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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금연 후 뽀뽀늘어” 최준용♥한아름... 오지호 “그거 부작용 아니냐” 돌직구 (퍼펙트라이프)

배우 최준용이 금연 후 부부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고백했다.3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최준용, 한아름 부부가 출연했다.한아름은 최근 최준용이 금연 4개월 차라고 자랑했다. 최준용은 “아직 끊은 건 아니고 참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아름은 “어떻게 갑자기 끊을 생각을 했냐고 하니까 40년 넘게 폈으면 끊을 때도 됐잖아 라고 하더라”고 최준용 말을 전했다.이성미가 “금단현상으로 과자 먹고 군것질하고 그런 건 없냐”고 묻자 최준용은 “전혀 그런 건 없다”고 대답했다. 한아름 “예전보다 뽀뽀를 더 많이 한다”고 자랑했고, 이에 최준용과 한아름은 바로 뽀뽀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성미는 “좋은 말로 할 때 적당히 해라”고 화를 냈고, 오지호는 “이건 부작용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3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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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최준용, 15살 연하 아내 선종성 용종증 “1분만 더 살았으면” (금쪽상담소)

배우 최준용이 15살 연하 아내 한아름에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재혼 6년 차 최준용, 한아름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최준용은 아내가 “대장 전체가 없다”며 “언제 쓰러질지 걱정된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한아름이 앓는 병은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한아름은 “어느 날 혈변을 봐서 병원에 갔더니 1분 1초가 급하다고 해서 수술했다”며 “3800개의 용종이 있었다. 대장 전체에 용종이 퍼져 있었다. 대장을 들어내야 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원래는 수술 후 3개월 뒤에 복원 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제 소장이 기형적으로 짧아서 항문에 닿지 않아 배 밖으로 빼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아내에게 자신의 대장까지 떼주겠다고 했다는 최준용은 “내가 먼저 죽을 텐데 아내가 나이 먹고 기력이 없으면 배변 주머니를 어떻게 해결할지 (걱정)”이라며 “내가 건강하게 살아서 이 사람보다 1분이라도 더 살고 싶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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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여친과 ‘영화 데이트’…스킨십 장면 나오자 ‘어색’(‘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개그맨 신현섭이 썸녀 영림 씨와 울산 데이트를 즐겼다.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울산 왕썸녀’ 영림 씨와 연애한 지 어느덧 80일이 된 심현섭이 ‘결혼 추진 위원회’(이하 ’결추위‘) 멤버들과 함께 다시 울산으로 향했다. ‘결추위’와 ‘울산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심현섭은 “이제 손을 어깨에다가 올려놓는 정도는 됐다”며 80일간 발전한 연인과의 스킨십을 몸소 보여줬다. 이에 ‘경성커플’ 김지민조차 “80일인데 저 정도면 너무 느리다…”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리고 최성국이 “국진이 형 정도면 손잡는 데 1년 걸렸을 것 같다”고 말하자, ‘국민 사랑꾼’ 김국진은 묘한 웃음으로 화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지민은 “내 생각에는 키스하고 사귀었을 것 같다”며 화끈한 예상을 선보였다. 이에 곰곰이 생각하던 강수지는 “처음 만났을 때 손 잡았다”며 “오빠가 손잡았는데 내가 손 펴고 가만히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프러포즈를 위해 반지를 샀다”는 심현섭의 말에 스튜디오는 뒤집어졌다. 애착 가방에 반지를 넣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심현섭은 여성 제작진들에게 검토받았다. 하지만 플라스틱 케이스에 반지를 달랑 들고 다니는 심현섭에게 제작진은 “반지가 예쁜 상자에 꽂혀 있어야 할 것 같다. 지금 상자는 은단이 들어가 있을 것 같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그러자 심현섭은 “반지를 들고 있다가 손에 몰래 끼워주려고 했다”고 시뮬레이션을 보여줬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벌레인 줄 알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심현섭은 제작진과 긴급회의로 프러포즈 작전을 재보강했다. 이윽고 ‘왕썸녀’ 영림 씨가 심현섭의 울산 베이스캠프에 간식을 한아름 들고 첫 방문했다. 