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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속옷 내 손으로 못 입어”…전진, 아내가 입혀주는 결혼 4년차 일상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화의 전진이 손 많이 가는 남편으로 사는 근황을 공개한다. “속옷을 내 손으로 못 입겠다”라고 고백했는데,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는 17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는 전진, 환희, 그리, 필릭스가 출연한다.‘원조 짐승돌’ 전진이 결혼 4년 차에 새사람이 된 근황을 공개했는데. 그는 “원래 카페를 가지도 않고 지인들도 카페에 가는 사람이 없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아내와 카페를 다니고 사진 예쁘게 찍는 법을 고민하고 있다. 또 결혼 전엔 소주를 엄청 마셨는데, 소주를 아예 안 마신 지 3년이 됐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이어 ‘아내 바라기’인 전진은 “속옷을 제 손으로 못 입겠다”라면서 아내가 속옷을 입혀 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샤워하고 나오면 자연스럽게 (아내가) 로션을 발라주면서 아기한테 하는 것처럼 (속옷을) 입혀 준다”라고 말했다. 아내 앞에만 가면 아기가 된다는 전진의 달달한 결혼 생활 이야기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전진은 ‘상남자’ 타이틀에 먹칠(?)을 한 흑역사도 언급했다. ‘무한도전’ 출연 당시 매너 실험 카메라를 당했다는 그는 “재석이 형은 매너가 좋았는데, 제 모습을 보면서 ‘내가 저랬구나’” 하고 반성했다고. 자신의 흑역사 영상을 본 아내의 반응도 전했는데, 과연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전진이 김태희, 한예슬과 함께했던 반전 과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4년 드라마 ‘구미호 외전’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그는 “한여름에 머리도 길고, 가죽 롱코트에 검을 차고 연기해 너무 더웠다”라며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예능 할 때가 편했구나!’ 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사랑꾼’ 전진의 행복한 결혼 생활과 흑역사 과거에 대해 아내가 보인 반응 등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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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옥순, "자유부인의 주말"...유현철 보고 있나?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 눈부신 미모 근황을 공개했다.옥순은 12일 "노을이 예뻤던 금빛 바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대천#보령#바다#사미자여행#자유부인#주말"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이와 함께 석양이 아름다운 야외에서 핸드폰을 바라보는 은은한 사진을 올려놓아 감탄을 자아냈다. 돌싱으로 믿기 힘든 20대 여대생 같은 미모에 네티즌들은 "완전 여신, "한예슬보다 예쁘다", "유현철님도 함께 가셨나요?", "유현철님이 또 반할듯"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옥순은 2023년 목표에 대해 "유현철과의 재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옥순은 최근 10기 영식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유현철과의 열애 풀스토리를 들려줘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옥순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먼저 공개했는데 "우선 아이가 없고 좀 가까이 살고 정도로 생각했다. 아이를 키우지 않거나 무자녀, 미혼은 딱히 선호하진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아이를 낳기 싫었는데, 미혼을 만나면 아이를 낳아야 할 것 같다. 사람은 당연히 원할 수도 있지 않나"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미혼을 만나면 상대방 부모한테 미안할 것 같았다. 나 같아도 내 새끼가 돌싱과 결혼한다고 하면 솔직히 싫을 것 같다. 사람 많은데 굳이 쟤를 만나야 하나 싶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같은 생각에 대해 유현철도 공감했다. 유현철은 이상형에 대해, "일단 자기관리가 된 여성이 좋다. 일도 하고 여자로서 꾸미고, 내가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이해와 배려, 이거는 아이를 키워본 사람만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 두 가지면 제주도라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또한 방송에 나올 정도면 어느 정도 직업 있고 자기관리 됐고 분명 양육자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돌싱글즈' 출연자와 '나는 솔로' 출연자인데 인연이 된 것에 대해서는 유현철이 "함께 만나는 걸 추진했는데, 멤버들이 빠져서 무산됐고 우리 둘이라도 보자고 했다. 옥순을 만나러 가기 위해 청주까지 내려갔다"고 시원하게 밝혔다.옥순도 "특근이라고 부모님에게 거짓말까지 하고 만났다. 헤어지기 싫어서 4차까지 갔다. 차에서 (유현철이) 노래를 불렀다"며 웃었다. 유현철은 "5일 동안 할 걸 하루에 다했다"며 첫 만남부터 강렬했음을 귀띔했다.한편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연자인 옥순은 청주에 거주 중인 직장인으로 아들을 양육 중이며 '돌싱글즈3' 출연자인 유현철은 헬스트레이너로 딸을 양육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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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돌싱 특집 로맨스 출발… 10기 인기녀는 옥순 아닌 현숙

