몽이(여상), 산덕이(산), 뿅밍(민기), 우요냥(우영), 쫑베어(종호)는 각 멤버별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현장은 다양한 포토존과 망원경 모양으로 제작된 체험 현장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애니티즈 캐릭터가 그려진 페이퍼를 자유롭게 색칠하고 꾸며 나만의 애니티즈를 만들어보는 컬러링 공간을 비롯해, 레트로 콘셉트의 포토 부스와 다양한 모험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한정 선물을 증정하는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캐릭터 론칭 선언 차원에서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인 만큼 앨범 발매 기념 팝업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청음 시설 등은 없지만, 에이티즈 멤버들의 무대 의상을 입은 애니티즈들은 존재 자체로 팬들을 미소짓게 한다. 여기에 봉제 인형, 키링, 응원봉 커버, 스마트 톡 등 다채로운 애니티즈 MD 상품은 팬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팬들의 만족도는 ‘최상급’이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 이지호(20)씨는 “너무 귀엽다. 멤버들을 닮은 동물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라 애정이 더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티즈인 만큼 외국인 팬들도 적지 않았는데, 호주에서 온 맥스(22)는 “에이티즈 팝업 스토어는 이번이 처음인데, 각 캐릭터들이 멤버들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에서 온 안나(23) 역시 “오랫동안 기다려왔는데 너무 흥미롭다. 귀엽다. 모든 캐릭터가 멤버들을 닮아 신기하다. MD 상품도 다양해 좋다”고 말했고, 프랑스인 롤라(27)도 “캐릭터가 모두 귀엽고 새로운 느낌”이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들은 오는 4월 코첼라 벨리 뮤직 페스티벌 출연을 앞둔 에이티즈에게 특별한 응원도 건넸다. 이지호 씨는 “최근 코첼라 출연 소식을 듣고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 직접 가진 못하기 때문에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면서 “전 세계에 에이티즈 무대가 이런 것이라고 보여주고,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고 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롤라는 “에이티즈는 늘 잘 하고 있으니 걱정은 안 하지만, 내가 코첼라에 못 가기 때문에 너무 잘 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에이티즈의 팝업 스토어 ‘애니티즈 인 일루전’은 25일까지 개최된다. 팝업 스토어는 예약제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에 6회 차로 나눠 진행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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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옥택연, 취업난 시달리는 뱀파이어로 변신

배우 옥택연의 유쾌한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출연 중인 옥택연은 빛나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세상이 변한 것도 모른 채 해맑게 인해(원지안)의 카드를 한도초과 시켜버리는가 하면, 돈을 갚기 위해 중고거래를 하는 등 연신 엉뚱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3화에서 현생의 취업난을 온몸으로 겪으며 장례식장, 요구르트 배달 등 구직 활동에 열을 올리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3화 말미부터는 우혈(옥택역)과 인해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여기에 4화 말미 오랜 시간 재회를 꿈꿔온 해선이 해원(윤소희)으로 등장하며 더욱 예측불가한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옥택연은 세밀한 감정표현은 물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반인 뱀파이어의 모습을 담아내며 몰입감을 높였다.공개된 사진에서 옥택연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쉬는 시간 장난기 넘치는 모습부터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이처럼 옥택연은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로 색다른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옥택연은 “선우혈은 다른 인물을 연기할 때보다 더 많은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캐릭터다. 반인 뱀파이어의 능력은 어디까지이고 인간 세계에서는 어떤 부분까지 허용될 것인지 많은 고민이 필요했다. 오랜 시간 순애보를 간직하고 누구보다 인간의 사랑에 관심이 많은 뱀파이어라는 점이 매력적인 인물”이라며 “우혈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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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업’ 풍자 “멤버들 中 연차 제일 낮아.. 할 말 다했다 자칭 ‘악역’”

풍자가 ‘위장취업’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14일 KBS Joy ‘위장취업’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와 이종근 PD, 이지희 PD가 참석했다. ‘위장취업’은 떡볶이집부터 양식장까지 맛있는 게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네 명의 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곳에 취업해 위장을 채운다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개그맨 김민경, 홍윤화, 신기루와 유튜버 크리에이터 풍자가 출연하다. 풍자는 “제가 멤버들 중에서 방송경험도 제일 적고, 연차도 낮다”며 “그래서 멤버들 대신 할 말을 내가 다 했다. 자칭 ‘악역’을 자초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4명의 멤버들은 지난 1월 종영한 tvN ‘한도초과’에 출연한 바 있다. 이와 관해 풍자는 “언제 다시 이 멤버들로 예능을 찍을까 기다렸는데, 또다시 모이니 너무 설렌다. 티격태격 케미스트리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위장취업’은 14일 수 오후 8시 채널 S와 KBS Joy에서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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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리, 역시 미스맥심 출신! 한도 초과 섹시美