여자친구 앞에서 한층 과감해진 심현섭을 지켜보던 ‘찐친’ 최성국은 “현섭이가 요새 이상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산딸기를 서로에게 먹여주며 ‘산딸기 빛(?) 기류’를 형성해 설렘을 유발했다. 심현섭은 영림 씨와 서로 안아보기까지 하며 ‘집 데이트 로망’을 전부 실현했다.이어 심현섭이 역술인과의 만남에 대해 털어놓자, 혹시나 그가 프러포즈를 할까 봐 ‘사랑꾼’들은 긴장했다. 하지만 그는 대뜸 ‘동거’에 대해 운을 띄워 다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정이랑은 “신발 벗고 만난 게 오늘이 처음인데…”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현섭이 “동거…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어차피 골인할 거…”라며 말을 흐리자 ‘왕썸녀’는 “아빠가 허락을 안 해준다. 아빠 성격상…”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래도 심현섭은 “우리에게 2세가 있대. 아들이래…”라며 2연타를 날려 ‘왕썸녀’를 당황시켰다. 인터뷰에서 영림 씨는 “오빠랑 저랑 늦은 나이지 않냐. 아이가 있다고 이야기 들으니 좋다”며 미소 지어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리고 심현섭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여자친구와 함께 영화 보기’를 시도했다. 영화 ‘첨밀밀’을 보던 심현섭이 영림 씨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만지자 ‘사랑꾼’들도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진한 키스 신이 이어졌고, 어색해진 분위기는 폭소를 유발했다. 영화를 본 후 두 사람은 같이 장을 본 후 감바스를 만들며 ‘신혼부부 케미’를 선보였다.이윽고 ‘요트 프러포즈’를 위해 두 사람은 선착장으로 향했다. 심현섭은 조심스럽게 ‘조선의 사랑꾼’이 낳은 또 다른 커플인 ‘원혁♥이수민’의 요트 프러포즈 이야기를 꺼내며 고백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림 씨가 원래 끼고 있던 반지를 강탈(?)하는 데까진 성공했지만, 심현섭이 뱃멀미로 괴로워하면서 프러포즈에 위기를 맞이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림 씨는 “저희 가족들은 자주 모인다. 오빠가 혼자 있어서 외롭구나. 그게 느껴진다. 그럴 때마다 짠하다”며 속내를 밝혔다. 그리고 영림 씨는 “울산 남자가 좋아? 서울 남자가 좋아?”라고 심현섭의 질문에 “(울산 남자도 서울 남자도 아닌) 오빠?”라고 대답해 심현섭을 감동시켰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요트 사장님과 ‘결추위’는 불꽃놀이와 노래방으로 심현섭을 지원 사격했다. 장혜진 ‘내게로’를 부르며 한참 분위기를 잡던 심현섭이었지만, 프러포즈 대신 ‘뽀뽀’를 하려다 불발되며 프러포즈 대작전은 허무한 끝을 맞이했다. 김지민은 “스릴러 영화 본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정이랑도 “반지를 준 게 아니라 뺏고 끝난 거 아니냐”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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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지소연, 난임 극복하고 오늘(20일) 득녀…“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송재희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20일 오후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득녀했다.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부부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응원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은 뒤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고 있다고 고백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소연은 “우리에게 아기천사가 와줬다. 한 우주가 내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었다.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얼마나 감사한 순간인지 말과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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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이혼 고민 중이라더니 셋째 임신.."실수 아니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이혼을 심각하게 고민하던 가운데,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아름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황홀한 알음'에 "깜짝 발표 브이로그, 둘째 임밍아웃 이벤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둘째는 사랑입니다!"라는 글을 올려놨다. 해당글에서 그는 "물론 첫째도! 