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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부부 탄생' 현아♥용준형, 만남에서 결혼까지.. 공개 연애 9개월만 웨딩마치[종합]

아티스트 부부가 탄생한다. 지난 1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온 가수 현아, 용준형이 오는 10월 결혼한다.8일 현아 측은 일간스포츠에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어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현아 측은 말을 아꼈고 용준형 측은 “확인 중”이라고만 전했다.두 사람의 인연은 꽤나 깊다. 과거 포미닛, 비스트 활동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로 한솥밥을 먹었고, 용준형이 현아 솔로곡 ‘체인지’에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현아와 용준형의 연애 방식은 당당했다. 지난 1월 18일 각자의 SNS를 통해 함께 손잡고 있는 뒷모습을 게재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사랑을 이어왔고, 해외 및 국내에서 종종 목격담이 올라왔다.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현아는 지난 4월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출연해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용준형이 날 되게 깍쟁이로 봤다더라. 그런데 첫 데이트에서 선지해장국을 먹으면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고 울자 털털한 성격에 놀라워했다”면서 “이런 아기자기한 일상들을 보내는 것이 너무 재밌다”고 고백한 바 있다.아티스트 부부 탄생에 가요계의 관심은 뜨겁다. 현아는 최근 솔로 앨범 ‘애티튜드’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고, 용준형 역시 지난 3월 새 EP ‘뷰티풀 디스토피아’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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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 신성장 엔진 장착 중앙그룹, 성과 창출 가속화

'콘텐트'와 '엔터테인먼트'의 신성장 엔진을 장착한 중앙그룹이 연초부터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14일 중앙홀딩스는 자회사 SLL이 선보인 '재벌집 막내아들'이 마지막회 26.9%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것을 비롯해 자체최고시청률로 종영한 ‘사랑의 이해’, 지난 주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한 ‘대행사’ 등 드라마가 잇달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중앙홀딩스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자마자 비영어 영화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정이', 디즈니플러스에 개봉 직후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지서 바로 10위권에 진입한 ‘카지노’ 등으로 K콘텐츠 위상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SLL의 스튜디오 시스템이 정착해가고 있는 과정으로 보인다. SLL은 몇 년에 걸쳐 산하에 15개의 다양한 제작사들을 인수해 레이블 체제를 구축하며 지속적으로 콘텐트를 양산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베티앤크리에이터스,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버드, 스튜디오 슬램, 스튜디오 피닉스, 앤솔로지 스튜디오, 엔피오 엔터테인먼트, wiip,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퍼펙트스톰필름, 프로덕션 에이치, 필름몬스터, 하우픽쳐스, 하이지음스튜디오 등 15개에 달하는 레이블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콘텐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JTBC 역시 제작 레이블과 크리에이터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며 예능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 시리즈를 제작한 레이블 ‘시작컴퍼니’를 계열 편입했다. 이미 지난해에는 ‘도시어부’를 제작한 장시원 PD의 레이블 ‘스튜디오 C1’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최삼호 PD와 장윤정 작가가 속한 레이블 ‘스토리웹’을 식구로 맞았다. 또한 K-POP 예능 전문 스튜디오 ‘Studio JAMM(스튜디오 잼)’을 지난해 3월에 설립, 조승욱 PD를 필두로 김형중, 김희정, 오현숙 PD 등 실력파 크리에이터들과 음악 콘텐트·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다음 달에 선보일 ‘팬텀싱어4’가 기대작이다.이 외에도 ‘엄마는 아이돌’ 민철기 CP, ‘짠내투어’ 손창우 CP,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민석-박근형 PD, ‘1박 2일’ 정동현 PD, ‘자이언트 펭TV’ 이슬예나 PD, ‘환승연애’ 이진주 PD 등 유망 크리에이터들이 JTBC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메가박스의 움직임 역시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메가박스는 지난해부터 '탑건: 매버릭', '아바타: 물의 길' 등 할리우드 대작의 흥행세 속에서 돌비시네마 등 특별관이 부각했다. ‘아바타:물의 길’ 이후로도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돌비시네마에서 관람하기 위한 관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메가박스 내에서 영화 투자/배급을 담당하던 플러스엠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적으로 ‘브랜드 분리’를 선언한 이래 기존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라는 사명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로 바꾸고 독립된 비즈니스 주체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범죄도시2’, ‘헌트’의 성공으로 국내 한국영화 투자배급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포문을 연 ‘교섭’에 이어 신작 ‘대외비’로 흥행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중앙그룹 관계자는 "중앙그룹은 그동안 콘텐트와 엔터테인먼트를 중요한 미래 성장 엔진으로 보고 집중적인 투자를 단행해 왔지만 상대적으로 중앙일보와 JTBC라는 미디어 분야에 가려져 있었던 것 같다"며 "연초 다양한 결과물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올해 콘텐트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2.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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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 에스팀 전속계약…이효리와 한솥밥[공식]