‘나는 솔로’가 ‘넘사벽’ 돌싱 특집 라인업으로 안방을 초토화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ENA PLAY와 SBS PLUS의 공동 제작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매력, 비주얼, 재력, 스펙까지 다 갖춘 10기 돌싱남녀가 솔로나라 10번지에 입성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4.2%(수도권, 유료방송 가구 기준/ ENA PLAY, 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타깃 시청률인 ‘여성 2549’에서도 3.1%로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전체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옥순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차지했다. 이번 솔로나라 10번지는 천년 고도 경주에 위치해 끝사랑으로 인생의 새 역사를 쓰고 싶은 돌싱남녀의 심경을 대변하는 듯했다. 12인의 돌싱남녀들은 “절대 돌돌싱이 될 수 없다”는 처절한 각오를 드러내는가 하면 “이제 설렘이 시작되나 보네”, “난 오빠밖에 안 보였는데”라며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들은 “나랑 일단 3개월만 사귀어 보자”며 ‘한 침대 스킨십’을 하는 것은 물론 “결혼까지 한다면 어떨까”라며 손깍지를 끼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화끈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하이라이트처럼 스쳐 지나간 10기의 로맨스를 미리 맛본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동공대확장’을 일으켰다. 잠시 후 깔끔한 슈트 차림의 영수가 제일 먼저 솔로나라 10번지에 입성했다. 대기업부터 드라마 보조출연까지 다양한 직업군을 섭렵한 영수는 “부성애가 있어서 이혼 후 친권, 양육권을 다 가져왔다”며 두 아이에게 직접 밥까지 차려주는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영호는 서울대 출신 사내 변호사로 “결혼정보회사 가입 후 첫 맞선에 만난 사람과 결혼했고, 1년 좀 못 살다 이혼했다. 아내가 ‘나는 솔로’를 보면 기분 나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살 순 없을 것 같았다”며 솔로나라에 입성한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댄디한 스타일의 영식은 딸을 홀로 키우고 있고, 전처의 추천으로 출연했다는 반전 사연을 공개해 3MC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영철은 “내가 영철이다! 내 속 좀 들었다 놨다 해주라!”고 토로한 뒤 첫사랑과 결혼했고 그와 이혼한 아픔을 털어놨다. 광수는 세후 1억원이 넘는 고연봉을 자랑하며 “외모를 많이 본다. 예전엔 예쁘고 어렸어야 했는데 지금은 어리기만 하면 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슈트에 선글라스까지 장착하고 카리스마를 발산한 상철은 “‘나는 솔로’를 위해 미국에서 한국까지 건너왔다”면서 “애들이 먼저다”며 눈물을 왈칵 쏟는 등 반전 매력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솔로녀들은 돌싱이라고 믿기 힘든 미모로 현장을 초토화했다. 우선 영숙은 마마무 솔라 닮은꼴 외모에 이혼을 2번 했다는 사연을 공개하며 “내 인생 남은 도화지에 예쁜 그림만 그리고 싶다”는 진심 어린 각오를 드러냈다. 이에 데프콘은 “큰 용기 감사하다”며 박수를 보냈다. 정숙은 ‘제시 닮은꼴’ 걸크러시 비주얼에 “자산이 50억원 이상이고 대구에 집을 5채 보유하고 있다”는 재력을 공개하는 한편 “외모는 안 중요하다”며 연애관을 밝혔다. 서울시 소속 공무원 교육 담당인 순자는 “결혼 전 부모님이 파혼을 권유했는데 결혼을 했다가 이혼하게 됐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영자는 직장 선배와 결혼했다가 이혼했다며 “착하고 순박한 분에게 사랑받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솔로’ 인기의 아이콘이 된 옥순은 한예슬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여배우급 미모로 “역대급으로 예쁘다”는 감탄을 끌어냈다. 이어 “아이에게 안정적 가족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털어놔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아나운서상의 현숙이 등장했다. 그는 단아한 미모와는 달리 “고등학교 때부터 알던 동생과 불꽃같이 한 번에 타올랐다”며 ‘노 빠꾸 연애관’과 결혼 스토리를 공개해 반전을 안겼다. 12인의 돌싱남녀가 솔로나라 10번지 입성을 마친 뒤 곧장 첫인상 선택이 이어졌다. 솔로녀들이 1300년 된 거대한 탑을 차례로 돌면, 그에게 호감 있는 솔로남이 뒤를 따르는 방식으로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여기서 연예인급 비주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옥순은 0표에 머물렀다. 옥순의 대반전 결과에 솔로녀들조차 “너무 충격적”이라며 놀랐고 옥순은 “이름 잘못 달고 나왔나 봐”라며 고개를 푹 숙였다. 옥순이 아닌 10기 솔로남들이 푹 빠진 ‘첫인상녀’는 바로 현숙이었다. 현숙은 영숙을 선택한 영수, 영자를 선택한 영철을 제외하고 나머지 4명에게 몰표를 받았다. 솔로나라 10번지의 본격 로맨스는 31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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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비하인드 속 '멋쁨'의 정석