저희는 둘 다 둘째를 원했었고 실수도 아니다"라며 "셋째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아름은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해 남편과 이혼을 심각하게 고민 중임을 털어놔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영상을 통해, "몇 번을 말하지만 사이가 좋아지려고 방송을 한 것이고 그 안에서 있던 일들은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다"며 "물론 방식들은 부부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저 다 있을 의견 차이, 다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젠 결혼 4년 차가 다 돼가는 지금의 저희는 방송 끝나고 2개월 사이에 정말 많은 것이 변했고 서로를 아주 아끼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있다. 첫째 역시 아주 행복한 모습들 보며 너무 이쁘게 잘 크고 있다. (임신이) 실수니 뭐니 그런 댓글을 봤는데 아니다. 저희의 둘째는 축복이고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신 테스트기도 공개했다. 그는 "저희 부부 둘째 계획 있었지만 쉽게 오지 않았다"며 "그런데 어쩜 엄마 아빠 싸우지 말라는 듯이 이때 딱 왔는지, 태명은 뽀또로 확정됐다"는 설명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 나아가 한아름은 "남편이 이제 요리도 해준다.둘째가 복덩이인지 둘째가 오고 저희 집은 정말 많은 게 변했고 행복하게 지낸다"고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1~2년을 또 아이들과 추억을 쌓으며 살려고 한다. 그 후 제가 하고픈 꿈들 하고픈 일들 마음껏 얼마든지 펼치면 되니까 행복하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축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아름은 이날 마지막회를 공개한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에서, 사업가인 남편 김영걸과 출연해 깊은 갈등을 고백한 뒤, 화해를 시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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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풍년' 임영웅♥영웅시대 쌍방향 주접 '엄마미소'

'주접이 풍년' 임영웅과 임영웅 팬들의 쌍방향 애정이 훈훈함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2회에서는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가 주접단으로 출격했다. 이날 임영웅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과 사랑을 드러내는 영웅시대가 스튜디오를 찾아왔다. 영웅시대는 팬덤의 대표 색상인 각종 하늘색 패션과 다채로운 굿즈로 녹화 현장을 푸른 물결로 만들었다. 대표 주접단으로 나선 팬들은 나이 불문 임영웅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덕질 2년차 영웅시대 부부는 임영웅을 사랑하는 이유에 대해 "흡입력 있는 가창력"을 꼽았다. 또 다른 팬은 임영웅에 빠지게 된 순간을 떠올리며 "임영웅이라는 가수가 나와서 '바램'을 불렀다. 그 순간을 팬들은 '3초의 기적'이라 부른다.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장에 모인 팬들은 임영웅의 팔색조 매력에 환호를 던지며 끊임없는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음원 스트리밍과 관련 기사 체크, 투표에 매진하는 덕질 일과가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슬기로운 덕질을 위한 교실에 참여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또, 임영웅의 행적을 따라가는 '웅지순례'에 나서는 주접단의 열정이 미소를 유발했다. 주접단은 각자 임영웅 굿즈를 한아름 안은 채 임영웅이 다녀간 곳곳을 방문하며 진정한 '덕심'을 발휘했다. 마량에 도착한 한 팬은 "죽도록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현하며 주접의 끝을 달렸다. 방송 말미 장민호는 "임영웅이 전해달라고 했다. 아시다시피 듬직하고 말이 없다. (팬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감격한 듯 눈물을 터트렸고 환호 속에서 축제가 마무리됐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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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한아름, 첫 만남 비하인드→결혼 생활 공개 (건강한 집)

최준용♥한아름 부부의 이야기가 '건강한 집'에서 공개된다. 오늘(7일) 오후 7시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야인시대', '올인', '아내의 유혹'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배우 최준용이 아내 한아름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지난 2019년 무려 15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배우 최준용과 그의 아내 한아름. 운동 모임에서 처음 최준용을 본 한아름은 "당시 하얀 머리의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농장 키우는 모바일 게임에 집중한 것을 보고 귀여운 매력에 빠졌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준용은 "사실 아내를 처음 본 순간 반했지만 일부러 관심 없는 척했다"며 당시 속마음을 최초로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MC 설수진은 "속이 엉큼(?)