댄서 아이키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 새 출발을 알렸다. 아이키는 지난 2019년 미국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스(World Of Dance)’ 시즌3에서 4위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타이틀곡 ‘돈트 터치 미(DON'T TOUCH ME)’의 안무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 출연은 물론, 각종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크리에이터로서의 새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스팀은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댄스로 모든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하는 그녀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한계 없는 그녀의 개성과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에스팀은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통해 호흡맞춘 이효리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아이키가 에스팀에 몸 담으면서 이효리와도 한솥밥 식구로 의미있는 인연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에스팀은 모델, 배우, 방송인, 엔터테이너를 비롯 크리에이터 등 패션과 뷰티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각광받는 아티스트를 꾸준히 영입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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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연인 ♥던 향한 애정 "고맙고 사랑해"

가수 현아가 연인 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아는 20일 자신의 SNS에 "열심히 준비해서 나 정말 활동 잘 해내고 싶었는데 늘 좋은 무대 할 수 있게 옆에서 기운 주고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던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던과 현아의 투샷. 현아는 던의 다정한 백허그에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현아와 던은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로 활약 중이다. 연인이자 동료 가수, 한솥밥 식구로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현아는 지난달 28일 1년 2개월 만의 신곡 'I'm Not Cool(암 낫 쿨)'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던은 현아의 이번 앨범에서 'I'm Not Cool' 작사와 수록곡 '파티, 필, 러브(Party, Feel, Love)'을 작사·작곡, 피처링까지 했다. 현아는 각종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에서 던의 지원사격과 응원에 고마움을 전해왔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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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유노윤호, 열정 만수르→포스트 이수만 열정 DNA 꿈틀

'열정 만수르'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격해 열정을 불태운다. 내일(2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각 분야의 매운맛 언니들 강주은, 김소연, 소녀시대 효연, 아이키와 함께하는 '빨간 맛~ 궁금해 언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는 아시아의 별 유노윤호다. 그는 빨간 맛 센 언니들 사이에서 특유의 열정 부자 면모를 발휘하며 진행 실력, 입담, 댄스까지 탈탈 털며 만점 활약을 펼친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눈 뜨자마자 격정의 모닝 댄스를 춰 화제를 모았던 유노윤호는 "많은 사람들이 진짜로 아침에 춤을 추는지 궁금해한다"라는 질문에 "무대에 설 때는 리얼로 그렇게 한다. 하루 10시간도 춤을 춘다"라며 데뷔 18년 차에도 연습생 못지않은 스케줄을 소화하는 이유를 공개한다. 유노윤호는 댄서 아이키와 함께 에너지 풀 충전 모닝 댄스를 선보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허리를 뒤로 완전히 제친 채 열정 DNA를 과시하고 있는 유노윤호의 모습이 포착돼 두 춤꾼의 깜짝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또 유노윤호는 한솥밥을 먹는 소녀시대 효연이 지목한 '차기 SM 이사'에 꼽힌다. 2000년 SM에 입사해 21년 SM 외길 인생인 효연은 "SM 회식 때 열정맨들이 이수만 선생님 주위에 있다"라며 유노윤호를 포함해 포스트 이수만(?)을 노리는 성실과 열정을 겸비한 후보군 톱4를 소개한다. 이번 특집에는 이효리, 장윤주, 한혜진, 이혜영 등 연예계 대표 센 언니들의 보스, 에스팀 김소연 대표가 등장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이자 절친으로부터 방송 욕심을 폭로 당한 김소연 대표는 예상외 입담과 방송 체질을 뽐낸다. 또 이효리를 소속사 식구로 영입하게 된 비화를 전한다. "이효리에 이어 이상순은 내가 먼저 계약하자고 했다"라며 부부를 영입하게 된 이유를 들려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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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공유 vs 남주혁 '눈호강' 한지붕 전쟁