모델 도유리가 게임 화보를 공개, 온라인 공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도유리는 게임 속 캐릭터의 복장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짜 게임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눈부신 미모가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도유리는 캐릭터에 몰입한 한편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도 보여주며 한도초과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 촬영 현장 분위기 역시 좋았다. 현장의 기운을 끌어올려주는 도유리만의 긍정적이면서 밝고 쾌활한 에너지 덕분에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하게 촬영했다는 전언이다.도유리는 지난 2020년 맥심(MAXIM)이 주최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레이싱모델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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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옥순, 새해 소망 유현철과 결혼이라더니.."궁합 좋고, 아이와도 합 좋다고~"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남자친구인 '돌싱글즈3' 유현철과 궁합을 본 사실을 고백해 부러움을 자아냈다.옥순은 28일 "데이트 종료, 집으로 갑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차역에서 유현철과 다정하게 찍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이와 함께 팬들과 '무물보 타임'을 가졌는데 오늘의 tmi로 "오빠와 궁합을 봤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팬들은 "궁합 결과가 궁금하다"고 했고 다시 옥순은 "아, 이건 라방 해야 하는데~"라면서 유현철과의 다정한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입술을 쭉 내밀어 뽀뽀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서로의 어깨에 기대거나 허그하는 모습으로 달달함을 한도초과시켰다.잠시 후 그는 다시 "사주에서 저는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래요"라며 "현철님과 저의 합은 너무나도 좋다, 더 좋은 건 상대방 아이와의 합도! 여러분 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은 하루에요"라고 궁합 결과도 알려줬다. 아울러, 옥순은 "뉴진스의 하니 닮았다"라는 팬들의 반응에 "제가 아는 하니는..."이라며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의 주인공 캐릭터 사진을 올려놔, 깨알웃음을 선사했다.한편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10기 출연자 옥순은 방송 종료 후, mbn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과 공개 열애를 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충청도와 파주를 오가면서 장거리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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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제작기 영상 공개…눈부신 특급 시너지

눈부신 시너지다. 영화 '봄날(이돈구 감독)'이 배우들의 연기 내공과 앙상블을 예고하는 ‘열연 한도초과’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먼저, 철부지 큰형님 ‘호성’으로 분해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하는 손현주가 “이돈구 감독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다”라며 탄탄한 시나리오를 강조해 주목을 끈다. 이어, 이돈구 감독의 “축구팀이라면 정말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데리고 경기를 한 느낌이다”라는 말은 국민배우 손현주를 비롯한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 정지환 그리고 손숙까지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봄날'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특히 이돈구 감독은 작은 눈빛 연기 하나까지 ‘호성’의 감정선에 완벽하게 스며든 손현주의 탁월한 연기력에 감탄을 자아냈다. 오지랖킹 ‘양희’ 역의 정석용은 “인간적이고 여러 관계들이 보이는 캐릭터들이 있어서 좋았다”라며 배우들이 변신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손현주는 “모두 처음 만났지만 전혀 불편함이 없이 오래된 친구, 후배, 동료처럼 연기했다”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해 '봄날' 속 완벽한 연기 앙상블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는 27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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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임시완♥신세경, 청량 케미 한도초과 캐릭터 포스터

'런온' 임시완과 신세경의 청량미 한도초과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극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로,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의 탐정', '김과장' 이재훈 감독과 첫 미니시리즈에 출사표를 던진 신예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저 멀리서 뛰어온 것만 같은 '숙명적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남자' 임시완(기선겸)이 눈에 들어온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로 향하는 길 위에선 그 어떤 발걸음도 가벼워지는 법. 혹여나 근육이 다칠 새라, 좀처럼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선 쉽게 달리지 않았던 그가 미주를 보고 뛰기 시작했다. 한가득 차오른 숨을 고르는 와중에도 눈앞에 서 있는 미주를 보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한 미소는 미소는 맑은 하늘에서 내려온 햇빛만큼이나 화사하다. 그의 시선에 담긴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보는 여자' 신세경(오미주). 누구라도 뛰어오고 싶게 만드는 청순 미모가 눈부시다. 한 걸음에 달려온 선겸을 보고 살짝 놀란 눈치에도 머리카락을 날리는 내추럴한 분위기가 그녀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다. 영화 속의 장면들만 돌려보던 그녀는 이제 현실의 세계에서 뒤를 돌아보기 시작했다. 자꾸만 그녀에게로 달려오는 남자 선겸 때문이다. 이제 그녀의 관성이 임시완을 향하고 있다. 신세경과 있으면 평소 없던 미소가 절로 나오는 임시완과 그런 그의 해맑은 모습에 자기도 모르게 자꾸 놀라게 되는 신세경,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듯한 컷에서도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마음이 살포시 드러나고 있다. 그 청량미는 배경이 된 가을의 청아함을 닮았다. 이미지만으로도 연애 서사를 완성하는 두 배우의 완벽한 비주얼 합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이들의 운명적인 로맨스가 더욱 기다려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 2020.11.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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