하다"고 반응했고, 한아름은 "처음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사한 지 5개월 된 최준용-한아름 부부의 집도 공개된다. 대낮부터 광란의(?) 댄스파티가 열리는가 하면, 최준용과 조영구의 노래 대결까지 펼쳐져 모두 시선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준용-한아름 부부는 "최근 면역력과 관절 건강에 고민이 많다"며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암 가족력이 있어 면역력에 신경 쓰는 중이라는 최준용은 아내를 향한 걱정도 각별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한아름은 결혼 전 대장에서 3천 800여개의 용종을 발견, 암 진행을 막기 위해 대장 전체를 절제했던 것. 한아름은 평생 배변 주머니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 당시 친정어머니에게 "안락사시켜줘"라는 말까지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건강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알콩달콩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최준용-한아름 부부의 모습은 오늘(7일) 오후 7시 TV조선 '건강한 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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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결별설 털어냈다 "천천히 배워가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6주 만에 '아내의 맛'에 돌아왔다. 불화설, 결별설, 하차설 등 모든 의혹을 털어냈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9%, 분당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1인자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날 함소원은 아침부터 안절부절못하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함진네에 상처투성이로 가득한 혜정이의 친구 가빈이와 가빈이 엄마가 방문해 깜짝 놀라게 했다. 며칠 전 혜정이 자고 있는 가빈의 얼굴을 여러 군데 손톱으로 찍어놓는 사건이 벌어졌던 것. 혜정과 가빈이 서로 안으며 일단락됐지만, 가빈 엄마는 "이번만 세 번째"라며 속상함을 토로했고, 훈육에 대해 고민하던 함소원은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S.O.S를 쳤다. 혜정과 가빈의 모습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성향이 다른 두 아이의 근본적인 문제까지 파악, 엄마들에게 족집게 조언을 건넸더. 혜정이에게 단호하지 않은 함소원의 육아 태도를 지적했다. 이후 함소원은 "저 일 이후에 알림장에 칭찬이 많아졌다"며 나아진 혜정의 근황을 알렸다. 폭풍 같은 시간이 지난 후 남편 진화가 지방 촬영을 마치고 3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진화가 표정이 굳은 채 "집안을 왜 이렇게 어지럽게 해놓냐"고 잔소리를 늘어놨다. 급기야 두 사람 사이 말싸움이 벌어졌고, 혜정이가 혼자 쭈그려 앉아 울음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때 함진네를 찾아온 친정 엄마가 중재에 나섰고, 결국 함진 부부는 밖으로 나가 살얼음판같이 냉랭한 분위기 속 대화를 시도했다. 함소원은 혜정과 가빈의 이야기를 전하며 엄마가 처음이라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모르겠다는 속마음을 털어놨고, 진화는 부모가 되는 법을 천천히 배워가자는 위로를 건네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이필모는 아동복 코너에서 여자 아기의 옷을 고르며 설렘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수연에게 둘째 축하 인사를 건넸지만, 이 옷의 주인공은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딸 유담으로 밝혀져 웃음을 돋웠다. '담호 랜드'에 꼭 방문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던 이하정이 유담이와 함께 필연담 자택을 찾았다. 밥 머핀에 돌고래 디저트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이필모는 유담이가 집으로 들어오자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미래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랜선 팬미팅을 펼친 정동원, 남승민, 임도형은 긴장감을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라이브에 돌입했다. 시작하자마자 채팅 참여자 수가 1300명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증명했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꽃과 선물을 한아름 들고 요리연구가 이혜정을 찾아갔다. 자취생 비법 요리 전수 교실이 예고됐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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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이하정♥정준호 둘째 100일 파티·함소원♥진화 간극좁히기