바라만봐도 훈훈하다. 배우 공유와 남주혁이 겨울 스크린에 등판, 한지붕 선후배 경쟁을 펼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1년 내내 힘겨웠던 영화계가 12월, 언제 어디에 내놓아도 관객들의 사랑을 충분히 받을만한 작품들로 유종의 미를 노린다. 그 중심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로 나란히 주연작을 선보이게 된 '서복' 공유와 '조제' 남주혁이 있다. 12월 개봉을 공표하고 먼저 작품을 소개한건 '서복'이지만, 개봉일은 '조제'가 앞섰다. 일찌감치 12일 공개 날짜를 박아두고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 당초 12월 초 개봉을 추진했던 '서복'은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옮길 전망. 뜨거운 사전 반응에 새해까지 잡겠다는 포부가 남다르다. 남주혁이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하며 한솥밥을 먹게 된 공유와 남주혁은 눈호강 비주얼에 호감도 높은 배우라는 공통점이 뚜렷하다. 공유가 이미 자신의 연령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깊이있는 신뢰의 정점을 찍었다면, 남주혁은 눈에 띄는 성장형 대세로 독보적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번 스크린 나들이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작품에 대한 사전 분위기는 '서복'이 우세하다. 포스터, 예고편을 비롯해 공유와 박보검이 함께 한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역대급 반응이 터지고 있다. 화제성과 이슈는 따놓은 당상. '조제'는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했다는 것 만으로 일각의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지만 한지민·남주혁 그리고 멜로 조합에 대한 믿음이 살아있다. 다만 복병은 코로나19다.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가 다시금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서복'과 '조제'는 물론 영화계 전체가 또 긴장 태세에 돌입했다. 충무로 관계자는 "기다린 시간이 있는데다가 해를 넘긴다고 해서 뾰족한 묘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웬만하면 그대로 추진 하겠지만 눈치가 보이는건 사실이다"고 전했다. 명불허전 '믿보배' 공유 '서복'은 공유가 메가히트작 '도깨비' 이후 선택했던 첫 작품. 그 사이 '82년생 김지영'으로 의미있는 숨고르기를 마쳤고, 대작을 통해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복제인간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액션 비주얼에 박보검과의 브로맨스가 키 포인트로 이름값 높은 공유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영화에서 공유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을 지키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을 연기했다. 과거 사건으로 트라우마를 안고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기헌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라는 거절 못할 제안을 받는다. 서복을 차지하기 위한 여러 세력들의 추적으로부터 그를 보호하고 지키는 임무를 맡게 된 기헌은 서복과의 특별한 동행을 통해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헌으로 분한 공유는 한층 더 짙어진 감정선과 '용의자' 이후 남성미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이 감동할만한, 배우 공유의 모든 강점을 쏟아냈다. 열일행보·주가상승 남주혁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tvN '스타트업'에 이어 '조제'까지 온갖 매체를 섭렵하며 누구보다 꽉 찬 2020년을 채운 남주혁이다. JTBC '눈이 부시게'를 통해 인생작, 대표작을 탄생시킨 한지민과 다시 만난 '조제'는 물 오른 남주혁의 연기력과 더 성숙해진 멜로 감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로 소개되는 '조제'는 배우 남주혁의 가장 빛나는 순간도 담아냈다. 남주혁이 맡은 영석은 대학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으로 우연히 만난 조제에게 솔직한 감정으로 다가가는 인물. 남주혁은 사랑을 해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청년 영석을 대중이 남주혁을 가장 사랑하는 모습으로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는 후문. 풋풋한 남주혁을 한번 더 만날 수 있다. 특히 최근 진행된 '조제' 제작보고회에서 메이킹영상을 보자마자 쏟아낸 눈물은 남주혁이 영석에 얼마나 많이 빠지고 의지했는지 확인케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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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박소담 커피차 응원에 "힘 불끈"···이시언과 인증샷