배우 한예슬이 '멋쁨'의 정석을 보여줬다.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18일 카메라 앞에서 빛나는 한예슬의 프로페셔널한 자태가 담긴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2022 컬러 퍼플 컬러의 의상을 소화했다. 더 나아가 내리쬐는 태양 아래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한예슬은 가디건을 살짝 내린 채 가녀린 어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브라운 슈트에 단정히 묶은 헤어스타일 한예슬은 또렷하고 이목구비에 우아함과 시크함이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슬립 드레스로 매혹적인 분위기로 자아내며 걸크러시를 뛰어넘어 '멋쁨'을 입증했다. 이날 한예슬은 완성도 높은 결과를 위해 끊임없이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포즈와 절제된 제스처를 적재적소에 활용한 프로페셔널한 자태로 현장의 스태프들의 찬사와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예슬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높은엔터테인먼트 2022.01.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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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신년 꼭두새벽부터 브라톱 입고 운동 열일..군살 제로 몸매!

10세 연하 류성재와 열애 중인 한예슬이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그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 사진 한 장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는 브라톱에 레깅스를 입고 집 안 거실에서 홈트를 하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집 거실에 운동 기구를 설치해놓고 운동하다가 잠시 셀카를 찍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4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한예슬은 10살 연하 연극배우 출신 남자친구 류성재와 공개 열애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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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경남, 무미건조한 리액션 이것이 '경남봇' 매력

배우 김경남이 무표정과 묵언수행 라이프 속 반전미 넘치는 '경남봇'의 매력을 뽐냈다. 올림픽 경기를 응원할 때조차 표정 없는 음소거 모드지만 대본 연습을 할 때는 순식간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자취생활 8개월 차인 김경남의 무미건조한 ASMR 일상과 독학에 빠진 프로 배움러 김지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5.9%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6%(수도권 기준)를 나타내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한예슬 역을 맡고 있는 김경남은 중랑천이 보이는 뷰맛집 침대에서 일어나자마자 캡슐 커피를 내리며 훈남 배우의 아침을 시작했다. 그러나 조용한 커피머신 ASMR만이 들리는 오디오 실종사태에 무지개회원들은 당황했다. 원두찌꺼기를 분리하느라 장장 40분간 묵언수행을 이어간 것은 물론 올림픽 경기를 보면서도 변화 없는 무표정과 음소거 응원으로 일관, 일명 '경남봇'에 등극했다.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장면에서도 박수 한 번을 치고 끝나는 리액션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동공지진을 불렀다. 세탁소에 겨울 옷을 맡기고 여름 이불을 사기 위해 이불가게에 들른 김경남은 이불 가격에 깜짝 놀라며 처음으로 리얼한 감정을 표출,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김경남은 대본 암기에 돌입했다. 금세 감정에 몰입돼 눈물을 흘리는 반전미로 놀라움을 안겼다. "드라마 후반부라 감정신이 많아서 리딩을 하다 보면 울컥울컥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눈물도 잠시, 배역에 몰입해 울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 빨래를 너는 '경남봇' 모드로 돌아갔다. 급식 감성의 식판에 식사를 한 후 턱걸이 운동을 마치고 일기를 쓰며 하루를 마감하는 김경남. 군시절 수양록을 시작으로 13년간 일기를 써왔다는 그는 "요즘 태어나서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는데 그런 만큼 놓치고 가는 것들이 많다. 사소함의 소중함을 느끼자"라며 이날의 일기를 공개, 성실함과 진중한 면모를 드러냈다. 프로 배움러 김지훈의 열정적인 일상도 공개됐다. 장발 머리를 휘날리며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온 김지훈. 책을 펼치자마자 금세 덮으며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시킨 그는 반납일이 다가와야 몰입된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울을 꺼내 장발 머리를 만지더니 가위를 가져와 직접 앞머리를 다듬었다. 본인만이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가위질로 미모를 업그레이드시킨 후엔 요섹남의 매력을 자랑했다. 피자 토스트로 화제를 모은 그는 햄과 양배추, 연유와 마요네즈가 어우러진 비주얼 깡패 '단짠 아삭 토스트'를 만들었다. 요즘 맨몸 운동의 매력에 꽂혔다고 말한 김지훈은 운동복을 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동네 공원을 찾았다. 열대야도 뚫는 운동 열정을 뽐내며 철봉 운동을 시작했다. 계단을 오르는 동작과 자유로운 에어 워크 동작 등 진기명기급 철봉 동작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7주 동안 연습한 머슬업 동작에 도전, 올림픽에 출전한 듯한 심장쫄깃 상황을 선보이는가 하면 철봉에서 미끄러져 프레임 밖으로 사라지는 돌발 상황을 만들었다.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을 마친 그는 '근육 맛집'이라는 가로등 밑에서 벌크업 된 근육을 뽐내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언제나 배움에 있어 현재진행형인 김지훈의 폭염보다 뜨거운 운동 열정이 감탄을 불렀다.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는 여름방학 특집이 담겼다. 전현무와 기안84의 좌충우돌 동반 여행기와 박나래와 화사의 세상 소박한 방구석 파티가 한층 깊어진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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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올림픽 응원 김경남 로봇 리액션 '新예능캐' 탄생