'아내의 맛' 이하정, 정준호가 둘째 유담이의 100일을 맞아 플리마켓 오픈을 예고했다. 함소원, 진화는 이모님과의 간극 좁히기를 통해 평화를 되찾았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6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치솟으며 지상파, 종편 포함 화요일 예능 전체,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하정은 첫째 아들 시욱과 미리 주문해뒀던 둘째 딸 유담이 100일 떡을 찾으러 방앗간으로 향했다. 시욱이가 생소한 방앗간을 둘러보는 사이 만나기로 했던 문정원, 장영란과 아들 준우가 도착했고, 모두는 갓 만든 떡을 함께 나눠 먹었다. 이후 이하정 집에 온 이들은 수제 쿠키와 백설기 케익을 직접 만들었고, 스튜디오까지 들고 와 함께 먹으며 유담이의 100일을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장영란과 문정원은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는, 거의 새거나 다름없는 딸, 아들 옷을 가져와 이하정에게 선물했고, 이때 장영란은 아이들 키우면서 버려지는 옷이 많은 게 제일 안타깝다며 플리마켓을 제안했다. 이에 이하정은 배우 정혜영에게 전화해 플리마켓에 동참해달라고 부탁했고, 문정원은 남편 이휘재의 야구용품들을 내놓겠다고 선포했다. 10월 9일 열릴 플리마켓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증폭했다.함소원이 외출한 사이 시터 이모님과 남게 된 진화는 혜정이가 시터 이모님만 따르자 서운함을 느꼈다. 기타도 쳐주고 분유도 먹였지만, 혜정이의 칭얼거림이 멈추지 않았고, 급기야 시터 이모님과 자신을 두고 '누가 더 좋나'를 실행했지만, 혜정이가 시터 이모님을 선택하자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육아에 있어서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이 있던 진화는 시터 이모님의 다른 육아 방식에 속상함을 느끼며 시터 이모님에게 끊임없이 바라는 점을 이야기했던 터. 베테랑 시터 이모님은 진화의 이야기에 점점 섭섭함이 늘어났고, 끝내 함소원이 집으로 돌아오자 몰래 방으로 들어가 시집살이 40년보다 더 힘들다며 그만두고 싶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함소원은 시터 이모님께 항상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시터 이모님 기분을 풀어드렸고, 진화에게 베테랑이자 좋은 시터 이모님을 만난 건 행운이라며 진화와 시터 이모님의 간극을 없애려 노력했다.희쓴 부부는 음식 재료를 한아름 들고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지닌 만능 재주꾼김용명 집을 습격했다. 두 사람을 보자 진저리치는 김용명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김용명을 똑 닮은 딸 로은이를 돌보며 상황을 진정시키는가 하면, 홍현희는 지난번 심마니에게 받은 산삼을 보여주며 집들이 음식을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집에 있는 진귀한 조미료들을 스틸, 여기에 배, 더덕과 김용명의 손맛까지 더한 불고기를 완성시켰다. 송가인 부모님은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믿고 부르는 진구의 맞선 주선에 나섰다. 진구 집으로 향한 송가인 어머니는 미리 궁합까지 본 여성의 사진을 진구에게 보여줬지만, 진구는 갑작스럽게 몰아붙이는 맞선에 당혹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폭풍같이 쏟아지는 어른들의 잔소리와 양복까지 풀코스로 맞춰주겠다는 송가인 어머니의 말에 마지못해 맞선에 나가겠다고 선언했고, 갑자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여성과 만남에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9.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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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어서 행복해"... 김정화♥유은성, 달달한 6년차 부부

배우 김정화와 가수 유은성 부부가 결혼 6주년 기념 데이트를 즐겼다.김정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안정했던 20대의 나는 어느새 누군가의 아내라는 이름으로 그래도 나름 행복하다며 자신하는 내가 돼있다. 6년이라는 찰나같던 시간 속에 사랑을 알게해줘서 희생을 배우게 해줘서 버리고 싶었던 삶을 붙잡고 싶게 해줘서. 고마워요, 당신"이라고 적었다.이어 "축 결혼 6년. 태풍 때문에 둘만의 데이트는 꽝 됐지만 그래도 고마워요. 당신이어서 행복해요"라고 덧붙이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정화는 꽃다발을 한아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함을 자아낸다.한편 김정화·유은성 부부는 지난 2013년 8월 결혼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8.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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