배우 박소담이 조여정-김예원을 응원했다. 9일 박소담·김예원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공식 SNS에는 "예원 배우를 위한 소담 배우의 서프라이즈 선물. 추위도 이겨낼 아컴즈의 훈훈한 우정. 언제나 최고 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KBS2 새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촬영장 속 김예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박소담의 응원 문구가 적힌 배너 옆에 선 김예원은 애교스러운 포즈로 고마움을 표했다. 박소담과 김예원은 2016년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2'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한솥밥 식구로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박소담과 조여정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예원은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울 담이가 여주언니와 세진이 힘내라구 커피차를 보내줬어요. 담이 응원에 힘 불끈. 시언오빠도 힘 불끈. 고마워 담아"라는 메시지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예원-조여정이 출연하는 KBS2 새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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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51K와 전속 계약… 차기작 '그놈이 그놈이다' 결정

배우 김도연이 소지섭·옥택연과 한솥밥을 먹는다. 차기작 소식까지 겹경사다. 소속사 51K 측은 6일 '배우 김도연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해 기쁘다. 그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김도연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도연은 "51K에서 펼쳐나갈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크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년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로 데뷔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녹두꽃' '청일전자 미쓰리'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새로운 소속사 계약 소식과 함께 차기작도 정해졌다. 6일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서지훈(박도겸) 절친 오지환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서지훈과 친분으로 황정음(서현주)와 그의 친구들과 막역하게 지내 온 누나들 사이에서는 명문대 컴공과 출신 IT 업계 '인싸' 동생. 일이면 일, 훈훈한 외모면 외모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건강하고 당찬 매력의 오지환 캐릭터를 그려낼 전망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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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유빈 소속사 르엔터 전속계약

혜림과 유빈이 한솥밥 식구로 인연을 이어간다. 9일 르 엔터테인먼트는 "혜림은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기간이 종료된 후, 새로운 거처에 대한 신중한 고려 중에 있었다. 그 과정 속에서 당사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유빈의 제안으로 혜림의 향후 활동 향방에 대해 상호 간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혜림과 유빈은 이루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일치하여 협의 끝에 르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일하게 됐다. 소속사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르엔터테인먼트는 유빈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real recognize real’의 줄임말이다. 유빈은 "소속 아티스트이자 대표로서 다양한 목표와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거창한 말 보다는 앞으로 펼쳐질 유빈의 REAL로 REAL을 보여 드릴테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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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출신 손지현, 조현재·추상미 소속사와 전속계약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손지현이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웰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손지현은 청초한 외모와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드는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성장해온 배우이다.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그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손지현은 2009년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히고 남지현으로 활동을 해왔다.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형, 드라마 SBS '괜찮아 아빠딸'을 시작으로 MBC '천번의 입맞춤' MBC '마이 리틀 베이비', KBS '최강 배달꾼' , TV조선 '대군',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 영화 '레디액션 청춘','어쩌다 결혼 등에 출연했다. 손지현은 "따뜻한 가족을 만난것 같아 행복하며 연기자로 차근차근 성장 할수 있는 든든한 회사와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속사는 "다방면에서 모든 역량을 발휘 할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솥밥 식구로는 추상미, 조현재 등이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0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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