김경남이 심장 쫄깃한 올림픽 경기를 보면서도 ‘로봇 리액션’을 유지해 새로운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도쿄올림픽’ 응원에 나선 김경남의 로봇 리액션과 김지훈의 철봉 맨몸운동 도전기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경남은 엉거주춤한 자세로 복층 하우스를 청소하던 중 올림픽 축구 경기에 시선을 뺏겨 모든 동작을 일시 정지하고 드러누웠다. 허리도 펼 수 없는 복층 1열에서 응원에 푹 빠진 김경남이지만 집안은 음소거 상태를 유지해 시선을 강탈했다. 김경남은 결정적인 순간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로봇 리액션’의 대가였다. 극적인 득점 기회에 뱉은 “아!” 한마디로 첫 말문을 튼 김경남은 무표정과 조용한 발박수(?)로 경기를 관람하며 무지개 회원들을 폭소케 했다. 마침내 터진 골에도 “가자!” 한 번 외치는 것이 전부. “골인데 저거밖에 안 좋아한다고?”라며 올림픽 응원의 신 지평을 연 김경남의 로봇 리액션에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틈새 대본 암기에 나선 김경남은 연기 연습 중에도 속삭이듯 최소한의 볼륨을 유지하는 한결같은 캐릭터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줄곧 무표정과 음소거만 보여주던 김경남은 대본에 몰입하자 ‘오케이 광자매’의 주인공 한예슬로 순식간에 돌변했다. 엄청난 대사양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수도꼭지처럼 곧바로 눈물을 흘려 “말도 안 돼”라며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작 김경남은 자신의 눈물을 보고 “말도 안 돼..”라고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허당미를 뽐냈고, 본 적 없는 새 예능 캐릭터의 탄생을 알리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6 19:23
연예

'남친 화류계 출신' 인정 한예슬, 멘탈 갑 행보! 여유로운 근황샷 공개~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의 출신, 직업 논란에도 '멘탈 갑' 행보를 보이고 있다.한예슬은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한예슬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쓸어올리면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었다. 4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지 않는 탄력 있는 피부와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특히 최근 불거진 남자친구 논란과 '버닝썬 여배우' 논란으로 인해 위축될 법도 하지만 "직업에 귀천이 없다", "(버닝썬 사건 같은) 큰 일에 관계 없다"는 입장을 보인 만큼 여유로운 근황을 보여주면서 '멘탈 갑' 행보를 이어갔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절대 흔들리지 말아라", "항상 응원하겠다", "진실한 사랑 같다. 두분이 행복하길 바란다", "힘내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예슬은 최근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향후 활동을 계획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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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한예슬, 밝고 싱그러운 봄의 여신

배우 한예슬의 화보가 공개됐다. 여성 패션 브랜드 ‘더엣지(The AtG)’는 새로운 뮤즈 한예슬의 화보를 17일 선보였다. 레이스 블라우스에 그린 컬러의 팬츠를 코디하며 봄을 부르는 싱그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인 한예슬은 산뜻한 컬러감의 가디건에는 화사한 크림톤의 팬츠에 코디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어진 화보에서는 다가오는 봄 시즌 활용도 높은 컬러 데님과 셋업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스티치 디테일의 미니멀한 가죽자켓으로 포인트를 준 코디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화보를 통한 한예슬과 더엣지의 만남은 그녀만의 스타일리시함과 밝고 싱그러운 분위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7 17:25
연예

한예슬, 매혹적인 눈빛···감탄 부르는 미모

배우 한예슬이 미모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27일 자신의 SNS에 "하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예슬의 셀카. 스퀘어넥 벨벳 의상에 커다란 하트 링 귀걸이로 스타일링한 한예슬의 도회적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세상 혼자 사는 미모", "진짜 예쁘다", "인형이 따로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개인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지난해 9월 1주년을 맞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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